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안동지역에서 활동하는 순수 아마추어 음악단체인 안동칸타빌레앙상블이 단원들의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오는 5월 27일(금) 저녁 7시 안동 문화의거리 상설무대에서 가정의 달맞이 “5월의 푸른음악회”를 개최한다. 2007년도에 창단된 안동칸타빌레앙상블은 안동에 사는 직장인과 주부 총 35명이 사회봉사 취지로 악단을 조직해 활동해 오고 있다. 특히 이들은 매년 소외계층에 대한 음악봉사활동을 비롯해 불우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해오는 등의 선행을 줄곧 베풀어 오고 있다. 우리 귀에 익숙한 70, 80세대의 음악을 주로 연주하는 이
[시사매거진](사)한국예총 예천지회에서는 문화융성을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시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하는 음악회 ‘동행’을 5월 25일(수)부터 9월 30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30분 한천 도효자 마당 야외무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올해로 벌써 4년째 이어가는 음악회 ‘동행’은 여름이면 지역민들의 휴식처와 삶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특히, 출연진들이 모두 재능기부로 무대를 채우고 있어 지역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공연 중간에는 지역에서 개최되는 모든 문화예술 행사와 각종
[시사매거진]장기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13일 목원대학교 음악대학(이하 목원대 음대)을 방문해 특별한 경험을 했다.1인 1악기 프로그램과 전교생 오케스트라 참여 등으로 예술꽃 씨앗학교를 운영 중인 장기초가 감성형 인재교육을 실천하는 현장이었다.이는 지난 1월 장기초와 목원대가 음악, 오케스트라 등 원활한 예술꽃씨앗학교 운영에 상호협력하기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첫 성과로서, 목원대의 초청에 따라 이뤄졌다.이날 장기초 3~6학년 학생 59명은 목원대 음악대학 뮤지컬 및 공연을 관람하고 학생들이 직접 무대 위에서 앙상블을 연주하는 기회
[시사매거진]지난 5월 16일 17시 세아프라자내 세아갤러리에서 제6회 ‘아름다운 동행전’오프닝을 가졌다. 이날 오프닝은 오세창 동두천시장, 김관목 동두천예총지회장을 비롯해 미술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조촐하게 치러졌다. 이번 작품전은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하여 전시장을 개설한 방두영화백과 뜻을 같이 하는 세아갤러리 후원작가들을 초대하여 매년 5월에 개최되는 초대전으로 이번에도 세계적인 작가인 Lee. Park 화백을 비롯하여 경기국제미술창작협회 황행일회장, 최길순 한국미협 경기도지회장, 배강조 동두천미협 지부장 등 15명의 작가
[시사매거진]구리아트홀은 20일 오후 8시,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개관 3주년 기념콘서트로 ‘정경화 리사이틀’ 을 진행한다. ‘정경화 리사이틀’은 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로 ‘바이올린 여제’라 불리는 정경화와 쇼팽 스페셜 리스트인 미국 출신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가 지난 5년간 심혈을 기울여 완성해 온 듀오 연주의 결정판이다. 두 아티스트는 2013년 아시아 17개 도시 순회공연을 가진 데 이어, 2014년 영국 순회공연, 2015년 일본 순회공연과 서울 공연에서 ‘불멸의 바이올린’ 이라는 높은 찬사를 받는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쳐왔
[시사매거진]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16 클래식 마니아를 위한 시리즈 세 번째 공연으로 5월 14일 저녁 7시 어쿠스틱카페 내한공연을 준비했다. 어쿠스틱카페는 1990년에 결성돼 현재 리더 츠루노리히로(작곡가 바이올리니스트), 아야코(첼로), 마유코(피아노) 3명의 멤버로 구성 있으며 이들은 이름그대로 가공되지 않은 자연의 아름다운 소리,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자유로운 유희적 감각을 표현하는 공연단체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뉴에이지 분야 1위 및 국내 드라마 OST/CF에 자주 등장하는 등 한국인의 정서
[시사매거진]홍성군은 2016년도 청소년 문화예술사업으로 소년소녀합창단,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소년소녀합창단은 청소년들의 음악성을 계발하고 화합의 멜로디를 통하여 서로에 대한 배려심을 키우고 긍정적 자아상을 확립하는데 취지를 갖고 2002년 6월 창단되어 운영되고 있다. 또한 꿈의 오케스트라사업은 2015년도 한국문화예술진흥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3년간 운영되는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교육사업으로 악기 교육 및 기타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대상인원은 초중고 학생으로 각각 40명의 인원규
