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21시 47분 40초 바누아투 솔라 서쪽 42km 해역에서 규모 6.5 지진이 발생했다. 발생위치는 위도: 13.88 S, 경도: 167.16 E, 발생깊이는 193 km이다.기상청은 국내 영향없다고 전했다. 이번 자료는 미지질조사소(USGS) 분석결과다.
2023 태풍 7호 란이 삿포로를 향해 북상중이다. 기상청은 7호 태풍 란 현재위치는 17일 0시기준 일본 오사카를 거쳐 삿포로 서남서쪽 약 450km부근해상에서 35km/h 속도로 북동쪽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번 태풍은 강풍과 많은 비를 몰고와 일본 정전사태, 신칸센 운행정지, 공항 항공편 결항 등 많은 피해를 입혔다. 또,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데 제7호 태풍 란은 동해 먼바다에서 러시아 사할린섬을 향하면서 우리나라로부터 멀어지고 있지만 태풍의 강한 에너지가 바다를 통해 전달되면서
아시아증시가 하락했다.일본증시 니케이225는 15일 15시15분 (현지기준) 472.07 (-1.46%) 하락한 31,766.82로 장을 마감했다.중국증시 상해종합지수는 15일 15시 (현지기준) 26.048 (-0.82%) 하락한 3,150.13으로 장을 마감했다.홍콩증시 항셍지수는 251.81 (-1.36%) 하락한 18,329.30으로 장을 마감했다.국내증시 코스피지수는 45.23 (-1.76%) 하락한 2,525.64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23.39 (-2.59%) 하락한 878.29로 장을 마감했다.한편, 미국뉴욕
미국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다우 지수가 장초반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15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0.40% 하락한 3만 5165.44로 장을 열었다.S&P 500 지수도 0.35% 떨어진 4474.12로 거래를 출발했다.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0.24% 밀린 1만 3755.23으로 개장했다.미국 소매판매 지수에 따른 추가 금리 인상 우려에 3대 지수는 일제히 떨어진 모양새다.미국 소매판매는 시장 전망치를 웃돌며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추가 금리인상 확률을 높였다.7월 소매판매는 전월
2023년 7호 태풍 란 현재위치는 15일 0시기준 일본 오사카 남동쪽 약 200km부근해상에서 3km/h 속도로 이동중이다. 일본기상청에 따르면, 975hPa 중심기압의 중급 태풍으로 삿포로 방향으로 북상중이다. 14일 20시의 추정으로, 강한 세력의 태풍 7호 란은 와카야마현 조미사키의 남동 해상을 북서쪽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와카야마현의 일부가 풍속 25m/s 이상의 폭풍역에 들어갔다.교토부 마이즈루시 서부 부근에서는 14일 22시 0분까지의 1시간에 약 90mm의 맹렬한 비가 내린 것으로 보이며, 기상청은 기록적
아시아증시가 하락마감했다.일본증시 니케이225는 14일 15시15분 (현지기준) 413.74 (-1.27%) 하락한 32,059.91로 장을 마감했다.중국증시 상해종합지수는 14일 15시 (현지기준) 10.821 (-0.34%) 하락한 3,178.43으로 장을 마감했다.홍콩증시 항셍지수는 301.64 (-1.58%) 하락한 18,773.55로 장을 마감했다.국내증시 코스피지수는 20.39 (-0.79%) 하락한 2,570.87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10.52 (-1.15%) 하락한 901.68로 장을 마감했다.한편, 미국뉴
[시사매거진] 중국 네이멍구자치구(내몽골)에서 흑사병(페스트) 환자가 발생했다.13일 관찰자망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네이멍구자치구 시린궈러맹 쑤니터우기 지방 정부는 "흑사병 환자 1명이 보고됐으며 현재 지정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는 공고문을 올렸다.흑사병은 쥐벼룩에 감염된 들쥐·토끼 등 야생 설치류의 체액·혈액에 접촉하거나 벼룩에 물리면 전염될 수 있다.감염될 경우 통상 2~6일의 잠복기를 거쳐 오한, 발열, 근육통, 관절통, 두통 등이 나타나고 호흡곤란, 기침, 가래, 저혈압, 신장 기능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일 때도 있다
화웨이가 2023년 상반기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 화웨이의 올 상반기 실적은 대체로 예상과 일치했다.화웨이의 2023년 상반기 매출은 3109억위안(약 56조78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으며, 순이익률은 15%를 기록했다. 해당 기간에 △ICT 인프라 사업(1672억위안, 약 30조5374억원) △컨슈머 사업(1035억위안, 약 18조9032억원) △클라우드 사업(241억위안, 약 4조4016억원) △디지털 파워 사업(242억위안, 약 4조4199억원) △지능형 자동차 솔루션 사업(10억위안, 약 1826억원)이
아시아증시가 상승마감했다.일본증시 니케이225는 10일 15시15분 (현지기준) 269.32 (+0.84%) 상승한 32,473.65로 장을 마감했다.중국증시 상해종합지수는 10,073 (+0.31%) 상승한 3,254.56로 장을 마감했다.홍콩증시 항셍지수는 2.23 (+0.01%) 상승한 19,248.26으로 장을 마감했다.국내증시 코스피지수는 3.56 (-0.14%) 하락한 2,601.56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2.31 (+0.25%) 상승한 911.29로 장을 마감했다.한편, 미국뉴욕증시 다우산업지수는 10일 10
지난달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소폭 상승했다.미 노동부는 10일(현지시간)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2% 올랐다고 밝혔다. 전월보다 0.2% 상승한 수치다.시장 전망치 보단 밑돌았다. 다우존스 집계에 따르면 월가에선 7월 CPI가 전월 대비 0.2%, 전년 동월 대비 3.3% 올랐을 것으로 예상했다.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4.7%, 전월 대비 0.2% 각각 올랐다.
