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신현희 기자] 서울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골프 박람회 ‘제12회 더골프쇼 프리시즌’을 개최한다.이엑스스포테인먼트가 주최하는 ‘더골프쇼’는 전국구 유일의 골프 전문 박람회로 골프클럽, 골프웨어, 골프용품, 스윙분석기, 퍼팅연습기, 스크린 골프 등 골프 마니아에게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이 총출동해 골프와 관련된 최신 정보를 입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다.2024년 신제품과 함께 초보자, 숙련자 관계없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장비와 용품들이 전시될 예정으로 봄
[시사매거진 신현희 기자] 대한축구협회 내 자문기구인 전력강화위원회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하라고 수뇌부에 권고했다고 15일 밝혔다.협회는 마이클 뮐러 위원장을 비롯해 정재권(한양대 감독), 곽효범(인하대 교수), 김현태(대전하나시티즌 전력강화실장), 김영근(경남FC 스카우터), 송주희(경주한수원 감독) 등 위원이 참석해 2024년도 제1차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클린스만 감독은 자택이 있는 미국 현지에서 화상을 통해 참석했다.오후 4시께 회의 결과 발표자로 나선 황보관 축구협회 기술본부장은 클린스만 감독 경질
[시사매거진 박희남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는 PGA(미국프로골프협회) 투어 토너먼트 대회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The Genesis Invitational)'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The Riviera Country Club)에서 현지 시각 15일(목) 개막해 18일(일)까지 열린다.올해 대회는 PGA 투어가 선정한 '시그니처 대회(Signature Event)'로 격상됨에 따라 출전권을 확보한 72명의 선수들이 뜨거운 경합을 펼치게 됐다.시그니처 대회는
[시사매거진 신현희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 대회 복귀를 앞둔 타이거 우즈(미국)가 새 골프 경기복 ‘선 데이 레드’를 13일(한국시간) 공개했다.우즈는 테일러메이드가 내놓을 골프 의류 '선 데이 레드'를 16일 개막하는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부터 입는다고 밝혔다. 27년간 함께한 나이키 골프와 지난해 말 작별한 우즈는 테일러메이드가 새롭게 선보이는 골프 의류 '선 데이 레드'와 손을 잡았다. '선 데이 레드'는 우즈가 대회 최종 라운드가 열리는 일요일에 입던 붉은 셔츠에서 영감을 얻은 브랜드다.우즈는 어머
[시사매거진308호] 로드FC 화끈한 경기들이 2024년에 시작된다. 다양한 빅매치를 비롯해 글로벌 토너먼트 또한 열릴 예정이다. ‘로드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김태인과 ‘일본 악동’ 세키노 타이세이(23, FREE)와 헤비급 타이틀전, ‘로드FC 라이트급 4대 챔피언’ 박시원의 복귀전, ‘로드FC 9연승’ 이정현의 경기도 진행될 예정이다.[자료_ROAD FC]로드FC 정문홍 회장이 2024년 계획에 대해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1월 17일 정문홍 회장은 개인 유튜브 채널 가오형 라이프 채널에 공개된 영상을 통해 경기 일정, 토너
[시사매거진 신현희 기자] 김시우(25)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첫날 공동 4위에 올랐다.김시우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2개를 쳐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올해 세 차례 PGA 투어에 출전해 모두 중위권에 머물렀던 김시우는 이 대회서 우승 경쟁을 벌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해 1월 소니 오픈에서 우승한 김시우는 약 13개월 만에 PGA 투어 통산 5번째 우승에 도전한다.토마스 디트리(
[시사매거진] 지난 19일 금요일부터 21일 일요일까지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이하, 2024 강원) 참석을 위해 방한한 스포츠를 통한 연대(United Through Sports, UTS)의 스테판 팍스(독일·61) 회장이 국립 태권도진흥재단(TPF)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과 지난 20일 토요일 환담을 나눴다.금번 2024 강원은 청소년 대회인 만큼 전 세계 기아, 장애, 청소년, 난민, 여성, 불평등 문제를 스포츠로 해소하기 위해 앞장서는 UTS의 팍스 회장에게 있어 반드시 참석해야 하는 행사였다. 팍스 회장은 국제올
[시사매거진] '2024 골프T KPGA 윈터투어'가 23일 1회 대회 예선을 시작으로 11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한국프로골프(KPGA)가 주관하는 2024 골프T KPGA 윈터투어는 1회 대회와 2회 대회 등 총 2개 대회로 진행된다.2개 대회의 총상금은 2억 원이고 대회별 총상금은 1억 원, 우승상금은 1500만 원이다. 대회 장소는 태국 방콕 소재 피닉스골드 방콕 골프클럽 남, 서코스(파70)다.1회 대회 일정은 23~24일 예선, 25~26일 본선이 펼쳐진다. 2회 대회는 30~31일 예선, 다음달 1~2일 본선이 열린다
[시사매거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에서 통산 20승을 달성했다.리디아 고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을 차지했다.2타 차 단독 선두로 출발한 그는 파4 18번홀에서 보기를 범하기는 했지만 2위 알렉사 파노(미국)가 18번홀에서 파에 그치면서 리디아 고가 우승을 확정했다.2022년 이후 우승이
[시사매거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0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 대회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2-2의 힘겨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손흥민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1-2로 끌려가다 후반 추가시간 상대의 자책골이 들어갔다. 한국은 1승1무(승점 4)로 요르단(1승1무 승점 4)과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2위에 자리했다.손흥민은 경기 시작 9분 만에 얻은 페널티킥을 선제골로 연결했다. 골키퍼의 타이밍을 빼앗는 절묘한 파넨카킥으로 요르단의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
[시사매거진] 쇼트트랙 주재희(18·한광고)가 남자 1500m에서 우승하며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주재희는 20일 강원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7명 중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분21초906의 기록으로 통과했다. 이번 대회에 나선 한국 선수단의 첫 번째 메달이자 첫 금메달이다.함께 출전한 김유성도 동메달을 차지하며 대한민국은 이날 두 개의 메달을 획득했다.신현희 기자 bb-75@sisamagazine.co.kr
