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국민의힘은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부인 김혜경 씨의 사적 심부름 논란과 관련해 "이재명 후보나 김혜경 씨가 지시한 적이 없고 공무원이 과잉 충성했다는 식의 해명은 꼬리자르기 궤변 그 자체"라고 "명백한 불법에 대한 사법당국 수사에 성실히 응하라"고 질타했다.원일희 국민의힘 선대본부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김혜경 씨가 저지른 공무원 사적 유용은 단순 과잉 의전이 아니라 명백한 불법행위라는 증언과 증거가 속출하고 있다"며 "김혜경 씨가 개인비서처럼 쓴 5급 공무원 배 모 사무관 아래 7급 공무원은 '부사
[시사매거진] '굿바이, 이재명' 저자 장영하 변호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허위사실공표죄로 고발하고 정신병원 강제입원시도에 대한 직권남용죄, 선거법위반죄에 대한 재심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장영하 변호사는 21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굿바이, 이재명' 가처분 기각은 이재명 관련 수사와 재판에서 그야말로 처음 보는 참으로 경이롭고 아름다운 재판을 해 준 재판부에 진심으로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이같이 말했다.또 "내로남불당 민주당이나 내로남불의 극단 '이로남불인' 이재명의 입장에선 엄청난 충격이었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포함한 시민 1700여 명이 방역패스, 백신패스 (백신접종증명·음성확인제)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헌법재판소에 가처분 신청을 냈다.대리인 채명성 변호사와 고3 학생 등은 7일 헌재 앞에서 정부와 전국 17개 시·도지사를 상대로 방역패스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다고 밝혔다.이들은 "방역패스로 많은 국민이 일상생활을 제한받고 백신접종이 사실상 강제되고 있다"며 "사망 등 중증 이상반응 사례도 속출하는 등 회복할 수 없는 중대한 손해가 발생하고 있어 긴급히 효력정지 결정이 내려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채 변호사는 "
[시사매거진] 국민의힘은 10일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연루돼 수사를 받던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이 극단적 선택을 한 데 대해 검찰의 '꼬리자르기 수사가 낳은 참극'이라며 특검 도입을 주장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옵티머스 의혹 때도 모 대선주자의 최측근의 수사가 시작되자 돌아가신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이번 대장동 의혹 때도 수사가 진행되면서 이런 안타까운 일이 발생한다"며 "설계자 1번 플레이어를 두고 주변만 탈탈 터니 이런 것"이라고 비판했다.이양수 국민의힘 선대위 수석대변인
정부의 방역패스 정책이 위헌이라며 한 고등학생이 헌법소원심판 청구를 예고해 시선이 집중된다. 유튜브 채널 '양대림연구소'를 운영하는 양대림 군(18)은 9일 "국민 452명과 대리인 채명성 변호사와 오는 10일 오후 2시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 군은 기자회견 후 정부와 17개 시도지사를 상대로 방역패스에 대한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하고 이르면 다음주 중 방역패스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도 헌법재판소에 신청할 계획이다.또 양 군 측은 "백신의 효과성과 안전성에 의구심이 커지는 상황에서 청소년을 포함
[시사매거진]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오늘(3일), 은수미 성남시장의 즉각 사퇴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펼쳤다.활빈단은 은수미 시장 사건은 "시장,시청 공무원,경찰관 등이 조직적으로 한통속이 되어 유착하고,지역 조폭까지 가세한 ‘검은돈 복마전’이다."며 "청렴 시장은 커녕 성남시민들을 분노하게 한 부패 독버섯이다."고 맹성토 했다.이어 활빈단은 "경찰관으로부터 수사 기밀을 넘겨받는 대가로 해당 경찰관의 인사 청탁 을 들어준 혐의(뇌물공여 및 직권남용)와 측근으로부터 휴가비 등 467만원을 받은 혐의( 뇌물 수수및 청탁금지법
