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20~30대 젊은층에서는 넓은 이마의 폭을 줄이면서 눈을 또렷하고 크게 보이기 위해, 나이가 드신 분들의 경우 이마주름부터 눈가주름, 나아가 눈꺼풀처짐과 넓은 이마까지 한번에 개선을 하기 위해 ‘헤어라인절개 이마거상술’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이마주름과 더불어 요즘 유전적, 환경적 영향에 의해 탈모를 겪고있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데, 남성형 탈모라고 얘기하는 M자형 탈모를 가지고 있는 분들의 경우 모발이식을 고려하였거나, 이미 모발이식이나 탈모치료를 경험해 본 환자들도 많습니다.모발이식의 경우 후두부에서 채취한
라오스에 계시는 제인내 대표가 멋진 동영상 한 편을 보내 왔다.연일 35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민상기 감독과 조민규 감독, 그리고 안성준 코치의 열정적인 지도 아래 많은 선수들이 땀을 뻘뻘 흘리면서 날마다 재미있게 훈련하고 있다.이들의 훈련하는 동영상을 보고 있노라면 야구인의 한사람으로서 감격하지 않을 수 없다.이번 동영상을 보면서 나를 더욱 놀라게 하는 것은 선수들이 조별로 나누어서 재미있게 Run down play 하는 장면이다.민상기 감독이 일일이 앞에 나서서 설명하고 또 직접 몸으로 시범 보이는 모습에 야구인 선배로서 후
6월 26일 시카고 화이트 삭스 홈경기.구장전광판 화면에 동양인 4명의 캐리커쳐가 가득 채워졌다. 주인공은 나(2000 - 2006년)와 현 삭스구장 아나운서 유진 혼다(1985 - ), 언더스로 투수 신고 다카츠 (2004년), 월드시리즈 우승 2루수 다다히토 이구치(2005년).많은 관중들이 박수 쳐 주었고 이 그림은 시카고 화이트 삭스 구장에 벽화로 남겨서 팬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한다. 한 달 전 삭스팀으로 부터 연락이 왔다. 미국 내에서 아시안 혐오가 문제 되고 있던즈음 팬들에게 인종차별을 없애자는 취지로 삭스팀은 팀에 공
[시사매거진] 뇌혈관 질환은 한국인의 사망원인 중에서 암의 다음 순서로 꼽힐 정도로 높은 빈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뇌동맥의 일부가 약해져 그 부분이 풍선이나 꽈리처럼 부풀어오르는 뇌동맥류 파열의 경우 발생 기전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며, 이미 파열이 됐을 땐 약 1/3의 환자가 병원에 도착하기도 전에 사망에 이를 만큼 치명적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조사에 따르면 2015년 5만 8541명으로 확인된 뇌동맥류 환자가 2019년 11만 5640명으로 늘어나 2015년 대비 97.5%의 큰 증가폭이 확인된 바 있다. 꼭 사망에 이
6월 6일 OSEN 손찬익 기자로부터 전화가 왔다. '혹시 미국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고 있는 최원제 코치를 아느냐?'는 질문이었다.처음에는 SK 와이번스 감독시절에 함께 하던 최원재 투수인줄 알았는데 내용을 들어 보니 삼성 라이온즈 팀에서 선수생활 하다가 미국으로 지도자 공부하러 간 젊은 선수라고 한다. (장충고등학교 시절부터 투수와 야수로 좋은 활약을 펼쳐 2008년 삼성 라이온즈 입단한 유망주였던 선수였다)최원제 코치가 라오스와 베트남에 좋은 일을 하고 싶댜며 내가 오랜 기간 동안 라오스와 베트남에 야구를 전파하고 있다는 소식을
멀리 미국 시카고에서 마음 뭉클한 동영상 한 편이 전해졌다. 조카가 야구경기를 시청하다가 경기 전 시카고 화이트 삭스의 한 팬의 인터뷰를 급히 촬영하여 보내온 것이다. 디트로이트 팀과의 홈 경기에서 NBC TV가 팬에게 인터뷰를 청했다. 이 팬은 ‘Man soo Lee’를 회상하며 KBO 프로야구선수 때의 기록과 원년 MVP, 시키고 화이튼 삭스 불펜코치로서 활약하며 월드시리즈 우승을 함께 이뤘던 내용까지 언급하였다. 한국에서의 선수생활을 정리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시카고 화이트 삭스 팀에서 2000년부터 2006년까지 7년 동안 지
[시사매거진] 노안을 한자로 풀이하면 늙을 노(老), 눈 안(眼)이 되는데 이는 곧 늙어서 시력이 나빠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의학적으로 풀이하면 눈에 노화 현상이 나타나 수정체가 경화되어 탄력이 떨어져 근거리 시력이 나빠지는 현상을 말한다.노안이 발생해 수정체 조절 기능이 떨어지면 당장 근거리의 사물, 풍경 등을 보기 힘들어진다. 실제로 노안 증상으로 스마트폰 메시지, 신문이나 책 속의 작은 글자 등을 가까이 보기 어려워 스트레스를 받는 사례가 다반사다. 아울러 눈이 뻑뻑해지고 무거워지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주목할 점은 최근 들어
