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박한나] 온국민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던 광주 집단폭행 사건에 이어 이번엔 대구 집단폭행 사건으로 뜨겁다. 가벼운 시비가 무자비한 폭행으로 이어진 우발적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면서다.이번 대구 폭행사건은 광주 폭행사건과 마찬가지로 경찰의 미흡한 초기 대응, 가해자들에 대한 테도 등 납득되지 않는 수사 흐름이 분노를 키우고 있다.여기에 대구 폭행사건의 CCTV가 공개되면서 여론이 더욱 뜨거웠다.한 영상 사이트에 올라온 CCTV 영상에는 대구 폭행 당시 상황이 담겼다. 이에 따르면 중년의 여성이 한 남성의 손에 이끌려 질질 끌려
[시사매거진=박한나] 故 장자연 사건 재수사가 확정됐다. 검찰과거사위원회의 재수사 사건으로 검토되던 장자연 사건이 본격적으로 재수사된다는 소식이 4일 전해진 것.이에 장자연 사건을 끈질기게 파고들었던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의 수년 간의 주장이 다시금 이목을 끈다.이 기자는 故 장자연 사건이 알려지게 된 결정적인 문건과 관련, 배우 이미숙의 개입을 주장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012년 방송된 tvN '피플인사이드'에서 "이 사건에 이미숙이 상당히 책임있는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특히 故 장사연 사건에 대한 그의 의구
[시사매거진=박한나] 배우 이매리가 방송 활동을 중단해야 했던 결정적 이유를 털어놔 화제다.이매리는 4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지난 2011년 작품 '신기생뎐'을 위해 수백만원의 사비를 들여 오고무를 배웠지만, 오히려 부상을 얻고 보상받지 못해 경제적 손실을 입었고, 제작진의 은폐 요구로 인해 수년 간 방황했다고 털어놨다. 오고무는 네모진 틀 위에 5개의 북을 걸어놓고 북을 치며 춤을 추는 전통예술이다.이매리는 약을 복용하느라 얼굴이 퉁퉁 붓는 부작용을 겪기도 했다고. 드라마 상에서도 그의 부은
[시사매거진=박한나] 배우 한예리가 6월 6일 현충일 추념식에서 추모헌시를 낭독한다.한예리 측은 4일 "한예리가 오는 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될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이해인 수녀의 추모헌시 '우리 모두 초록빛 평화가 되게 하소서'를 낭송한다"고 밝혔다.현재 한예리는 서울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며, MBC FM4U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의 새 DJ로 투입됐다. 평소 나긋하고도 울림있는 정확한 발음으로 유명한 한예리가 지난해 배우 이보영에 이어 어떤 모습으로 추모헌시를 낭독할 지 관심이 모
[시사매거진=박한나] 배우 추자현이 출산 후 경련 증상으로 응급치료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추자현의 소속사에 따르면 추자현은 지난 1일 새벽 출산 후 같은 날 밤 경련증상으로 응급치료를 받았다. 현재 안정을 취하며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출산 이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할 경우 경련 증상을 보이기도 한 것으로 알려진다. 또 양수색전증이 나타날 경우에도 경련을 동반한 호흡곤란, 심폐정지 등의 위험한 상황이 오기도 한다.추자현의 경련 증상에 대한 병명과 원인 등은 검진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중국 양국간 많은
[시사매거진=박한나] 쎄쎄쎄 임은숙의 별세 소식이 4일 전해졌다.약 1개월 전 방송된 EBS 다큐 '7요일'에서 임은숙의 투병 생활을 공개된 바 있다. 약 없이는 쉽게 미음도 넘기지 못해 하루하루 힘겹게 병마와 싸우는 임은숙의 모습이 고스란히 보여졌다.앞서 임은숙은 유방암으로 2년 여 동안 투병 생활을 해왔다. 독한 항암치료를 몇 번이고 견딜 수 있었던 그 배경에는 딸 세빈(7) 양이 있었다.임은숙은 위를 쥐어짜는 고통에 제대로 몸을 가누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딸과의 취침은 꼭 지켰다. 딸과 뽀뽀로 하루의 아픔을 잊는
