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북=김창윤 기자] 전주시가 첨단 드론기술과 탄소산업, ICT기술을 융합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드론축구의 저변이 중국으로 넓어지게 됐다.시와 중국심천드론산업협회(회장 양금재)는 5일 전주시장실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양금재 협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유망분야인 드론축구 세계화와 국제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드론축구 국제화를 위한 교류 및 발전적 상호협력 △중국드론축구협회 설립을 통한 드론축구 저변 확대 △중국내 드론축구 활성화를 위한 중국내 대회
[시사매거진/전북=김창윤 기자] 전주형 복지정책을 이끌어갈 컨트롤타워인 전주시복지재단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후원 약정 릴레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이사장 유창희)은 4일 노송동 천사마을 기부천사쉼터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박병술 전주시의회 의장, 유창희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복지재단의 첫 공식 모금활동인 ‘희망1004기부릴레이’ 발대식을 가졌다. ‘희망1004기부릴레이’는 1004명의 전주시민이 10년간 1004만원의 기부를 약정하며, 가장 인간
[시사매거진/전북=김창윤 기자] 전주시가 완산경찰서,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함께 손을 맞잡고 안전한 하천산책로 만들기에 나섰다.시와 완산경찰서는 4일 다가교 하부공터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최종문 완산경찰서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완산시민경찰연합회원 50여명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민경찰 자전거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전주시민경찰 자전거순찰대는 시와 경찰, 일반시민 등이 함께 협력해 안전한 전주를 만들기 위한 협력사업으로, 생태하천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치안사고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시사매거진/전북=김창윤 기자] 시내버스가 다니지 않는 전주시 농촌마을 주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마을택시의 이용객이 꾸준히 늘면서 주민들의 발이 돼주고 있다.전주시는 올 상반기 농촌마을 맞춤형 마을택시인 ‘모심택시’의 운행상황을 모니터링 한 결과 총 7564회(122일 운행)에 걸쳐 농촌마을 주민 9509명이 이용했다고 4일 밝혔다. 모심택시는 ‘농촌마을 어르신들을 모시러 간다’는 의미의 공공형 택시로,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권보장과 이동편익 등 교통복지 증진을 위한 서비스이다.특히 올 상반기 모심택시
[시사매거진/전북=김창윤 기자] 익산시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가축분뇨 무단방류로 인한 새만금 수질오염 예방 및 축사관리기준 미흡 등 악취발생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왕궁축산단지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왕궁정착농원 3개 농장과 학호마을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2개조로 지도 ․ 점검반을 구성하여 특별감시활동을 실시한다.주요 점검사항은 가축분뇨 무단방류 및 가축분뇨 배출시설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며, 특히 가축분뇨 무단방류가 우려되는 야간과 공휴일 등 취약시간대
[시사매거진/전북=김창윤 기자] 익산시는 4일 익산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공무원 1,200여명을 대상으로 익산시 공무원의 다문화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다문화 인권분야의 전문가인 김진희 박사를 초빙하여 다문화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다문화시대를 살고 있는 공직자에게 필요한 기본 역량 증진 및 다문화가정에 대한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 참가한 한 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족도 지역주민의 일부라는 인식을 갖고 앞으로 민원 응대 및 사업 추진 시 이들이 소외되지
[시사매거진/전북=김창윤 기자] 익산시가 여름철 축산 악취 저감을 위해 축산 농가 지원확대와 강력한 단속을 병행하는 등 악취저감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한다.익산시는 악취저감시설과 악취저감제 등을 농가에 지원해 축사 환경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예산을 30억 원 가량으로 대폭 확대 편성됐다.시는 악취 민원이 빈번했던 농가 5곳을 선정해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악취저감장치를 지원할 방침이다.이들 농가에는 안개분무시설과 퇴액비 밀폐시설, 고액분리기 등이 설치되며 시는 사업 효과에 따라 지원 대상 축산 농가를 25곳까지
[시사매거진/전북=김창윤 기자] 전주시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통합돌봄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시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추진하는 8개 지자체 중 처음으로 발대식을 가진데 이어 향후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비전 포럼과 워크숍도 전주에서 열렸기 때문이다.시와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3일 전주 한벽문학관에서 김양원 전주부시장과 박병술 전주시의회 의장, 장재혁 보건복지부 복지정책관, 이원길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장, 선도사업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지역사회 통합돌봄 2026 비전 포럼’을
[시사매거진/전북=김창윤 기자] 전주시가 기후변화와 물 부족현상에서 자유로운 도시 만들고 있는 가운데 서학동예술마을 주민들이 전국 최초로 버려지는 빗물을 재이용해 환경을 살리는 공동체로 거듭났다.시는 지난 3일 서학예술촌 빗물정원(서학파출소)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도·시의원, 빗물이용 시범마을 주민협의체 회원, 서학동 자생단체·협의체 임원,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학예술촌 빗물이용 시범마을 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시가 지난 2017년 12월 전국 최초로 환경부 국비지원 빗물이용 시범마을 조성사업에 선
[시사매거진/전북=김창윤 기자] 전주시가 미래먹거리인 탄소와 식품, 공예품, 자동차부품 등 6개 분야를 특화한 중소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성장을 돕기로 했다.시는 3일 한국탄소융합기술원 탄소기술교육센터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방윤혁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전주시 출연기관장, 선정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특화분야 선정 및 지원사업 참여기관 성과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전주형 중소기업 특화분야 지원사업은 자생력이 부족한 전주지역 50인 이하 특화분야 중소기업에 대해 사업화 전문 컨설팅 지원부터 홍보,
