[시사매거진305호] 지난 10월 29일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 행사로 굽네 로드FC 066이 개최되었다. 이날 2023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결승전이 치러졌고 치열한 접전 끝에 김수철과 솔로비예프가 정상에 등극했다. 이들은 글로벌 토너먼트 우승자로 각각 1억 원의 상금과 챔피언 벨트를 차지했다. [자료_ROAD FC]지난 6월부터 시작된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는 대한민국, 일본, 러시아, 브라질, 키르기스스탄, 카메룬 등 다양한 국적의 파이터들이 참가했다. 각 나라에서 전통 있는 단체의 대표 선수들이 출전, 8강전부터
[시사매거진]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11월 싱가포르·중국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 명단을 공개했다.이번 명단은 지난 10월과 거의 동일하다. 주장 손흥민(토트넘), 핵심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미드필더 이재성(마인츠), 황인범(즈베즈다), 그리고 황희찬(울버햄프턴)과 조규성(미트윌란), 이강인(PSG)등 주축 해외파가 모두 포함됐다. 김주성(FC서울)과 김준홍(김천상무)은 제외됐으며, 대신 송범근(쇼난벨마레)이 5개월 만에 다시 돌아왔다. 대표팀은 13일 오후 서울
[시사매거진] 토트넘 홋스퍼가 첼시를 상대로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토트넘은 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1-4로 역전패 했다.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판더펜과 데스티니 우도기가 각각 퇴장과 부상으로 아웃된 데 이어 득점이 취소되면서 악재를 맞았다. 이로써 토트넘은 2위(8승2무1패·승점 26)를 유지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첼시는 4승3무4패, 승점 15로 10위까지 뛰어올랐다.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13분 존슨의
[시사매거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한국인 최초로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MLB 사무국은 6일(이하 한국시각) 'ESPN'을 통해 2023 메이저리그 골든글러브 수상자를 발표했다. 김하성은 내셔널리그(NL) 2루수, 유틸리티 2개 부문 최종 후보에 이름이 올랐고 유틸리티 부문을 수상했다.그는 이번 시즌 15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0, 17홈런, 60타점, 84득점, 38도루 등을 기록했다. OPS(출루율+장타율)는 0.749에 달했다.선정 기준은 메이저리그 감독 30명과 각 팀 최대 6명의 코치가
[시사매거진] KBO가 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시작하는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입장권 예매를 6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한국시리즈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한국시리즈’를 검색해 예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인터파크와 ARS,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예매로 진행되며, 취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해당 구장에서 현장 판매를 실시할 예
[시사매거진] KT위즈가 대반전의 경기를 펼쳤다.KT는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23 신한은행 쏠 KBO PO 5차전에서 NC 다이노스에 3-2로 역전승을 거뒀다.플레이오프 1,2차전에서 내리 패배한 KT는 3, 4차전을 모두 이겨 승부를 5차전까지 끌고왔고 1점차로 한국시리즈 진출 티켓을 얻어냈다.KT가 KS에 나서는 것은 창단 첫 통합 우승을 차지한 2021년 이후 2년 만에 두 번째다.오는 7일부터 정규시즌 1위팀 LG 트윈스와 KS를 치른다. 1차전은 7일 오후 6시30분 잠실구장에서 벌어진다.
[시사매거진]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이 리그1 데뷔골을 넣었다.이강인은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리그1 11라운드 몽펠리에와 홈경기에 선발 출전, 선제골을 터뜨려 소속팀 PSG의 3-0 완승에 힘을 보탰다.이강인은 전반 10분 아슈라프 하키미와 킬리안 음바페 공을 이어 받아 골문을 흔들었다.이강인은 지난달 AC 밀란전에서 PSG 데뷔골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데뷔골에 이어 리그1 데뷔골까지 성공시켰다. 또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까지 올렸다. 프랑스 매체 르파
[시사매거진] 한국 여자축구가 만리장성을 넘어설까.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1일(한국시각) 오후 8시 30분부터 중국 푸젠성의 샤먼 이그렛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B조 최종전에서 중국과 대결을 펼친다.이번 예선전에는 12개 팀이 출전했으며, 4개 팀씩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이 가운데 각 조 1위와, 2위 팀 중 가장 성적이 좋은 1개 팀이 4강에 진출한다. 이후 4강 토너먼트에서 승리하는 2개 팀에게 올림픽 본선행 티켓이 주어진다.이날 케이시 페어와 천가람
우성종합건설이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서 첫 승을 달성했다.우성종합건설 소속의 엄재웅(33)은 지난 29일 종료된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로 약 5년 1개월만에 통산 2승을 달성했다. 2023 시즌 우성종합건설 소속 선수로서 들어올린 첫 우승컵이다.엄재웅의 우승에 힘입어 우성종합건설은 27,201.91포인트로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구단 랭킹 7위에서 2계단 상승한 5위에 올랐다.'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는 엄재웅을 비롯해 강태영(25), 김재호(41), 이규
[시사매거진] NC 다이노스가 플레이오프 2차전 승리를 차지하면서 KS 진출에 한 발짝 다가갔다.NC는 3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KBO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kt wiz을 상대로 3대 2 승리했다.정규리그에서 4위를 마크한 뒤 와일드카드 결정전(2선승제)과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에서 각각 두산 베어스, SSG랜더스를 상대로 단 한 차례의 패전도 하지 않으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NC는 이후 1차전에 이어 이날도 KT를 제압하며 올해 포스트시즌 6연승을 기록하게 됐다. 지난 2020 한국시리즈
