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강창호 기자] 공연 예매 사이트 예스24(대표 김석환)가 3월부터 5년간 대학로에 연극·뮤지컬 전문 공연장 ‘예스24 스테이지(YES24 Stage)’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예스24 스테이지가 자리한 건물은 대지 면적 940㎡에 지하 5층, 지상 6층 규모로 2014년에 지어졌다. 예스24 스테이지의 공연관은 총 3개관으로 406명의 관객 수용이 가능한 1관과 301석이 마련된 2관, 255석의 소규모 공간인 3관 등으로 이뤄졌다. 예스24는 예스24 스테이지 운영을 시작하며 공연장으로써 최적화된 공간 마련을 위해
[시사매거진=강창호 기자] 바흐의 칸타타(Cantatas)와 모테트(Motets)로 꾸며진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 정기연주회가 24일(일) 오후 7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바흐(J. S. Bach, 1685-1750)를 중심으로 당대에 교류했거나 영향을 주고받은 작곡가들의 칸타타와 기악 작품을 연주하는 바로크 저녁음악회 이름을 딴 바로크 아벤트무지크(Barocke Abendmusik) 첫 번째 시리즈로 올해부터 시작된다.아벤트무지크(Abendmusik)는 독일 북부 발트해에 면한 항구 도시 뤼벡의 유서 깊은 마리아 교회
[시사매거진=김태훈 기자] 조계종 총무원장이 원행스님으로 바뀐 이후에도 실질적인 변화는 요원하다는 지적이다.지난 34‧35대 총무원장이었던 자승스님과 설정스님 시절 강하게 일었던 조계종 적폐청산의 불길이 식었다는 분위기 속 설조스님이 또다시 단식을 진행하고 있다.설조스님은 ‘조계종 적폐 원흉과 문재인 정부의 함수관계 규명을 위한 단식기도문’을 발표하며, 다시금 불교개혁을 촉구했다. 다음은 단식기도문 전문.< 조계종 적폐 원흉과 문재인 정부의 함수관계 규명을 위한 단식기도문 >MBC와 SBS의 조계종 종권 담당자들의 부정과
[시사매거진=강창호 기자] 부천시민회관에서 펼쳐지는 오는 7일부터 5회에 걸쳐 선보일 부천필의 해설음악회는 문학작품을 바탕으로 한편의 드라마처럼 풀어낸 음악을 부천필의 연주와 예술전문작가 전원경의 해설로 친숙하게 다가간다.올해의 첫 번째 해설음악회는 을 부제로 시인들의 작품을 음악으로 재탄생시킨 작품들과 유려한 선율 속 이야기가 펼쳐지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는 부천에 위치한 경기예고에서 선발된 재학생 협연자(김호인, 이현호)가 함께하는 클래식 꿈나무들의 연주를 만나볼 수 있다.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시사매거진=강창호 기자]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콘텐츠코리아랩(충북지식산업진흥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는 ‘힐링콘텐츠 창작캠프’가 3월 15일부터 사흘간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국내 최초로 콘텐츠 창작자들과 함께 힐링콘텐츠를 창작 육성&발굴하는 ‘힐링콘텐츠 창작캠프’는 충청북도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국가지원 특별 행사로 자연이 살아 숨쉬는 맑고 깨끗한 충북 북부권을 문화치유, 예술치유 공간으로 만드는 치유 운동이자 창작 네트워크 플랫폼이다.‘HEAL 더 WORLD! - 나를 치유하고 세상을
[시사매거진=강창호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이 에 참여할 기업과 문화예술단체를 4일(월)부터 19일(화)까지 공모한다.은 기업과 예술단체의 결연을 통한 창작지원 사업으로, 예술단체의 문화예술 프로젝트에 기업 기부금과 재단 지원금을 매칭해 지원한다. 서울에서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예술단체와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기업 기부금에 대해 최대 2000만원 한도 내에서 100%까지 재단이 추가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기업 기부금을 포함, 약 7억4
[시사매거진=강창호 기자] 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가 건립 50주년 기념 ‘통 큰 세일’을 진행한다. 1969년에 당시로선 최신식 공법인 필로티 형태의 주상복합건물로 지어져 음악 애호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낙원악기상가가 올해로 건립 50주년을 맞아 유례없는 할인 이벤트를 준비한 것이다. 신학기를 맞아 악기가 필요하거나, 취미로 악기를 배워볼 계획이었다면 토요일에 낙원악기상가를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50주년 통 큰 세일’은 3월 9일(토)부터 30일(토)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할인율을 정해 놓고 일
