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북] 8일, 3.9대선 D-1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대전환 선거 대책위원회(위원장 김성주)는 '대한민국을 위한 한 표가 더 필요하다'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국회의원 김성주의원은 " 48.63%의 전북 사전투표율은 한밤중에 이루어진 '윤·안 야합'을 심판하고 제4기 민주 정부를 만들겠다는 도민 여러분의 간절하고 절박한 바람"임을 강조했다.김위원장은 "대통령은 권력자가 아니라 일하는 사람입니다. 국가권력을 남용하고 사익을 추구하는 무능하고 부패한 정권은 이명
[시사매거진]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 사전투표 혼란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 경위 설명을 요구했다.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그 경위를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상세하고 충분히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고 밝혔다.박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본투표에서는 이런 논란이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빈틈없이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확진자와 격리자의 투표권이 온전히 보장되고 공정성 논란이 생기지 않게 만전을 기해 달라
[시사매거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은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37%에 육박하는 역대 최고의 투표율 기록했다"며 국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은 7일 서울 여의동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코로나 확진자와 격리자를 위한 사전투표에서 큰 혼란이 생겼다"며 선관위의 사전투표 사태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했다.특히 "투표일에 선관위원장은 출근도 하지 않았다"며 "세계 16위 아시아 1위의 민주주의 국가로서 부끄러운 일"이라고 강조했다.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은 "선관위는 확실한 개선책을 내
[시사매거진] 김재연 진보당 대통령 후보는 7일 오후 경기 수원, 시흥 이마트 시화점 앞에서 유세를 통해 "소수의 특권층이 아닌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의 세상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김재연 후보는 "3월 9일 우리에게 부여된 단 하나의 표는 누군가를 떨어뜨리는 표나 그저 나에게 주어졌으니 익숙하게 던지는 표가 아니라, 그 동안 무참히 짓밟혔던 나의 삶을 다시 일으킬 수 있는 표, 무시당하고 차별 당했던 우리의 삶을 일으키고 우리의 자식들에게 새로운 미래를 선사할 수 있는 희망의 표로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이어 "김재연은 어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배우자 김혜경씨의 ‘과잉 의전 의혹’을 제기한 전 경기도청 비서실 별정직 7급 비서 A씨가 공익신고자 지위를 인정받았다.국민권익위원회 관계자는 7일 “법률상 공익신고자 요건에 해당하는지 내부 검토 과정을 거쳐 지난달 중순 A씨에 대한 공익신고자 지위를 최종 인정했다”면서 “현재 A씨에 대한 경찰의 신변 보호 조치가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앞서 A씨는 지난달 8일 권익위에 변호사를 통한 비실명 대리 신고 방식으로 공익신고와 함께 공익신고자 보호 신청을 했다.권익위가 공익신고자 지위를 인정함에 따라 A씨
이재명 대선후보 지원 유세 도중 피습을 당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근황을 전했다.송 대표는 7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견딜 수 있다. 함께 있던 청년들이 다치지 않아 다행"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송 대표는 이날 오후 12시 15분께 서울 서대문구 신촌 유플렉스 앞 광장에서 유세 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던 도중 신원미상의 남성이 휘두른 둔기에 머리를 맞았다. 이후 인근 신촌세브란스 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송 대표는 이날 오후 일정을 취소했다.앞서 민주당 선대위 공보단은 송 대표의 피습 소식에 입장문을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 피고인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가 2011년 부산저축은행 불법 대출 수사 당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박영수 전 특별검사를 통해 사건을 무마했다는 음성파일이 공개됐다. 이와 관련해 박 전 특검 측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앞서 뉴스타파는 지난 6일 김 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이 지난해 9월 나눈 대화 음성파일을 공개했다.김 씨가 당시 브로커 조우형 씨를 박 전 특검에게 소개했고, 박 전 특검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통해 사건을 무마시켰다는 취지로 보도했다.이에 박 전 특
[시사매거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7일 '김만배 녹취록' 보도와 관련한 더불어민주당의 공세에 대해 "아니고 말고 식 의혹 제기가 도를 넘고 있다"고 직격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선거대책본부회의에서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 시절 성남도시개발공사를 통해 성남 땅을 수용해서 막대한 이익을 민간업자에게 준 사건이 해당 건으로 구속된 김만배 씨의 입을 통해 변질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이 후보는 이걸 좋다고 퍼뜨리고 있다"며 "러시아가 전쟁을 일으킨 게 우크라이나 탓이라는 골방 인터넷 담론을 이야기해 외교적 망신을 샀
경북·강원 지역 산불이 이어지자 문재인 대통령은 “조속한 주불 진화를 위해 추가 헬기 투입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문 대통령은 7일 산불 진화 상황을 보고받고 이같이 밝혔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알렸다.이어 “이재민 주거지원과 함께 피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농민에 대한 금융지원과 영농지원을 신속하게 집행하라”고 지시했다.그러면서 “산불 진화와 이재민 지원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소방관, 특수진화대, 군경 지원 인력, 지자체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는 입장을 전했다.아울러 지원
