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지상학 회장이 (사)한국문인협회 이광복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나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시작했다.이번 캠폐인 참여기관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초 예방!’이 적힌 슬로건등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어 기관SNS 및 대표 홈페이지에 게시 후, 다음 참여기관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전개된다.(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는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시사매거진] 유러피언 솔로이스츠 음악감독 크리스토프 쾨니히가 지휘봉을 잡고, 스트라디바리의 “루비”를 사용 중인 스타 바이올리니스트 필립 퀸트가 협연을 맡은 KBS교향악단 제767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5일(금) 저녁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는 ‘북유럽의 클래식 오로라’라는 제목으로 시벨리우스 교향시, 바이올린 협주곡, 교향곡 제7번과 라벨 모음곡을 연주한다. 1부 첫 곡으로는 시벨리우스 교향시 가 연주된다. 는 핀란드가 러시아로부터 독립운동이 고조되던 시절
[시사매거진]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서울 이태원 박여숙화랑에서 열리는 이진용 개인전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던 사실주의(Realism) 혹은 하이퍼리얼리즘(Hyperrealsim)과는 다른 차원의 오브제의 사실적인 재현을 통해 구현하는 ‘회화’라는 장르의 또 다른 의미와 깊이 있는 변주를 드러내 보여준다.화가 이진용은 부산 출생으로 동아대학교 예술대학에서 조소를 전공하였다. 조소를 전공하고 페인팅에 천착해온 그의 작품은 데뷔 초기부터 현재까지 40여년이 흐르는 동안 다른 작가들의 회화 작품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부피감(
[시사매거진] 컬러를 주제로 확고한 도시 이미지를 구축한 색채도시, 스페인 안달루시아 '파랑', 그리스 산토리니 '순백과 파랑', 인도 자이푸르 '핑크'는 세계 속 명소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에도 유명세를 타고 있는 색채도시가 있다. 바로 전라남도 장성군에 있는 대한민국 옐로우시티 ‘노랑’이다.대한민국에 있는 작은도시, 색채도시 옐로우시티 장성군을 소개한다.장성군은 선비정신이 살아 숨 쉬는 고장이다. 아곡 박수량, 하서 김인후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이 태어난 곳은 황룡강 일대로 장성을 관통하고 있는 황룡강은 예부터
[시사매거진] 김병종 화백의 첫 NFT 작품이 출품된다. 글로벌 마케팅 전문 기업 ㈜워너비인터내셔널은 최근 김병종 화백의 NFT 경매 일정을 발표하며 NFT 글로벌 신사업을 이어갈 계획을 전했다.김병종 화백 작품의 NFT 온라인 경매 소식에 소후(搜狐), 텐센트(腾讯), 바이두(百度), 중화망(中华网) 등을 포함한 중국 20여개 언론매체에 20일과 21일 연이어 보도되는 등 중화권 내 반응이 폭발적이다.첫 NFT 작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 김병종 화백은 지난 2014년 시진핑 주석의 서울대학교 방문 당시 선물했던 화백의 작품 ‘서설(
[시사매거진] 성악 어벤져스 라포엠이 더블 타이틀로 컴백한다. 라포엠(유채훈, 박기훈, 최성훈, 정민성)은 지난 20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3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첫 번째 싱글 ‘Dolore(돌로레)’의 두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공개된 이미지에는 강렬한 색채를 띠는 공간에서 의자에 앉아 있는 라포엠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한편의 영화 포스터를 연상케하는 원색의 강렬한 미장센이 어우러진 티저 이미지에 담긴 라포엠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더블 싱글 프로젝트의 포문을 여는 ‘Trilogy Ⅰ.