[시사매거진=강창호 기자] MBC TV예술무대 (연출 한봉근PD)에서 대관령겨울음악제 갈라 콘서트가 방송된다.지난 2월 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대관령겨울음악제 갈라 콘서트는 현재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예술감독 손열음이 처음으로 맞는 겨울음악제의 개막공연이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현재 TV예술무대 진행자로도 활약하고 있다. 그의 절친한 동료인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을 비롯해서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유일한 하프 연주자 마리 피에르 랑글라메,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첼리스트 레오나드 엘셴브로이히 등
[시사매거진=강창호 기자] 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강은경, 이하 ‘서울시향’)과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주진오)은 3월 1일(금) 삼일절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세종S씨어터에서 공연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100년 전 일제의 식민 지배에 우리 민족이 거국적으로 저항한 3·1 독립만세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의 의미를 기리기 위해 세 기관이 뜻을 모아 준비한 공연이다.연주에 앞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주진오 관장의 강연과 경희대학
[시사매거진=강창호 기자] [시사매거진=강창호 기자] MBC TV예술무대 (연출 한봉근PD)에서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1주년 기념 음악회가 펼쳐진다.지난 9일, 평창동계올림픽 1주년을 맞아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지난 해 우리나라에서 열린 동계올림픽의 감격적인 순간들과 뜨거운 열정을 되새기며,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는 음악회가 열렸다. 이번 음악회에서 결성된 프로젝트 오케스트라는 한중일 연합 오케스트라로 지휘자 최수열이 이끌었고, 악장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민이 활약했다. 한중일 대표
[시사매거진=강창호 기자] 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강은경, 이하 ‘서울시향’)과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2일(금) 오전 10시 30분 서울시교육청(904호)에서 서울 학생의 창의·감성을 함양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강은경 서울시향 대표이사와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등 양 기관의 대표가 직접 참석하여 두 기관의 공고한 협력을 다짐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서울 학생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 협력 △서울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음악교육사업의 확대 발전을 위한 협력 △서
[시사매거진=강창호 기자] 피아니스트 김준희 리사이틀 '폭풍‘의 티켓이 오픈되었다. 지난해 2018년 롯데 콘서트홀 KBS교향악단 기획 공연 - 4인의 피아니스트 무대와 예술의전당 ‘2018 교향악축제’ 춘천시립교향악단 협연을 통해, ‘굴절 없는 직진적 피아니즘’이라는 언론의 호평과 함께, 롯데뮤지엄의 ‘알렉스 카츠’ 도슨트 등 다양한 작품들에서 열정적인 피아니즘을 과감히 보여주며, 국내외 주요 공연장에서 콘서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준희. 그가 따스한 봄기운이 완연한 4월에 리사이틀
