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골프존카운티 오라 동, 서코스(파72. 7,195야드)에서 펼쳐지는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 2번째 대회 ‘골프존 오픈 in 제주(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4억 원)’이 ‘KPGA 중심채널’ SBS골프2를 통해 생중계된다.1, 2라운드는 오후 1시부터 저녁 6시까지,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생중계된다. SBS골프2의 채널 번호는 IPTV는 GENIE TV 992번, LGU+ 99번, SKB 969번, 위성은 SkyLife 489번이다.모바일로는 SBS골프 애플리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불 붙은 화력을 앞세워 전북 현대를 상대로 3연승 시동을 건다.제주는 4월 23일(일) 오후 4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8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북과 격돌한다. 시즌 개막 후, 주축 선수들의 부상 여파로 5경기 연속 무승(2무 3패)의 부진에 빠졌던 제주는 최대 고비였던 4월 원정 3연전(FA컵 포함)에서 강원(1-0 승), 창원시청(2-1 승), 수원(3-2 승)을 모두 제압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무엇보다 득점력이 개선됐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원정 3연전을 앞두
[시사매거진] 이만수 전 SK 감독이 이끄는 라오스 야구 대표팀이 전지훈련을 위해 19일 한국에 입국했다. 이번 전지훈련에서 이만수 전 감독은 2023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라오스 야구 대표팀의 전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문체부와 대한체육회의 초청으로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지훈련에서 라오스 야구팀은 충암고교, 경기고교 등 국내 아마추어 최정상급 팀들과 경기를 펼치며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이만수 전 감독은 “코로나19로 인해 작년 예정이었던 아시안게임이 올해로 연기가 되면서 국제대회 무대 경험을 소망했던 선수들의 꿈
옥래윤(32)이 아시아 최대 단체 ONE Championship 종합격투기 왕좌에 복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미국 콜로라도주 브룸필드의 퍼스트 뱅크 센터(수용인원 6500명)에서는 5월 6일(한국시간) ‘ONE 파이트 나이트 10’이 열린다. 원챔피언십 라이트급 공식랭킹 1위 옥래윤은 하와이·필리핀 대회 챔피언을 지낸 로언 타이너네스(33)와 원정경기를 치른다.옥래윤은 2022년 8월 타이틀 1차 방어 실패로 정상을 뺏긴 후 253일(8개월 10일) 만에 나서는 재기전이다. 원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뷰에서 “(타이너네스 등을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8일 보라매공원(서울 동작구 소재)에서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통합축구팀 ‘FC보라매’ 창단식을 가졌다.통합축구란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 파트너 선수가 한 팀이 되어 축구 경기를 하는 종목이다.연맹은 지난 2021년부터 K리그 구단,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함께 통합축구 대회인 ‘K리그 유니파이트컵’을 개최해 왔다.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통합축구의 목적이다.올해는 구단뿐만 아니라 연맹 임직원 역시 ‘FC보라매’ 소속 파트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는 프로축구 광주FC가 홈경기 승리를 향해 달린다.광주는 오는 23일 오후 2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강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광주의 화끈한 공격이 다시 불을 뿜었다. 지난 라운드 대구FC 원정을 떠난 광주는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며 4-3 승리를 기록, DGB대구은행파크 연승행진(4경기/16득점)과 함께 4승 2패로 5위 유지에 성공했다.FA컵 3라운드와 대구 원정에서의 승리를 통해 연승으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광주는 아직 배고프다. 주말과 주중 홈 2연전(23일 vs
‘디펜딩 챔피언’ 울산현대가 호랑이굴로 동해안 라이벌 포항스틸러스를 불러들인다.울산은 22일 오후 4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2위 포항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파죽의 6연승을 질주하던 울산은 지난 16일 대전하나시티즌 원정에서 1-2로 석패하며 개막 후 최다 7연승 타이 기록이 불발됐다. 20년 만에 대기록을 눈앞에서 놓쳤지만, 당시 경기 내용에서 울산은 점유율 51대49, 전체 슈팅 16대10, 유효슈팅 8대4로 앞섰다. 울산은 골대 불운과 상대 골키퍼 선방에 가로막히며 시즌 첫 패를 기록했다.