좋은 사제(師弟) 사이는 가르침과 배움의 과정에서 서로 배우며 깨달음을 얻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느 덧 야구인이라는 인생의 타이틀을 달고 50년 이상을 살아온 나에게 야구를 통해 배운 재능을 국내·외를 누비며 다른 이들에게 전할 수 있는 지금이 감사할 뿐이다.프로선수로서 16년, 프로에서 지도자 생활로 20년을 야구장에서 보냈다. 평생 이 일이 좋았기에 늘 기쁜 마음으로 야구장을 다니면서도 문득 순수 아마추어 선수들을 가르치는 지도자가 되어 보고 싶다는 다소 엉뚱한 상상을 해보곤 했다. 프로야구 지도자로서 현장
[시사매거진] 여름철 신상 스커트나 원피스를 뽐내고 싶어하는 여성들이 적잖다. 하지만 막상 신상 원피스나 스커트를 입으니 허벅지 셀룰라이트로 인해 어울리지 않을까 고민했던 경험이 한 번은 있을 것이다.이에 초여름 급하게 몸매관리에 나서는 이들도 있다. 오랜 기간 몸매관리에 나섰다면 여유가 있겠지만 이들은 그렇지 않다. 감량에 좋다고 이름난 것들은 모두 하려고 하는 경향이 크고 허벅지 살 뺀다는 운동을 꾸준히 하기도 한다. 그러나 급한 몸매관리의 효과는 크지 않거나 독이 될 수도 있다.물론 굵은 허벅지가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말
지난 6월 7일에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6월 10일 서울에 있는 배재고등학교로 재능기부를 갔다.지난 7년 동안 주로 야구인들이 잘 찾지 않는 시골이나 낙후된 도시에 있는 야구 학교로 다녔기 때문에 서울 소재의 명문 배재고는 처음 방문하게 되었다.배재고등학교는 우리나라에서도 역사가 가장 오래된 학교로 명문과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다.내가 찾아가지 않아도 많은 선배들이 재능기부를 하기 때문에 굳이 내가 방문하지 않아도 되지만 이번에는 특별한 일로 배재고등학교를 찾았다.매년 주최하는 이만수 포수상 수상자를 찾기 위해서이다.그런데
베트남에서 귀국 후 2주 자가격리 할 동안 올해 이만수 포수상 유망주에 대해 동영상을 보며 체크했다. 올해도 고등학교 많은 지도자들과 프로야구 스카웃들의 도움을 받고 이만수 포수상 유망주들을 리스트에 올려 놓았었다.작년에 코로나로 인해 직접 학교로 찾아가거나 재능기부 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올해도 여전히 예전처럼 선수들을 지도하기가 힘든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예전처럼 시합을 지켜보지 못하기 때문에 일일이 체크할 수가 없어서 일선지도자, 야구기자, 스카우터들이 추천한 선수들 위주로 직접 학교를 방문하기로 했다.가장 먼저 순천에 있는 효
직장동료 사이일 뿐이었다. 친하게 지냈던 것도 많고, 같은 회사를 다니니 보낸 시간도 그만큼 많았다. 그렇다고 해서 결코 선을 넘진 않았다. 그런데 상간자 위자료 청구 소송을 당해 황당하기만 하다. 소송을 제기한 건 직장동료의 배우자 B씨. B씨는 "A씨가 자신의 배우자와 친밀한 유대감을 갖고 있는 것이 불쾌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정행위(불륜)를 저질렀으니 정신적 고통에 대한 위자료를 물어내라"며 상간자 위자료 소송을 제기하였다.사실이 아닌 일로 자칫 '직장동료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오명을 뒤집어쓰게 된 상황. A씨는 법률사무
「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끝없는 힘든 일들이 네 감사의 노래를 멈추게 하고기도하기에도 너무 지칠 때면이 진실의 말로 하여금 네 마음에서 슬픔을 사라지게 하고 힘겨운 하루의 무거운 짐을 벗어나게 하라.‘이것 또한 지나가리라’“박장 지역 공장 봉쇄” “하노이 사회적 봉쇄” “특별입국 중단”한국은 백신 접종률이 점점 증가하면서 코로나 극복에 대한 희망이 싹트고 있는 분위기다. 하지만 약 한 달 전부터 베트남은 코로나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으며 많은 기업들과 교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나 최근 베트남에 입국해서 베트남 야구 발전을 위