[시사매거진=박한나] 가수 임은숙이 유방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임은숙은 4일 오전 유방암을 끝내 극복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향년 43세라는 젊은 나이에 어린 딸을 남겨둔 안타까운 사망 소식이다.앞서 임은숙은 지난 1월 JTBC '슈가맨2'에 출연해 유방암 4기라는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촬영 한 달 전에 간에 다발성으로 전이가 됐는데 방송에 출연할 수 있을지도 확실하지 않았다"며 "딸과 한 약속 지키기 위해 나왔고, 마지막으로 멤버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자 나왔다"고 말했다. 이미 2년
[시사매거진=박한나] 쎄쎄쎄 출신 임은숙이 4일 사망했다. 최근까지 힘겹게 암 투병 중인 모습을 공개한 그는 결국 병을 이기지 못하고 세상과 작별했다.3인조 걸그룹 쎄쎄쎄로 데뷔한 임은숙은 올초까지만해도 JTBC '슈가맨2'를 통해 씩씩한 모습으로 투병의 의지를 다졌다. 하지만 지난달 다큐 '7요일'에서는 병세가 급격히 악화된 모습을 보였다.당시 방송에서 임은숙은 아침마다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음식을 소화시킬 수 없어 그나마 삼킬 수 있었던 건 누룽지 밖에 없어 겨우 삼켰다. 그는 배를 움켜잡고 "
[시사매거진=박한나] 용산 건물 붕괴 사고의 인재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4일 전문가들의 안전진단 결과에도 촉각이 기울여진다.앞서 용산 건물 붕괴 사고는 지난 3일 주말 발생했다. 서울 용산 한 4층짜리 상가 건물이 순식간에 무너졌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주말이라 영업, 또는 세입자들의 근무 인원이 많지 않아 큰 인명피해는 피했다. 1966년 지어졌다 52년 만에 붕괴된 용산 건물 이외에도 주변의 낡은 건물 6동의 추가 붕괴 가능성도 있어 대피령이 내려진 상태다. 조사단은 주변 대규모 공사와 붕괴 건물등의 관련성 등 정확한 원인을
[시사매거진=박한나] 3인조 걸그룹 쎄쎄쎄로 활동했던 임은숙이 4일 사망했다.임은숙의 암 투병 사실은 올초 JTBC '슈가맨2'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당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던 그녀의 이야기가 이날 소식으로 재조명되고 있다.앞서 1990년대 화려하게 활동한 쎄쎄쎄의 멤버였던 임은숙은 방송을 통해 딸은 둔 40대의 모습으로 무대에 섰다. 다만 가슴아픈 사연이 함께 공개됐다. 당시 유방암 4기임을 고백한 것. 임은숙은 방송 이후 치료에 전념할 뜻을 밝혔으나, 결국 5개월여 만에 비보를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한편
[시사매거진=박한나]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전 연령층에게 고루 사랑받은 배우 김용건이 또 한 번의 예능 출연으로 시청자를 만난다.김용건은 '꽃보다 할배 리턴즈(가제)'에 출연, 4일 독일로 떠났다. 기존 멤버 4인(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에 이어 추가 멤버로 이름을 올린 김용건의 해외 여행기가 특히나 기대되는 것은, 그의 격의없는 면모가 있다.그는 MBC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 '대부'라 불리며 20~30대 무지개 회원들과 격의없는 사이로 지냈다. 특히 외
[시사매거진=박한나] 4일 한진가 총수 일가가 나란히 조사를 받는다. 이번엔 이명희, 조현아,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등이다.현재 폭행, 폭언 등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이명희 이사장은 4일 오전 서울지앙지법에 출석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는다. 이날 출석길에서 이명희 이사장은 "죄송하다"는 말만 남긴 채 법원에 들어섰다. 이명희 이사장은 상습·특수폭행, 상해 등 혐의를 받는다. 모욕을 제외한 6개 혐의는 피해자의 의사와 관계없이 처벌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속 여부는 이날 결정될 것으로 예측된다.특히 앞선 이명희
[시사매거진=박한나] 쇼핑몰 CEO 겸 방송인 유보화 (31)가 브라운관에 깜짝 등장했다. 유보화는 2000년대 10대 문화의 중심이던 '얼짱(얼굴짱)' 출신이다.1일 MBC '나 혼자 산다' 출연 중인 기안84는 친한 후배를 만나러 갔다. 여기서 유포화가 포착됐다. 알고보니 기안84의 절친한 후배의 아내였던 것. 유보화는 그에게 낯설지 않은 반가움을 보여주면서 세 사람간 돈독한 사이를 보여줬다.유보화는 연예인보다 강렬한 인기로 타 얼짱들과 대세 반열에 오른 바 있다. 닮고 싶고, 따라하고 싶게 만들며
