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11월 12일 시행되는 올해 수능도 쉽게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남은 100일 동안 실수를 줄일 방법을 제대로 알고 연습하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한 문제 실수로 등급이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입시 전문가들은 "중·상위권 학생은 지문을 오독하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를 이해하고 풀어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 "하위권이라면 서둘러 문제풀이로 들어가지 말고 개념 정리부터 해야 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교육부, 고용노동부, 서울·인천·경기도 교육청의 후원 아래 오는 30일부터 8월1일까지 전국 전문대학이 참가하는 ‘2015 대한민국 전문대학 엑스포’를 서울코엑스 C2,3,4홀에서 개최한다. 대한민국 전문대학 엑스포는 진로·직업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고등직업교육의 중심기관인 전문대학을 널리 알리는 풍성한 행사로 꾸며진다. 행사장 옆 C1홀에서는 ‘2016학년도 수시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가 열린다. 전문대학 관련 입시정보와 함께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일석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3~5세 누리과정 사업’은 보육과 육아교육 과정을 일원화하여 모든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3~5세 유아들에게 국가가 관리하는 양질의 보육·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가가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일컫는다. 그간 소요재원은 국고, 지방비,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부담해왔다. 그러나 2015년부터 ‘누리과정 도입 당시 계획에 따라 지방교육재정교부금에서 소요재원 전액을 부담해야 한다’는 상황이 발생하자, 시도교육감들이 예산 부족을 이유로 누리과정 예산 중 어린이집에 재원하고 있던 유아관련 보육료예산 편성을 거부하고 나섰다
지난 2011년 5월, 만 5세 교육·보육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는 ‘만 5세 공통과정’ 도입 계획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는 2012년 20만에서 2013년 22만 그리고 2014년 24만 명에서 2015년 27만 명, 2016년 30만 명으로 지원 확대한다는 내용이다. 만 5세 유아 학비, 보육비 지원을 전 계층으로 확대하며 지원 단가를 단계적으로 증액한다. 이에 따라 2012년 1월, 3,4세 누리과정 확대 발표가 구체화 되었다. 그리고 ‘만 5세 누리과정’ 실시와 더불어 ‘3,4세 누리과정’ 완성이 고시되었다. 또한 2
대한민국 부모들에게 아이의 영어교육은 언제나 어렵고 난감한 숙제다. 이제 갓 걸음마를 뗀 아이 엄마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 엄마도 시기별로 다양한 영어교육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다. 그래서일까. 한국의 교육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도 영어다. 조금만 주변을 둘러보면 영어전집, 영어DVD, 해외직구 원서, 영어유치원 등 초등학생은 물론 영·유아를 위한 교구재와 프로그램이 넘쳐난다. 하지만 ‘풍요 속의 빈곤’이라고 하지 않았나. 엄마들은 지금도 불안하고 여전히 고민은 깊어갈 뿐이다. ‘잘 고른 캠프 하나, 열 학
전국보습교육협의회에서는 왜곡된 학원교육에 대한 여론을 개선하고 세계인이 부러워하는 교육이 학원교육임을 알리기 위한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국제 학원교육 학술대회’는 앞으로 매년 정기적인 학술대회로 진행할 계획이며, 단순한 심포지움이 아닌 학회로 발전하기 위한 첫 발걸음이다. 이번 년도는 『아시아와 한국에서의 학원교육:그 역사와 새로운 역할』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교육전문가들과 학원 교육자들이 함께 토론하며, 주요 참가자는 다음과 같다.Mark Bray 교수 (University of Hongkong), Ora
제1회 국제 학원교육 학술 대회International Conference on Hakwon Education- 4월 11일 서울특별시 교육연수원에서 개최 - 전국보습교육협의회(조문호 회장)에서는 왜곡된 학원교육에 대한 여론을 개선하고 세계인이 부러워하는 교육이 학원교육임을 알리기 위한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015년 처음 개최되는 ‘국제 학원교육 학술 대회’는 앞으로 매년 정기적인 학술대회로 진행 할 계획이며, 단순한 심포지움이 아닌 학회로 발전하기 위한 첫 발걸음이다. 이번년도는 『아시아와 한국에서의 학원교육:그 역사와 새
