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전국장애인차별연대(전장연)가 출근길 지하철 시위로 인해 4호선 열차운행이 지연되고 있다.앞서 서울교통공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13일부터 4호선 혜화역 등에서 매일 오전8시, 오후 6시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시위가 예정돼 있다"고 공지했다.그러면서 "이로 인해 시위가 발생한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이 상당시간 지연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해당 역을 무정차 통과할 예정이오니, 이점 참고해 열차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전장연은 내달 1일 또 다시 시위를 예고했다. 박 대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만약 대
[시사매거진] 경기 수원·화성에서 서울로 오가는 광역버스 170여 대를 운행하는 경진여객 노조가 임금 인상과 배차 시간 조정 등을 요구하며 부분 파업을 벌이고 있다.일단 노조 측이 내달 3일까지 파업을 유보하기로 했지만 총파업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남아있다.경진여객 노조 측은 임금을 6% 인상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앞서 지난달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가 4% 인상안에 합의한 만큼, 노사 간 의견 접근은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배차 시간 조정에 대한 양측의 입장은 여전히 팽팽한 상황이다.노조는 어린이 보호구역 증가와
[시사매거진] 정의당은 노란봉투법과 방송 3법에 대한 대통령 공포를 거듭 촉구있다.배진교 원내대표는 27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노조법·방송3법 즉각 공포 촉구 긴급비상행동 기자회견에서 "노동자들의 삶을 포기하고 노동권을 짓밟는 대통령, 입법부와 사법부 목소리조차 무시하는 대통령, 국민들의 눈과 귀를 차단하는 대통령은 우리 국민들이 단호히 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노란봉투법은 노동자들 월급 올리라는 법이 아니고 기업이 손해 감수하라는 법도 아니고 그저 노동자들의 정당한 권리 요구, 정당한 파업에 손해 배상 폭탄을 내던지는
[시사매거진/부산울산경남] 경남도는 27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산업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11월 도민회의’를 개최했다.13개월째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해온 경남은 수출증가율 3개월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하며 국가 수출을 주도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경남을 대표하는 기업들의 활동을 뒷받침하고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고자 해당기업의 지역 책임자, 임원 등 9명을 초청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대기업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창업이 성공하고 인재를 머무르게 하기 위해서는
[시사매거진]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은 "'정치1번지' 종로구를 지켜내는 것이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중요하지만 누구나 꿈꾸지만 쉽게 다가설 수 없는 것이 종로구이고 종로구민의 마음"이라고 강조했다.최재형 의원은 27일 자신의 SNS에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종로구 출마설에 이어 부산 해운대구에서 3선을 한 중진 의원인 하태경 의원이 오늘 제가 현역 국회의원으로 있는 종로구 출마를 선언했다"며 이같이 글을 남겼다.최재형 의원은 "정치1번지 종로구를 지켜내기 위해 열심히 준비를 해온 만큼 내년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시사매거진]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내년도 예사안 심사를 들러싸고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법정기한 내 처리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27일 "예산안이 정상적으로 처리되지 않는다면 그 피해를 결국 국민에게 돌아간다는 사실을 명심하라"며 민주당을 비판했다.특히 "국회는 30일까지 예결위 심사를 마친 후 전체회의를 거쳐 12월 2일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해야 하지만 민주당은 민생과 직결된 예산 국회를 오로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손준성·이정섭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의 장으로 만들