안산그리너스FC(이하 안산)가 베테랑 공격수 윤주태의 활약에도 패배를 막지 못했다.안산은 28일(토) 오후 1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3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4로 졌다.이날 경기에서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원톱에 정재민, 2선에는 이규빈-윤주태-김범수가 앞장섰다. 최한솔과 노경호가 3선에서 짝을 지었다. 포백 수비는 이택근-김정호-장유섭-김재성이 나란히 했고, 이승빈이 골문을 지켰다.전반 초반 경남의 공세에 고전했고, 전반 15분 글레이손에게 선제 실점을 허용했다.안
경남FC유소년재단과 ㈜케이닉스공사가 경남FC 유소년축구 발전을 위해 함께한다.이번 후원식은 28일 안산전 홈경기가 치러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렸다. ㈜케이닉스공사 최중주 대표이사, 경남FC 진정원 단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500만원이다. 재단은 경남FC 유소년축구를 활성화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고자 기부금을 활용할 계획이다.최중주 대표이사는 “경남FC의 발전을 응원한다”며, “경남FC의 미래는 유소년 선수 육성에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후원식을 계기로 경남FC 유소년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활동하기를 기대한다”고
[시사매거진]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가 전청조 씨의 성전환 수술 사실을 교제 전부터 알고 있었고, 이를 알고도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남현희는 26일 여성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전씨는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1'로 시작하는 주민등록증, '2'로 시작하는 주민등록증을 각각 한 개씩 보유하고 있다"며 "성전환 수술을 받은 사실을 알고 만났다"고 말했다.남현희는 전씨의 성전환 수술 사실을 알고도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전씨의 성 정체성을 존중하고, 그를 사랑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그러나 남현희는 전씨로부터 임신했다는 말을 듣고
[시사매거진] 바이에른 뮌헨(독일) 김민재가 풀타움을 소화했다.뮌헨은 25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램스 파크에서 열린 갈라타사라이와 UCL 조별리그 A조 3차전 원정 경기에서 해리 케인의 1골 1도움에 힘입어 3-1로 이겼다.김민재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갈라타사라이의 공세를 막아 냈다. 뮌헨은 승점 9를 쌓으며 A조 선두를 유지했다.기록을 기반으로 평점을 메기는 폿몹과 소파스코어에선 각각 7.1점과 7.3점이라는 평범한 평점을 받았다. 김민재는 이날 클리어링 2회·슈팅 블록 2회·가로채기 2회·태클 2회·볼 경합 성공 4회·
[시사매거진]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가 15세 연하 재벌 3세와 재혼 소식을 전했다.23일 여성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남현희는 예비 남편인 전청조 씨와의 재혼 사실을 밝혔다. 전 씨는 뉴욕에서 승마를 전공하고 승마선수로 활약하다 부상을 입고 은퇴한 후 국내외를 오가며 예체능 교육 사업과 IT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남현희는 "나이도, 경제적으로도 많이 차이가 난다. 비난을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면서도 "그분은 저와 딸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해 주셔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두 사람은 비즈니스 업무를 통해
제네시스 브랜드는 이달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올해 대회의 우승은 4라운드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박상현 선수가 차지했다. 박상현은 임성재, 배용준과 1차 연장전을 치른 후, 배용준과 2차 연장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박상현 선수는 상금 3억원과 부상인 제네시스 GV80 쿠페 차량의 주인이 됐으며, 이와 함께 내년에 열리는 ‘2024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Gen
‘끝판대장’ 오승환이 KBO리그에 새 역사를 썼다. 오승환은 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서 KBO리그 최초 개인 통산 400세이브를 달성했다. 그는 이날 8회초 2사 2루에서 등판, 1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5-3 승리를 지켰다.오승환은 지난 2007년 입단 3년 차에 최소 경기, 최단 시즌 100세이브 달성을 시작으로 2009년과 2011년 최소 경기, 최연소 기록을 동시에 경신하며 각각 150세이브, 200세이브를 완성했다. 특히 334경기만에 달성한 200세이브는 최소 경기 세계 신기록이었다
[시사매거진] 개그맨 박수홍(52)의 부모가 법정에서 아들의 사생활을 폭로해 역풍을 맞고 있다.13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1부(부장판사 배성중) 심리로 박수홍 친형 부부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 공판이 열렸다.이날 공판에는 박수홍의 아버지인 박모(84)씨와 어머니 지모(81)씨가 친형 부부의 요청으로 인해 증인으로 나섰다.박수홍의 아버지 박씨는 “내가 30년 동안 집청소 관리를 했는데 작년 3월에 박수홍 집을 청소하러 방문했는데 비밀번호가 바뀌어 있었다”라며 “내가 32년 동안 뒤 봐주고,
이강인이 A매치 멀티골을 터뜨렸다.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와 10월 A매치 평가전을 치렀다.후반 10분 이강인은 돌파하는 과정에서 프리킥을 얻어냈고, 직접 키커로 나섰다.이강인이 예리하게 찬 프리킥은 골문 구석으로 향하며 그대로 빨려 들어갔다. 이강인의 A매치 데뷔골이다.곧바로 이강인은 2분 만에 페널티 박스에서 공을 지켜낸 뒤 날카로운 왼발 터닝슛으로 다시 한 번 골망을 갈랐다.후반 22분에는 이강인의 코너킥이 김민재의 머리를 맞은 뒤, 상대 수비 메리야의
[시사매거진] 클린스만호가 튀니지를 상대로 A매치에 돌입한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를 상대로 10월 평가전 2연전 중 첫 번째 경기를 치른다.이어 17일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베트남과 대결을 펼친다.내년 1월 카타르에서 개막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이 목표인 클린스만호는 10월 2연전을 통해 본격적으로 아시안컵 준비에 돌입한다.한국은 튀니지와 역대 전적에서 1무1패를 기록 중이다. 2002년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고, 2014년 서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