[시사매거진]친환경 컬러와 경쾌한 디자인을 입히고 우리 전통공예품인 조각보자기의 패턴과 전통 오방색을 활용한 ‘패션 따릉이’ 280대를 제작, 4대문 안에 오는 5월부터 배
[시사매거진]한 장의 회원증으로 전국의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책이음 서비스에 서울, 대전, 울산, 경기 지역의 181개 도서관(공공도서관 77개관, 작은도서관 104개관)이 새롭게 참여한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도서관 책이음 서비스에 참여하는 도서관을 연말까지 699개관(전국 공공도서관 481개관 포함, 12개 시도 참여)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책이음 서비스는 국민들이 거주지를 옮길 때마다 별도의 도서관 회원증을 만들어 소지하고 다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난 2010년부터 문체부가 국립중앙도서관, 지
[시사매거진]오는 30일(토) 오후 8시, 예술의 전당(IBK챔버홀)에서 대한민국예술원 음악 분과 회원과 객원 연주자 2명이 함께하는 ‘제5회 대한민국예술원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밝혔다.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예술원 음악회는 대한민국예술원 회원과 객원 연주자 등 국내 정상의 연주자들이, 음악 분과 회원이 작곡한 창작곡을 비롯하여 성악과 피아노 독주, 가야금과 장구, 피아노 3중주곡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협연하는 감동의 음악 한마당으로 꾸며진다.이번 음악회에서는 ▲슈베르트와 모리스라벨의 성악
[시사매거진]알프스 하동에서 융프라우·마테호른·몽블랑 등 알프스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만들어진다.사진작가 정순일(70) 씨가 스위스 알프스의 3대 미봉(美峰)을 카메라 앵글에 담아 29일∼5월 3일 섬진강변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정 작가가 준비한 세 번째 개인전 ‘알프스 그곳은’ 산(山) 사진전이다. 그는 세계적인 명산 알프스를 카메라에 담고자 작년 여름 스위스를 다녀왔다.피라미드처럼 우뚝 솟은 몬테로사산맥의 주봉 마테호른, 산악열차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해발 4158m의 융프라우, 여행객의 로망 ‘흰 눈에
[시사매거진]한국화 전시와 연구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는 이천시(시장 조병돈) 시립월전미술관에서 현대 화단의 대표적 산수화가였던 박세원의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특별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오는 5월 4일부터 6월 26일까지 열리며, 개막식은 4일 오후 3시에 있다. 전시장에는 박세원 선생의 산수화, 화훼화 등 약 50여점의 회화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박세원은 1922년 태어나 1999년에 세상을 떠났다. 한국 사회가 전통 사회에서 현대적 산업 사회로 변모하던 시기를 살았다. 동시기의 다른 화가들은 현대화라는 명목으로 전통적 표현
[시사매거진]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의 다양한 풍경과 삶을 노래하고 그 안에서 펼쳐지는 희노애락을 음악으로 담아내 온 인천시립합창단이 오는 5월 12일 목요일 오후 7시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50회 정기연주회를 가진다고 전했다. 이번 150회 정기연주회 레퍼토리 역시 지금까지 추구 해 온 정통 합창음악 스타일과 함께 우리 귀에 익숙한 세계 여러나라들의 음악으로 구성했다.제1부에서는, 노르웨이 출신이자 현대 합창음악계의 떠오르는 신예인 Ola Gjeilo의 지난 2008년 작 ‘Sunrise Mass’ 을 연주한다
[시사매거진]2016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보은문화예술회관과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가 선정된 이후 두 번째 공연을 27일 보은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선보인다고 보은군이 밝혔다.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 간 상생협력을 통해 안정적 창작환경 속에 공연장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 작품 공연을 촉진하여 지역민의 문화향수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충북문화재단의 공모를 통해 보은군을 포함, 도내 5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시군의 공연장과 전문 공연단체의 일대일 매칭일 통해 올해 6회 이상의 정기공연 및 지역주민을 대
