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진도군이 국가어항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 지역 항만과 어항 개발사업에 1,439억원을 투입한다.사업별로는 수품항 497억원, 초평항 490억원, 서망항 332억원, 서거차항 120억원 등이다.오는 2025년까지 총 1,439억원을 들여 방파제, 물양장, 준설, 해수 소통구, 유통·가공·판매시설 등 시설 정비를 통해 어항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다기능 어항으로 개발한다.서망항은 항내 안전 확보를 위한 방파제 보강, 수질개선을 위한 해수소통구 설치, 어업활동과 안전 접안을 위한 물양장 확장, 항내 준설 등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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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웅 기자
2021.09.09 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