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화훼사업센터는 15일 충남 태안에서 태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미영), 한국화훼협회 태안군분회(회장 김남한)와 함께 지속 가능한 고품질 생산 여건 조성과 꽃 소비 촉진 등 화훼산업 발전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팬데믹 이후 생산 여건이 어려운 국내 화훼 농가들에게 최신 재배 기술과 상품 육성법 등을 지도·전수해 지속 가능한 고품질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신 유통시장 상품 구조에 적응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화훼 농가 수익 증대와 국내 화훼산업 성장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18일 오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우당교양관 지하 1층 기계실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오전 11시 32분쯤 진화를 완료했다.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경찰이 행정·관리 인력을 축소하고 현장 치안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개편한다.경찰청은 18일 관리·지원 인력 2900여 명을 치안 현장으로 재배치하고, 권역별 형사기동대를 신설하는 내용의 대대적인 조직 개편안을 발표했다.우선 각 시도청에서 중복 업무를 통합해 28개 과를 줄이고, 전국 경찰서에서 과장·계장 등 중간 관리 위주로 인력을 줄여 모두 2900여 명가량을 치안 현장으로 재배치할 예정이다.감축된 인력으로 기동순찰대 2600여 명을 운영해 다중 밀집 장소나 둘레길 등 범죄 취약지에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또 강력팀 일부
세종에 단수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시는 18일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오늘 소정면 소화전 공사 중 상수도관 이탈로 인한 누수로 소정1리 및 대곡리 일원 단수가 오후 7시~10시까지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이어 "최대한 빠르게 복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기상청은 "9월 18일 22시 21분 00초경 일본 오키나와현 오키나와 서쪽 249km 해역에서 6.4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기상청은 또 "일본 오키나와현 오키나와 서쪽 249km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국내영향은 없다"며 "발생위치는 위도: 26.50 N, 경도: 125.20 E, 발생깊이 170 km 지점"이라고 설명했다.
전국철도노동조합이 18일 오전 9시 1차 총파업을 종료했다. 하지만 요구사항에 응하지 않으면 2차 총파업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이날 철도노조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노조는 지난 14일 오전 9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나흘간 1차 총파업을 실시했다. 노조는 ▲수서행 KTX 운행과 ▲공공철도 확대 ▲4조 2교대 시행 ▲운임 해소 등을 요구하고 있다.이에 지난 14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한시적 1차 총파업을 실시했다. 노조는 지난 1일부터 SRT가 경전·동해·전라선을 확대하면서 정부가 수서-부산 간 열차를 축소해 승객들의
다음달부터 내년 3월까지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전국 소상공인은 도시가스요금을 분할 납부할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다가오는 동절기 전국 소상공인의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0월부터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도시가스요금 분할납부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도시가스를 사용하는 소상공인이면 요금 분할납부가 적용되며, 분할납부 신청은 해당 도시가스사에 전화(콜센터) 또는 방문, 홈페이지(전용앱 포함)를 통해 가능하다.특히 도시가스 용도별 요금 중 소상공인이 대부분 포함되는 일반용(67만 곳) 및 업무난방용(20만 곳)
고용노동부가 18일부터 오는 10월 6일까지 3주 동안 '추석 전후 산업안전보건 집중관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본격 관리에 들어간다.이에 추석연휴 대비 중대재해 위기경보 발령과 함께 비상대응체계 운영 등으로 사고 예방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도록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 전후에는 급한 마무리 작업, 기계·장비의 가동중지 또는 재가동, 관리감독자 또는 안전관리자의 휴가 등으로 인해 사고 및 부상 발생 위험성이 높아 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관리가 필요하다.실제로 지난 2020년부터 3년 동안 추석 전후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18일 "공해상이 아닌 일본 영해에서 (방사능 검사를 위한 시료) 채취 행위는 분명히 주권국가 간에 양해가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라고 밝혔다. 박 차장은 이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 관련 일일브리핑에서 정부 차원의 방사능 직접 조사 계획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특히 "과거 사례도 같은 이유에서 실제 시도했었지만 진행은 되지 않았다''면서 "또 한 가지 구분할 것은 그 당시에 했던 것은 이번 방류와 관련된 것이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박 차장은 "후쿠시마 앞바다에서부터
배우 이수나가 뇌사상태로 투병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18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배우 김혜자가 출연해 김수미, 이계인, 김용건 등과 대화를 나눴다.김수미 '전원일기'에서 종기 엄마 역을 맡았던 이수나의 근황을 언급했다.김수미는 “몇 년 째 뇌사 상태로 누워 있다. 집에서 쓰러졌는데 발견이 늦게 됐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혜자 씨는 “씩씩한 여자였는데”라며 안타까워했다.이계인 또한 “쓰러지기 전 맥주를 한 잔하고 헤어졌는데, 이틀 후 병원에 갔다고 했다. 피곤해서 그런 줄 알았다”고 말했다. 김수
[시사매거진]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58회에는 최강 몬스터즈가 동국대학교와 올 시즌 방출자 여부가 걸린 운명의 경기에 돌입했다.앞서 최강 몬스터즈는 대학 야구 최강팀 동국대학교와의 1차전에서 우천 서스펜디드 게임을 경험했다. 0대 8로 패하며 연승 행진을 마쳤다. 그 결과 스무 번째 경기인 동국대 2차전에서 승리해야만 올 시즌 마지막까지 모두 함께 갈 수 있고 패한다면 누군가는 팀을 떠나야 하는 위기를 맞았다.최강 몬스터즈는 경기를 앞두고 필승 의지를 최대치로 끌어 올렸다. 웜업 타임은 실전 경기를
일본 오키나와 앞바다에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은 18일 22시 21분 00초 일본 오키나와현 오키나와 서쪽 249km 해역에서 규모 6.4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발생위치는 위도: 26.50 N, 경도: 125.20 E, 발생깊이는 170 km이다. 이번 자료는 일본기상청(JMA) 분석결과다.