[시사매거진] 지난 24일, 수능 당일 자녀의 부정행위를 적발한 감독관에게 협박한 학부모 정체가 경찰대 출신 스타강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해당 학부모가 실제 경찰대 출신 변호사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준비생들 사이에서는 '형사법의 제왕'으로 불리는 스타 강사로 유명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자신의 자녀가 수능 당일 종료 벨이 울린 뒤에도 답안지에 마킹을 하려고 했다가 감독관에게 적발된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이 학부모는 감독관을 찾아가 "내가 변호사인데 네 인생도 망가뜨려 주겠다"며 폭언을 퍼부었다.교육부와 서울
[시사매거진]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27일 "서울의 심장부 종로에서 힘차게 깃발을 들고 국민의힘 수도권 승리의 견인차가 되겠다"며 종로 출마를 선언했다.하태경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의 3선 국회의원이 서울 출마를 결심한 이유는 오직 한 가지 국민의힘이 수도권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소신 때문"이라고 강조했다.또 "이런 소신을 직접 실천하기 위해 부산 해운대 지역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서울의 한복판, 수도권의 중심 종로에 도전한다"고 말했다.특히 "민주당 역시 지지세가 약한 부산과 경남에서 도전을 거듭한
[시사매거진] 경주 안계댐 공사장에서 교량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27일 오전 11시 10분경 경북 경주시 강동면 안계저수지 교량 건설현장에서 교각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작업자 8명이 물에 빠진 가운데, 2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시사매거진] 김석기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7일 "더불어민주당에 사람이 없어 이재명 같은 사람을 당 대표로 앉혀 놓느냐"고날을 세워 비판하고 나섰다.김석기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언제 교도소에 들어갈지 알 수 없는 이런 사람을 당대표로 뽑아 앉혀놓고 있는 민주당이야말로 그렇게 정말 사람이 없느냐"고 직격했다.김석기 최고위워는 "지난 24일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사람이 없어 김석기 같은 사람을 최고위원 자리에 앉혔나'라고 성명을 발표했는데 이것은 당과 저에 대한 모욕이고 투표로 뽑아준 전국위원들에
[시사매거진]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간첩사건은 신속한 재판을 통해 진상을 밝혀내고 피고인에 대한 엄정한 법적 심판이 조속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김기현 대표는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제주간첩단, 창원간첩단, 민주노총 침투 간첩단 사건 등 올초 연이어 전해진 간첩단 사건은 충격 그 자체였고 우리 사회 곳곳에 뿌리 깊게 침투해 암약한 사실에 놀랬다"고 말했다.그런데 "더 경악스러운 일은 국가 보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간첩 피고인들이 대한민국 사법시스템을 농락하고 있고 법원은 이에 대한 아무런 제지 없이
[드론매거진] 러시아 방산업체인 로스테크社는 휴대 가능한 소형 ‘치스트울리야 (Chistyulya, Чистулия : 결벽증 환자)’ 안티드론 시스템을 24일 최초 공개하였다.최대 8kg에 달하는 이 장치는, 전파 추적형 미사일로부터 운용요원을 보호하기 위해 원격으로도 조작이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러시아 국방부가 주관한 ‘군과 사회’ 컨퍼런스에서 공개되었다.치스트울리야 시스템은 길이 38cm, 너비 28cm, 높이 17cm의 수트케이스로 설계되었다. 장치 작동시 반경 1km 내에 위치한 항공기의 관제 및 항법 채널을 방해함과 동
[시사매거진]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24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민·관·공 협업을 통한 범정부적 전세피해 지원' 사례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모두가 편한 서비스 정부, 데이터 기반의 애자일 정부, 소통·협력하는 선제적 정부라는 세 분야에서 우수한 정부혁신 사례를 발굴해 선정, 수상하는 대회이다. HUG는 경진대회에 출전한 533개 사례 가운데 1차 전문가 심사 및 2차 국민투표 심사를 통과해 왕중왕전에 진출했으며,