직장 동료들과의 술자리는 순식간에 난장판이 됐다.A씨가 날아오는 소주병에 머리를 맞고 쓰러지면서다. 동료 B씨가 화가 난다며 던진 것이었다. 이로 인해 머리를 크게 다친 A씨는 B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고소했다. 하지만 B씨는 '고의'를 부인하며 무죄를 주장했다. A씨 입장에서는 황당하기만 하다.누가 봐도 A씨를 향해 일부러 던진 것이었기 때문이다. 가만히 있을 수는 없었다. 사과 한마디 없이 뻔뻔한 B씨가 마땅한 처벌을 받길 원했다.A씨는 결국 적절한 법적 대응을 위해 변호사를 찾았고, 법무법인 화평의 이광웅 변호사가 사건을 맡
[시사매거진276호] 농부의 발자국 소리를 들으며 키가 크는 농작물처럼 피부도 평상시에 정성껏 가다듬고 마사지해주어야 부드럽고 윤택하며 탄력 있고 건강미 넘치는 피부가 될 수 있다. 결국 피부 미인은 부지런한 손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며 끝없는 노력에 대한 보상인 셈이다. 마시지를 하면 혈액순환과 신진대사가 원활해져 피부가 생기 있고 매끄러워진다. 그런 까닭에 마사지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필수적인 피부 미용법이라 할 수 있다. 피부 마사지에는 알로에, 계란, 우유, 오이 등 천연소재를 이용하는 방법과 크림 종류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시사매거진276호] 입술에 점이 있으면 먹을 복이 많다고 한다. 하지만 입술에 점이 있다고 모든 사람이 먹을 복이 있는 것은 아니다. 입술 중간을 기준으로 하여 좌측에 있느냐 우측에 있느냐에 따라 관상이 다르다.만약 윗입술 왼쪽에 점이 있다면 배우자를 지극히 사랑하고 오른쪽 입에 있다면 적절하게 말을 못해 사회에서 고립될 수 있다. 또한 아래 입술에 점에 있어야 먹을 복이 있어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다. 이렇듯 입술 어느 쪽에 점이 있느냐에 따라 관상이 다르다. 입술 오른쪽 턱 위에 점 남성 -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숨기기
2021. 5. 22. 남양주시에서 50대 여성이 대형견에 물려 사망한 사망이 발생하였습니다. 지난해에는 양주시에서 6살 여야와 40대 여성이 진돗개와 골든리트리버 등에게 공격을 당한 적이 있고 가평군에서는 80대 여성이 셰퍼드에게 물려 중상을 입는 등 중·대형견으로 인한 개 물림 사고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또한 서울 은평구 불광동 주택가에서는 산책 중 소형견 스피츠를 물어 죽게 하고, 이를 말리려는 스피츠 견주를 손을 물어 다치게 한 혐의로 맹견 로트와일러의 주인이 동물보호법 위반 및 재물손괴 혐의로 형사재판에 넘겨진
야구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어 왔다. 코로나로 인해 직접 대면하지 않더라도 꾸준히 그들과 연락을 주고 받고 지내고 있다. 얼마 전 5월 말.아쉬웠던 지난 기억을 선명하게 떠오르게 하는 사진과 문자를 받고 사색에 잠겼다. 2019년 10월 7일 시흥시 독립리그 트라이 아웃에 초청을 받았다. 도착한 야구장에는 홍보 부족 때문인지 참가 선수가 예상보다는 많지 않았다. 야구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꿈을 포기하지 않은 젊은 선수들이 독립리그 트라이 아웃에서의 기회를 간절히 바라고 참가했다. 시흥시 야구협회 회장과 독립리그를 총괄하는
[시사매거진 276호] 적지 않은 사람들이 결혼 때문에 자신이 가진 많은 것들을 포기했다고 말합니다.이건 사실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방향을 잘못 잡았다는 것입니다.사람들이 전부 누워있으면 방향을 모릅니다. 누군가 서 있는 사람이 있어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주지요. ‘가치’라는 것은 어디에서 오느냐가 중요합니다. 사랑하면 가치가 생깁니다.다이아몬드가 아무리 비싸더라도 그것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그냥 돌일 뿐입니다.개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자신이 키우는 개가 가족이지만 싫어하는
[시사매거진 276호] 일제는 한국을 식민지화하면서 우리 역사를 상당 부분 왜곡했다.조선의 당파싸움, 백제 의자왕의 사치와 3000 궁녀 등 부정적인 측면을 부각하였고 일제 이후에도 이 같은 식민사관에 젖은 일부 학자들에 의해 우리 역사의 부정적 측면이 학생들에게 교육되어왔다.한국의 역대 왕조는 이 같은 부정적 측면이 많아 결국 장기간 지탱하지 못하고 필연적으로 얼마 가지 않아 망할 수밖에 없었다는 식의 식민사관이 과연 옳은가?그렇다면 전 세계를 통틀어 500년 이상 지속된 나라가 과연 얼마나 되는가?먼저 유구한 역사의 문화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