[시사매거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7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둔기 피습 사건과 관련해 "선거는 국민 앞에 비전과 정책, 능력 등을 평가받는 시험대이자 민주주의의 축제다. 선거를 방해하는 어떤 폭력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윤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송 대표가 유세 도중 정체불명의 남성이 휘두른 둔기에 의해 응급실로 긴급 후송되었다고 한다. 송 대표의 부상이 크지 않기를 바란다"며 "정부 당국에 강력히 부탁드린다. 남은 선거 기간 더 이상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일진디스플이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7일 오후 1시 46분 기준 일진디스플은 전거래일대비 17.5% 상승한 2115원에 거래되고 있다.일진디스플이 러시아가 합성사파이어 수출 금지를 검토할 수 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전날(현지시간) 러시아 인테르팍스통신은 "러시아가 아이폰 등 스마트폰 제조에 쓰이는 산업소재 합성사파이어 수출 금지를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러시아산 합성사파이어는 전 세계 시장의 40%나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러시아 산업통상부는 “우리는 비우호적인 행동에 나서는 시나리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이날 서울 신촌에서 선거운동을 하다 누군가 내리친 둔기로 머리를 맞는 사고를 당했다.송 대표는 이날 낮 12시15분쯤 신촌 유플렉스 앞 광장에서 달려든 신원 미상의 고령 남성으로부터 가격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송 대표는 당시 도착하자마자 광장쪽으로 이동하고 있었으며 어디선가 달려온 남성이 송 대표의 머리를 둔기로 수차 가격했다.남성은 바로 현장에서 제압돼 경찰에 인계됐으며 송 대표는 근처 응급실로 이동했다.윤호중 원내대표는 현장에서 계속된 유세에서 "망치같이 앞부분이 뾰족한 물체로 송 대표의 머리를 내리찍
[속보] 송영길, 신촌 선거운동 중 피습…세브란스병원 이송
[시사매거진]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은 6일 2022년도 산업통상자원부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 상용화 지원사업'에 대구가 최종 선정되어 2024년까지 국비 28억(총사업비 43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 상용화 지원사업'은 생활 및 산업소비재 전반에 걸쳐 범용으로 상용되고 있는 기존 난분해성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플라스틱을 활용한 소재·부품 및 제품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특히 최근 들어 기후변화 및 환경오염 문제가 전 세계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 상용화 지원사
[시사매거진] 국민의힘은 6일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산불 기화제를 지내겠단 발상이 제 정신이냐"며 "자연재해마저 선거에 이용하는 민주당의 행태를 국민들께서 정권교체로 심판해줄 것"이라고 밝혔다.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울진이 국민의힘 몰표를 주는 곳이어서, 대선 선거일 전까지만 산불 좀 더 나면 좋겠다'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의 민주당 관련 게시판에 올라왔다. 무섭고 섬뜩하다"며 "당선을 위해서라면 무슨 거짓말도 서슴지 않는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를 대통령 만들겠다는 일부 민주당 지지자들 발상 같다
[시사매거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6일 북한이 전날 9번째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북한의 도발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실패를 확인하는 조종(弔鐘)"이라며 "더불어민주당 정권은 미국과 북한 간 중재자를 자처했지만 결국 양쪽 모두로부터 버림받았다. 한미동맹을 무시하고 원칙 없는 대북 정책을 폈기 때문"이라고 직격했다.윤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북한은 유엔안보리 결의를 계속 무시하면서 더 큰 도발을 준비하고 있다. '정찰위성' 개발을 이유로 어제 새해 들어 아홉 번째 미사일 발사를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향후
[시사매거진/전북] 오늘 11시30경, 익산 배산공원에 도착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대선후보 총괄본부장의 지원 유세장에 지지자와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이재명 후보 지지 유세가 열기를 더했다. 배산공원 유세장에는 김수홍 민주당대선후보 전북선대위 공동위원장이 이낙연 총괄본부장을 밀착 지원하면서 익산시장 출마예정자들인 최정호 전 국토부 차관, 조용식 전 북전북경찰청장과 전주에서 온 김종담 전 전북 도의원 등이 지지자들을 향해 1번 이재명 후보를 찍어줄 것을 독려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연설에 나선 이낙연 총괄본부장은 유세장에 모인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6일 “오는 3월 임시국회에서 특별검사 수사요구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의 ‘대장동 특검법’이 아니라 민주당이 ‘상설특검제’를 활용해 당론으로 발의한 ‘특검 수사요구안’으로 대선 이후에라도 대장동 의혹 규명에 나서겠다는 것이다.윤 원내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입으로는 특검을 외치면서도 실제로는 대장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에는 반대하는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힘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이어 윤 후보는 "마지막 TV토론에서 끝까지 특검에 동의하지 않았다"면서, "국민의힘은 토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5일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 사전투표 현장에서 혼선이 빚어진 데 대해 "참정권 보상이 최우선"이라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재발방지를 요구했다.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코로나에 확진되신 분들이 투표하는 과정에 많은 불편을 겪으셨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선관위와 당국은 9일 본투표에서는 확진자들의 불편과 혼선이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히 조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 확진·격리자들의 사전 투표 과정에서 혼선이 나타난 것에
[시사매거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로 대선후보 직에서 사퇴한 안철수 국민의당대표가 5일 윤 후보를 위한 첫 지원유세에 나서며 정권교체를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호소했다.이날 윤 후보가 먼저 "우리 안철수 대표께서 저와 함께 더 나은 나라를 위해 함께 진격한다. 우리 안 대표님이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먼저 들어보시죠. 박수 부탁드리겠다"라며 안 대표에게 마이크를 넘겼다.유세 무대에 오른 안 대표는 윤 후보와 함께 손을 들어올리면서 "정권교체를 위해 단일화를 결심한 안철수"라며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어야 우리 모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