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롯데물산에 따르면 지난해 롯데월드타워·몰을 방문한 고객은 총 5500만 명이라고 24일 밝혔다.방문객은 기존 최다 기록인 5000만명(2019년)보다 10%가량 많고, 전년 동기 대비 약 23% 늘었다. 22일 기준 타워·몰 누적 방문객은 약 3억7700만 명으로, 현재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해 하반기경 4억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롯데월드타워·몰 개장 이래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은 날은 지난해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로, 하루에만 33만 명이 다녀갔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도 역대 두 번째로 많은 32만6
[시사매거진]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 등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오는 27일로 예정된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법)적용을 유예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중기중앙회 회장단, 중소기업단체협의회 부회장단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명을 발표했다. 중소기업계는 호소문을 통해 “50인 미만 사업장 대상 중대재해법 시행이 나흘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지만 유예법안이 국회 법사위에 상정조차 되지 않아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이라며 “이대로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
[시사매거진] 전기차(ev)의 주행거리와 주행 안정성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현대자동차·기아는 23일 고속주행 시 발생하는 공기저항을 최소화하는 ‘액티브 에어 스커트(AAS)’ 기술을 공개했다. AAS는 차량 속도에 따라 가변 작동돼 고속주행 시 범퍼 하부를 통해 유입된 공기의 흐름을 조절해 차량 휠 주변에 발생하는 와류를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기술이다.현대차·기아가 개발한 AAS는 차체 전면부 범퍼와 양쪽 앞 바퀴 사이에 장착돼 평상시에는 숨겨져 있다가 공기저항이 구름저항보다 커지는 80km/h에서 작동하고
[시사매거진] 정부가 국내로 복귀한 '유턴기업'에 대한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법인세 감면 기간을 연장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산업통산자원부(산자부)는 23일 반도체 부품 제조 유턴기업 '심텍'의 청주공장을 방문해 생산시설과 투자 예정공간 등 현장을 둘러보며 정부의 지원 제도를 설명했다.정부는 첨단전략산업·공급망핵심 분야 등 고부가가치 기업의 유턴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투자보조금 예산을 지난해 570억원 수준에서 올해에는 1000억 원으로 증액했다. 법인세 감면기간도 7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는 등 유턴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고깃집 브랜드 ‘솥고집’이 창업 후 운영 안정성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솥고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꾸준하고 활발한 가맹 사업을 이어 나가는 중이다. ‘솥고집’에 따르면 지속적인 가맹 문의를 통해 오픈이 확정된 매장과 상담을 진행 중인 곳이 많다. ‘솥고집’은 당장 신규 및 업종변경 창업 계약을 맺었다고 해서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오픈 후 안정적인 운영에 모든 초점을 맞추고 있다. 솥고집은 이론과 실습을 현장에서 교육 후 이수한다. 초보 창업자부터 업종변경을 통해서 운영이 생소한 예비 창업자들이 초기 운영 적응을 수월하
[시사매거진] 올해도 기업들이 느끼는 경기 부진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2년 이상 불황이 지속되면서 기업들의 자금 사정이 악화되고 있어 금융지원책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23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월 BSI 전망치는 92.3을 기록했다. BSI 전망치가 100보다 높으면 전월 대비 긍정적으로 경기를 전망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뜻이며,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의 경우다. BSI 전망치는 지난 2022년 4월(99.1)부터 기준선 100을 2
[시사매거진] 정부는 휴대전화 단말기 보조금을 제한하는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이하 단통법)'을 전면 폐지하기로 했다. 정부는 22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현행 단통법 전면 폐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신사와 유통점간 자유로운 지원금 경쟁을 촉진하고, 국민들이 저렴하게 휴대전화 단말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현행 단통법을 폐지한다.단통법이 전면 폐지될 경우, 이통사와 제조사는 휴대폰 지원금을 매번 고지하지 않아도 된다.
[시사매거진]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단통법(이동통신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이 폐지되기 전이라도 휴대전화 단말기 가격을 낮출 방안을 찾아야한다고 강조했다.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해 이같이 밝혔다고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정부는 앞서 이날 오전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서울 동대문구 한국콘텐츠진흥원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제5차 민생 토론회를 열고 단통법 폐지를 공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또 이날 회의에서 올해부터 실시되는 늘
[시사매거진] 세계EV협의회(GEAN)가 기후위기에 대응해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스마트 시티와 e-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앞장서는 단체와 기업 등을 대상으로 ‘2024 GEAN Award’를 제정해 시상한다고 22일 밝혔다.GEAN이 주최하고, 국제e-모빌리티엑스포(IEVE)가 주관해 시상하는 ‘2024 GEAN 어워드’는 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개막식이 열리는 오는 4월 3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수상자는 오는 30일부터 2월 29일까지 관련 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1차 분야별 성과평가와 2차 종합심사를 거쳐 선정한
[시사매거진] 정부와 수도권 3개 광역 지방자치단체가 국민들의 대중교통비 부담을 덜기 위한 교통카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국토부)와 서울특별시, 경기도, 인천광역시는 22일 프레스센터에서 합동 기자설명회를 열고 정부·지자체의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4자 협력을 통한 혜택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서울시는 오는 27일부터 월 6만원대 금액으로 서울시내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 사업을 시행한다. 서울시 자전거 따릉이를 포함할 경우 6만5000원이며, 제외할 경우 6만2000원이다. 서
