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다문화 가족의 소비생활 안정을 위해 맞춤형 소비자 정보제공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이를 위해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이 나섰다.소비자원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함께 다문화 가족의 소비자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려는 목적으로 ‘소비자 피해예방주의보’를 12개 언어로 번역하여 배포한다고 5일 밝혔다.번역이 지원되는 12개 언어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필리핀(따갈로그)어, 러시아어, 태국어, 우즈베크어, 네팔어, 라오스어, 캄보디아(크메르)어, 몽골어 등이다.본 피해예방주의보는 다문화소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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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2018.12.05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