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비염은 △콧물 △코막힘 △후비루 △재채기로 불편한 질환인데 요즘처럼 봄철 꽃가루가 날릴 때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특히 최근에는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등 식습관의 변화로 10명 중 5~6명이 비염으로 시달리고 있으며 코가 뒤로 넘어가는 후비루 증상으로 가래가 끓는 사람도 많이 나타나며 비염 환자의 대다수가 후비루 증상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알레르기 비염으로 인해 고생한 사람들은 갖가지 약물을 복용해서 잘 알듯이 항히스타민제가 포함한 것은 일시적인 호전 반응만 나타나고 재발이 잘된다. 이는 알레르기 비염이 염증부위를 일시
설은 시기적으로 한 해를 시작하는 첫날이다. 온 가족이 설빔과 함께 차례를 올리고 맛있는 떡국과 음식을 나눈다. 서로의 안부와 새해의 복을 나누는 날이다. 지난해를 돌이켜 평소 고마웠던 이웃에게 감사의 덕담과 선물을 주고받는 나눔의 날이기도 하다.설의 선물문화는 한동안 '청탁금지법'으로 인해 다소 위축되기도 했다.하지만 올 설에는 '청탁금지법'이 완화되어 적용된다. 설 기간 중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과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상품권은 30만 원까지 선물이 가능하다.역사 인물 중 청백리로도 잘 알려진 퇴계(退溪)는 선물을 많이 주고받은
[사매거진 308호] 편취의 범의(변제할 의사와 능력의 유무)를 인정하기 위해서는 범행 당시를 기준으로 A의 직업, 사회적 지위, 재산, 채권채무관계, 수입과 지출, 피해자와 거래하게 된 경위와 과정, 기망행위의 내용, 계속적 거래인지 여부 등을 종합하여 판단하여야 합니다.이러한 법리 및 위와 같은 사실들에 비추어 보면, A가 이 사건 임대차계약이 해제될 가능성 내지 그로 인하여 이 사건 점포에 관하여 전대분양계약을 체결하고 그 분양대금을 수령하더라도 수분양자에게 이 사건 점포를 전대분양해 주는 것이 불가능하게 될 가능성을 인식하고
매양 추위 속에 해는 가고 또 오는 거지만 매년 2월 4일은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이자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立春)이다. 예로부터 입춘에는 집 대문이나 기둥에 입춘을 경축하는 입춘첩을 붙이는 세시풍속이 있다. 춥고 긴 겨울을 보내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기쁘게 맞이하고자 하는 농경사회의 민심이 반영된 풍습이다. 입춘첩은 달리 춘축(春祝)·입춘서(立春書)·입춘방(立春榜)·춘방(春榜)이라고도 한다. 옛날 대궐에서는 입춘이 되면 내전 기둥과 난관에 문신이 지은 연상시(延祥詩) 중에 좋은 것을 뽑아 연잎과 연꽃 무늬를 그린 종이에
[시사매거진 308호] 새해맞이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과 도전을 알리는 겨울의 끝자락이다. 짧은 2월동안 나의 매력을 십분 발휘하는 좋은 이미지를 만들어 뜻깊은 2024년을 보내는 건 어떨까?평소 인기 있는 사람들을 보면 얼굴의 생김이나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옷매무새가 깔끔하며 고운 말을 쓴다.이처럼, 이미지의 가장 중요한 첫 인상에서 외모를 빼놓을 순 없다. 뷰티 이미지는 관상보단 인상을 매우 중요시 여긴다. 관상이 좋지 않아도 심상, 즉 마음을 곱게 쓰면 인상도 부드럽게 달라지듯 긍정적 마인드에 더해 피부‧눈썹‧헤어스타일만 잘 가꾸
[시사매거진 308호] 오는 4월 10일이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진다. 명실공히 국민을 대변해 나라를 이끌어 갈 300명을 뽑는 자리다. 탈당을 하고 창당을 하고 합당을 하고…국민들은 손가락질하겠지만 본인들의 마음이야 오죽하랴 싶다.정치만큼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없을 것 같다.이 달에만 정치인 피습사건이 두 건이 있어 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다시 봐도 섬뜩한 장면들이다. 아무리 자기 마음에 들지 않게 정치를 한다지만 있을 수 없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배현진 의원을 돌로 10여 차례 가격한 사람은 15살 중학생이다.