[시사매거진] 가수 임영웅이 '미우새'에 이어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한다.소속사 물고기뮤직은 19일 "임영웅이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 출연한다"고 밝혔다.2023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로 또 다시 전국 방방곡곡 하늘빛 축제를 펼칠 임영웅은 ‘놀토’ 출연을 확정, 녹화를 앞두고 있다.‘미운 우리 새끼’에 이어 ‘놀토’로 예능 나들이에 나선 임영웅은 재치 가득한 입담은 물론, 인생 첫 받아쓰기와 간식게임 등에 임하며 매력을 뽐낼 계획이다.한편 임영웅이 출연하는 ‘놀토’는 오는 10월 중 방송될 예정이
기상청 변가영 예보분석관은 아침저녁으로 이제는 가을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날, 낮에는 조금 더운 느낌도 들겠다고 날씨예보했다.전국이 대체로 흐리거나 구름 많겠고,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중북부에는 비가 조금 오는 곳도 있겠다. 밤사이 안개가 끼는 곳도 많겠는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일최고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가는 곳도 있어 낮에는 꽤 덥겠다. 아침까지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 가시거
[시사매거진] 가수 홍지윤이 첫 정규앨범 ‘Jiyun is...’를 발매했다. 홍지윤은 18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앨범 ‘Jiyun is...’(지윤 이즈)를 공개했다. 오후 8시에는 SBS M으로 생중계되는 컴백 쇼케이스로 활동 포문을 열었다.첫 정규앨범 ‘Jiyun is...’에는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미처 다 보여주지 못했던 홍지윤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냈으며, 더블 타이틀곡 ‘새벽차’와 ‘인생의 향기’를 포함해 총 9곡이 수록돼 다양한 장르를 만나볼 수 있다.앨범에는 더블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선공개됐
[시사매거진] 하지원이 귀여운 술버릇을 공개했다.1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세 번째 짠 하지원 오뽜~ 우리 어디까지 얘기했징?!'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 배우 하지원이 등장했다. 이날 하지원은 직접 놓은 지은 양파로 만든 양파피클과 10년 묵은 매실청을 선물로 준비했다. 신동엽은 "바람이 있다면 오늘 쭉쭉 마시고 올라간 영상 보면서 이런 게 있었나 하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원은 "술에 관한 무서운 기억이 있다"라며 "영화 '허삼관'을 촬영했는데 그 옆에 유명한 전통술을 만드는 곳이
[시사매거진] 국민배우 변희봉이 암 투병 중 별세했다. 향년 81세다.변희봉은 췌장암 진단을 받고 투병 끝에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암이 재발해 투병을 이어오다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빈소는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17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0일 오후 12시30분이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며, 흑석동 달마사 봉안당에 봉안된다.1942년생인 변희봉은 1965년 MBC 공채 성우 2기로 데뷔했다. 이후 연기로 발을 넓혀 드라마 '전원일기' '암행어사' '제2공화국' '제3공화국' '찬란한 여명' '허준' '하얀거탑' '프레지던트
[시사매거진] 9월 낭만의 계절, 독일 사운드의 정수를 보여주는 도이치 방송 오케스트라의 전국 투어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서울, 세종, 천안, 광주, 통영, 부산에 이어 오는 20일(수)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도이치 방송 오케스트라(지휘 피에타리 잉키넨)와 대한민국의 대표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전국 투어 피날레 무대를 펼친다.도이치방송오케스트라는 2007년 독일 정부 시책으로 자르브뤼켄 방송교향악단과 카이저슬라우테른 방송교향악단이 합병한 오케스트라로 매년 자르브뤼켄과 카이저슬라우테른에서 연 80회 이상의 공연을 하는 대형 교향악
[시사매거진] 드라마 '비밀의 숲'의 스핀오프 '좋거나 나쁜 동재'가 공개된다.18일 티빙 측은 드라마 '비밀의 숲' 스핀오프 '좋거나 나쁜 동재'의 2024년 공개, 배우 이준혁의 출연 확정 소식을 전했다.'좋거나 나쁜 동재'는 '비밀의 숲'의 스핀오프로, 인기 캐릭터 서동재를 중심으로 에피소드가 전개된다. 스폰 검사라는 과거의 부정이 낙인처럼 찍힌 탓에 앞날이 깜깜한 청주지검 서동재 검사가 재개발 사건으로 골머리를 앓던 중, 여고생 살인 사건을 맡게 되면서 검사로서의 촉과 기회주의자의 본능 사이 위험한 줄타기를 시작하게 되는 이
[시사매거진]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좋은 놈' 정우성과 '이상한 놈' 송강호, 그리고 '독한 놈' 김지운 감독이 15년 만에 '거미집'에서 다시 모였다.'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열 감독(송강호)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현장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리는 영화.정우성은 '거미집' 속 걸작 탄생을 열망하는 영화감독 '김열'(송강호)의 스승 '신감독' 역으로 변신, 이제껏 본 적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