[시사매거진=박한나] 배우 김교순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다. 괴기한 화장, 저장강박증으로 예전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는 긍황이 공개되면서다.1일 TV조선 '시그널' 방송에선 배우 활동을 하다 자취를 감춘 김교순을 조명했다. 수십년만에 만난 김교순의 모습은 사뭇 달랐다. 아름다웠던 외모는 진한 눈썹, 아이라인, 과한 입술 화장 등 다소 괴기한 화장으로 뭍혔고, 그의 일상은 대식과 저장강박으로 위태로웠다.가장 시급한 김교순의 문제는 저장강박증이었다. 사용 여부에 관계없이 어떤 물건이든지 버리지 못하고 저장해 두는 강박장
[시사매거진=박한나] 배우 김교순(68)의 충격 근황이 대중에게 전해졌다.김교순은 70년대 활동한 유명 배우로, 영화 ‘상록수’ ‘무진 흐린 뒤 안개’ ‘좁은 길’ 드라마 ‘녹색신기루’ ‘만추’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재일교포와 결혼 후 일본에 거주했으나 90년대 다시 국내로 돌아온 뒤 갑작스럽게 사라졌다.그런 김교순의 모습은 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구조신호 시그널(시그널)’에서 보여졌다. 수십년만에 만난 김교순의 모습은 사뭇 달랐다. 외모는 괴기한 화장으로 가려졌고, 그의 일상은 불안정함 그 자체였다.김교순은 ‘펭귄할
[시사매거진=박한나] 배우 김교순 씨의 근황이 1일 채널A '시그널'을 통해 공개됐다.다만 방송서 보인 김교순 씨의 근황은 심각했다. 김교순 씨는 성인의 키 만큼이나 가득 쌓인 쓰레기 더미에 속에서 생활했고, 하루에 많게는 6끼를 먹거나 과한 쇼핑, 그리고 환청에 시달리며 심한 욕설까지 하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또 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자신이 보는 신만 79명이라며, "(신의 목소리를 들은 지) 20년 됐다. 그렇게 (많이 보도록) 태어났다"고 말했다. 허공에 대고 "이 XX아. 이 X같은 X아" 등
[시사매거진=박한나] 배우 브리짓 닐슨(54)이 만삭 D라인 자태를 공개했다. 고령도 아닌 초고령 산모의 건강한 근황이다.브리짓 닐슨의 행보는 당당, 파격 그 이상을 그려왔다. 15세 연하 마티아 데시로를 남편으로 맞았고, 위험 부담을 안고도 고령의 출산을 선택하기도 했다.또한 쉰을 훌쩍 넘긴 나이에도 금발의 숏커트에서 풍겨나오는 카리스마는 여전히 멋지다. 임신 직전까지도 바이크를 타고, 과감한 노출을 즐기는 등 당당한 중년의 삶을 보여준 그다.지난 달 27일, 30일 브리짓 닐슨은 자신의 SNS에 만삭의 배를 어루만지는 평화로운
[시사매거진=박한나] 사생아(법률상 혼외자)는 혼인관계가 아닌 남녀 사이에 출생한 자녀를 칭한다. 쉽게 털어놓기 힘든 아픔을 털어놓은 배우 성동일의 이야기가 주목받는다.성동일은 "나는 사생아다"며 솔직한 과거를 언급했다. 31일 tvN '인생술집'에서다. 10살 때까지 성씨를 갖지 못했다고 고백했던 그이지만, 이날 그가 꺼내놓은 말들은 사생아라는 불우한 그림자가 아니라 누구보다 치열하게 일하고 사랑하는, 성숙한 인간 성동일의 모습으로 비춰졌다.특히 성동일은 아내와 자녀들을 '최고의 인생작'이라고 꼽았
[시사매거진=박한나] 사법부 재판거래 의혹을 받고 있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입장을 밝혔다.1일 YTN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이날 자택 앞에서 가진 인터뷰를 생중계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재임 시절 재판에 부당하게 관여하거나 흥정한 적이 없다"면서 "특정 법관에게 불이익을 준 사실도 없다"고 재판거래 의혹을 부인했다. 특히 그는 "대법원의 재판은 순수하고 신성한 것"이라면서 "함부로 폄하하는 것을 견딜 수가 없다. 대법원의 재판의 신뢰가 무너지면 나라가 무너진다"는 말로 재차 의혹을 부인했다.앞서 사법행정권 남용
[시사매거진 242호=이관우 편집위원] 하늘을 여유롭게 나는 새를 바라보면서 푸른 하늘을 마음껏 날아다니고 싶은 꿈은, 먼 옛날부터 인류의 소망이었다. 과학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이런 꿈은 현실이 되었다. 꿈을 현실로 만들어준 비행의 공식인 ‘베르누이의 정리’와 비행체의 연구가 어우러져 육중한 동체가 비상하여 하늘을 나는 모습은, 어느 예술적 행위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태극문양의 로고가 새겨져 하나하나가 경이로운 대한항공의 비행기들을 사람들은 국적기라 부르기에 서슴지 않는다. 게다가 대한항공은 국민연금이 11.67%, 우리사주조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