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제주=고기봉 기자] 성동구립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박양명)에서는 10월 11일(금) 오전 10시 30분에 센터 3층 강당에서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김종곤 성동구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고, 어르신 250여명이 참가하여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먼저 식전행사로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된 후 개회식을 통해 인사말과 리모델링 공사 경과보고가 이루어졌다. 뒤이어 오카리나 및 라인댄스 동아리의 봉사공연과 사근동노인복지센터 색소폰 팀의 흥겨운 공연이 진행
[시사매거진/제주=고기봉 기자] 동부소방서 성산119센터(센터장 김호택)는 지난 8일 관내 제주해양과학관(한화아쿠아리움)을 대상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새로 도입된 경량사다리차(15m)를 동원하여 관람객들의 신속한 대피 유도, 장비숙달을 통해 다양한 재난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김호택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화재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화재대 응능력을 강화하고 상시 화재대응체계를 구축해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매거진/제주=고기봉 기자] 제주도 표선면에 위치한 제주허브동산에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할로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할로윈 분장을 한 10명의 유령이 동산을 돌아다니며 사탕을 나눠줄 예정이다.이 유령들은 각기 다른 사탕을 가지고 있어, 10가지의 다양한 사탕을 모으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무료입장 이벤트도 실시하여 특별한 할로윈 분장을 한 방문객은 입장료 없이 허브동산에서 할로윈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2018년 할로윈 데이를 맞아 치유의 숲을 귀신, 해골 등으로 꾸며 재탄생한 귀신의 숲은 허브동산
[시사매거진/제주=김연화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20일간 '2019 청년 자기탐구(Gap year)' 프로그램을 운영한 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8.1%가 만족하고, 92.4%가 자신의 변화의 시작에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갭이어(Gap year)란 그동안 지속해 온 삶의 과정을 잠시 멈추고 봉사, 여행, 교육, 인턴 등 이전과는 다른 경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설정하는 기간을 의미한다. 갭이어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
[시사매거진/제주=김법수 기자] 내년도 제주지역의 도서종합개발 사업비가 53억 9,900만원으로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서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0년도 도서종합개발사업에 올해(28억 6,000만원)보다 25억 3,900만원 증가한 53억 9,900만원(국비, 43억 1,900만원 지방비 10억 8,000만원)이 투자 된다고 밝혔다.내년도 도서종합개발 사업비가 금년도 보다 많이 늘어나는 이유는 내년도 이월 집행하는 계속 사업비가 증가함은 물론 금년도 종료사업 보다 내년도
[시사매거진/제주=김연화 기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 해녀들이 국내 최대 규모의 무형문화재 축제인 ‘2019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무대에 오른다.13일 오후 1시 30분 전주 소재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제주해녀들의 삶과 물질하는 모습을 대평해녀 공연팀과 제주무용예술원의 노래와 춤으로 표현한 어멍의 숨비소리가 고스란히 울림으로 다가오는 난드르 해녀의 노래 '이어도사나’가 진행된다.제주해녀를 소개하는 홍보 영상을 시작으로 대평어촌계 공연팀이 '제주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제1호 해녀노래
[시사매거진/제주=김법수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위원장 박순자)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가 8일 진행된 가운데 국토위 소속 국회의원들이 제주의 가장 큰 현안이자 최대 쟁점인 제2공항에 관련한 질문과 공세를 집중적으로 펼쳤다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인천 연수구 을)은 “제2공항은 문재인 대통령도 공약했다. 진작에 추진돼야 하는 사업인데, 진행이 더디다 국토부의 기본계획 고시만 앞둔 상황인데, 갈등이 절정이다"라고 말하며 공론화를 불수용한 이유에 대해서 질의했다. 이에 원희룡 지사는 "이미 4차례 국가 차원의 설명회가 진행
[시사매거진/제주=김법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오경수)가 최근 전 세계적인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와 관련 소셜벤처를 육성하는 등 환경과 사회 문제해결에 적극적인 행보를 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제주시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제5회 창의사업 공모전 ‘내가Green제주-소셜리빙랩’의 일환으로 디자인씽킹 워크숍 및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했다.리빙랩(Living-Lab)이란 생활 속 실험실이라는 뜻으로, 생활 속 사회문제에 대해 시민이 아이디어를 내면 공공기관 등이 의견을 더해 실제 사업
[시사매거진/제주=김법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성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이동 을)이 제573돌 한글날을 맞아 제주도와 산하기관, 제주도교육청과 직속기관 등과 관련 공인(公印·공공단체의 도장) 양식에 대한 분석자료를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강성민 의원은 2011년 4월 故 윤춘광 전 의원이 '제주특별자치도 공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공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대표발의로 “공인의 인영은 한글로 하되 전서체로 하여 가로로 새긴다”고 규정된 조항을 “공인의 글씨는 훈민정음 창
[시사매거진/제주=김연화 기자] 저지문화예술인마을 조성 16주년을 맞아 지역작가와 함께 협업 전시회가 개최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달부터 2차례의 예술인마을 주민협의회와 논의를 거친 결과 올해 가을축제는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지만 개별 갤러리에서 지역작가와 협업으로 준비한 전시회 등은 12일부터 일반인에게 선보인다.지금까지 입주예술인들이 운영하는 11개 갤러리에서는 처음으로 도내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는 개인전(특별전)과 누구나 접할 수 있는 내용의 아트페어 행사를 준비해 왔다.이번 행사에는 11개의 입주 작가가 운영하는 개럴리에