[시사매거진] 일상에서 오는 소소한 기쁨과 행복을 느낄 여유 조차 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한국사회에서 인간의 모습과 닮은 ‘얼개’를 매개체로 한 미술작품으로 치유의 시간을 선사하는 작가가 있어 주목되고 있다.자격지심이나 계산 없이 그냥 주고 싶고, 그냥 받아도 기분 좋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한국의 대표적인 색면추상 화가인 전지연 작가가 그 주인공이다.전지연 작가는 일찍부터 '얼개'라는 테마를 자신 회화의 모티브로 삼았다. '얼개'란 어떤 사물이나 조직의 전체를 이루는 짜임새나 구조를 일컫는다. 작가는 이 구조를 통해 자
[시사매거진] 오는 6월 23일부터 7월22일까지 남양주시에 있는 갤러리 HBY에서 아르브뤼코리아 사회적협동조합과 미국 샌디에고의 세인트 메들린 소피갤러리(St. Madeleine Sophie’s Gallery)의 국제미술교류전이 열린다.이번 전시에는 메들린 소피 갤러리 소속작가 15명과 아르브뤼코리아 소속작가 4명, 초대작가 2명 등 21명의 발달 장애 작가가 참여한다. 2020년 메들린 소피갤러리의 초청으로 아르브뤼코리아 소속작가 5인의 작품이 메들린 소피 갤러리에서 전시된 이후 두 번째 교류전이다.15인의 메들린소피 갤러리 소
[시사매거진] 아시아 첫 투어 전시 개최 소식만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아트 오브 뱅크시’(THE ART OF BANKSY - WITHOUT LIMITS)에서 뱅크시의 세계관을 많은 이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뱅크시 다시 그리기” 이벤트를 진행한다.“1차 얼리버드 티켓 판매 기간 동안 인터파크 전시/행사 카테고리 내 최고 점유율 63.4%와 평균 점유율 30%를 기록할 만큼 전시 개최에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7월 30일 개막일 전까지 전시를 기다리는 많은 분들과 뱅크시의 세계관을 함께 공유하고자 “뱅크시 다시 그리기
[시사매거진]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7일(목)과 18일(금)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정기공연 를 시행한다.BBC 심포니 수석객원지휘자이자 올해 가을부터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로 활동을 시작하는 달리아 스타세브스카(Dalia Stasevska)가 지휘를 맡아 과 라흐마니노프의 을 연주하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후학을 양성 중이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가
[시사매거진] ‘건턴의 바르트 신학’을 주제로 지난 8일 오창중앙교회에서 순복음총회청주신학교·청주총회신학대학원이 주최, 순복음총회청주신학교 이사회·기하성청주지방회가 후원한 제6회 순청학술세미나가 개최됐다.세미나에 앞서, 1부 김진선 교학처장의 예배 인도로 진행된 개회 예배에서는 채기환 목사(기하성청주지방회 총무)의 기도, 김인주 교수(신대원 교수)의 특송 그리고 정동균 목사(기하성 총회장)가 ‘사람의 본질’ 제목으로 설교했고 안병찬 목사(충남신학교 학장), 최상근 목사(순복음총회청주신학교 학장), 오세억 장로(순복음총회청주신학교 이
[시사매거진] 역량있는 신예 성악과 발굴과 성인무대로의 데뷔를 돕기 위한 취지로 2009년부터 개최된 수많은 음악가를 배출한 라벨라성악콩쿠르가 올해 13회째로 7월에 열린다.현재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역대 수상자들로는 제1회 일반부 수상자 베이스 황인수(2위)와 한혜열(3위)을 비롯해 바리톤 김종표(제2회 일반부 1위), 소프라노 손나래(제3회 일반부 2위), 바리톤 장철준(제4회, 일반부 2위), 바리톤 김한결(제5회, 일반부 2위), 테너 김윤권(제6회, 3위), 테너 이명인(제 7회, 3위) 등이 있다.(사)라벨라오
[시사매거진] 사단법인 한국영화인총연합회(회장 지상학/이하 영화인총연협회)와 베리스토어(대표 한호주)가 뜻을 모아 원로영화인 후원 프로젝트에 많은 후배 영화인들이 참여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5월 국민 배우 김수미 씨에 이어 6월 영화 ‘죽어도 되는 아이’(제작/투자/배급 아센디오)의 출연을 확정 지은 영화배우 장혁 씨와 배우 김하늘 씨가 후원 프로젝트에 동참했다고 관계자가 11일 밝혔다.이날 행사 관계자는 지난 5월 국민배우 김수미 씨의 기부 릴레이 동참에 이어 영화배우 장혁 씨와 최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에서 새로운 프로필을
