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244호=정용일 기자)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은 저마다 활기찬 지역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마다 갖춘 다양한 경쟁력과 특성을 이용,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각 도시들은 저마다의 경쟁력을 앞세워 지역민들이 보다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도시가 갖춘 경쟁력 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애틋한 사랑과 따뜻한 마음과 지역민들의 단결력은 또 하나의 큰 경쟁력으로 지역발전을 이끈다. 옥천군 역시 지역에 소재한 여러 중소기업들에 이어 여러 기관들과 지역에서 작은 장사를 하는 소상공인들부터 농사를 짓
(시사매거진244호=정용일 기자) 미래를 선도하는 명품도시 옥천을 향한 민선7기의 힘찬 도약이 시작됐다.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실질적인 경제성장’ 목표를 향해 ‘더 좋은 옥천’을 실현해 가고 있는 옥천군의 행보가 눈에 띈다. 새 일꾼 김재종 군수를 필두로 군민이 함께 성장하는 옥천, 모두가 성장의 결과를 누릴 수 있는 옥천을 만들어 가고 있는 옥천군의 앞으로의 행보를 주목해 본다. 선진일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힘찬 행보 시작충청북도 남부 소백산맥과 노령산맥의 중간에 위치한 옥천군은 경부고속도로와 경부고속철도가 관통하고 있어
[시사매거진 243호 =신혜영 기자] ‘위안부 피해자 3명에게 각 30만 엔씩 모두 90만 엔을 지급하라는 원고 판결한다.’ 1998년 일본 사법부가 내린 위안부 관부(關釜)재판의 판결문이다. 비록 일부 승소였고 2심에서 뒤집히긴 했지만 일본 사법부가 처음으로 위안부 피해와 관련해 일본의 책임을 인정했다. 이 사건은 관부재판이라는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허스토리’를 통해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1992년부터 1998년까지 6년이란 긴 시간 동안 일본 사법부와 외롭게 싸워온 위안부 할머니들과 원고단장 문정숙 씨의 이야기를
[시사매거진 243호 =이윤옥 기자] 역사를 잊고 사는 민족 미래는 없다‘ 우리는 아픈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 아픈 역사를 되새기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항상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역사에 새겨야 할 것이다. 내년이면 3.1만세운동 100주년이 된다. 누구나 할 것 없이 만세를 부르며 대한독립을 외쳤던 그날 우리는 알아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이 얼마나 위대한 나라인가를...“내년 3·1만세운동 100돌을 앞두고 일본인에게 3·1만세운동 정신을 알리기 위한 전시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이번 한국 방문은 유관순 기념관과 생
[시사매거진 242호=주성진 기자] 임목은 농작물과 달리 조림에서 수확에 이르기까지 수십년의 장기간이 소요되므로 품질이 검증되지 않은 불량 종자로 생산된 묘목을 공급할 경우 임목의 생장 감소가 수확 시까지 누적될 뿐 아니라, 형질이 불량한 목재가 생산되어 산주는 물론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을 초래하게 된다. 따라서 불량 종자의 유입방지 및 산림용 종자의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산림용 종자의 국가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양묘시설 현대화 등을 통해 노지양묘에서 시설양묘로 묘목생산 구조를 개선하여 생산성을 제고하고,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구축하
[시사매거진 242호=정용일 기자] 지역경제발전을 이끄는 구성 요소들은 무엇일까. 우량한 기업, 소상공인, 우수한 인재 배출, 뜨거운 열정의 지방 공무원들 및 우수한 관광자원 외에도 드러나지 않는 소소한 요소들까지 매우 다양하다. 이러한 요소들 중에서도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들은 의외에 큰 역할을 한다. 맛집투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 소문난 맛집을 찾는 관광객들이 적지 않다는 사실은 외식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역할이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 지 의례 짐작해볼 수 있다. 실제로 취재 도중 각 지역의 외식업 종사자
[시사매거진 242호=정용일 기자] 현재 종합주가지수가 연일 최고가 기록을 쏟아내고 있지만 잠재되어 있는 갖가지 대내외 악재들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상황이기에 항상 긴장의 끈을 놓으면 안 된다는 게 기업 대표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각 지역의 경제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우량 중소기업들은 나아가 국가경제 발전의 커다란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의 미래 성장 역시 상상 그 이상의 막강한 기대치를 모으기에 충분하다. 2008년 전남 담양군 창평에 공장을 설립한 ㈜산들촌은 지난 2005년 법인설립
[시사매거진 242호=정용일 기자]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향토기업들과 여러 우량 중소기업들은 지역경제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만큼, 지역에서의 그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기업하기 좋은 생태도시 전남 담양 에코하이테크농공단지에 위치한 (주)에코피아는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노면표지용 도료 및 식생 매트 개발, 제조 기술 개발 등 조경 및 토목용 자재 관련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지난 2010년부터 친환경 식생매트·미끄럼방지포장재를 개발 및 제조하는 R&D 중심의 기업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바른 성장을 이어 가고 있다.