[시사매거진=강창호 기자] 독일 함부르크시 문화위원회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재독 작곡가 진은숙(58)을 2019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은 함부르크 시가 바흐의 서거 200주년인 1950년에 제정해 4년에 한 번씩 수여하는 음악상이며 독일의 권위있는 음악계 인사들의 추천과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그동안 수상자들은 파울 힌데미트(1951년), 헬무트 라헨만(1972년), 죄르지 리게티(1975년), 올리비에 메시앙(1979년), 한스 베르너 헨체 (1983년), 알프레드 슈니트케(1992년),
[시사매거진=강창호 기자] SBS TV 에 출연하여 많은 시청자들에게 놀라움과 감동을 선사했던 ‘자폐성 장애를 가진 피아니스트 정민성’이 서울 부암아트홀에서 오는 3월 22일 금요일 저녁 8시에 “인생 첫 독주회”를 펼친다. 피아니스트 정민성은 선천적 자폐성 장애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문 연주자로서 손색이 없는 연주 실력과 작·편곡 재능까지 겸비하여 ‘천재 피아니스트’로 불린다. 그는 ‘제13회 대한민국 장애인 문화예술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 2017년 포항시향과의 협연 연주, 2017년 A+Fes
[시사매거진=강창호 기자] 다가오는 봄을 기대하며 움츠러든 마음을 녹여줄 음악 ‘비타민’이 찾아온다. 예술의전당은 오는 2월 27일(수) 오후 8시 IBK챔버홀에서 2019년 시즌 6의 2월 공연으로 카운터테너 이희상과 피아니스트 송영민의 연주회를 개최한다. 2월 공연의 주제는 "더 카운터테너", 카운터테너의 세계를 관객에게 전할 이번 공연은 경이롭고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카운터테너 이희상과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무대에 선다. 카운터테너는 가성으로 소프라노의 음역을 노
[시사매거진=강창호 기자]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월 24일(일) 와 28일(목) 무대에서 현존 최고의 호른 연주자로 꼽히는 슈테판 도어가 금빛 선율을 선보인다.1993년부터 베를린 필하모닉 수석 호른 주자로 활동 중인 슈테판 도어는 플루트 에마뉘엘 파위, 오보에 알브레히트 마이어 등과 함께 베를린필의 강력한 관악 사운드를 책임지며 악단의 ‘음악적 조율사’로 활약하고 있다. 슈테판 도어는 2월 24일(일) 오후 5시 세종체임버홀 실내악 무대에 한국을 대표하는
[시사매거진=강창호 기자]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예술의전당에서 오는 2월 22일(금) 오후 8시 피아니스트 조재혁과 함께 제212회 정기연주회를 펼친다. 정치용 예술감독이 본격적으로 지휘봉을 잡는 이 무대부터 코리안심포니 호의 본격적인 출항이 시작된다. 협주곡과 교향곡 모두 ‘1번’을 선보이며, 조재혁의 리스트의 피아노 협주곡 1번으로 문을 연다. 2부는 말러 교향곡 1번. 말러는 1888년에 교향곡 1번을 작곡한 후에 1911년 사망 때까지 10곡의 교향곡과 1곡의 미완성 교향곡을 남겼다. 거의 2년 단위로 교향곡을 발표한 셈이
보성군(군수 김철우) 보성녹차는 최근 미세먼지가 건강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체내 중금속 배출과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것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전국민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시사매거진=강창호 기자] MBC TV예술무대(연출 한봉근PD)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피아니스트 지용의 무대가 펼쳐진다.클래식계 아이돌로 불리는 대니 구와 지용은 특유의 젊은 에너지와 개성 넘치는 연주를 통해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젊은 팬들에게는 클래식계 아이돌로 불리며, 독보적인 팬덤 현상도 형성했다.피아니스트 지용은 피아노 협주곡에서 가장 유명한 도입부 선율을 가진 중 제1악장을 지휘자 백윤학이 이끄는 디토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솔로 연주로
[시사매거진=강창호 기자] 오는 2월 25일은 사단법인 한국연극협회의 26대 이사장 선거가 있는 날이다. 이번 이사장에 출마한 세 명의 후보 중 기호 3번 손정우 후보는 32년 차 연극인이다.2012년, 2013년 연이어 서울연극제 연출상을 수상하고, 2014년 셰익스피어 어워즈에서 연출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혜화동 1번지 동인, 한국연출가협회장, 서울연극협회 ST-bomb 예술감독 등을 역임하며 한국 연극의 발전을 위해 국내에서는 물론 해외까지 그 영역을 확장, 왕성하게 활동해 오고 있다.현재, 대한민국 연극은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