[시사매거진] 리틀엔젤스예술단 기획공연 ‘천사들의 비상’이 6월 26일(토) 오후2시, 6시 유니버설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모든 전막공연이 취소되었지만 다시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이번 공연 레퍼토리 신작으로 배정혜 예술감독의 안무작 ‘설날아침’이 초연된다. ‘설날아침’은 우리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의 아침 웃어른께 세배드리는 풍습을 주제로 세뱃돈을 받고 신난 동네 아이들이 모여 각가지 놀이를 즐기는 모습과 함께 새해의 희망과 설렘을 유쾌하고 역동적인 안무로 담아냈다. 기존 레퍼토리와 더불어 잊혀 가는 한국의
[시사매거진] 풀무원샘물 조현근 대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행정안전부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참여형 공익 캠페인이다. 참가자들이 SNS에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이 담긴 사진을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풀무원샘물은 7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교통안전 표어를 들고 있는
[시사매거진] 끊임없이 창작의 끈을 놓지 않고 2021년을 맞이하면서 신곡 ‘서울 무정해’로 활발한 활동 중인 ‘슬픈 계절에 만나요’의 가수 백영규가 2019년 경인방송 이후 작품 활동과 백다방TV 공연을 어려운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꾸준히 이어오다가 6월 9일 TBN경인교통방송 오전 9시 ‘스튜디오 1005’방송 DJ로 다시금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주말을 제외한 평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계속해서 백다방TV 주인장으로 공연도 계속이 이어가면서 주민소통 콘서트의 새로운 모습들을 찾아가려고 하고 있다. 경인방송 라디오 진행 당시 기획,
[시사매거진] 표지에 새겨진 ‘걷는 사람’의 고전적 이미지가 시선을 붙잡는다. 박노해 시인이 2008년 고대 문명의 발상지 알 자지라(Al Jazeera) 평원에서 만난 ‘걷는 독서’를 하는 소년을 찍은 사진에서 따왔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알 자지라 평원 길을 달리다, 아침 산책길에 만난 15살 소년은 경전을 들고 밀밭을 거닐며 ‘걷는 독서’를 하고 있었다.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어둑한 방에서 나와 만년설산의 햇살 아래 ‘걷는 독서’로 하루를 시작하는 아이들. “따사로운 햇살은 파릇한 밀싹을 어루만지고, 그는 지금 자신의 두 발
[시사매거진276호] 조선왕조 정치의 중심은 제1궁인 ‘경복궁’이다. 이와 더불어 생활의 중심은 제2궁인 ‘창덕궁’이다. 임진왜란 때 화재로 경복궁과 함께 소실되고 난 후 1609년(광해군 1) 재건된 창덕궁은 275년간 법궁이며 정궁 역할을 대신했다. 조선왕조 500년 역사의 절반이 넘는 긴 세월이다. 조선왕조 궁궐 중 가장 오랜 기간 임금들이 기거했으며 또한 가장 많이 사랑받던 곳이다. 건축 초기 원형에 가까운 전각이 다수 남아 있으며 건축과 조경이 조화롭게 배치된 공간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현재 관리되고 있는 조선왕조의 궁궐
[시사매거진276호] 지난 2020년부터 EBS 교육강연 프로그램 중 EBS 기획특강에서 을, EBS 마스터(2)에서 를, EBS 클래스e에서 를 강연하며 교육과 인문학의 지평을 넓히고 있는 유영만(劉永晩‧58) 한양대 교육공학과 교수. 특히 ‘역경을 뒤집어 경력으로 만드는 10명의 철학자와 그들의 이론’을 소개하며, 강연을 듣는 누구라도 각자 자신다운 삶을 살기 위해 과감한 결단과 결행으로 변신할 수 있음을 일깨워주고 있다. 그런 그
[시사매거진276호] 본지는 사회 각 분야의 다양성과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시대에 부흥하는 언론의 기본적 역할’에 충실 해 왔다.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를 출간했던 대한민국 사진작가 지영빈 감독의 타이틀로 기획연재 12편을 게재한다.위낭소리 그 후지난 여섯 번째 이야기에서 말했듯이, 위낭 할배(故 최원균 옹)와의 만남은 내 인생의 방향을 바꾸는 게기가 되었다. 또한 사진작가로써 새로운 이정표를 가슴에 새기게 된 사건이었다. 대한민국의 톱스타들과 사진작업을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