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화여자대학교는 1898년 10월2일 미국 남감리교 선교사 J. P. 캠벨여사가 기독교 복음을 전파하고 여성교육의 목적으로 고가나무골에 캐롤라이나학당을 설립하면서부터 학교의 깊은 역사가 시작되었다. 1903년 윤치호 선생은 배화학당으로 교명을 바꾸고 그 후 배화학당은 배화여자중학교와 배화여자고등학교를 운영하였으나 교육의 뜻을 못 다 이루었다. 1977년 배화여고 제16회 졸업생인 故 박정희 대통령 영부인 육영수 여사의 서거를 추도하는 기념관 건립이 계기가 되어 배화여자실업전문학교가 탄생하였고 1979년 배화여자전문대학으로 개편되었다
질 높은 영유아 보육과 교육의 제공은 국가의 중요한 정책 과제이며, 더 나아가 국가의 미래를 위한 준비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보육서비스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보육은 주요한 정치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영유아 보육정책은 점진적으로 개선되며 공공성을 확보해 가고 있으나, 아직까지 국공립과 민간운영 어린이집 간의 정부지원 차이는 크다. 이에 민간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과 교사의 권익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부산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 정길대 위원장을 만나 민간 어린이집의 현주소를 들어보았다.영유아의 보육환경
첨단과학이 발달할수록 인간 소외현상은 심화되고 있다. 인성이 파괴되고 인격 장애를 겪는 이들이 증가하면서 크고 작은 사건들이 발생해 불안감 속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이 많다. 삼육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김신섭 교수는 “High Tech 시대에는 High Touch가 필요하다는 말처럼 상처받은 이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하는 상담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김신섭 교수는 ‘사랑만이 사람을 변화시킨다’는 신념과 철학으로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그는 “오늘날 청소년들은 사랑이 부족해 방황하는 경우가 많습
최근 인구의 고령화와 산업의 발달에 따른 여러 가지 산업 재해와 사고에 의한 장애인의 증가로 재활 및 물리치료의 수요와 요구가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다. 재활 및 물리치료를 담당할 전문 인력들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삼육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22년간 수많은 인재들을 배출해 국민 보건 향상과 건강 증진 및 재활에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의 교육 이상을 바탕으로 설립된 삼육대학교는 학생 선발에 있어서 인성을 가장 중요시하는 만큼 밝은 인사성을 지닌 학생들과 면학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영성과 신체의 균형 발달
금속재료의 등장으로 금속을 활용한 다양한 도구의 제작이 인간 생활을 발전시켜 왔고 기술과 표현의 발전은 인류 문화의 중요한 한 축이 되었다.금속에 생명력 불어넣어, 인간의 갈증과 욕망 구현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이해하는데 인간의 생활상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는 공예의 모습은 우리의 과거와 현재를 가늠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소산물이다. 현대 금속공예를 시작한 초기 세대인 곽순화 교수, 그녀는 금속공예를 터득한 후 독창적인 방법으로 자신만의 제품세계를 펼쳐가고 있다. 곽 교수 작품 활동의 주제는 살아가면서 사유하고 터득한 자신의 철학을
깊어가는 가을, 차가운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한다. 그러나 입시를 코앞에 둔 수험생과 학부모, 곧 수험생이 될 학생들은 어느 때보다 뜨거운 학구열과 긴장감 속에서 가을을 보내고 있다. 특히 많은 학생들이 다가올 겨울방학을 어떻게 알차게 보낼 것인지 고민하는 가운데 19년 경력의 이형균 원장이 이끄는 유카스유학원(www.ucas-camp.com)이 그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19년 동안 학원 강사로 활동해 온 이형균 원장. 오랜 시간 강단에 서는 동안 그의 가슴 속에는 한 가지 꿈이 있었다. 국내 학습 패턴에 맞는 완벽한 영어 교육 프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안정적 화석에너지 사용은 필수 요건이다. 이 결과로 지난 5월 9일 대표적 청정지역인 하와이 마우나로아 산에서 측정된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1958년 관측 이래 최초로 400ppm('13년 기준)을 초과하는 등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IEA 등 국제기구에서는 2012년 이후 신규 화력 발전은 CCS ready로 건설할 것을 권고하고, OECD 국가로부터 2020년 이후 신규화력발전에 포집플랜트 설치 의무화를 추진하며 CCS시장이 본격화되고 있다. CCS 기술 개발의 구심적 역할로