소 한 마리가 트림과 방귀로 내뿜는 메탄가스는 어느 정도일까? 연구에 따르면 소 한 마리가 1년 동안 배출하는 메탄가스의 양은 70~120kg 정도로 소형차가 1년간 내뿜는 온실가스의 양과 비슷하다고 한다. 이렇게 소나 양과 같은 전 세계의 반추동물이 내놓는 메탄은 연간 약 20억 톤으로 추정되며, 이들이 1년에 방귀나 트림으로 배출하는 메탄의 양은 이산화탄소로 환산하면 2.3기가톤(Gt)이나 된다고 한다.그래서 UN식량농업기구(FAO)는 이미 2006년에 기후변화의 최대 원인 중 하나로 ‘축산업’을 지목한 바 있다. 실제로 201
[시사매거진 303호] 지난호 에서는 주니어 골프 교육을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면 이번호에서는 프로그램적인 접근을 해보는 ‘레슨편’을 이어가보고자 한다.초등학생이 골프를 입문 했을 경우, 이때 레슨 프로그램은 인체능력을 최대한 향상시켜주는 것이 필요하다. 민감한 성장 시기이기 때문에 가급적 유연함을 늘려주고, 아이의 집중력 및 성장에 도움이 되는 근력운동을 병행해줘야 할 필요가 있다.무엇보다 골프를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쉽고 정확한 자세를 입력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오늘은 레슨편으로 △스윙의 정확성 △집
[시사매거진 304호] “가을 골프는 빚을 내서라도 쳐라”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의 가을 날씨는 골프 즐기기에 아주 적합하다. 푸르고 높은 하늘, 시원한 바람과 낮은 습도는 쾌적한 라운딩을 즐기기에 쾌적한 환경이며, 1년 중 황금 시즌이라 불릴 만큼 골퍼에게도 골프장에게도 중요한 계절이다.이번호에서는 매년 새롭게 느껴지는 가을 골프 라운딩에 앞서, 그간 실내 스크린, 드라이빙레인지 등 실내에서 무던히 연습을 하고 가을 라운딩을 준비하는 골퍼들을 위해 필드레슨을 다뤄보고자 한다. 자신을 티칭해주는 프로나 혹은 경험 많은
[시사매거진 305호] 지난호에서 초보자 필드레슨 첫번째로 ‘프리샷 루틴’과 ‘매너’ 그리고 ‘거리측정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면, 이번호에서는 가을골프 필드레슨 두번째 ‘퍼팅’에 대해 살펴보도록 한다.골프 라운딩을 나가면 보통 아침티업 오후티업 그리고 야간티업으로 나뉘며, 각자 플레이어의 생활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다. 하지만 골프장의 그린 상태는 아침, 오후, 야간 등 각각의 시간 때마다 다르다는 점을 숙지하자. 특히,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점에는 기온차(일교차)로 인해 잔디 혹은 그린의 관리 상태에 따라 많은 변화가 생기는데
[시사매거진 306호] 많은 스포츠 종목들이 그러하겠지만 특히 골프만큼 날씨의 영향을 받는 스포츠는 드물 것이다. 대한민국은 4계절 골프가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유독 더위와 매서운 강추위만큼은 프로골퍼들도 피하고 싶은 시즌이라고 할 수 있다.그만큼 겨울은 열정 골퍼들에게도 비수기인만큼 유독 추운 동계 기간에는 골프장 역시 휴장하는 경우도 많다. 때문에 동절기에는 골퍼들이 국내가 아닌 해외로 동계훈련 차 떠나는 동계캠프를 희망하고 참여하는 이들이 늘고 있으며, 시간과 금전적 여유에 맞춰 다양한 국가(지역)으로 해외 골프투어를 가지만,
[시사매거진 308호] 새로운 한해가 시작됐다. 이번호에서는 새해를 맞아 지난해의 연습내용과 자신의 실력을 돌아보고 골프를 입문했을 때의 열정을 다지기 위해 다시 한번 초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보고자 한다.누구에게나 슬럼프는 오기 마련이다. 이럴때에는 ‘내가 백돌이다’는 생각으로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져보면서 슬럼프를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윙기초 다지기(스윙분석)골프 스코어가 줄지 않고, 정체기에 들어오는 순간이 있다. 그럴 때, 여러가지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이 있는데 그 중, 첫 번째는 스윙을 기본으로
[시사매거진 301호] “골프는 힘든 운동이 맞나요? 골프를 하면 몸이 너무 아파요”이번 회차에서는 골프 연습에 있어 통증을 동반하는 원인을 파악해보고자 한다. 레슨을 이어가다보면 회원께서 본인이 잘 못쳐서 아픈건지 또는 통증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계속 연습을 해야하는건지 묻는 이들이 많다.골퍼라면 한번쯤 팔꿈치 혹은 허리 발목 등 부위에 통증을 호소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에 대해 필자는 골프 ‘통증’과 ‘부상’은 구분을 지어야 한다고 말한다.이번 호에서는 골프 연습 레슨을 받을 시, 부상을 방지할 수 있는 연습에 대해 살펴보