[시사매거진] 배구 여제 김연경이 흥국생명 잔류를 선택했다.흥국생명은 16일 "자유계약선수, FA 김연경과 기간 1년에 총액 7억 7,500만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김연경은 "첫 FA 자격을 얻은 뒤 생각이 많았다"며 "아본단자 감독님의 다음 시즌 구상 계획이 계약하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김연경은 통해 “내 생애 처음 맞이하는 FA라 생각이 많았다.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님의 시즌 구상 계획이 내 마음을 결정하게 만든 큰 이유였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지난 시즌 6000석을 가득 채워준 팬들의 함성이 아직도 생
[시사매거진] 여자프로골프 이주미 선수가 KLPGA 정규 투어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16일 이주미는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했다.이에 이주미는 2위 박현경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이번대회 총 상금은 10억원이며, 이주미는 우승 상금으로 1억 8천만 원을 획득했다.
전 UFC 페더급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31∙미국)가 아놀드 앨런(29∙영국)을 꺾고 ‘코리안 좀비’ 정찬성(36)과의 시합을 요구했다. 할로웨이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티모바일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할로웨이 vs 앨런 메인 이벤트에서 앨런을 만장일치 판정(49-46, 49-46, 48-47)으로 물리쳤다. 과감한 난타전이 주특기인 할로웨이는 이날 잘 맞지 않는 영리한 게임플랜을 들고 나왔다. 할로웨이는 활발한 사이드 스텝을 활용하며 잽과 보디킥으로 앨런을 공략했다. 패색이 짙어진 앨런은 마
1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 본머스의 2022~23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서 토트넘의 손흥민이 전반 14분 선제골을 넣고 있다. 이날 풀타임 활약한 손흥민은 지난 브라이튼전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EPL 통산 100호 골을 넣은데 이어 연속골을 터트리며 리그 8호 골을 기록했다.하지만 토트넘은 2-3으로 역전패를 당하며 16승5무10패(승점 53점)로 리그 5위에 머물렀다.
강원FC 최용수 감독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지난 11일 오전 강릉시 난곡동에 대형 산불이 발생해 397ha의 산림과 주택·호텔·펜션 등 건물 100채 이상이 피해를 입었다. 다음 날인 12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FA CUP 홈경기 예정이었던 강원FC는 재난 상황으로 경기를 연기하게 됐다.산불 소식을 듣자마자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최용수 감독은 “축구보다 사람이 먼저”라며 선수단과 함께 곧장 이재민 대피소로 향했다. 코칭·지원 스태프와 선수단 30명은 구호 물품 상자를 옮기는 등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재민을 도왔
전 UFC 페더급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31∙미국)가 12연승 신성 아놀드 앨런(29∙영국)을 KO시키겠다고 다짐했다. UFC 페더급 랭킹 2위 할로웨이는 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티모바일 센터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할로웨이 vs 앨런 메인 이벤트에서 4위 아놀드 앨런과 격돌한다. 할로웨이가 분노했다. 일부 팬들이 할로웨이가 물주먹이라고 비난해서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사람들이 ‘물주먹’ 할로웨이라고 떠들어대는 걸 본다. 그러니 이번에는 어떻게든 피니시해야겠다”고 큰소리쳤다. 할로웨이는 8
성남FC 전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성남FC의 환우 팬인 홍시영 양을 위한 응원 티셔츠를 구매하며 마음을 보탰다.경기 당일 모든 직원이 홍시영 양의 응원 티셔츠를 입을 예정이고 선수단 역시 입장 시 티셔츠와 응원 완장을 착용한다.홍시영 양은 5살부터 부모님과 함께 성남FC를 응원한 팬으로 소아암 투병 중 다른 환부로 전이되어 투병을 이어가고 있다.구단은 특별히 오는 16일 (일) 13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리그2 7라운드 천안시티FC와의 홈경기를 홍시영 양을 위해 꾸린다.구단은 홍시영 양 응원 티셔츠를 판매한다. 티셔츠는