[시사매거진 242호=정용일 기자] 현대 의학의 발달로 인간의 평균 수명이 늘고 이로 인한 노인 인구의 급증으로 우리나라는 고령화 사회에서 초고령 사회로 가고 있다. 이렇게 급속도로 진행되는 고령화로 인해 복지와 의료 분야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또한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 치료에 대한 치료방안이 전 세계적으로 풀어야 할 의료계의 중대한 과제로 남아 있는 현 상황에서 전남 담양군에 위치한 무등산생태요양병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암 환자들의 몸과 마음의 치료와 치유를 동시에암에 걸릴 확률이 성인 세 명 중
[시사매거진 242호=정용일 기자] 지난 70~80년대 산업화가 정점을 이루던 시절, 우리나라를 움직이는 거의 모든 산업이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으로 몰려들었다. 하다못해 노점상을 하더라도 서울에서 해야 성공한다는 소위 ‘서울드림’이 파다했었다. 하지만 오늘날엔 ‘지방경제시대’라 불린다. 굴지의 기업들과 명문대학들이 탈(脫)수도권을 지향하고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서울·경기지역에 밀집해 있던 하나의 거대한 불꽃이 전국 방방곳곳으로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형국이다. 바야흐로 들불처럼 번지는 ‘지방경제시대’인 것이다. 전국에 소
[시사매거진 242호=정용일 기자] 천년의 도시 담양이 올해 미래 천년의 새로운 가치를 정립하는 해로 삼고, 힘찬 행보를 하고 있어 주목된다. 그간 담양군은 ‘생태도시화 정책’을 군정의 핵심가치로 삼고 일관되게 추진해온 결과 지역의 변화와 희망을 가져왔다. 이런 담양이 올해는 천년 도시 담양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며, 미래 천년의 성장 동력을 확보, 천년 도시 담양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전라남도의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는 담양은 예로부터 대나무의 주산지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죽녹원’과 전국에서 가장
[시사매거진 241호=정용일 기자] 현재 종합주가지수가 연일 최고가 기록을 쏟아내고 있지만 잠재되어 있는 갖가지 대내외 악재들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상황이기에 항상 긴장의 끈을 놓으면 안 된다는 게 기업 대표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각 지역의 경제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우량 중소기업들은 나아가 국가경제 발전의 커다란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의 미래 성장력 역시 상상 그 이상의 막강한 기대치를 모으기에 충분하다. 지난 70~80년대 산업화가 정점을 이루던 시절, 우리나라를 움직이는 거의 모
[시사매거진 241호=정용일 기자] 몇 년 전 있었던 진주의료원 폐업사태는 수도권에 집중된 의료서비스의 심각성을 들여다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지방의 특성과 입지에 따라 지역사회에 맞는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거점 병원의 역할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졌다.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여러 요소들이 있지만 지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서비스 부문은 가장 기본적이면서 또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에 지역에서의 그 역할에 대한 책임감이 클 수밖에 없다. 지역에서 지역민들과 오랜 세월을 함께 해 온 이러한 병원들은 환자와 치료자의 관계
[시사매거진 241호=정용일 기자] 기업의 역할은 공공의 이익을 창출하는 데 있다. 기업의 수익창출은 순환되어 지역민과 지역, 더 나아가서는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함께 이끌어나간다. 그래서 지자체들은 저마다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살기 좋은 도시를 표방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지역의 또 다른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도 한다. 지역구성원들의 자원봉사, 기부, 지원 등의 사회적 책임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이런 지역문화는 지역경제발전에 있어 커다란 원동력이 되고 있다. 또한 각 지역에
