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중국 광둥성 허위안시에 지진이 발생했다.11일 미국 지질 조사국에 따르면(USGS) 이날 오전 11시 41분(한국시간) 중국 광둥성 허위안시로 부터 13km 떨어진 곳에서 진도 4.1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깊이는 10.0km로, 북위 23.770 동경114.578 부근이다.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시사매거진] 미국 공군 지구권타격사령부가 지난 10일(현지시간) 무장 미니트맨 III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간) 미국 공군 지구권타격사령부에 따르면 미 공군은 오후 11시 1분에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테스트 재진입 차량을 장착한 비무장 '미니트맨 III'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다. 미군은 이번 시험 발사는 21세기의 위협을 억제하고 동맹국을 안심시키는 데 효과적이라는 것을 입증하기 위한 일상적이고 주기적인 활동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이번 발사는 이전에도 300회 이상 발생했 바
[시사매거진] 10일(현지시간) 현재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2만 1700여 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파악됐다.AP·로이터통신 등은 튀르키예·시리아 당국 관계자들과 의료진의 발표를 인용해 이날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각각 1만 8342명, 3377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두 나라에서 최소 2만 1719명의 사망자가 나온 것이다.로이터통신은 이번 지진이 21세기 들어 7번째로 많은 희생자를 낳은 재난으로 기록됐다고 전했다.현지 전문가들은 현재 튀르키예에만 20만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여전히 무너진 건물 잔해에 갇혀 있는 것으로
[시사매거진] 정부가 중국인에 대한 비자 제한을 풀기로 하자, 중국도 대등한 비자 발급 정상화 조치를 적극 고려하겠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0일 정례브리핑에서 “한국의 대중국 비자 제한 조치 해제는 양국 간 인적 왕래에 대한 장애를 줄이기 위한 올바른 한 걸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한국의 입국 전후 PCR 검사 등 남은 입국 제한 조치를 의식한 듯 더 많은 편의를 창출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앞서 한국 정부는 이날 오전 중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을 지나 안정화 단계로 접어든 것으로 보고 11일
[시사매거진] 튀르키예와 시리아 강진으로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망치도 상향되고 있다.미국 지질조사국은 10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이번 지진 사망자가 10만 명을 넘길 확률이 24%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틀 전 14%에서 10%포인트 높아진 것이다.당초 지진 직후 최초보고서에서는 10만 명 이상 확률이 0%였다.미국 지질조사국은 사망자가 1만~10만 명일 확률은 30%에서 35%로 추정했다.또 이번 지진에 따른 튀르키예의 경제적 손실 추정규모도 국내총생산, GDP의 최대 6%에서 10%로 높게 잡았다.
[시사매거진] 튀르키예 대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만명을 넘어섰다.9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은 지진 발생 4일째 누적 사망자가 1만7134명으로 공식 집계됐다고 밝혔다.시리아 '하얀 헬멧'이 밝힌 사망자는 3162명으로 두 국가의 총 사망자는 2만296명에 달한다.앞서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번 튀르키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만명을 넘을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지진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도 약 40억 달러(한화 약 5조원)로 추산되고 있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이날 이와 같은 전망을
[속보] 美 "中, 40개국 이상에 정찰풍선... 중국군 배후 가능성"
[시사매거진]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일어난 강진으로 9일 1만 900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사망자 수보다 많다.9일(한국시간) 오후 11시 기준 튀르키예에서는 1만 6170명, 시리아에서는 3162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세기 들어 일곱 번째로 희생자가 많았던 동일본 대지진 희생자(약 1만 8500명)보다 많은 수치다.지진 후 골든타임인 72시간이 지나면서 생존 확률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이에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시사매거진]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사망자 수가 1만 7000명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현지 전문가들은 튀르키예에서만 최대 20만 명의 시민들이 여전히 무너진 건물 잔해에 갇혀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인명 구조의 '골든타임'으로 여겨지는 72시간을 넘긴 상황이기에 희생자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재난관리국은 지진 발생 나흘째인 이날 지진 사망자가 1만 4000명으로 추가 집계됐다고 밝혔다.시리아에서는 당국과 반군 측 구조대 집계를 합친 사망자가 3000여 명으로 늘어났다.앞서 세계보건기구 WHO는
[시사매거진]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AFP통신은 8일 12시(현지시간) 기준 튀르키예·시리아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만 12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튀르키예에서 8574명, 시리아에서 2662명이 숨져 총 1만 1236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앞서 세계보건기구(WHO)는 앞으로도 사망자가 수천 명 단위로 계속 늘 것이라며, 이번 지진에 따른 사망자가 2만 명을 넘을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세계보건기구는 또 이번 지진으로 230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추산했다.튀르키예 당국은
