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국민의힘 선대위 정책공약본부장 홍석준 의원은 3일 대구지역 핵심 공약인 '국립 대구경북 경제과학연구소' 설립과 관련해 "경제과학연구소는 향후 대구경북지역의 연구개발 역량을 비약적으로 도약시키는 연구개발 허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홍 의원은 "그동안 지방은 테크노파크, 지자체 주도로 중소기업 기업지원기능을 꾸준히 확충해왔고 대구의 경우에도 로봇, 지능형자동차, 첨복, 출연연 분원 등 부문별 국책사업을 통해 연구개발을 추진해왔다"며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선점할 수 있는 선도형(First Mover) 발전으로 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문재인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3일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오후 5시 35분부터 30분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를 했다"고 밝혔다.박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대단히 안타까운 상황에서 다시 통화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러시아의 무력 침공으로 희생당한 분들과 유가족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하며 침략에 결연히 맞서 싸우는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용기와 희생에 경의를 표한다"
[시사매거진/전북] 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대위 상임고문인 정세균 전 총리와 지지자들은 진안ㆍ장수ㆍ무주ㆍ금산군 등지에서 이재명 대선 후보 당선을 위한 선거 유세를 지속했다.오전 10:00~12:00 장수 군 장계시장, 진안 터미널을 찾은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상임고문은 "정치인을 키우면 공짜가 아니다. 좋은 투자가 된다"고 강조하면서, 지원 나온 완주군 지지자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빼놓치 않았다.이어서 장수ㆍ진안이 농촌지역임을 감안해 "좋은 정치인이 있으면 풀도 뽑아주고 물도 주면서 작물이 잘 자랄 수 있게 한다, 좋
이날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야권 단일화를 선언하면서 국민의당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탈당과 항의 게시글이 쏟아지고 있다. 해당 게시판에는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끝까지 완주합니다??? 더 이상 고인을 욕보이지 마시고 조용히 지내세요", "참 모욕적이네...지나간 일들을 다시 돌아보니 안철수 당신은 지지자들을 이용해 권력을 추구한 모리배였다", "안철수 이 배신에 대한 죄값을 치르게 될겁니다" 등 항의성 댓글이 달리고 있다.이와 함께 탈당 방법을 문의하는 글도 이어졌다. 한 당원은 “탈당 방법 좀 압시다.
[속보] 안철수 단일화 선언에 국민의당 홈페이지 마비... '탈당·항의 댓글이어져'
[시사매거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3일 야권 후보 단일화를 전격 선언했다.윤 후보와 안 후보가 단일화에 합의하면서 이번 대선은 윤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의 3자 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대선을 6일 앞두고 막판 단일화가 성사되면서 대선 판도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두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시작으로서의 정권교체, 즉 '더 좋은 정권교체'를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오늘 단일화 선언으
[시사매거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단일화를 두고 "정권 교체를 위한 단일 대오가 완성됐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3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선 과정에서 큰 변곡점을 맞이했다"며 "국민의당과의 합당 절차가 곧바로 추진될 것"이라고 이같이 말했다.그는 "사전투표를 앞두고 어떤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줄곧 주변에 말을 해왔다"며 "다만 저는 단일화라는 표현을 쓰지 않고 사퇴 후 지지 선언이라는 표현을 써왔다"고 설명했다.이어 "후보 등록 전인 2월 11일, 투표용지 인쇄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어떤 단체보다도 후보 단일화에 앞장섰던 단체는 '나라지킴이'다.이들은 윤사모란 이름으로는 선거운동을 하지 못하게 하자 뿔뿔이 흩어져 이름을 바꾸어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이 단체는 윤사모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활동하고 있다.어제와 같이 후보단일화를 촉구하면서 국민의 당사 앞에서 시위하던 나라지킴이 회원들은 극적인 후보단일화에 소식에 쌍수를 들고 환영하는 등 흥분의 도가니에 빠졌다.토론회가 끝난 후 이렇게 극적인 후보 단일화가 될지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다.지난 2일 오후 2시 국민의 당사 앞에서 나라지킴이 회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나라지킴이’(대표 최성덕)는 후보 단일화를 거부한 안철수 후보에 대해 지난 2일 오후 2시 국민의 당사 앞에서 조건 없는 단일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 2일 국민의 당사앞에서 안철수 후보에게 조건없는 후보 단일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나라지킴이 회원 일동 (나라지킴이 제공)이 단체는 성명서에서 정권교체는 시대정신이요 국민의 명령인데도 안철수 후보가 이를 거절한 것은 국민배신 행위라고 유감을 표했다.지난 날 정치권의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온 안후보의 새 정치는 때가 너무 묻어 이제 신선했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단일화를 선언했다.윤 후보와 안 후보는 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과 상식, 통합과 미래로 가는 단일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안 후보는 "저희 안철수, 윤석열 두 사람은 오늘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시작으로서의 정권교체, 즉 '더 좋은 정권교체'를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며 "오늘부터 정권교체를 향한 국민의 여망을 담아 국민 통합과 대한민국의 미래로 가는 대장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어 "저희 두 사람은 원팀이다.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메꾸어주며 반드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친형 故 이재선 씨와 김사랑 강제 입원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마지막 법정 TV토론에서 윤석열, 이재명, 안철수, 심상정 후보는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치열한 공방을 펼쳤다.안 후보는 지자체장이 갖고 있는 강제입원 권한을 전문가위원회로 이관한다는 내용을 언급했다.윤 후보는 강제 입원 권한 전문가 위원회 이관 근거를 물었다.이에 안 후보는 “시대가 바뀌면서 정신병 사례가 다양해졌다"고 운을뗐다.이어 "더이상 지자체장보다는 전문가들이 위원회를