[시사매거진]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 회장이 22일 안덕근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불합리한 기업 승계 제도를 전향적으로 개선해 기업 경영의 안정성과 영속성을 시급히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최근 대통령이 직접 할증과세라고 지적할 만큼 현행 상속세에 대한 사회적 문제의식은 아주 오래된 것"이라며 "정치적 편익, 이념적인 관성을 탈피해 상속세와 관련 제도의 현실을 면밀히 분석, 경제·사회 발전을 견인하는 방향으로 과감하게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최 회장은 "장
[시사매거진] 세계 항공동맹체인 원월드(oneworld)가 세계 최초로 인천공항에 직영 라운지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원월드는 아메리칸항공과 영국항공, 캐세이퍼시픽 등 총 13개 사가 속한 항공동맹체로 대한항공의 스카이팀(SkyTeam)과 아시아나항공이 속한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에 이은 세계 3대 항공 동맹체이다. 항공동맹체는 항공기 운항의 비용과 효율을 높이기 위해 소속 항공사와 공동운항(코드쉐어), 마일리지 적립 등의 사업을 공동으로 시행한다.지난 20일 열린 라운지 오픈 행사에는 게르하트 거킹어 원월드
[시사매거진] 설 명절 수서고속철도(SRT)승차권에 대한 불법거래 단속이 강화된다. 올해 승차권 판매율이 75%를 넘어서면서 암표거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SR은 22일 웃돈을 주고 승차권을 판매하는 정황이 발견되면 경찰 수사를 의뢰하는 등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다.SR은 먼저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과 협력해 승차권 부당거래 근절 홍보와 불법거래 단속 강화에 나섰다. 열차 승차권을 정상 가격보다 비싸게 팔면 철도사업법이나 경범죄 처벌법에 따라 최고 10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이나
[시사매거진]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고, 올해로 시행 4년 째를 맞이한 서울시민안전보험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보험을 통해 약 300명에 달하는 서울시민이 보험금을 지급받았으며 그 금액은 2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자동가입자는 9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 서울시민 279명에게 보험금 지급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앞서 지난해 12월 27일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서울시민안전보험 보험금 지급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0년 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시사매거진] 이종배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 전무이사는 서울 서초구 피앤씨솔루션을 방문해 기술이전·사업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청취와 개방형 기술혁신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지원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기보는 대학·연구소 등이 보유한 우수기술을 중소기업에 이전해주는 기술거래사업을 통해 기술을 매칭하거나 계약을 대행해주고, 전문컨설팅과 사업화 자금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을 선도해 왔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014년 1월 기술거래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사업을 시작한 지 올해 10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드론매거진] 전국 아파트 매매 신고가 비율이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22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를 분석해 신고가 거래건수와 비율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월(14일 집계기준)신고가 거래비율은 3.9%를 기록하며 역대 최처치를 나타냈다. 이는 집값이 크게 올랐던 2021년 23.4%와 비교하면 약 6배의 차이다.지난해에도 4%로 수치가 저조했다. 2023년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계약일 집계 기준)은 37만8183건으로 2022년 11.7%보다 7.7%포인트(p) 낮아져 위축된 상황이다.2006년 주택 실거래 신고
맥주전문점 ‘달빛맥주’는 신규 및 업종변경(리뉴얼) 창업 시 체계적인 상권분석을 통해 창업지원을 한다고 밝혔다.달빛맥주 상권과 입지조건에 맞는 본사의 전략 연구와 지원은 예비 창업자들이 가장 만족하는 부분이다. ‘달빛맥주’는 총 8단계의 체계적인 창업 지원 시스템을 갖췄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신경 쓰는 항목이 상권분석 및 도면작업 부분이다.모든 업종을 막론하고 상권에 맞는 운영 전략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매장 운영의 장기 비전과 매출 안정성을 추구하기 위한 과정이다.달빛맥주는 업계에서 오랜 프랜차이즈 사업 경력을 쌓은 ‘베테
[시사매거진]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가 법원에 보석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배 대표는 지난 19일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명재권)에 보석 신청서를 제출했다. 아직 보석심문 기일을 잡히지 않은 상태이며 3차 공판은 다음달 1일 열릴 예정이다. 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배 대표는 앞서 지난해 2월16~17일, 27~28일 사이 에스엠에 관한 기업지배권 경쟁에서 경쟁사인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할 목적으로 사모펀드 운용사 원아시아파트너스 등과 공모해 총 2
[시사매거진] 고용노동부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를 통해 고용허가제 외국인근로자(E-9)에 대한 올해 1회차 신규 고용허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총 발급 규모는 3만5000명으로 전년 1회차 대비 73.6% 증가한 규모이다.업종별로 보면 ▲제조업(2만3232명) ▲조선업(1500명) ▲농축산업(4209명) ▲어업(2595명) ▲건설업(1632명) ▲서비스업(1297명) 등이다. 업종별 초과 수요에 대해서는 탄력배정분(2만 명)을 활용 및 배정할 예정이다.고용노동부
[시사매거진] 스크린골프 브랜드 더스윙제트는 4K 그래픽을 극한으로 구현한 Z-GRAPHIC을 이번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를 통해 CC맵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카이밸리CC, 하이원CC는 더스윙제트에서 개발한 Z-GRAPHIC으로 제작되었으며, Z-GRAPHIC은 언리얼 엔진 5.3을 적용해 실제 골프장 CC의 현장감을 그대로 전달하고 4K 필드의 선명한 그래픽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현재까지 실제 골프장의 100% 를 반영한 총 70종 이상의 CC맵이 제작 되였으며, 런칭 시점에는 100종 이상의 맵을 선보인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