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이 마천루 경쟁에 나서고 있다. 미국과 중국뿐 아니라 중동과 아프리카까지 경쟁에 가세해 하늘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이렇게 많은 국가가 자존심을 걸고 초고층빌딩을 건립하는 것은 자국의 건설 기술력과 자본력을 과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이에 뒤지지 않는 우리나라도 50층 이상 고층건물 개수 세계 4위 국가로서 초고층 수직도시 개발을 위한 연구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그 중심에서 한양대학교 친환경건축연구센터(센터장 신성우 교수/이하 연구센터)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한양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 간 전체 산업의 일자리는 경제활동 인구를 기준으로 0.9% 성장했다. 반면 관광산업의 일자리는 5.1% 성장하며 비교적 성장세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관광산업은 해마다 발전하며 동시에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새로운 개념의 ‘스마트관광’이 관심을 끌고 있다.관광 콘텐츠, 소비자, ICT의 기술을 아우르는 스마트관광(SMART TOURISM)은 단순히 관광과 기술의 물리적인 결합의 개념이 아니다. 새로운 정보와 콘텐츠 및 비즈니스 모델 등이 새롭게 창조돼 화학
아이들에게는 학습 내용에 따라 다양한 학습 방법과 교재, 교구가 필요하다. 특히 최근에는 스마트기기를 통해 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스마트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스마트 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이곡중학교(윤재권 학교장)이 주목받고 있다.이곡중학교는 대구시 와룡산 자락에 위치하고 성서지구 아파트 단지와 인접해 지리적 우수성과 정서적 안정성을 바탕으로 어느 학교보다 뛰어난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1998년 개교 이래 2013년 13회까지 총 6,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32개 학급의 학생들이 자신의
일성여자중고등학교는 조금 특별하다. 이름만 들어서는 교복 입은 풋풋한 여학생들이 환한 웃음꽃을 피우는 여느 학교와 다를 바 없는 여학교가 연상되지만 이곳은 조금 특별한 이들을 위한 학교다. 마음만은 여전히 10대 여학생 같은 늦깎이 주부들이 향학열을 불태우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 마음이 간절해서 더욱 아름다운, 뜨거운 교육의 현장 속으로 들어 가보자. 오늘날 여성들은 평생학습으로 지식정보화 사회를 이끌고 있다. 하지만 불과 몇 십 년 전만해도 가난한 살림 때문에, 혹은 여자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배움의 기회조차 갖지 못한 이들이 많았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공주중학교는 즐겁게 배우고 신나게 가르치는 행복한 배움터로, 따뜻한 감성과 바른 품성을 가지고 창의성과 실력을 두루 갖춘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큰 뜻을 품고 90여 년의 뿌리 깊은 교육 발자취를 남겨 왔다. 이제는 이러한 전통 위에 새로운 시대에 발맞춘 스마트 교육으로 명실상부 충남 지역 최고의 명문학교로 더 높이 비상하고 있어 대한민국 교육의 희망이 되고 있다.인재양성의 요람 1922년 개교 이후, 공주중학교 출신의 수많은 인재들은 나라의 기둥으로 성장했고, 바른 인성을 겸비한 창의적 인재를 양성해온 공주
충청남도 천안시 행정타운 중심에 있는 천안가온초등학교는 2011년 개교 당시 18학급, 입학생 300여 명으로 시작해 현재는 24학급, 68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하늘위의 별처럼 초롱초롱하게 빛나는 어린 아이들이 날개를 활짝 펼쳐 마음껏 꿈을 그릴 수 있는 낙원을 이룩하기 위해 씩씩한 걸음으로 힘차게 행진하는 천안가온초등학교는 개교 3년 만에 교명 브랜드 상승선을 그리는데 성공적인 성적을 보이며 학교는 지금 지역 사회를 향해 크나큰 기대감을 심어주고 있다.역사는 하룻밤 만에도 이루어져 천안가온초등학교(김대원 교장/이하 천안
부산시 사하구 다대포에 위치한 응봉초등학교는 주변에 아름다운 자연 인문 환경을 가지고 있어 학생들의 교육활동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 다대포 해수욕장, 꿈의 낙조 분수대와 몰운대, 응봉 봉수대와 아미산 전망대, 낙동강 하구와 다대포 바다가 자연스럽게 이어져 산과 강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천혜의 자연 경관을 가진 곳이다. 이에 학교의 특색사업을 통해 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응봉초등학교(http://eungbong.es.kr) 김영철 교장을 만났다.자연과 어울림이 있는 응봉초등학교 “우리학교는 백두대간 정기가 응집된 몰운대의 중심에 자