[시사매거진] 박근혜 대통령 탄핵은 이미 역사가 되었고 그 내용이 거짓된 것이었든 진실된 것이었든, 진실이 무엇인지, 역사의 교훈은 무엇인지 전문가의 분석과 비판이 필요하다.이 책의 저자인 한석훈 교수는 30여 년간 변호사, 검사, 법학교수 등 다양한 법조직역에 있었으며 현재도 로스쿨 강단에서 상법과 비즈니스 범죄를 강의하고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과 관련해 확정 판결을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사건의 진실을 정리했다.실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과 관련된 재판의 판결문이 워낙 방대해 국민들은 언론 등을 통해 사건의 일부만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사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배임, 선거법 의반, 직권남용, 위증, 허위사실 공표 등 18건에 대해 고발장을 제출하기위해 들어서고 있다.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법사위)은 12일 법사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국정감사에서 ‘고발사주’ 의혹에 대한 공수처의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를 주문했다.소병철 의원은 ‘고발사주’의혹에 대해 법사위 전체회의부터 지적한대로 윤석열과 일부 측근 검사가 기획한 사상 초유의 ‘선거개입 헌법유린 기도사건’·‘총선개입 검풍시도 사건’·‘총선개입 검풍시도 사건’·‘국기문란 사건’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하며,“공수처가 국가의 투명성과 공직사회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독립적인 지위의 별
[시사매거진280호] 대장동 수사는 이제 겨우 시작 단계다. 성남의뜰에 주주로 참여한 성남도시개발공사와 화천대유 등을 둘러싸고 금품 수수 정황이 드러나고 화천대유 지분 100%를 소유한 김만배 씨가 대법원의 이재명 경기지사 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을 전후해 당시 권순일 대법관실을 여덟 차례 방문한 기록이 공개돼 부적절한 로비 여부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힘든 의혹이 꼬리를 물고 있는 만큼 법에 따라 한 치의 의문이 남지 않도록 철저히 수사하는 길만이 의혹을 해소하는 지름길일 것이다. 화천대유 관련 첫 구속성남시 분당
'환경부 블랙리스트'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받았던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항소심에서 징역 2년으로 감형됐다. 서울고법 형사6-1부(부장판사 김용하)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장관에게 징역 2년6개월의 원심 선고를 파기하고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신미숙 전 대통령 균형인사비서관(55)에 대해서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다. 신 전 비서관 또한 1심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보다 형이 줄었다.이들은 박근혜정부 당시 임명된 환경부 산하
민간인 댓글 부대에 국가정보원 예산을 지원하고 야권 인사들을 겨냥해 각종 불법 정치공작을 벌인 혐의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70·수감 중)이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받았다.앞서 1·2심에서는 징역 7년이 선고됐지만, 지난 3월 대법원은 '모든 직권남용 혐의를 무죄로 판단한 원심이 잘못됐다"며 사건을 돌려보냈습니다.