SKT가 동남아 3개국 IT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에서 존재감 확대에 나선다.SK텔레콤은 최근 말레이시아의 ‘셀콤 디지(Celcom Digi)’, 인도네시아의 ‘아가테(agate)’, 필리핀의 ‘코스믹 테크(Cosimic Tech)’ 등 3개 기업과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 관련 퍼블리싱 파트너십 협력 양해각서(MOU)를 각각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셀콤 디지’는 말레이시아 1위 통신기업, ‘아가테’는 인도네시아 게임개발사 겸 퍼블리셔, ‘코스믹 테크’는 사물이동통신 플랫폼 및 디바이스 제조
[시사매거진/부산울산경남] 부산시는 오늘부터 북항 1단계 친수공원이 전면 개방됨에 따라 27일 오전 10시 30분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 현장 로드체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합동 현장 로드체킹은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 조기 전면 개방 및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을 위해 해수부, 중·동구, 부산항만공사, 부산시설공단과 합동으로 진행된다.시민들이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이날 부산시를 비롯한 북항 1단계 친수공원 조성 및 관리와 관련 있는 기관들의 관계자들은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시설들을 점검할 예정이다.부산항 북항 1단계
[시사매거진] 경찰 조사에 따르면 황의조가 불법촬영한 성관계 영상이 더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황의조가 사용하던 휴대폰과 노트북을 확보하여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 중이며, 삭제된 자료를 복구하여 추가적인 불법촬영 의심 영상이 있는지 확인 중이다.이미 알려진 피해자 외에도 또 다른 피해자가 나타났으며, 영상 유포자로 지목된 황의조의 형수 역시 경찰 조사를 받는 도중 휴대폰을 초기화하는 등 숨기려는 행동은 큰 의심을 샀다.영상이 복구되면 추가적인 피해자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현재까지 경찰은 피해자 A씨와 또 다른 피해자 B씨에
[시사매거진] 경기 수원과 화성에서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 경진여객 노조가 또다시 파업을 강행할까.26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민주버스본부 경기지부 경진여객지회 노조는 27일 오전 10시쯤 쟁의대책위원회의를 열어 7번째 파업 돌입 여부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추후 투쟁 일정은 내일 쟁의대책회의에서 결정할 방침이다.경진여객은 수원역과 사당역으로 오가는 7770번 버스, 고색역과 강남역을 잇는 3000번 버스, 서수원과 사당역을 다니는 7800번 버스 등 14개 노선에서 광역버스 177대를 운행하고 있다.앞서 노조 측은 노선별 운행회수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은 21일(화) 제372회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의 종합감사에서 그간 피감기관들에 대한 감사지적 사항에 대한 사항들을 지적하며, 이후 해당 부서들의 사업에 반영해 줄 것 당부하였다.홍원길 의원은 경기도의 주도적인 사업예산과 정책실행으로 코로나 이후 경영의 어려움을 해소하려는 가구산업의 도비지원 종료에 대하여 소관부서인 경제투자실의 대책방안 마련과 노동국의 외국인 주민인권증진과 지역사회적응 지원사업의 예산삭감에 대한 방안 마련에 대해 재질의를 하였다.이에 박승삼 경제투자실장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8)은 24일(금)에 열린 ‘2023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및 '2024년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철도항만물류국의 끼워맞추기식 성인지예산과 온실가스감축인지 미포함사업에 예산 책정 등에 대해서 질타했다.강웅철 의원은 “철도항만물류 정책 홍보 사업은 성인지예산과 전혀 무관한 사업”이라고 지적했다. 경기도는 철도항만물류 주요 정책을 홍보하고자 10여 개 언론사의 웹사이트에 인터넷 배너 광고를 설치해 오고 있다.강 의원은 “성차별적 요소를 판단할 수 없는 인터넷 배너 광고물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경기도행정사무감사에서 올해 경기도가 진행한 옥외광고 홍보비의 올바른 편성 및 집행을 요구했다.24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경기도는 주요 정책 확산을 위해 방송·신문 및 뉴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 홍보 전략을 수립하고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1국·2담당관·8팀으로 구성된 홍보담당관을 두고 있다. 2023년도 홍보담당관 예산은 142억 원이다.또한 홍보 예산 중 옥외미디어로 편성된 올해 예산은 27억 7천만 원으로 주로 ▲지하철 행선안내기 ▲공공버스 래핑 ▲아파트 엘리베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