이 시대 청년들에게 대한민국의 사용법을 알려주기 위해 청년위원회가 조직돼 있다. 그러나 많은 청년들이 이와 같은 사실을 모르고 있다. 인생의 황금기고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는 청년에게 이 나라 청년들의 현주소를 바로보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현실 길잡이가 되어준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손진기 토크쇼에서 ‘공감 아이콘’을 통해 해답을 주고 있다. 손 : 좋은 취지를 가지고 조직한 청년위원회는 지난 2014년에 어떠한 성과가 있었나요?신 : 2014년은 현장에서 많은 청년들을 만났습니다. 점프 투게더 행사를 통해 직접 청년들에게
관악구의회 차정희 의원은 서민의 대변자로 사회복지전문가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희망한국의 청사진을 그리며 50여 년간 교육사업에 헌신한 열정의 한국인이다. 그는 특히 인성을 중시하여 어린이학교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꿈나무교육으로 미래의 자랑스러운 한국인 탄생을 위한 복지교육 발전의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차정희 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은 어르신?어린이복지재단 설립을 목표로 50여 년간 사회활동을 해 오고 있다. 이미 한국은 글로벌세계화가 낯설지 않은 시대를 맞이하고 있기에 다양한 다변화의 흐름은 국민의 의식의 변화를 요구받고
21세기 풍요로운 국가경영과 친환경적 에너지 그리고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수도권과 지방대를 대상으로 인재 등용과 배출을 위한 큰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바로 정부 재정지원의 ‘대학 특성화사업(CK)’이 그것이다. 본디 교육은 국가경영의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이고 대학은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산실청 역할이다. 여기에 화학과 바이오를 접목시켜 켐바이오(Chem-Bio)라는 특수성으로 장·단기적 선진국형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하는 한편, 첨단 융복합 지식기반 사회가 요구하는 새로운 가치 창조 역량을 지닌 미
부산시 사상구에 위치한 엄궁중학교는 수려한 낙동강을 바라보며 승학산 자락에 자리 잡아 30여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어 전통 있는 교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학교 내에서 학생들과 교사, 학교 밖의 학부모들이 어울려 삼박자를 맞춰 학교 발전에 힘쓰고 있다. 이에 어느 학교보다 열정이 가득한 엄궁중학교(http://eomgung.ms.kr)를 찾아가보았다.사랑·감동·행복의 엄궁교육 엄궁중학교는 사랑, 감동, 행복을 주는 엄궁교육이란 비전아래 학생들에게 ‘꿈의 실현을 키우는 나’의 모습을 그리길 바란다. 또한 ‘참되게, 부지런하게
전 세계 각국이 저탄소 산업 중심의 국가발전 전략을 제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내년부터 탄소배출권 거래제가 도입된다. 이러한 가운데 지리정보기술이 저탄소 세상을 구현하는 기술로서 조명되고 탄소배출권 거래에 관련된 산업의 핵심기술과 지리정보 융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엄정섭 교수 연구팀이 이끄는 저탄소 지리정보 연구실이 주목받고 있다.엄 교수 연구팀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4 학제간 융합연구지원사업’에 ‘자발적 산림 탄소시장을 통한 남북협력에서 원격탐사, 경제학, 정치학의 융합’ 연구 과제가 선정되면서, 원격탐사
대구신서혁신도시 안에 건립된 새론초등학교가 지난 8월30일 개교하여 본격적으로 새로운 혁신 도시의 탄생을 알렸다. 현재 한국감정원과 중앙신체검사소,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가스공사 등이 이전 완료했으며, 내년 초까지 모두 11개 공공기관 3,209명이 이전할 예정이나, 이전하는 기관의 직원 10명 중 8명이 ‘나홀로 이주’키로 하면서 ‘반쪽짜리 도시’가 될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었다.따라서 대구시교육청은 신서혁신도시가 제대로 정착하고, 교육여건에 관한 불안을 최소화하기위해 전국에서 가장 시설이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생산성 중심의 산학협력을 추구하고 있는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을 기술사업화·취업·창업으로 순환될 수 있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구축해나가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결과 한국언론인포럼 주최 제1회 대한민국 산학협력대상에서 ‘지역공헌부문 대상’, 제9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산학연 유공자 부문 대통령 표창’, ‘창업보육유공자 부문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현 교육부)’ 등 눈부신 성과를 이뤄내며 경제발전을 활성화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Enterprise University으로의 힘찬 도약
