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제주=김연화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지역 신천지 신도 유증상자 1명(여성)을 확인해 즉시 자가격리 조치하고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 판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3일 신천지 신도 유증상자 1명의 명단과 감염예방 및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해 잠복기간 동안 자가격리 조치를 이행하라는 공문을 도에 보냈다.이와 함께 중대본은 해당 신도가 발열과 두통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도에 전했다.이에 따라 도는 23일 해당 유증상자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를 우선 시행하고, 검체를 채취해 보건환경연구
[시사매거진/제주=김광수 기자] 제주경찰도 코로나19 감염우려가 확산되면서 경찰관서를 찾는 민원인들과 경찰관들에 안전을 위해 예방방역 대응에 나섰다.제주동부경찰서 오라지구대(대장 최현환)에서는 제주버스터미널이 근접해 있어 제주를 찾는 관광객 민원인들이 수시로 찾는 곳이고, 제주도내에서도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경찰 지역관서를 찾는 방문 민원인들과 근무 경찰관들의 발병 차단 등 확산방지로 최상의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구대 앞 현관에서 지구대 방문 민원인과 직원들 대상으로 체온측정을 하고 손소독제를 제공하면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시사매거진/제주=김광수 기자] 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은 2월 21일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센터장 김종래)에 사랑의 쌀 100kg과 라면 10박스, 물 10박스를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물품은 일도이동에 거주하는 홀로사는 어르신 10세대에 전달됐다.
[시사매거진/제주=김연화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21일 JDC 4층세미나실에서 문대림 이사장이 직접 주재하고 전 부서장(안전관리감독자)이 참석하는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번 비상대책회의에서는 사업장(첨단과학기술단지, JDC 지정 면세점, 공공임대주택, 영어교육도시, 신화역사공원, 제주항공우주박물관, 헬스케어타운 등) 대응실태를 면밀히 점검했다.또한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JDC 위기 경보를 ‘주의단계’에서 ‘경계단계’로 격상하여, 심각 단계에 준하는 대응계획을 수립했다
[시사매거진/제주=김연화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비상방위체제 발동에 따른 주요 기관장과의 회의를 24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개최한다.원희룡 지사 주재로 진행되는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에 따라 기관별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공조 체계를 유지함으로써 지역 내 유기적인 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김태석 도의회 의장, 이석문 도교육감, 송석언 제주대 총장 등이 참석한다.도는 코로나19 대응 상황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행사운영 가이드라인(3차) 지침을 공유하고, 행사 및 공공시설 대
[시사매거진/제주=김연화 기자] 고희범 제주시장이 오는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행사예정했던 "제주들불축제"를 제주에서도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 해 행사취소 결정 기자회견을 했다.[제주들불축제 취소 결정에 따른 제주시장 기자회견 전문]존경하는 50만 제주시민 여러분!제주시는 제주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지역사회 감염이 우려되고 있어 코로나19 사태를 조속히 종식시키는 데 총력을 다 하기 위해 올해 들불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우리 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와 관광
[시사매거진/제주=김연화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비상방위체제를 발동하고 범정부적 대응 체계 구축에 돌입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3일 밤 제주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코로나19 관련 비상상황 준비 검토회의를 긴급 개최하고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를 위한 조직 구성을 논의했다.이 같은 조치는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상황을 가정해 병상, 방역물품(마스크, 손소독제, 보호복 등), 역학조사관 등 의료 자원들을 사전 확보하고,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단계별 실행
[시사매거진/제주=김광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두 번째 코로나19 양성 반응자의 동선과 관련해 CCTV와 버스카드 이용 내역을 추가로 확인하고, 탑승한 버스 노선에 대한 정보를 추가로 공개했다.대구 출신으로 서귀포 WE호텔 근무했던 22세 여성 A씨는 2월 16일 대구발 12시 10분 아시아나를 타고 제주에 입도했다.A씨는 오후 1시 10분경 제주국제공항 버스 정류소에서 182번 삼화여객을 타고 서귀포로 이동해 14시 6분 중문 우체국 버스정류장에 하차했다.이후 도보로 이동해 CU제주중문점을 방문했다.제주 방문 다음날인 17
[시사매거진/제주=김연화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두 번째 확진자 A씨의 추가 진술과 CCTV, 카드내역 등을 확인하여 추가 동선을 발표했다.특히 WE호텔을 비롯한 서귀포시 9개소는 방역소독 지시와 함께 일시적 폐쇄조치를 시행하였으며,방역소독을 완료한 6개소(WE호텔, 서귀포열린병원, CU 오네뜨점, 이마트, 베이커리, 하나로마트 중문점)에 대하여는 지침에 따라 24시간 폐쇄조치 후 2.23일 09시부터, 중문신내과는 3.4일부터(자가격리 해제) 영업을 재개하고, 나머지 2개소는 순차적으로 영업을 재 개할 예정이다.서귀포시는 최초 증
[시사매거진/제주=김연화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도내 모든 행사를 일시 중단한다.이번 결정은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21일 발표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비상사태 선포의 후속조치다.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다 제주에도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집단행사 감염병 예방을 위한 행사 운영방안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됐다.도는 지난 21일 기존 내용보다 강화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한 각종 행사운영 가이드라인(3차)를 마련했다.우선,