충남대학교 국제언어교육센터 이은경 박사는 토익을 통해 브레인이 곧 국가의 경쟁력임을 강조하며 전수강생에게 혁신 브레인 정신을 심어 준다. 한편, 자신의 내성적인 성격을 이겨내고 교육자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해 수업에 쓰이는 에너지를 주는 말씨 연습과 공부와 연계되는 유머 등을 준비하며 스스로에게 만족할 만한 완벽한 강의를 하고자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학생들과 하나가 되는 소통의 강의! 이상과 꿈에 다가가는 강의! 충남대 토익의 상징, 이은경 교수 수업의 특징 중 하나는, 국내에 출간된 토익 교재와 정기 토익 문제를 완전 분석하여 전수
급변하는 과학기술의 시대는 다양한 산업재료와 첨단재료의 개발이 요원하다. 이러한 요구를 해결할 수 있는 학문이 신소재공학이다. 신소재공학 분야의 많은 연구진이 과학과 공학의 융합을 통해 전자·에너지·환경·생명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 필요한 산업재료와 첨단과학재료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그 중 아주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서형탁 교수 연구팀이 괄목할 만한 연구 성과를 내놓아 주목받고 있다. 21세기 과학기술의 화두는 단연 친환경에너지다. 특히 태양광에너지는 전통적인 에너지 공급원과 여타의 친환경 에너지 공급원에 비해 점점 더 경쟁력을 얻고
골프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가진 이근춘 교수는 현재도 골프 매력에 푹 빠져 있다. 국내 골프 박사 1호인 이 교수는 스윙분석 및 피팅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사이언스 골프스윙분석프로그램의 개발자이자 ‘골프스윙 기본과 응용’ 등의 저자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내가 걸어가는 모든 길이 처음이고, 최초였다”라고 말하는 이근춘 교수는 한남대학교를 졸업한 뒤 건국대학교 체육학과 석사과정(골프심리전공)을 마치고 동대학 이학박사 자격을 얻었다.아무도 가지 않은 길, 골프심리에 주목하다 이근춘 교수는 지난 2000년, 당시는 물론 현재도
토목공학은 자연환경을 개조하여 인류의 문명생활을 유용하게 만드는 학문으로 도로·댐·교량·항만·터널 등 각종 사회 간접 시설들을 건설해 인류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것이다. 시공회사, 엔지니어링, 공무원 등 사회진출의 폭이 넓고 자격증도 다양한 토목공학은 공과대학의 근간을 이루는 학문으로 시대의 흐름에 맞는 기술개발과 인재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경남대학교 토목공학과 학과장 최현 교수가 지난 11월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 ‘2013 스마트 국토엑스포’에서 국가공간정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로 선정되어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국토
정부3.0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과거 정부가 관료중심의 일방적인 서비스 제공이었다면(정부1.0), 현재는 정부와 국민과 상호 교류하는 양방향 관계가 주를 이루는데(정부2.0), 앞으로는 정부와 국민간 개인맞춤형(정부3.0) 서비스 제공하는 모습으로 진화할 것이다.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공유하고 정부와 국민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국민 개개인이 중심인 사회를 건설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선진화되는 정부와 국민 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바로 ‘상생’이다. 정부는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하고, 국민은 정부의 정책에 따라주
공간적·시간적 제한 없이 언제 어디서나 행정·교통·복지·환경·방재 등의 도시정보를 제공하고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는 도시를 가리켜 유비쿼터스 도시 혹은 줄여서 U-City라 말한다. 유비쿼터스의 개념과 도시계획을 혼합한 통합적 개념의 U-City는 시공을 초월하는 21세기형 도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U-City 지원 사업은 전문 인재 발굴에 공동의 목표를 두고 카이스트를 비롯한 성균관대학교, 연세대학교, 건국대학교가 함께 참여하여 연