울산 남구 선암동에 위치한 삼일여자고등학교(www.samil-us.hs.kr/이하 삼일여고)는 ‘면학, 정직, 덕성’이라는 교훈 아래 정직하고 성실하며 미래 사회에 주역이 될 ‘삼일인’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장미란재단’의 찾아가는 ‘스포츠멘토링 교실’을 통해 장미란 선수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기도 했으며, ‘제16회 울산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많은 작품과 다수의 입상자를 내 단체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지난 20여 년간 여성교육의 요람으로 자리 잡으며, 신흥 명문고로 부상하고 있는 삼일여자고등학교. ‘정직하고
울산대학교 교육문화재단과 울산대 음악대학이 주최하고 울산광역시교육청이 후원한 제1회 울산 어린이 앙상블 페스티벌에서 삼정초등학교 사물놀이팀 꼬마도깨비가 최고상인 울산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했다. 어린이들의 음악적 소양 함양과 교육확산을 위해 열린 페스티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삼정초등학교의 교육 프로그램을 알아보기 위해 김순자 교장을 찾았다.감정을 조절하고 정서를 완화하는 감성교육 숲속을 거니는 기분이었다. 큰 도로의 샛길로 들어서자 울창한 나무들 사이로 난 작은 길이 보였다. 그 길을 따라 걷고 있자니 왁자지껄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김천중학교(이경근 교장)는 자율형 사립고인 김천고등학교와 더불어 송설당교육재단(송석환 이사장/(주)동진기업 회장) 산하의 사립중학교다. 올해로 83년의 긴긴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김천중학교는 ‘깨끗하게 부지런하게’의 교훈 아래 학생들이 스스로의 꿈을 키워나간다.소통과 토론이 자유로운 수업을 실현하여 혁신적 공교육에 앞장선다 김천중학교는 교육부가 선정하는 창의경영학교에 ‘2011학년도 선진형 수학교실’로 지정되어 ‘체험하고 토론하는 수학, 재미있게 즐기는 수학’을 모토로 스마트러닝 수업모델 개발을 주요과제로 삼고 아이들 교육에 심혈을
산림청은 학생들에게 자연친화적인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생활권의 녹지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학교숲’ 조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학교숲에는 다양한 향토 수종이 식재되어 학생들에게 자연체험학습을 제공하고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이 스트레스에 지친 심신을 풀 수 있는 녹색 쉼터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2013년도 학교숲 조성사업지 전국 149곳 중 최우수 평가를 받은 광주효덕초등학교를 찾아 학교숲이 주는 진정한 아름다움을 되새겨 보았다.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내실 있는 명품 교육 ‘성실한 마음·튼튼한 몸’이라는 교훈
한글반포 567주년이었던 10월9일 서울 서교초등학교 재학생과 동문이 한자리에 모여 동문의 정을 나눴다.이 날 서교초등학교는 정청래 국회의원, 박홍섭 마포구청장, 유동규·한일룡 서울시의원, 안정근 총동문회장 등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교초 동문, 학부모, 재학생 등 600여 명이 함께 ‘서교대운동회’를 열었다.운동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정청래 국회의원과 박홍섭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외부 인사들은 “학교운동회나 동문회 운동회는 본 기억이 있지만 총동문회의 주최로 동문들과 재학생 학부모들이 함께하는 운동회는 보지도 듣지도 못한 행사
의학물리는 물리적 개념을 의학에 도입해 첨단 과학기술을 이용한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적용하는 학문으로서 CT, MRI, 방사선 치료 장비와 같은 첨단 의료장비를 개발, 적용하는 응용과학분야이다.높은 수준의 환자 진단 및 치료를 가능케 하는 의학물리분야의 선구자적 역할을 해 온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공학교실 서태석 교수가 세계의학물리학회(International Organization of Medical Physics: IOMP)가 학회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선정하는 ‘위대한 세계물리학자 50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몸을 치료하는 일과 마음을 치료하는 일 중 어떤 것이 더 어려울까?’라는 질문에 쉽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몸을 치료하는 것은 병원에서 약은 처방받아 치료를 하면 되지만 마음을 치료하는 것이란 몸을 치료하는 것만큼 쉬운 일이 아니다. 마음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은 비단 자폐증, 정신지체, 노인치매 등에만 국한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일반적인 사람들도 정서적인 문제를 지니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이에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을 치료하는 이가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산예술대학교 통합예술치료과의 학과장이자 한국통합예