[시사매거진/제주=김연화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코로나19의 추가적인 확산 방지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1대1 전담 모니터링 체계를 더욱 강화한다.도는 자가격리자 관리 강화를 위해 「자가격리자 관리·운영계획」을 마련하고, ‘자가격리자 관리 전담반’을 편성했다고 밝혔다.자가격리자 관리 전담반은 재난대응과장을 반장으로 하고 총괄팀과 지원팀, 행정시 자가격리자 관리전담반으로 구성됐다.전담반은 질병관리본부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으로 통보된 자가 격리 대상자에 대해 현황을 파악하고 관리하는 임무를 맡는다.전담반에 속한 1대1 자가격리자 전담 공
[시사매거진/제주=김연화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원인과 공직자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차단을 위해 도와 행정시 및 산하기관 등 모든 출입구에 발열체크 장비를 설치중이라고 밝혔다.도는 오는 24일부터 코로나19 상황 종료 때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사 출입구를 단일화하고 발열체크를 실시하는 내용을 담은 청사 방호 대책을 수립했다.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지난 21일 코로나19 대응관련 긴급회의에서 “도와 행정시, 산하기관 등 다수인이 출입하는 기관에서는 만일의 경우를 대비한 조치들이 선행돼야 한다”며 “출입구를 단일화
[시사매거진/제주=김연화 기자] 제주시는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지역사회 확산 우려에 따라 이번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할 계획이다.확진환자 접촉자에 대한 집중관리를 위해 공무원 85명으로 구성된 자가 격리 업무전담반을 편성하여 자가 격리자에 대해 1:1 전담공무원을 지정 일 2회 이상 발열 등 특이사항 모니터링 및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격리자 확대에 대비 단계별(1단계 85명 → 2단계 125명 → 3단계 전직원)로 업무전담반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한편, 2~3월에 계획된 시·읍면동 단위
[시사매거진/제주=김광수 기자] 제주시에서는 2019.12.27일 지방세법 개정, 2020.1.1.일 시행으로 6억원 초과 9억원 이하 주택 유상거래의 취득세율이 종전 2%에서 1.01 ~ 3%로 세율이 세분화 된다고 밝혔다.기존에는 주택 취득세율이 6억원 이하인 경우 1%, 6~9억원 이하 2%, 9억원 초과 3%의 계단형 구조로, 6억원과 9억원에서 취득가액이 조금만 낮아져도 취득세액이 크게 달라져 계약금액을 일부 낮추는 왜곡 현상이 있어 이를 개선했다.이에 따라 7.5억원 이하의 주택은 2%였던 세율이 1~2%로 낮아지고 7.
[시사매거진/제주=김광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부 언론에서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3명으로 발표되는 것에 대해 질병관리본부에 공식 확인 결과, 제주지역 확진자는 총 2명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23일 밝혔다.제주도가 이날 본부에 문의한 결과, 진행과정 상 문제가 있었다는 답변을 받고 수정 요청을 했다.제주도는 도민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안전문자 등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도민에 전달했다.제주도는 “제주지역 확진자는 2명”이라며 “도민 혼선과 불안감 확산이 없도록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
[시사매거진/제주=김연화 기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3일 오후 문재인대통령 주재로 정부 서울청사와 전국 17개 시·도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코로나19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 참석했다.원희룡 지사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대책들을 함께 확인하고, 도의 방역 대응 과 향후 계획들을 살폈다.회의에는 국무총리를 비롯해 각 부처 장과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 대응상황 및 향후계획 ▲지역별 병상·인력 확보 및 단계별 활용 계획 ▲대구·경북 관련 범정부 대책
[시사매거진/제주=김연화 기자] 1번‧2번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이 잦았던 주변인들을 대상으로 감염 검진을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우선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첫번째 확진자와 가까운 공간에서 접촉했던 군부대 소속 장병 9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다.23일 오후 10시쯤 나온 결과에 따르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또한 두 번째 확진자의 룸메이트로 알려졌던 B씨에 대한 검사도 같은 날 이뤄졌으며, 음성으로 조사됐다.앞으로도 도는 철저한 모니터링과 방역으로 코로나19 확산 불안감으로
[시사매거진/제주=김연화 기자] 제주도는 23일 일부 언론의 자가격리자로 추정되는 여성이 서점에 출입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도는 즉시 해당 서점 관계자와의 통화를 통해 “서점에 책 사러 온 손님이 ‘대구에서 왔다’는 전화통화 내용을 들었다”는 증언을 확보했다.또한 해당 손님은 도가 관리하는 자가격리자가 아닌, 대구를 다녀왔다는 이유로 회사에서 자발적 자가격리 조치가 내려진 인물로 파악됐다.제주도의 코로나19 확진자 역학조사 과정에서 자기격리 대상에 포함된 인원은 총 160명이며, 이 중 22명이 해제돼
[시사매거진/제주=김연화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온 제주도민 37명 외에 48명을 추가적으로 확인하고 모니터링에 착수했다.앞서 제주도는 경북 북부권 천주교 신도 이스라엘 성지순례단 참가자 일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제주도민 참가 여부 파악에 나서 37명이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10박 11일 일정으로 현지를 방문한 사실을 확인하고, 통상적 잠복기인 14일 동안 이들을 지속 모니터링 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한편, 이들 중 기침 증상을 보인 1명을 비롯해 증상이 없지만 자진해 검사를 받은
[시사매거진/제주=김연화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지역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자 A씨의 동선에 맞춰 3차 감염 등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엄격한 모니터링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아울러, 도민들에게 정확한 동선 정보를 전달해주기 위해 확진자의 진술 확보와 CCTV, 카드내역 등을 계속 정밀 추적하는 한편, 도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신속한 정보 전달과 철저한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제주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23일 오후 5시 기준 A씨가 방문한 시설에 대한 방역을 모두 마쳤다.방역 대상 시설은 A씨가 근무하는 WE호텔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