[시사매거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강원 2024) 기간동안 ‘플레이윈터존’을 즐길 수 있다.강원 2024가 열리는 강원 강릉, 평창, 정선, 횡성 지역과 평창올림픽기념관에서 오는 19일부터 대회 기간 방문할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페스티벌 사이트인 플레이윈터존이 운영된다. 플레이윈터존은 스포츠와 문화 체험, 공연, 전시, 교육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 장소다.강릉 하키센터 앞에서는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스케이트를 체험할 수 있는 야외 아이스링크장이 조성되고, 평창과 횡성에서도 이목을 사로잡을 이벤트가
[시사매거진] 여자 골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세 번째 올림픽 무대에 도전한다.리디아 고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대회인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개막을 하루 앞둔 18일(한국시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파리올림픽이 기대된다. 마지막 올림픽이 될지 모르지만, 모든 색깔의 메달을 수집해 동화 같은 결말이 될 수도 있다”고 말해 금빛 메달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앞서 두 차례 올림픽에 나섰던 리디아 고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는 은메달, 2020 도쿄 대회는 동메달을 땄다.리디아 고는
[시사매거진]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지난 15일 바레인과의 1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 현재 한국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에서 조 2위를 기록 중이다.오는 20일 2차전 요르단전에서 E조 진짜 1위가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지난 1960년 제2회 대회 우승 이후 64년 만의 아시안컵 정상을 노리는 클린스만호에 중요한 일전이다. 토너먼트에서 상대적으로 부담스러운 대전을 피하기 위해선 조 1위로 16강에 오르는 것이 유리하다.뿐만 아니라 이번 대회 13년 만의 득점왕 배
[시사매거진]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말레이시아오픈 단식 종목에서 우승한 첫 한국인이 됐다.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은 지난 14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4위 타이추잉(대만)을 2-1(10-21 21-10 21-18)로 누르고 우승했다.아시안게임 단식 결승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뒤 부진에 빠졌던 그는 3개월여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 9만 1000달러(약 1억 1957만 원)도 손에 쥐었다.아울러 안세영은 말레이시아오픈 단식에서 우
[시사매거진] 한국스포츠교육 희망나눔 사회적 협동조합(이하 KSSC)이 1월 8~9일 양일간 TURN-UP 스포츠멘토링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킬트레이닝 캠프를 진행했다.캠프에는 3X3 농구스타 김정년, 한재규, 박래훈이 합류하여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적 스킬 트레이닝 및 클리닉을 진행했다.클리닉은 멘토들이 가진 세부적인 기술들을 교육하는 것을 위주로 진행되었고, 캠프에 참여한 멘토들은 강사비의 일부를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KSSC에 기부되어 발달장애 스포츠교육 및 은퇴선수들을 위한 희망나눔교육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사매거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수문장으로 활약했던 김영광 선수가 오늘 새벽 개인 SNS 게시글을 통해 은퇴를 발표했다.김영광 선수는 1983년 전라남도 고흥군 출생으로 순천중앙초-순천매산중-광양제철고를 거치고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하며 프로생활을 시작했다.데뷔 시즌부터 좋은 활약을 펼친 김영광 선수는 2003년 U-20 대표팀과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대표팀에 연이어 승선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뛰어난 순발력과 대담한 플레이 방식으로 인해 '리틀 칸', '제2의 김병지' 등의 수식어가 붙었다.2006년 독일 월드컵과 2
[시사매거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구단이 LG트윈스 마무리 투수인 고우석(25) 선수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4일(한국시간) "고우석과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우석의 계약은 2년 450만달러(약 59억원)를 보장하고 2026년 상호 옵션(300만달러)이 추가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달 5일 같은날 메이저리그 진출을 타진했던 이정후, 고우석은 이로써 둘 다 계약에 성공하게 됐다. 두사람은 현재 처남-매제 사이이다.현지 매체에 따르면 고우석은 샌디에이고와 450만달러(약
[시사매거진] LG 트윈스 고우석(나이 26)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계약이 곧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고우석이 김하성(나이 29)과 함께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미국 뉴욕 포스트 존 헤이먼은 "한국인 오른손 투수 고우석이 샌디에이고와 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LG의 입장은 어떨까.이날 LG는 “고우석은 포스팅 절차에 따라 최근 메이저리그 구단으로부터 오퍼를 받았다"고 밝혔다.구단은 선수의 의사를 존중해 오퍼를 보내온 메이저리그 팀으로 보내기로 결정했다고.이에 따라 고우석은 메디컬테스트를 포함한 계
[시사매거진]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024년 새해 인사를 건넸다.이정후는 1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샌프란시스코 팬들을 향해 “안녕하세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팬들. 저는 이정후입니다(Hello Giants fans! This is Jung Hoo Lee)”라면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단의 일원이 돼 매우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It is a great honor to be a part of the San Francisco Giants Organization”고 밝혔다.그러면서 “하루 빨리 샌프란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