[시사매거진]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가족음악회를 선보인다고 전주시가 밝혔다.전주시립교향악단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미래 꿈나무와 가족들을 위한 ‘앙코르 키즈콘서트’를 오는 28일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클래식 음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동물의 움직임을 익살스럽게 표현한 곡을 연주하는 오케스트라와 애니메이션의 만남으로 꾸려진다.프로그램 1부에서는 동물 캐릭터가 악기들의 특징을 표현하는 애니메이션과 함께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가 연주된다. 이어, 2부에서는 용감한 신밧드가
[시사매거진]예천군과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HS기획&녹음실이 주관하는 2016년 제1회 고가음악회가 지난 23일 저녁 8시 예부터 지방의 교육과 문화공간이던 용궁향교에서 개최됐다고 예천군이 밝혔다.2016년 첫 시작을 알리는 이번 고가음악회는 ‘천지현황(天地玄黃) 선비들의 소리를 듣다’라는 주제로 선비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고 옛것에 대한 아름다움을 전달하고자 용궁항교에서 열렸으며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이날 공연은 MBC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는 김오희씨 진행으로 관객과 직접 호흡하는 마당
[시사매거진]태국 노동부가 함께 개최한 태국 설날축제인 2016년 쏭끄란 축제가 지난 24일 안산시 와~스타디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안산시가 밝혔다.약 3,000여명의 내국인과 태국인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는 제종길 안산시장과 성준모 안산시의회 의장, 사란 차란수완 주한 태국대사 등 많은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태국 스님들의 불교의식을 시작으로 전통의상 퍼레이드, 태국 전통공연 등 흥미롭고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또한, 이날 축제에는 한국의 난타공연과 태국 전통춤 시연, 쏭끄란 미인대회, 태국 현지 인기 가수
[시사매거진]국립현대미술관은 미술, 영화, 음악, 공연, 조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총체예술적 협업 프로젝트인 《망상지구》전을 오는 27일(수)부터 7월 17일(일)까지 서울관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전시명인 ‘망상지구’는 현실과 망상의 경계에 놓인 동시대적 상황에 대한 은유로, 이번 전시에서 작가들은 “협업”을 통해 관객들로 하여금 입체적 경험이 가능한 공간을 구축한다. 1980년대 말 1990년대 초 대항문화를 대표하는 청년미술 소그룹 의 일원으로 작업 활동을 시작한 이래, 복합매체를 활용한 설치예
[시사매거진]울산 문화예술회관는 오는 23일~5월 14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초청기획전시 ‘한국 미술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전은 한국 근대미술을 이끌었던 박수근, 이중섭, 오지호 세계속에 자리잡은 백남준, 윤형근, 이우환의 작품과 주요 전시회의 사료를 살펴봄으로써 당시의 생생했던 감동과 열정에 대해 새롭게 조명하는 미술사적 의미를 확보하고 울산지역 전시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한국 미술 특별전’은 세 가지 주제로 마련됐으며, 첫 번째 섹션에서는 ‘근대미술의 정착’이라는 테마로 김원, 박수근,
[시사매거진]국립한국문학관 대구유치를 위해 대구·경북지역 문화예술인들이 힘을 합쳐 21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대구유치위원회 출범식을 가지며, 22일에는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포럼을 개최한다고 대구광역시가 전했다.유치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은 이상희 전 내무부장관과 신상철 전 대구교육감이 맡고, 상임위원장은 류형우 대구예총회장, 장호병 대구문인협회장, 이병국 경북예총회장, 김주환 경북문인협회장이 맡아 대구·경북의 지도층과 문화예술인들이 공동으로 국립한국문학관의 대구유치를 추진한다.21일 오후 2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개최되는 출범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