[시사매거진=김연화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 프로그램에 어르신들이 열띤 호응과 높은 참여를 보이고 있다.지난 3월 공모를 통해 대상 사업을 선정한 ‘2019년도 노인복지기금 지원 사업’은 23개 사업, 1억 4,382만원이 투입돼 노인여가생활 활성화·건강증진·세대 통합 프로그램·어르신 참여 예술 공연 등 다양한 노인복지 증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이음과 나눔’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2·3세대 아동과 주민들이 1세대 어르신들과의 주기
[시사매거진/제주=김법수 기자] 서귀포시 교통행정과에서는 8일 공영버스 운전원 108명을 대상으로 1일 2교대제에 맞춰 친절 및 교통사고 예방, 정비 교육을 2회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자치경찰단 강사(현석훈 경위)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함께 긴급 상황 시 운전원들이 자가정비를 통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기본적인 버스정비를 실습과 함께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서귀포시 교통행정과에서는 2018년부터 매월 1회씩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영버스 운전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9
[시사매거진/제주=김법수 기자] 서귀포시가 축산악취 관련 민원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이동식(차량 장착형) 악취자동포집장비를 도입한다.이동식 악취자동포집장비는 1억 3천만원을 호가하는 첨단 장비로 악취 시료를 자동‧무인 포집할 수 있는 장비를 차량 내부에 탑재하고 양돈장 인근(양돈장 부지경계 및 민원 발생지역)에 주차해 야간, 새벽 등 악취가 많이 발생하는 시간대에 별도의 조작 인력 없이 악취 시료를 포집한다.악취시료의 포집은 세가지 방식으로 가능하다. 장비내부에 장착된 악취 감지 센서를 통하여 얻은
[시사매거진/제주=신관호 기자] 제주 수출기업에 대한 통역비 지원이 진행된다.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지부장 이민석)가 오는 12월 10일까지 ‘2019 제주 통역비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도내에서 해외바이어 상담 등 통역이 필요한 경우 통역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무역협회 회원사가 지원 대상이다.지원한도는 25만원까지다. 지원 희망기업은 협회 제주지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모집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이민석 지부장은“해외마케팅 과정에서 바이어 통역 비용이 적지 않은 부담이 된다”며 “도내 바이어
[시사매거진/제주=김연화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개방형직위인 민속자연사박물관장에 노정래(55)씨를 4급상당의 일반임기제로 신규 임용한다고 7일 밝혔다노정래 신임관장은 서울대 대학원 생명과학부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서울대공원 동물원장과 공주대학교 객원교수 등을 역임하였다민속자연사박물관장 최초임기는 2년으로 향후 업무성과 등에 따라 5년 범위 내 연장이 가능하다.노정래 신임관장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에 부임하는 최초의 순수 민간 전문가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신임 노정래 관장이 지난해 누적 관람객 3,300만 명을 돌파한 제주민속자연사박물
[시사매거진/제주=김연화 기자]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는 2019 강소형 관광지인 서귀포시 ‘하논분화구’를 집중 홍보하고자 10월 8일(화) ~11월 20일까지 서귀포시와 공동으로 ‘드론사진 공모전&해시태그 이벤트’를 실시한다.국내 최대 마르형 분화구(지하에 다량의 물이 분포하는 지역에서 증기폭발로 생성) 인 하논분화구는 전국 기초지자체와 협업해 알려지지 않은 유망 관광지를 발굴, 육성하고자 지난 4월 공사에서 실시한 강소형 관광지 공모에서 선정된 곳이다.드론사진 당선작에는 서귀포시 시장상이 수여되며, 공사 제주지사에서도 상금 및 기
[시사매거진/제주=김법수 기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7일 민선 7기 두 번째 정무부지사 후보로 김성언 전 효돈농업협동조합장(61)을 지명했다.수입개방시대를 맞아 전환기를 맞고 있는 제주 1차산업 육성 의지 차원에서 안동우 정무부지사에 이어 민선 7기 두 번째 정무부지사로 1차산업 전문가를 발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희룡 지사는 “김성언 정무부지사 지명자는 유연함과 합리성을 바탕으로 3선 효돈농협조합장과 ㈔제주감귤연합회장을 역임하면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성공적으로 조합을 이끌어왔기에 1차산업 살리기에 적임자로 판단한다
[시사매거진/제주=김연화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도민 약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우리가 만들어 가는 참여예산·도민체감예산’이라는 주제로 2019년 주민참여예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총회에서는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운영 개선안에 대한 투표와 우수사례에 대한 평가를 총회에 참석한 도민들이 직접 결정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주민참여예산의 편성 시 읍면동 기본배정 사업비를 확대하는 대신 우수사업은 지역별 한도 배정 없이 평가결과에 따라 편성하기로 참여 도민들이 토론과 투표로 결정했
[시사매거진/제주=신관호 기자] 최근 제주 관광업계가 연이은 태풍에도 여행객 입도에 집중한 가운데 2일 흐린 날씨를 보인 제주 1100고지 습지 자연학습탐방로에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모여 습지 사진촬영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시사매거진/제주=신관호 기자] 지난해 제주 관광수입이 내국인 관광 악재에도 불구, 외국인 관광 열풍에 힘입어 1년 전보다 8000억 원 넘게 증가한 것으로 잠정, 추산됐다.이와 더불어 동기간 제주지역 카지노 매출액도 비교적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외국인 여행객들의 제주 관광영향력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7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관광 조수입은 6조539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된 것으로 확인됐다. 2017년 조수입 5조7000억 원보다 8390억 원(14.7%) 늘어난 규모다.이런 조수입 증가세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