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244호=최지연 기자) 현재 영상 기반의 예술 작품은 그 어느때보다 활발히 제작, 유통 그리고 전시되고 있다. 영상 예술은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우리에게 매우 밀접하고 친숙한 장르로 자리 잡았고, 대중적인 영상예술로 흔히 접하는 영화를 꼽을 수 있다. 수년 전부터 유행한 ‘한류열풍’ 또한 영상예술이 활발히 퍼져나가며 나타난 현상 중 하나이다. 오늘날 청소년들은 다양한 영상예술을 접한다. 그중 청소년들에게 영화는 흔히 접하는 놀이문화이다. 이런 영상 예술에 관하여, 우리나라 청소년들을 올바르게 이끌려고 노력하는 한국영상예
(시사매거진244호=김영대 기자) 지난 3월 5일 박희옥(前식품안전정책국) 청장이 부산지방식약청장에 임명됐다. 임명 후 국민이 원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역할에 대해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한 식의약품에 대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박희옥 청장. 그는 안전관리를 위해 식·의약 컨트롤 타워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는 부산식약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회를 밝혔다. 먼저 청장님 부임을 축하한다. 인사 한 말씀 부탁한다.우리나라의 제일 큰 항구도시인 부산의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을 맡게 되어 기쁘기도 하면서 한편으
(시사매거진244호=차홍규 화가) 민선 7기 지방자치단체장 임기가 본격 시작됐다. 이번에 출범한 지자체는 어느 때보다 막중한 책무와 과제를 안고 있다. 당장 급한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다. 국가적 난제인 일자리 창출과도 맞물린 사안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필자와 관악구청 2층에 자리 잡은 갤러리관악 전시를 인연으로 서로 알게 되었다. 박구청장의 구정 방향은 간결하고 뚜렷했다. 임대료 걱정 없는 골목상권, 서울대 대학캠퍼스 타운과 낙성 벤처밸리 조성 등 주민들과 ‘상생·혁신의 지역경제’를 통해 관악구민의 행복을 모색하고 있다. 자치단
(시사매거진244호=신혜영 기자) 대신원예의 ‘도자기랑 나무랑’은 천편일률적인 일반분재의 형식을 과감히 탈피한 도자기 분재로 고려청자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조형미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분재다. 대신원예의 문응식 대표가 14여 년의 연구와 실험을 통해 개발한 도자기랑 나무랑은 분재의 예술성을 한 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애호가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선물용으로 각광받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대신원예는 올 초 정식 통관을 거쳐 중국으로 첫 수출 물꼬를 트며 화훼산업의 새로운 발전을 알렸다. # 최근 우리나라를
[시사매거진 243호 =신혜영 기자] 올해부터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이 도입되고, 2019학년도 고입은 동시 실시로 가닥이 잡혔다. 새 정부 들어 달라지는 교육정책에 현명하게 대처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씨앤씨 학원 신원식 원장과 김진호 특목입시전략연구소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나눴다. Q. 문재인 정부 들어 교육정책이 큰 변화를 맞고 있다. 고교 정상화를 위해 특목고 자사고 폐지가 논의 됐다가 한발 물러서 특목고와 일반고 동시 선발로 가닥이 잡혔다. 상위권 학생들에게 맞는 수월성 교육을 원하는
[시사매거진 243호=이관우 기자] 한국 최고의 미술평론가를 뽑으라면 당연 유려한 문체와 전통미술 해설로 인기 급부상인 손철주(孫哲柱·64)다. 그는 과거 국민일보 미술담당 기자로 취재활동을 전개하며 오랫동안 국내외 미술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첨병 역할을 도맡았다.이후 국민일보 문화부 부장과 동아닷컴 인터넷취재본부 본부장을 역임하다가 1997년에는 미술 교양서 를 출판하며 미술평론가로 새로운 지평을 개척했다. 전통미술에 대한 해설서가 부족한 현실에서 이 책은 현재까지 베스트셀러를 넘어 최고의 스테디셀러로
(시사매거진243호=신혜영 기자) 1993주얼리. 국내 소비자들에겐 다소 생소하지만 미국이나 유럽 등지에서는 제법 유명한 주얼리 회사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설립 이후 줄곧 수출만 해왔기 때문이다. 그러다 지난 4월 5일 자사 브랜드 ‘DE 1993’ 출시 및 주얼리 복합문화카페 오픈 행사를 갖고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국내 소비자들을 만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1993주얼리. 그 중심에 여성 CEO로서 당찬 행보를 걸으며 모범이 되고 있는 염민경 대표가 있다.# 따스한 오후 햇살이 비치는 오후 주택가 사이에 있는 예사