[시사매거진/전북=김창윤 기자] 디나라 케멜로바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 일행이 완주군을 방문해 문화교류와 우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2일 디나라 케멜로바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를 비롯한 참사관, 행정관 등 8명이 완주군을 방문해 공동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용진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했다.이들의 이날 방문은 키르기스스탄과 완주군의 문화적 교류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대사 일행은 완주군의 로컬푸드와 우수한 먹거리정책에 특히 관심을 표했다.디나라 케멜로바 대사는 “앞으로 식품산업, 관광, 예술 등 분야에서 완주군과
[시사매거진/전북=김창윤 기자] 완주군 봉동읍에 장애인 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선다.2일 완주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완주군은 장애인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장애인체육관 건립사업을 민선6기, 7기 공약사업으로 정하고 지난 2016년부터 설립을 추진해왔다.그동안 타당성 용역, 군계획시설 결정, 장애인 협회 의견 수렴 등을 차질없이 준비해 공모에 선정될 수 있었다.장애인 국민체육센터는 오는 2021년까지 총사업비 89억원(국비 30억원
[시사매거진/전북=김창윤 기자] 전주시민들이 마시는 수돗물이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본부장 강승권)는 여름철을 맞아 고산정수장과 10개 배수지, 수도꼭지수 60개소 등 총 71개소를 대상으로 종합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 판정됐다고 2일 밝혔다.맑은물사업본부는 최근 인천과 서울, 부산, 안산, 평택 등 전국적으로 수돗물 적수유출 사태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1일까지 약 1주일 동안 수질검사실 검사요원들을 2인 1조의 2개조를 편성, 정수장부터 배수지, 수도
[시사매거진/전북=김창윤 기자] 김승수 전주시장이 이끌어온 민선7기 지난 1년의 전주시정은 전주다움을 지키면서 더 큰 전주를 만들기 위한 꿈을 키운 한해였다. 미래세대를 위한 단단한 터를 닦을 정책들이 추진되고, 역사 앞에서 당당하면서도 시민들의 삶을 행복하고 따뜻하게 변화시킨 사업들이 펼쳐졌다. 사람·생태·문화·일자리를 핵심가치로 숨 가쁘게 달려온 민선 7기 전주시의 지난 1년을 점검해본다.△전주다움으로 단단한 도시전주시는 전주다움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담는 견고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써왔다.대표적으로 시는 전주시
[시사매거진/전북=김창윤 기자] 전주시가 대한민국의 혁신을 이끌 리더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수도권 집중화와 지방소멸을 부추기는 △중앙 접근성 위주의 정치 △개천에서 용 나는 모델 위주의 교육 △탈(脫) 지역공동체적 소비의 3대 관행을 타파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강준만 전북대학교 교수는 2일 서학아트스페이스에서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공무원, 일반시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전하는 사회혁신가 양성을 위해 개최된 ‘제5차 사람의 도시 사회혁신 아카데미’에서 이같이 주장했다.강 교수는 이날 ‘전주가 지역혁신의 리더가 될 수 있는
[시사매거진/전북=김창윤 기자] 전주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회장 정원선)는 2일 전주시청 회의실에서 35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는 전주시 35개 동의 민간위원장으로 조직됐으며, 2달에 한 번씩 정기적인 모임을 열고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각 동의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지역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선진지 벤치마킹 및 협의체 활동 우수지역 강사초빙 교육 등동별 특화 사업 발굴 및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에 힘쓰고 있다.특히 이날 회의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
[시사매거진/전북=김창윤 기자] 익산시 축산 농가들이 2일 대한한돈협회 익산시지부 회의실에서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축산환경개선 자정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익산군산 축협, 한돈협회 회원농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김동성 지부장이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축산농가들이 자발적으로 나서겠다는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축산악취 저감 의지를 다졌다.이후 결의문을 채택하고 참석자들이 익산군산 축협에서부터 북부시장까지 가두행진으로 축산악취 개선에 총력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앞으로 결의
[시사매거진/전북=김창윤 기자] 정헌율 익산시장이 1일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전 부서에 다문화와 관련해 발굴 가능한 시책들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정 시장은 “지난 주 내내 분위기가 어수선했는데 직원들에게도 불편을 줘서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이어 “오늘이 민선7기 새로운 1년을 시작하는 첫날인데 지난 1년간 열심히 뛰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결의를 다지며 더욱 탄력을 받아 앞으로 나가야 할 이 때 동력이 떨어진 것 같아 안타깝지만 하루빨리 정상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번 사건으로 그 동안 다문화에 대해
[시사매거진/전북=김창윤 기자] 익산 중앙시장 공영주차장이 안전·환경디자인이 접목된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된다.1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재)익산문화관광재단 등 3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최하는 국가공모사업으로 익산시는‘문화가 머무는 안전주차장, 라운드어바웃@익산’이라는 주제로 선정돼총 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주차장에 대한 안전
[시사매거진/전북=김창윤 기자] 전주시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들의 아이디어로 일회용품을 줄이기로 했다.시는 7월 한 달 간 전주시에 거주하는 만18세부터 39세 사이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일회용품 대체상품 기획·개발 관련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으는 청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편리함을 추구하는 생활문화의 확산으로 쉽게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품 폐기물이 급증하고 있는 현 실태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살기 좋은 친환경 도시 전주를 함께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