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세종시는 한파 속에서도 세종시에 복숭아꽃이 활짝 피어 봄을 재촉하고 있다고 전했다. 세종시 연동면 예양리 김기필씨의 시설하우스에는 2월 들어 복숭아꽃이 만개해 절정을 이루고 있다. 이번 복숭아꽃은 노지보다 70∼75일 정도 빠른 것으로 수정벌들이 하우스를 분주히 움직이며 수정을 돕고 있다. 수정을 마친 복숭아꽃은 이르면 10일 후에 열매를 맺고, 5월 하순부터 수확이 가능하다. 이은구 과수기술담당은 “시설재배 복숭아는 노지와 달리 복숭아 꽃 수정에 항상 어려움이 있어 복숭아 결실 관리 지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
[시사매거진]영암군은 관내 재해취약지구를 대상으로 급경사지 사면 총 5개지구에 대하여 사업비 60억원을 투자해 년차적으로 정비,이곳을 통행하는 각종 차량 및 농기계 등 자연재난으로 부터 안전사고 등을 미연에 예방,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 등 보호를 위하여 적극행정을 펼쳐 나아가고 있다. 영암군에서는 지난해 관내 주요 사면에 대하여 전수조사한 내용을 기초로 급경사지 사면 5개소에 대하여 재해위험도평가를 실시해 급경사지 3개소는 안전등급 C등급이고, 2개소는 안전등급 D등급으로 판정,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된 상태이다. 향후,
[시사매거진]조치원소방서가 안전한 공사장 환경조성을 위해 ‘공사현장 안전관리 사전통보제’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사현장은 붕괴, 추락, 폭발, 전도 등 안전사고가 수시로 발생하고, 사고 시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높아 각별한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곳이다. 조치원소방서는 공사현장 사고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 관내 391개 대상(신축예정 공사장 28, 중점 대상 363)에 대해 ▲공사개시 전 사전신고 창구 운영 ▲상설 현장 안전점검반 지정 운영 ▲사전신고 공사현장 소방활동 정보 공유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수신기를
[시사매거진]세종특별자치시는 금남면 송림사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11일 금남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행복한 미래 금남’을 통하여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경로당 등에 양곡 10kg 200포와 금남분회부녀 경로당에 2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혜진 스님은“정월대보름 부처님의 자비가 온 세상을 풍요롭게 가득 채우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송림사는 매년 지역학생 10명에게 장학금 300만원과 쌀을 기부하는 등 나눔 실천으로 지역화합의 모범이 되고 있다.
[시사매거진]해양수산부는 제14회 수산질병관리사 선발 시험을 오는 25일(토) 부산 영도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산질병관리사란 어·패류 등 수산생물을 진료하거나 질병예방을 위한 조치를 담당하는 ‘물고기 전문의’로, 제도를 처음 도입한 2004년부터 작년까지 총 610명의 관리사를 선발했다. 선발 시험에 응시하려면 수산생물 질병 관련학과(수산생물질병의학과 등)의 학사학위를 소지해야 하며, 수산생물기초의학/임상의학/질병관련 법규 등 3개 과목에서 전체의 60% 이상, 개별 과목 당 40% 이상의 점수를 획득해야 한다
[시사매거진]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이 품목별로 협업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2017년 품목농업인연구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업인연구회별로 연구활동 지원사업과 교육활동지원사업 분야로 나눠 연구과제 수행, 교육, 상품홍보 등의 활동에 총 1400만원을 지원한다.연구활동 지원사업은 연구회 활동 및 상품판매에 필요한 브랜드 개발, 홍보, 농산물 품질인증 획득, 연구과제 수행 등을 지원하고 교육활동 지원 사업은 연구 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기술정보 공유, 교육, 실습 및 회의 등을 지원한다.시 농업기술센터에 품목농업인
[시사매거진]송도 등 수도권 3개 지역에서 서울로 출·퇴근이 편리해질 예정이다. 수도권과 서울을 연결하는 M-버스 4개 노선이 추가 신설된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주민의 교통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송도 지역에 전국 최초로 출·퇴근형 M-버스를 포함한 총 4개 노선의 M-버스 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하는 M-버스 노선은 최초로 도입되는 출·퇴근형 M-버스 2개 노선(송도~여의도, 송도~잠실역), 기존의 일반형 M-버스 2개 노선(화성 동탄 2 ~서울역, 하남 BRT 차고지~청량리역) 이상 총 4개 노선이다.