교사의 열정과 학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2014년 졸업생 104명 중 서울대 7명 합격. 이는 전국 일반고 중 2번째로 높은, 3학년 학생 수 대비 서울대 합격률이기도 하다.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여 육성하는 자율학교. 학교장 전형을 통해 높은 이상을 가진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고, 뛰어난 교육 시스템과 맞춤형 진학지도를 통해 적성과 소질을 계발하여, 21세기 세계화·정보화 시대를 주도하는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자율학교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부산 기장군 소재 장안제일고를 찾았다. 세계로 도약하는 인재양성의 요람장안제일고는
불굴의 정신과 애국심으로 가득 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국민대학교의 설립정신을 그대로 이어받은 국민대 경영대학원은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경영학 고등교육 기관이다. 특히 직장인의 경영학 전문분야에 대한 교육수요의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산업체 및 직장인의 니즈에 특화된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민대 경영대학원은 21세기에 반드시 필요한 실력파(實力波) 경영인을 키워 사회에 배출한다는 목적으로 1982년 설립됐다. 자신감(實, Confidence)과 능력(力, Competence)을 가지고 직장과 사회에 도전정신을
21세기 농업은 화학 비료 및 농약의 과용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지구 온난화로 인한 잦은 기상 이변으로부터 작물의 생산성을 유지 혹은 증대시켜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또한 최근 참살이(well-being)와 로하스(LOHAS: Lifestyl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를 추구하는 문화적인 변화 속에서 인체에 무해하며 건강에 유익한 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다양한 환경 문제들과 먹거리에 대한 인식의 변화에 부응하기 위하여 현대 농업은 환경에 친화적이며 생태계를 파괴시키지 않으
신라문화의 정수를 꽃 피우며 사랑과 꿈을 심어주는 불국중학교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와 석굴암을 비롯한 갖가지 국유문화재가 산재해 있는 신라 천년 역사의 향기가 고스란히 간직된 곳에 위치하고 있다. 불국중학교는 한국을 대표하고 경주시를 대변하는 불국사의 이름과 명성에 걸맞게 민족 고유의 문화와 정신적 전통을 이어가는 학교로서 창의·인성 교육에 기염을 내뿜는다. 1980년에 개교해 34년의 학교 전통과 경주 역사가 배어나는 불국중학교는 새로운 생각과 참된 마음을 지닌 인재육성을 위하여 활발한 교육활동을 전개해 나간다.
경상남도 창녕군 영산면에 위치한 창녕영산고등학교는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갖춘 민주시민 육성’이란 교육 목표 아래 ‘학습 방법의 다양화를 통한 학력 향상’, ‘방과 후 특기·적성 교육을 통한 창의력 신장’, ‘특별활동의 내실화를 통한 바람직한 인성 함양’을 실천해나가고 있다. 특히, 2012~2014년 창의경영학교 선정, 학교스포츠클럽 시범학교 선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의 요람으로 주목받고 있다.학생을 위한, 학생에 의한 교육 실천 창녕영산고등학교(이호석 교장/이하 창녕영산고)는 1951년 창녕농업고등학교로 개교하여, 영산농업고등학
도시 인프라 저하, 인구 감소 등의 위치적 특징으로 교육·문화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부산모동초등학교. 이러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박성원 교장은 교사 의견을 수렴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특색교육으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자율교육과정 편성·운영을 통해 공교육의 바람직한 이상향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감동학습으로 꿈을 키우는 모동교육 1994년 3월 1일 개교한 모동초등학교(박성원 교장/이하 모동초)는 ‘알찬 실력과 바른 품성으로 미래를 여는 창의적인 어린이’라는 교육 지표를 바탕으로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