[시사매거진243호=주성진 기자] 15년 전통의 대한민국 전통 네트워크 회사 주식회사 미애부 화장품이 아닌 생장품으로 모든이들에게 아름다움과 건강을 지키게 하는 기업, 여자가 일하기 좋은기업, 사업자 90%이상이 여성으로 이루어진 여성기업, 생동하는 기업으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아는 기업 미애부 김기수 대표이사를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Q. 주식회사 미애부 어떤 회사 인가요?A. 미애부는 2003년 국내최초 발효화장품 출시를 시작으로 지금의 자연주의 생장품에 이르기까지 세상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이뤄
[시사매거진 243호 =차홍규 기자] 한국과 중국의 양국은 예로부터 유교문화라는 공통의 고리를 통해 문화 예술의 상호교류를 활발히 해왔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철학과 사상, 서화 뿐 아니라 영화, 드라마, K-pop에 이르기까지 문화 예술 전 분야에 걸쳐 교류의 폭을 넓히고 있다. 사드로 인해 양국 관계가 잠시 소원해지면서 문화 예술 교류도 주춤하였으나, 문화의 흐름이라는 것은 강물과 같아 막을 수 없기에 여러 분야에서 회복 기류를 보이고 있다. 필자도 문화인의 한사람으로 문화를 담당하는 국회 교문위원장 유성엽 의원을 만나 보았다.
[시사매거진 242호=신혜영 기자] 최근 황사와 미세먼지, 수질오염 등 환경 문제가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하다. 그러다 보니 과거에 비해 선천적 후천적으로 아토피 질환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이 많다.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키우고자 하는 건 모든 부모들의 공통된 마음일 터. 이런 가운데 환경 문제로 인한 아이들의 예민한 피부 트러블 해결을 위해 직접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마음과 시점에서 만들어진 블리녜의 제품이 주목된다. 천연 황토 상품으로 육아맘들에게 호평 받고 있는 블리녜 원유빈 대표를 만나보았다. 지난 5월 20일 청
[시사매거진 242호=주성진 기자] 언제부터인가 웰빙은 우리 삶의 한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 현대 산업사회의 병폐 속에서 차츰 사람들은 육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원하기 시작했고, 그것이 웰빙문화로 우리 삶에 자리 잡으며 식생활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건강을 위한 바른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우리의 식탁에도 변화가 불기 시작했다. 소비자들의 이러한 욕구에 따라 먹거리를 생산하는 업체들도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선시대 대감을 연상케 하는 로고로 익숙한 (주)늘푸른은 소비자들
[시사매거진 242호=주성진 기자] 작년 대한민국이 ‘살충제 달걀’로 한바탕 대혼란을 치루었다. 달걀 값은 천정부지로 올라가고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올라가 결국 미국에서 달걀을 수입했다. 우리는 언제쯤 건강한 닭과 달걀을 식탁에서 만날 수있을까? 친환경 인증은 과연 실효성이 있는지 농림 축산 식품부가 인증하는 친환경 인증 친환경 인증은 유기축산 등 동물복지형 농장에 한해 허용하고, 사육밀도도 유럽연합 기준을 적용받는다고 밝혔다. 인증 기준을 강화해 친환경 마크가 붙은 계란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게 한다는 내용인데 전부 친환경 마크
[시사매거진 242호=김현기 기자] 최근 중국이 재활용품 수입 금지 조치를 내리자 많은 지역 주민들이 폐비닐 및 플라스틱을 버리지 못해 불편을 겪는 일이 발생했다. 재활용은 말 그대로 다 쓴 물건을 버리지 않고 다른 용도로 바꾸어 쓰거나 고쳐서 다시 쓰는 일이지만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쓸모 없는 물건이 되어 버린다. 쓰레기는 없앨 수는 없다. 지금 이 순간에도 쓰레기는 나오고 있다. 쓰레기를 계속 방치하면 생태계는 무너지고, 자연이 파괴되면 인간의 건강 역시 위협받게 된다. 때문에 재활용 폐기물의 활용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재활