[시사매거진] ISU(국제빙상경기연맹) 월드 팀 트로피 대회에 한국이 처음 출전해 은메달을 따냈다. 한국 피겨 대표팀은 15일 일본 도쿄 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월드 팀 트로피 대회 마지막 종목,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차준환이 1위에 오르면서 최종 랭킹 포인트 95점으로 미국(120점)에 이어 종합 2위에 올랐다.이 대회는 남자 싱글, 여자 싱글, 페어, 아이스댄스까지 4개 세부 종목 선수들이 국가별로 한 팀을 이루는 단체전이다. 시즌 성적이 가장 우수한 6국만 출전 자격을 얻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EPL) 통산 100호 골을 달성한 ‘슈퍼 쏘니’ 손흥민이 연속 골을 기대한다.손흥민은 지난 브라이튼과의 PL 30라운드에서 득점을 터뜨리며 역대 19번째로 PL 100골 50도움 대기록을 달성했다. 손흥민의 트레이드마크와 같은 페널티 아크 왼쪽 ‘손흥민 존’에서 오른발로 찬 슈팅이 아름다운 궤적을 그리며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부담을 덜어낸 손흥민은 이제 본머스를 상대로 토트넘의 TOP4 수성을 위한 연속 골 사냥에 나선다. 이번 경기에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자 과거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팀 선배인 위르
[시사매거진]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셀틱 FC에서 활약중인 오현규가 득점에 도전한다. 오현규는 지난 1월 이적해 12경기 출전 3득점으로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이에 10위 킬마녹과의 경기에서 시즌 4호 골을 기록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커진다. 오현규는 성공적인 이적 첫 시즌을 보내는 중이다. ‘주포’ 후루하시의 백업으로 뛰고 있지만 12경기 263분만 소화한 것에 비해 많은 득점을 거뒀다. 풀타임을 뛰었다고 가정하면 매 경기 골을 넣은 셈이다. 셀틱은 이번 주 일요일 킬마녹 원정 경기에 나선다. 현재 SPFL 10위에 머물러 있는
울산현대와 전국 단위 피트니스 센터 ‘마인드휘트니스’가 2년 연속 스폰서십을 체결했다.지난 8일(토) 수원삼성과의 하나원큐 K리그1 홈경기에서 울산은 마인드휘트니스와 스폰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울산 김광국 대표와 마인드휘트니스 전진일 이사가 참가했으며, 전진일 이사는 경기 전 울산 선수단을 격려하는 세리머니에 참여하기도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은 경기장 시설물 광고 그리고 소셜미디어 프로모션을 통한 마인드휘트니스 홍보에 적극적으로 임한다. 또 울산 선수단은 울산에 위치한 마인드휘트니스의 지점에 방문, 상호 홍보
전 UFC 챔피언과 12연승의 신성이 타이틀샷 길목에서 격돌한다. 전 페더급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31∙미국)는 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티모바일 센터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할로웨이 vs 앨런 메인 이벤트에서 4위 아놀드 앨런(29∙영국)과 맞붙는다. 축복의 시대(blessed era)는 끝나지 않았다. 적어도 할로웨이에게는 그렇다. 할로웨이는 13연승으로 UFC 페더급 최다 연승 신기록을 세우며 무적의 챔피언으로 군림했다. 그는 자신의 별명인 블레스드를 따서 이 시기를 축복의 시대로 명명했
신개념 중계 예능 토크쇼가 열린다!SBS골프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를 팬들과 함께 실시간 소통하는 ‘색다른 골프 방송 더 라이브 (이하 '색골방 더 라이브')를 올 시즌 새롭게 선보인다.약 6시간동안 진행되는 ‘색골방 더 라이브’는 유쾌하고 재미있는 입담의 개그맨 변기수, 대중 친화적인 골프 이야기를 들려주는 유튜버 심짱, 캐스터 김황중 및 유명 프로들이 이끌어가는 KLPGA 중계 토크쇼다.기존의 중계 틀을 벗어나 골프 대회의 뒷 이야기, KLPGA 중계를 보며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관련 토크와 원포인트 레슨, 실시간 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