[시사매거진]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은 2일 "더불어민주당의 정치개혁 선언과 이재명 후보의 손실보상 공약 발표는 지금까지 자신들의 잘못을 반성하고 성찰하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최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성 없는 개혁이나 손실보상 공약은 지금까지 수없이 해온 집권 여당의 식언의 연장선일 뿐"이라며 최근 선언의 주체가 된 586 운동권 정치인을 새벽이 오는 것을 막으려는 '미네르바의 부엉이'로 묘사하며 더불어민주당을 직격했다.그는 "정치개혁이라는 맑고 푸른 하늘을 싫어할 국민은 없습니다만 지금의 하늘은
차기 대선후보 TV 토론 일정, 시간이 화제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안철수 국민의당, 심상정 정의당 등 여야 대선 후보 4인은 2일 오후 8시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세 번째 TV 토론회에 참석하기 때문이다.대선 투표를 앞둔 마지막 TV 토론인 만큼 주도권을 잡기 위한 여야 후보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토론회는 이날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이번 토론의 주제는 사회자 공통질문인 복지 정책과 재원 조달 방안, 인구 절벽 대응 방안 등을 포함한 사회
[시사매거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일 "선거 결과가 좋지 않으면 우리 당에서 사라질 사람 두 명이 저와 윤석열"이라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대구 서문시장에서 열린 윤석열 대선 후보 유세에서 "4일과 5일 사전투표가 있고 9일 본투표가 있다. 많은 분들이 사전투표하면 본인의 한 표가 사라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하지만 걱정하지 말라"며 "절대 그런 일이 발생 안되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기기 위해 3월 4일 사전 투표부터 해달라"고 당부했다.아는 일부 보수층 유권자 등을 중심으로 퍼져있는 '사전투표=부정선거' 음모론이 선거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한국지방신문협회(경인일보·강원일보·경남신문·광주일보·대전일보·매일신문·부산일보·전북일보·제주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달 26~3월 1일 나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30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3차 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1.8%p)를 2일 발표했다.그 결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은 45.3%,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42.4%의 지지율을 얻었다.1차 조사(2021년 12월 26일~29일)에서 0.1%p 차이였던
【시사매거진/광주전남】강종만 전 영광군수가 지난 2월25일 영광 더스타 웨딩홀에서 자신의 저서 “옥당골 희망편지 출판기념회”를 열며 사실상 영광군수 도전을 본격화했다.영광군수 출마를 준비 중인 강종만 전 군수는 “함께 만들어요 새로운 영광”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출마준비를 하고 있다.강종만 전 군수는 “자신의 공직경험과 의정활동 기간동안 축적한 정책을 기반으로 살기좋은 영광, 행복한 영광을 만들기 위해 책을 출간했다” 고 말했다.강종만 전 군수는 정치를 처음 시작했을 때 “영광군민을 위해 가슴으로 군민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행동으로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이날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와 화상 면담을 진행했다.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화상으로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대사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와 관련한 대화를 나눴다.이소영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에 따르면, 이 후보는 면담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공격은 어떤 명분으로도 합리화될 수 없다. 강력히 규탄한다.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고 영토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대통령과 이하 모든 우크라이나 분들께 지지와 격려를 보낸다"라고 말했다.이어 국제 공조를 강조하면서 "대한민국 정부의
[시사매거진] 오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는 선거 목적으로 오후 5시부터 외출이 가능해진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2월 관련 법령이 개정되어 격리 중인 감염병 환자 등의 선거 참여를 위한 외출이 허용되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에 따라 오는 9일 수요일 선거일뿐만 아니라 이에 앞서 사전투표 이틀째인 5일 토요일에도 선거 참여를 위한 외출이 가능하다"고 전했다.지난 2월 16일 공직선거법이 개정됨에 따라 격리 중인 감염병환자 등도 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이날 마지막 3차 TV 토론회에 참석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선 후보 4인은 이날 밤 8시부터 2시간 동안 생방송 토론을 진행한다.이번 토론 주제는 '복지 정책과 재원 조달 방안'과 '인구 절벽 대응 방안' 등을 포함한 사회 분야다.후보들은 두 가지 주제에 대해 각각 사회자의 공통질문에 답한 후 6분 내 다른 후보와 자유롭게 토론을 하게 된다.이후에는 주도권을 가진 후보가 9분간 다른 후보자를 지목해 사회 분야 전반에 관해
피플네트웍스리서치(PNR)가 뉴데일리 의뢰로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일까지 나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4014명을 대상으로 지지후보를 조사한 결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46.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42.5%의 지지율을 보였다.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6.4%,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2.1%로 집계됐다.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1.5%포인트) 밖의 차이다.지지여부와 관계없이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윤 후보는 49.4%, 이 후보는 43.7%, 안 후보는 3.1%, 심 후보는 0.7%를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