연암공업대학(박문화 총장/이하 연암공대)은 인재육성과 과학기술 진흥을 강조하는 故 구인회 회장(LG창업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LG연암학원이 설립하고 운영하는 세계적 수준의 교육력이 돋보이는 글로벌 인재양성 대학이다. 1984년 전자과, 전자계산과로 출발하여 오늘날 전기전자정보계열, 기계조선자동차계열, 산업정보디자인계열, 스마트융합학부를 운영하는 순수공업계 특성화 대학으로 1996년 전국 최초로 1년 4학기제를 도입하여 적극 시행하고, 1997년에는 교육부 평가에서 최우수 공업계 전문대학에 선정되어 다른 전문대학과 차별화된 전략과 독
원광보건대학교는 홍익인간 구현의 대한민국 교육이념과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는 원불교 정신에 바탕하여, ‘국가와 사회에 봉사하는 인재 양성’을 건학이념으로 1976년에 원광학원에서 설립하였다. 원광보건대학교는 현재 최고의 대내외 교육 실적을 통해 그 역량을 인정받아 지역거점대학을 넘어 세계적 명문 교육기관으로 점차 자리매김하고 있다. 원광보건대학교(김인종 총장)는 최근 3년 연속 ‘교육역량강화사업 및 대학 대표브랜드사업(2011~2013)’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는 대학의 질적 수준 개선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정부의
어린 시절에 꿈꾸었던 교수의 길을 세월의 긴 강을 건너 도달하게 된 경성대학교 이경호 교수, 그는 내면에서 꿈틀거리는 그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해 왔다. KB금융그룹에서 국민은행 본부장을 거쳐 KB부동산신탁 부사장, 부산도시공사에서 전문위원을 역임한 후 2012년 3월부터 경성대 경영학부 교수로 공채 임용되어 강의와 함께 산학협력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국내에 코칭이 도입되기 시작한 2003년 초에 코치로 입문한 이경호 교수는 국제코치연맹과 한국코치협회의 자격인증 코치로, 자신을 포함한 여러 사람들과 조직의 행복 및 가치를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이유미 교수가 이끄는 ‘혈관항상성 통합조절 연구실’은 지난 9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기초연구실 지원 사업(BRL)’에 선정되어 최장 5년간 총 2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선정은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설립 1년 만에 이루어 낸 성과인 동시에 전국 35개 약학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학교 역사와 관련 학회에 길이 남을 업적이다. 경북대 약학대학의 명성 드높여이유미 교수가 이끄는 ‘분자병태생리학 연구실’에서는 저산소 미세환경이라는 혈관의 부족으로 생기는 스트레스에 의한 세포반응, 이에
POSTECH 유기합성화학 연구실에서는 다양한 유기 화합물과 전이금속들을 매개체로 이용하여 보다 간단하고 경제적인 새로운 합성 방법의 개발을 연구 중으로, 향후 이영호 교수는 개발된 합성 방법을 이용하여 새로운 기능을 가지는 생리활성 화합물을 합성하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효율적으로 개선시켜 유기 화학 분야 및 의약 산업 발전에 공헌하고자 본 연구에 자신의 열정을 모두 쏟고 있다. 이영호 교수, 2012 국가 R&D 우수성과에 선정되다미래과학창조부에서 진행한 2012 국가 R&D 우수성과에 선정된 이 교수는 “연구 결과를 통하여
대한민국의 과학 기술이 진보하는 데에는 모두 그만한 이유가 있다.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미래창조과학부의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는 국가 R&D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증진시키고 과학기술인의 연구적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함이다. 이에 시사매거진에서는 열악한 연구 환경 속에도 순수 국내 기술만으로 수준 높은 연구력을 인정받고 2012년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에 선정된 공주대학교 서명석 교수를 통해 국내 과학 기술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해 본다.열악한 환경도 그의 열정 앞엔 무릎 꿇어 서명석 교수의 위성기상연구실에서는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