[시사매거진 241호=정용일 기자]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은 저마다 활기찬 지역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마다 갖춘 다양한 경쟁력과 특성을 이용,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각 도시들은 저마다의 경쟁력을 앞세워 지역민들이 보다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도시가 갖춘 경쟁력 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애틋한 사랑과 따뜻한 마음은 또 하나의 큰 경쟁력으로 지역발전을 이끈다. 완주군 역시 지역에 소재한 대기업 및 중소기업에 이어 여러 기관들과 지역에서 작은 장사를 하는 소상공인들부터 농사를 짓는 토박이 지역
[시사매거진 241호=정용일 기자] 지자체 내에서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정책이 바로 상주 인구유입이다. 아무리 살기 좋은 곳이라 한들 인구유입이 되지 않으면 지역발전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 가운데 완주군은 전북 지자체 중에서도 드물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 손꼽힌다. 인구 10만 명 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는 완주군은 오는 2025년까지 인구 15만 명의 도농복합 자족도시 완주시(市)로의 도약을 목표로 정진하고 있다. 전북 최초의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2관왕,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시사매거진 240호=정용일 기자] 한국경제를 지탱하는 전국에 소재한 수많은 중소기업들의 창업 초기를 들여다보면 초라하리만치 적은 자본금과 비좁은 사무실에서 시작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라인프러스 석종완 대표 역시 창업 초기 제품개발 및 영업 등 모든 업무를 혼자 감당하며 멀티플레이어의 역할을 해야만 했다. 하지만 지금은 보란 듯이 탄탄한 기업으로 성장,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각 지역의 발전을 이끌고 나아가 국가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국내 중소기업들의 세계적인 기술력과 한국인 특유의 뚝심은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큰 힘이자 한
[시사매거진 240호=정용일 기자] 지난 70~80년대 산업화가 정점을 이루던 시절, 우리나라를 움직이는 거의 모든 산업이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으로 몰려들었다. 하다못해 노점상을 하더라도 서울에서 해야 성공한다는 소위 ‘서울드림’이 파다했었다. 하지만 오늘날엔 ‘지방경제시대’라 불린다. 굴지의 기업들과 명문대학들이 탈(脫)수도권을 지향하고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서울·경기지역에 밀집해 있던 하나의 거대한 불꽃이 전국 방방곳곳으로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형국이다. 바야흐로 들불처럼 번지는 ‘지방경제시대’인 것이다. 전국에 소
[시사매거진 240호=정용일 기자]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은 저마다 활기찬 지역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마다 갖춘 다양한 경쟁력과 특성을 이용,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각 도시들은 저마다의 경쟁력을 앞세워 지역민들이 보다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도시가 갖춘 경쟁력 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애틋한 사랑과 따뜻한 마음은 또 하나의 큰 경쟁력으로 지역발전을 이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취재를 다니다 보면 지역마다 지역발전을 위해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사람들을
[시사매거진 240호=정용일 기자] 숙박산업은 해당지역의 관광산업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숙박산업이 원활하지 않으면 관광산업 또한 퇴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먹고 자는 부분에서의 좋지 않은 기억은 해당 지역의 전체적인 이미지에까지 악영향을 줄 만큼 중요한 부분이다. 이것은 비단 관광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때문에 해당 지역을 방문하는 국내외 바이어들도 마찬가지다. 점차 관광객 인구가 늘어가는 체류형 관광도시를 지향하는 단양군의 경우 더욱 중요할 수밖에 없다. 아름다운 여행, 작은 행복으로 기억되는 호텔럭셔리전국 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