(시사매거진 = 주성진 기자)아름다워지고자 하는 욕망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고대부터 지금까지 이뻐지려고 신분과 나이를 막론하고 누구나 노력을 해왔다. 대한민국의 뷰티산업 전세계 어디에 놓아도 빠지지 않는 기술과 노력으로 한류를 만들어 왔다. 그 중심에 20년간 뷰티계의 역사를 써온 시아뷰티 아카데미 신주연원장을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신주연 원장님의 뷰티업을 시작하게된 동기2000년대를 기준으로 삶의 질을 생각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고 남녀노소가 구분없이 본인들의 외적인 미를 가꾸는 취미를
[시사매거진=주성진 기자] 바야흐로 4찬산업혁명의 시대가 왔다. 이제 변하지 않으면 도태되고 말 것이다. 누구나 꿈꾸온 세상! 이제 현실이 된 미래! 살아가는데 가장 필요한 핀테크사업 우리가 살아가는데 정신적 윤택을 가져올 문화사업 이 두가지 사업을 한번에 펼친 패밀리그룹 김봉관 회장을 만나 앞으로의 미래와 그루의 기업정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패밀리 그룹은?저희 그룹은 핀테크 사업 그리고 문화사업으로 크게 분류할 수 있습니다. 향후 미래의 성장동력은 많은 분들이 주지하고 있는 바와 같이, 4차산업혁명의 성장 원
[시사매거진=주성진 기자] 여성 네트워크 기업 미애부 중 가장 핫한 그룹 전주지점 “최고로서 영원히 변하지 않는 특별한 우리”라는 구호로 전주지점을 환히 밝혀주는 전윤겸 그룹장을 만나 세상에 빛나는 존재가 되기를 원하는 미애부 Group 4U그룹 그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미애부는 어떤 회사인가요‘2003년 국내 최초 발효화장품 출시’를 시작으로 ‘2008년 무합성 발효화장품’ 지금의 ‘생장품’에 이르기까지 생장품으로 화장품의 역사를 바꾸어 나가고있습니다.미애부는 16년차 생장품 유통전문기업으로서 한국증권거래소 코넥스에
[시사매거진 240호= 임정빈 기자] 블록체인이란 ‘블록(Block)’을 잇따라 ‘연결(Chain)’한 모음을 말한다. 블록체인 기술이 쓰인 가장 유명한 사례는 가상화폐인 ‘비트코인(Bitcoin)’이다.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기반 기술이다. 이러한 ‘블록체인 기술’을 디지털 자산에 적용해 암호디지털 경제사회를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인 ‘Coinmeet’의 공동창시자인 Allan Lee를 만나 블록체인에 대한 견해와 어떻게 발전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인터뷰했다. 현재까지의 산업은 증기기관으로 시작된 1차 산업혁
[시사매거진 240호=정용일 기자] 단양은 빼어난 자연경관으로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관광을 목적으로 찾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다. 단양은 ‘체류형 관광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관광인프라를 구축, 관광객 수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29%나 증가하는 등 최근 단양은 새로운 관광 형태의 산업으로 지역발전을 이루고 있다. 이렇게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변모와 함께 대호단양컨트리클럽도 단양의 관광산업 발전에 일조하며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골퍼들이 사랑하는 한국 10대 퍼블릭코스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휴
[시사매거진 240호=이선영 기자] 이지형은 홍대 부근에서 인디 밴드 보컬로 시작해서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갔고 토이의 ‘뜨거운 안녕’으로 대중성을 갖춘 뮤지션으로 자리 잡았다. 화려하진 않지만 ‘바리스타 뮤지션’이라는 이름처럼 일상적인 하루에 한 잔의 커피와 같은 음악으로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꾸준히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삶의 순간순간을 캐치하는 섬세한 감성과 목소리로 현재 심야 라디오 DJ로도 활동 중이며 이지형 만의 부드럽지만 청량한 매력을 가진 앨범과 다양한 브랜드 공연들로 계속해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시사매거진 240호=이선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국내 최초 프로파일러와 한국인 유일 미 프로파일링 협회원이라는 이력과 함께 SBS 와 jtbc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 출연으로 국회의원 전부터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의원이 되기 전부터 다양한 범죄수사를 맡으며 국민들의 억울한 일을 해결하는데 인생을 쏟고 있는 그를 만나 최근 이슈되고 있는 여성인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파일러로 활동하시다가 국회의원이 되신 계기는프로파일러 일을 제대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