AFP통신은 8일 12시(현지시간) 기준 튀르키예·시리아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만 12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보도에 따르면 현지 관리와 의료진을 인용해 튀르키예에서 8574명, 시리아에서 2662명이 숨져 총 1만 1236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사매거진] 튀르키예(전 터키)와 시리아에서 강진이 발생한 지 하루 만에 여진이 발생했다.EMSC는 7일(현지시간) 오전 6시 13분경 튀르키예 중부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진앙은 아디야만에서 서쪽으로 43㎞ 지점, 진원 깊이는 10㎞이다.앞서 지난 6일 오전 4시17분 남부 가지안테프에서 약 33㎞ 떨어진 내륙, 지하 17.9㎞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어 오후 1시24분 카흐라만마라슈 북동쪽 59㎞ 지점에서 규모 7.5의 지진이 났다.이에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사망자가 4000명이 넘게 나오는
튀르키예 지도상 남부에서 규모 7.8 강력한 지진으로 2천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튀르키예(터키)와 시리아의 국민 1만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CNN에 따르면, 7일 0시기준 (한국시간) 튀르키예 총 사망자 수는 1,498명이며, 시리아의 총 사망자 수는 820명이라고 전했다. 사망자와 부상자는 더 늘어날수 있다고 덧붙였다. CNN은 튀르키예기상청에 따르면 터키 동부의 12개 이상의 지방이 화요일까지 노란색과 주황색 기상 경보를 받고 있으며, 이는 3단계 중 1단계와 2단계다라고 전했다.이러한 기상 경보는 지난 12시간 동안 여러
[시사매거진] 중국이 북미 상공을 비행한 자국의 정찰 풍선을 격추한 미국 국방부의 결정에 대해 "명백한 과잉 반응이며 국제 관례 위반"이라고 비난했다.5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이날 성명에서 "중국은 미국이 무인 민간 비행선을 공격하기 위해 무력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강한 불만과 항의를 표명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아울러 외교부는 "필요한 추가 조치를 취할 권리를 유보할 것"이라 고 덧붙였다.앞서 미국은 자국 상공에서 발견된 정찰 풍선을 F-22 스텔스 전투기를 동원해 격추했다.
[시사매거진] 미국이 중국의 정찰 풍선을 대서양 상공에서 격추했다.4일(미국 동부시간 기준) 미국 정부는 오후 동부 캐롤라이나 해안에서 F-22 스텔스 전투기 등을 동원해 이날 오후 2시39분께 공대공 미사일 한 발로 중국 풍선을 격추했다.풍선은 약 6만ft 상공에 있었으며 현장에서는 작은 폭발 이후 풍선이 추락하는 게 목격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는 잔해를 수거하는 작전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문제의 비행체를 격추하기 전 미국 연방 항공청(FAA)은 사우스캐롤라이나 해안 지역의 100제곱 마일 인근에 민간 비행기의 비행을
[시사매거진] 중국이 대만해 주변에서 무력시위를 진행했다.1일 대만 국방부는 전날 오전 6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중국 인민해방군 소속 군용기 총 34대와 9척의 함정이 대만해 주변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한 것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에 대만 국방부는 국군이 임무기와 함정, 해안 미사일 시스템을 운용해 엄중한 감시와 대응을 했다고 전했다.
[시사매거진] 디미트리어스 존슨(36·미국)은 '종합격투기 플라이급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파이터'에 만족할 생각이 없다. 모든 체급을 통틀어 GOAT(Greatest Of All Time)로 인정받길 원한다.존슨은 아시아 최대 단체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아직도 (실력이) 더 나아지는 중이라고 생각한다'며 말했다.2012~2017년 존슨은 UFC 챔피언전 12연승으로 종합격투기 플라이급 역대 최강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8월에는 원챔피언십 정상도 차지했다.존슨은 “난 파이터
[시사매거진] 미국 공군 고위 장성이 미국과 중국의 전쟁 가능성을 언급해 논란이 되고 있다.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마이클 A. 미니헌 미국 항공기동사령부 사령관은 메모를 통해 '중국과의 전쟁이 2025년에 가능하다'고 경고했다.그는 자신의 지휘하에 있는 군대에게 이와 같은 경고를 보내면서 자신이 틀렸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미니헌 장군은 대만 총통 선거가 2024년에 있는데 이게 시 주석에게 전쟁 이유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시 주석은 세 번째 임기를 확보한 상태로, 지난해 10월 전쟁 관련
[시사매거진]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에 300여대의 중전차를 인도하기로 합의했다.27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바딤 오멜첸코 프랑스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는 "서방 국가가 우크라이나에 321대의 중전차를 인도하기로 합의했다고 공식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다만 그는 어떤 국가가 탱크를 제공할지, 어떤 모델을 제공할지 밝히지 않았다.오멜체크의 발표는 이번 주 미국이 M1 Abrams 탱크 31대를 제공하기로 약속하고, 독일이 Leopard 2 A6 14대를 보내기로 합의한 후에 나온 것이다. 앞서 영국은 14대의 Challenge
[시사매거진] 일본 가고시마현의 야쿠시마 미야노우라다케를 향해 등산 중이던 한국인 남성이 실종됐다.28일 남일본신문 등 현지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야쿠시마 경찰은 가고시마현의 야쿠시마 미야노우라다케를 향해 지난 23일부터 등산 중이었던 한국인 남성(37)이 실종됐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미야노우라다케에 눈이 많이 내려 날씨가 회복되는대로 수색에 나설 예정이다.현지 경찰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23일 오전 11시에 시라타니 운수협에 등산 신고를 제출했다. 신타카츠카 오두막에 숙박해 24일 하산할 예정이었다. 실종자는 신장 약 170cm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