하수관거는 오수 및 우수를 배제하여 국민의 위생 증진 및 침수로 인한 인적·물적 손실을 예방하는 아주 중요한 사회 기반 시설이지만 그 중요성이 간과되어 2011년도 집중호우와 같은 막대한 피해를 유발하곤 한다. 또한 근래의 범세계적인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강우의 증가와 도시개발로 인한 불투수면적의 증가는 하수관거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효율적인 유지관리의 중요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지금까지 우리나라의 하수관거정비는 문제가 발생한 후 이를 대처하는 사후적 관리가 주로 이루어져 왔지만 이제는 하수도자산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사전
(사)대한속기협회 주최, (사)한국스마트속기협회 주관으로 지난 14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속기와 기록문화 발전-속기사의 취업과 진로’ 세미나가 성황리에 거행됐다. 이경식 (사)대한속기협회 부회장, 안정근 (사)한국스마트속기협회 회장, 김덕진 국회사무처 의정기록1과 사무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에는 지방의회, 대학, 자막방송, 속기사무소 속기사들이 발표자로 나와 각 분야 업무내용과 특징, 채용방법 등을 소개하고 국가, 공공기관 등에서 기록을 중시하는 문화가 점점 확산되고 있어 속기사들의 일자리도 지속
FIFA 주관 ‘2010 U-17여자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대한민국을 우승으로 이끌고 득점왕과 MVP를 동시에 수상한 여민지 선수가 재학하는 함안 대산고등학교는 여자축구로 유명하다. 이 학교에서 변화를 꾀하고 있는데, 로봇산업이 이슈화 되면서 새로이 개편해 경남 최초 로봇 관련 특성화 고등학교로 전환해 2014년부터 교육과정이 이뤄진다. 이에 경남로봇고등학교(이하 경남로봇고) 이인용 초대교장을 만났다.로봇산업의 핵심, 경남로봇고등학교 함안대산고등학교가 경남 최초로 로봇 특성화고등학교 전환을 추진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했다. 지난
즐겁게 꿈을 가꾸는, 성실하고 창의적이며 건강한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는 ‘어곡초등학교(www.eogok.es.kr/이하 어곡초)’는 양산시 어곡동에 위치, 자주적이고 말과 행동이 바른 도덕적인 사람, 꿈과 희망을 싹틔우는 창조적인 사람, 인내심이 강한 내면이 건강한 사람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어곡어린이 육성에 매진하고 있는 어곡초는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가꾸어 심신이 건강한 어린이,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사랑을 실천하며 존경받는 교사, 미래의 꿈을 키우는 모두가 오고 싶어 하는 즐거운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깨끗하고 즐겁고 행복한 학교, 실력 있고 예의바르며 꿈이 있는 학생을 기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동수영중학교(http://dsuyoung.ms.kr/이하 동수영중)’는 바른 인성을 갖고 서로를 존중하는 분위기를 형성하는 것은 물론, 전 교사들과 학부모 및 학생들의 삼위일체로 지역 내 명문학교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학생들의 소질과 재능을 개발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실력 있는 동수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주력하는 동수영중학교는 1970년 개교하여 정직, 성실, 근면의 교훈을 바탕으로 따뜻한 품성을 지닌 차세대 글로벌 창의인재를 육성
도심 한쪽 조용한 산자락에 위치한 대전용운중학교는 올해로 개교한지 28년째 되는 작은 학교이다. 전체 학급수가 15학급 규모인 용운중학교는 비록 저 출산율을 비롯한 지역인구의 유동적 흐름으로 해마다 학생 수가 감소해 가고 있으며 교육여건상 여러모로 열악한 환경의 학교이지만 금년 3월에 취임한 제15대 이차숙 교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전교직원이 힘을 모아 열정적으로 노력한 결과 지역사회와 학부모로부터 탄탄한 신뢰를 받는 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이차숙 교장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지향하는 도덕적이고 세련된 색채의 인생철학과 교육경영관을
백령도는 사람의 손을 거의 타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토해내는 숨 막히는 경관을 간직한 곳으로 유명하다. 사람의 감성을 움직이는 백령도에 위치한 백령중·고등학교는 육지의 고교, 대학 방문 등 진로·진학 프로그램과 인천시립교향악단, 군부대 등 지역 사회로부터의 다양한 교육 지원을 통해 ‘농어촌 중학교 집중 육성 대상 학교’로 선정된 도서·벽지 지역 학교다.지난달 11월 교육부는 ‘농어촌 중학교 집중 육성 방안’에 따른 거점별 우수 중학교 20교를 선정하여 총 100억 원의 교육비 지원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