[시사매거진 302호] “우리아이가 골프를 일찍 시작하면 골프선수가 될 수 있을까요?” “아이들의 경우 골프는 언제 어떻게 연습해야 좋나요?” “골프를 배우면 아이 성장에 도움이 되나요?” “공부에 방해되지 않을까요?” 등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이러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장난감 골프 클럽을 들고 제법 스윙 흉내를 내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아 유튜브에 업로드 하는 영상을 필자도 자주 보곤 한다. 모든 부모의 마음이겠지만 혹시 우리아이가 천재성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할 수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물론 재능이 있을
[시사매거진 297호] 우리가 정규 18홀을 돌면 보통 14번의 티샷은 드라이버 샷을 치게 된다. 골프는 모든 샷이 중요하고 어느 한 가지라도 부족하면 이는 스코어로 이어지기 때문에 편중을 두기가 어렵다. 첫 비거리를 담당하는 드라이버 샷 역시 중요하지만. 필자는 세컨 샷의 중요성 역시 반복해서 강조한다.단순히 산술적으로 총 14번을 잡게 되는 드라이버와, 반면 모든홀에서 여러 차례 사용하게 되는 아이언. 때문에 골프를 함에 있어 아이언을 정복하지 않고서는 절대로 승리를 장담할 수가 없다. 대다수의 프로골퍼 역시 스코어가 좋은 날은
[시사매거진 298호] “숏게임을 지배하는 자가 경기를 지배한다” 골프를 접한 순간부터 숏게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고 숏게임이 뒷받침 되지 않는 이상 안정적인 스코어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그만큼 스코어 관리를 위해서는 숏게임과 퍼팅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데, 어프로치 tit을 3미터 안쪽으로 넣느냐 마느냐에 따라 (one)퍼팅 성공 확률과 이어지게 된다.이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숏게임을 할때 어떻게 거리조절을 하고 있나. 혹시 가장 많이 쓰는 웨지 1개만 가지고 오로지 감각에 의존해서 하고 있지는 않는가? 필자가 라운딩 레슨을
[시사매거진 300호] 골프 프로나 일반 아마추어 모두 매 경기를 향상시키고 꾸준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찾고 있다. 종종 간과되지만 스윙에 있어 강력한 임팩트를 구사할 수 있는 기술 중 하나는 바로 ‘래깅(lagging)’이라고 할 수 있다. 래깅의 사전적 의미는 지연, 지체, 느림 등의 뜻을 담고 있는데, 골프에 있어 래깅은 단순한 기술 용어가 아니라 성능, 정확성 및 전체 성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개념으로 이해하면 된다.이번호에서는 래깅(lagging)의 중요성을 살펴보고 골프 게임을 새로운 수준으
[시사매거진 299호] “드라이버도 1타, 퍼팅도 1타”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총 18홀을 돌면서 (PAR4) 투온, 혹은 (PAR5) 쓰리온을 했다는 가정 시, 파(PAR) 기준으로 우리가 퍼터를 사용하는 회수는 36회(18x2)라고 볼 수 있다. 이는 이븐(72타)를 기준으로 했을 때, 무려 50%에 달하는 횟수이다.이번 회차에서는 퍼팅에 대한 궁금점과 퍼팅 횟수를 어떻게 줄여야 하며, 그에 대한 중요한 점을 체크해보고자 한다.먼저 퍼팅의 3대 요소는 1.거리감 2.방향(경사면) 3.루틴으로 나눌 수 있다. 이외에
[시사매거진] 사외이사 제도는 1998년 오너 중심의 경영진을 견제하고 감시하기 위해 도입됐다. 그동안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만 여전히 비판의 목소리는 높다. 사외이사들은 수천만 원의 연봉을 받으며 기업의 주요 의사결정을 하는 이사회 멤버로 참여하지만, 이사회 안건에서 이견 없이 찬성표만 던지고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기업 이사회 안건 찬성률은 100%이다.미국의 글로벌기업인 제너럴 일렉트릭(GE)은 독립적 사외이사 운용으로 유명하다. 18명의 이사회 구성원 중 16명이 독립적 사외이사다. GE
지난 2023년은 기록상 가장 더운 해였다는 세계기상기구(WMO)의 공식 발표가 나왔다. 기후변화의 마지노선으로 여겨지는 전 지구 평균기온 상승폭은 1.5도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평균기온이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WMO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전 지구 연평균 온도는 산업화 이전 수준(1850~1900년)과 대비해 1.45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WMO와 함께 데이터를 측정하는 유럽연합(EU) 기후변화 감시기구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연구소(C3S)도 지난해 전 지구 평균기온이 1.48 도 상승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