[시사매거진]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건설공사의 품질을 높이고 부실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점검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현장점검반은 ‘품질관리 적절성 확인반’과 ‘현장점검 기동반’ 등 2개반 총 6명으로 편성된다. 품질관리 적절성 확인반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송산유원지 안전보행교 설치공사’ 등을 포함한 관급공사와 민간공사 등 공사현장 100곳에서 지도 점검을 한다.먼저, 품질관리계획 적절성 여부 점검 대상은 총공사비 500억원 이상의 건설공사와 연면적 3만㎡이상의 다중이용건축물 공사 현장이다. 품질관리계획의 요건, 내용, 계획에 따
[시사매거진]광주광역시는 최근 대구 서문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누전 추정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관내 전통시장 24곳을 대상으로 한 겨울철 화재 안전점검을 마쳤다.광주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유관기관, 소방안전본부, 자치구 등과 합동으로 전기·소방화재·건물·가스 등으로 나눠 점검하고 총 186건의 조치사항 중 경미한 123건에 대해 현장조치하고 49건은 시정지시를, 14건은 홍보·계도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점검반은 점포를 직접 방문해 공용소화기를 설치하고 부적합한 전기시설을 교체하도록 했으며 상인들을 대상으로
[시사매거진]광주역과 광주송정역을 오고가는 셔틀열차를 탄 승객이 고속열차로 갈아타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이 기존 28분에서 15분으로 대폭 단축된다.셔틀열차 운행시간도 17분에서 15분으로 줄고, 오전 통근시간대인 7시53분 광주역에서 광주송정역으로 출발하는 열차가 1회 신설된다.(총 30회 운행, 운행 시간 조정)광주광역시는 동구·북구 등 광주역 인근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부터 하루 30회 운행 중인 광주역∼광주송정역 간 셔틀열차 운행 시간 등을 국토부, 코레일등과 협의해 조정하고 오는 28일부터 이같
[시사매거진]광주광역시가 장애인, 고령자, 한부모 가정 등 사회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경제난 심화로 당장의 생계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안전에 미처 신경을 쓸 겨를이 없는 이들을 시가 나서 돕겠다는 것이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먼저 주택에 사는 사회 취약계층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하는 사업을 올해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주택용 소방시설은 주택에 화재가 났을 때 초기 대응과 피난을 돕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다.지난해의 경우 1억2000만원을 들여 3100여 가구에 소방시설 9513개를 보급했는데 올해는
[시사매거진]대전광역시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3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해빙기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 및 위험시설 집중관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시와 각 구에서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및 유사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토목, 건축, 공업 등 기술직 공무원들로 해빙기 안전관리(TF)팀을 구성·운영하고, 주말에도 각 기관별 2명 이상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안전대책에 들어갔다.또한, 해빙기를 대비하여 공무원과 민간전문가로‘해빙기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지난 1월 12일부터 2월 3일까지 옹벽, 석축,
[시사매거진]고용노동부는 13(월) “IT 업종 100여개소 대상으로 장시간 근로 등 노동관계법 위반에 대해 3월부터 기획 감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작년 말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IT 등 다단계 하도급이 만연한 업종에서 근로조건 관련 법 위반이 빈번하므로, 해당 업종에 대한 실태조사를 거쳐 ‘17년 상반기 중상향식 근로감독 추진을 지시한 바 있다.이에 따라, 고용부는 2016년 12월부터 2017년 2월까지 IT 업종 사업장 89개소 대상으로 서면 실태조사를 우선 실시한 후, 16개소에 대해 방문 실태조사를 추가로 진행하여
[시사매거진]대전광역시는 대전을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 성장시켜 미래 먹거리 마련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대구·부산·광주·충북·제주특별자치도 등과 함께 1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한국형 스마트제조혁신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포럼은 생산과 고용 등, 국가경제의 중추인 제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대전·대구·부산·광주·충북·제주 도 등 6개 지자체가 예타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한국형 스마트제조혁신 강소기술기업 육성사업』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국회의원 이상민, 장병완, 조경태, 변재일, 곽대훈,
[시사매거진]대전동부소방서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대덕구 중리동 한국소방안전협회 대전충남지부에서 관내 73개소 대형건축물 소방안전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4일 경기도 동탄 메타폴리스 건물 화재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대형건축물 안전관리 중요성이 다시금 부각됨에 따라 피난·방화시설 관리방법과 소방교육·훈련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되었다.주요 내용으로는, 피난 및 소방·방화시설 유지관리 철저▶ 용접 작업 시 임시소방시설인 소화기 및 비상벨 등 필수 설치▶ 주기적인 화재
[시사매거진]근로복지공단은 경기침체와 고용환경 악화로 힘든 근로자들에게 삶의 활력을 북돋우고 평소 가슴속에 품고 있던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근로자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근로자가요제는 공단이 근로자의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을 위하여 매년 개최하는 근로자문화예술제의 한 분야로 올해 38회를 맞이하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우리나라 유일의 근로자 종합예술제로서 가요, 연극, 문학, 미술 4개 분야에 걸쳐 경연이 이루어지고 근로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매년 대통령상을 비롯하여 국무총리상, 장관상에 이르기까지 그 시상 규모나
[시사매거진]방호장
[시사매거진]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10일 원내 세미나실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청탁금지법 준수 서약식』을 개최하고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진흥원 내 보문산 4층 세미나실에서 펼쳐진 이날 행사에서 ‘윤리강령 및 청렴의무 준수 서약서’를 작성하고 함께 서약서를 낭독함으로써 실천의지를 다졌다.송용길 원장은 “서약식을 행사를 통해 다시 한 번 ‘청탁금지법’을 숙지하여 청렴하고 투명한 시민의 교육기관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한편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대전광역시에서 실시한 2016년 유관기관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
[시사매거진]대전광역시가 구제역 확산으로 가축질병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구제역 유입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구제역 유입방지를 위해 소 사육농가 209호 4,217두에 대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긴급 예방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특히 충북 보은과 전북 정읍에서 O형 구제역이 발생하고, 경기도 연천에서 A형 구제역이 발생하는 등 서로 다른 형의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A형과 O형이 혼합된 백신을 접종했다.50두 미만 소규모 농가에 대하여는 공수의사를 동원하여 접종했고 50두 이상 사육농가에서 자가 접종을 할 경
[시사매거진]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8년 동안 지리산국립공원에서 살고 있는 북방산개구리의 산란시기를 관찰한 결과, 올해 북방산개구리의 첫 산란일이 2010년에 비해 16일 빨라졌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연구진은 2월 6일 지리산 구룡계곡 일대에서 북방산개구리가 올해 처음 낳은 알덩어리(난괴)를 확인했다. 지난 2010년 북방산개구리의 첫 산란일은 2월 22일이었다. 북방산개구리의 첫 산란일이 가장 빠른 날은 2014년의 2월 1일이었고, 가장 늦은 날은 2015년에 기록한 3월 4일이다. 8년 간의 평균 첫 산란일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