[시사매거진] '고발사주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도 피의자 신분으로 정식 입건했다.10일 공수처 수사3부(부장검사 최석규)는 "전날 윤 전 총장 등의 고발건에 '공제3호'의 사건번호를 부여하고 입건했다"며 "입건자는 손준성 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현 대구고검 인권보호관) 및 윤 전 총장 2명"이라고 밝혔다.윤 전 총장과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에게 적용된 혐의는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공무상 비밀누설,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공직선거법 위반 등 4가지다.공수처의 이번 의혹 수사는 시민단체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은 12일 지역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제기한 명의신탁 의혹은 권익위가 ‘팩트체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발생한 ‘오해’”라고 밝혔다.또 “권익위 측이 제기한 3가지 의혹은 권익위 발표 직후부터 추가 자료를 공개하며 모두 해소하였다.”며, “해명할 의혹 자체가 없기 때문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LH 사태로 드러난 공직자 부동산 투기에
[시사매거진]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지난 27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해직 교사 5명을 전교조가 요구한대로 ‘보은답례’성 특별채용하도록 부당 지시를 하고 부교육감과 실무진의 반대에도 단독결재해 국가 공무원법44조를 위반하는 등 직권남용 전횡을 강력 규탄했다.이어 활빈단은 “탈락자들은 들러리냐"며 공정하고 깨끗해야 할 교원 채용과정에' 미리 점 찍어두기' 등 불법채용 완결판이다”고 맹비난했다.이에 활빈단은 조 교육감이 밀어붙인 불법 특채 행위에 대해 오는 5월15일 스승의 날까지 규탄 시위를 이어가고 불법부당한 특채를 철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국회의원(광주 북구을)은 수사 과정에서 고문이나 불법 구금 등 인권 유린 행위를 한 경찰관에 대한 징계 시효를 없애 응분의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경찰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0일 밝혔다.화성 8차 살인사건, 낙동강변 살인사건, 삼례 나라슈퍼 강도살인 사건 등은 경찰관이 수사 과정에서 불법 체포‧감금, 폭행, 가혹행위 등 인권유린과 사건조작으로 무고한 시민에게 살인 누명을 씌운 사건들이다.경찰의 반인권적 수사로 억울한 옥살이를 한 사건 피해자들이 재심을 통해
[시사매거진]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4일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공수처)1호 조사대상이 될수도 있는 '김학의 출금'국기 문란 혐의로 수사중인 사건에 연루된 피의자 신분인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관용차로 모셔 '황제영접 특혜조사'(TV조선 CC TV영상공개)하다 들통나 민심을 들끓게 한 김진욱 공수처장의 즉각 사퇴를 요구하고 국민의 소리에 마이동풍시 대검찰청 고발과 함께 오는 4월25일 '법의 날'까지 사퇴촉구 서명운동,불시기습규탄 정의 시위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활빈단은"간첩이나 마약사범들이 노상에서 접선하듯 이 검사장을
[시사매거진]현직 경찰관이 조직내에서 발생되고 있는 갑질과 수사권 및 감찰권 남용에 대해 내부 고발하고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는 정황이 있어 파문이 커지고 있다.사건의 발단은 경찰관 A씨가 일산 서부경찰서 소속으로 근무 중 알게 된 신임 직원들과의 대화에서 그들이 상사로부터의 모욕적인 언행과 성희롱 발언을 비롯한 부당하고 부조리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다.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의혹들이고, 의혹들은 증거 자료와 녹취록 등에서 사실로 판명되기 시작한다. 경찰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음주운전 출근, 사건 묵살/은폐,
[시사매거진/전북] 한 경찰관의 억울한 죽음이 64년 만에 유족들의 끈질긴 노력으로 진실이 밝혀졌지만 전북도청의 무성의한 행정으로 두 번 죽이고 있어 논란이다.고 안창열(남·당시 42세)씨는 전북 순창경찰서 소속 경리담당으로 재직하다 공무수행 중 차량전복사고로 순직하였으나 순창경찰서는 불상연도에 전남 광주시 남동에 소재한 k병원에서 파상풍으로 입원·치료 중 1957년6월31일 15:10경에 사망한 병사자로 처리했다.하진만 유족 안기환(당시, 3세)씨는 2016년10월경부터 아버지인 고 안경사의 사망 일자가 허위임을 인지하고 사망원인
[시사매거진/전북] 남원시 행정피해자연대는 최근, 귀농귀촌인 멘토링 사업 감사결과 공개를 남원시에 요구했으나 거절하자 정보공개청구를 했다.앞서 행정피해자연대 관계자는 감사실 강00 주무관에게 귀농귀촌인 멘토링(mentoring) 사업에 대한 감사 결과에 대해 공개하지 않는 이유 등을 알아볼 요량으로 통화를 했으나 강 주무관의 안하무인 식 민원응대에 충격을 받았다며 알려왔다.행정피해자연대 관계자가 보내온 통화 내용에 의하면 강 주무관이 민원을 대하는 발언은 누구라도 분노할 수밖에 없는 내용이다.민원의 핵심은 귀농귀촌인에게 도움을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