아시아증시가 하락마감했다.일본증시 니케이225는 9일 15시15분 (현지기준) 172.96 (-0.53%) 하락한 32,204.33으로 장을 마감했다.중국증시 상해종합지수는 16.133 (-0.49%) 하락한 3,244.49로 장을 마감했다.홍콩증시 항셍지수는 61.86 (+0.32%) 상승한 19,246.03으로 장을 마감했다.국내증시 코스피지수는 31.14 (+1.21%) 상승한 2,605.12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16.64 (+1.86%) 908.98로 장을 마감했다.
국제유가가 상승 마감했다.9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1.78% 상승한 배럴당 84.40달러에 마감했다.WTI는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0월물 브렌트유는 1.44% 오른 배럴당 87.41달러를 나타냈다.중국의 디플레이션으로 인한 수요 둔화 보다는 미국의 휘발유 재고 감소가 국제유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모양새다.
9일(현지시간) 하와이 라하이나에 산불이 발생해 불길이 타오르고 있다.AFP통신에 따르면 전날인 8일 하와이에서 한 마을을 잿더미로 만든 산불로 최소 6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관리들이 9일 밝혔다. 일부 주민들은 빠르게 번지는 불을 피하기 위해 바다로 뛰어들기도 했다.허리케인 도라의 강풍이 산불의 확산을 부채질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에서 엠폭스(원숭이두창)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는 9일 중국 본토의 7월 엠폭스 신규 감염 사례가 491건으로 보고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발생 신규 감염 106건 보다 3.6배 증가한 수치다.발생 지역도 대폭 늘었다. 전체 31개 성·시·자치구 가운데 6월에는 6곳에서만 확진자가 나왔지만, 지난달에는 23곳에서 발생했다.7월 신규 감염자는 광둥성이 115명으로 가장 많았고, 베이징 81명, 쓰촨성 49명, 저장성 40명 순으로 나타났다.질병예방통제센터는 "감염자는 모두 남성이며, 96%가 남성 간 성
아시아증시가 엇갈렸다.일본증시 니케이225는 7일 15시15분 (현지기준) 61.81% (+0.19%) 상승한 32.254.56으로 장을 마감했다.중국증시 상해종합지수는 19.253 (-0.59%) 하락한 3,268.83으로 장을 마감했다.홍콩증시 항셍지수는 118.59 (+0.61%) 상승한 19,539.46으로 장을 마감했다.국내증시 코스피지수는 22.09 (-0.85%) 하락한 2,580.71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20.21 (-2.20%) 하락한 898.22로 장을 마감했다.한편, 미국뉴욕증시 다우산업지수는 7일 1
국제유가가 하락 마감했다.7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1.06% 밀린 배럴당 81.9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0월물 브렌트유는 0.45% 떨어진 배럴당 85.85달러를 보였다.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감산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국제유가는 나날이 치솟고 있다.사우디아라비아는 하루 100만배럴의 자발적 감산을 오는 9월까지 연장한다.러시아도 9월까지 원유 수출을 하루 30만배럴 줄인다는 입장을 내비쳤다.이 같이 주요 산유국들의
[시사매거진] 일론 머스크는 6일(현지시간) 메타 최고경영자 마크 저커버그와의 '케이지 매치'를 'X'(전 트위터)에서 생중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AFP통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자신의 X 계정에 "저크 대 머스크 격투는 X에서 생중계될 것"이라며 "모든 수익금은 참전 용사를 위한 자선단체에 기부된다"는 글을 올렸다.이에 저커버그는 지난 달 메타가 출시한 '스레드'를 통해 "자신은 준비가 됐다"며 "직접적인 도전에 응할 준비가 됐다"고 반격했다.저커버그는 머스크의 플랫폼이 직면한 문제를 언급하며 "자선을 위해 실제로 돈을 모을 수
[시사매거진] 6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남부 신드주 나와브샤의 기차 탈선 사고 현장에서 군인들과 구조대원들이 객차를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파키스탄 남부에서 급행열차가 탈선하면서 최소 28명이 숨졌다.
2023 태풍 6호 카눈 5일 오후 20시 현재위치는 일본 오키나와 북북서쪽 약 140km부근해상에서 11km/h 속도로 동쪽으로 이동중이다. 오키나와 본섬이나 아마미오시마 등이 폭풍역에 들어가 있는 상황이며 오키나와 본섬 지방은 태풍의 남쪽으로 늘어나는 활발한 비구름이 계속 걸렸기 때문에, 많은 곳에서는 24시간에 200~300mm의 비가 내렸다.최초로 태풍이 다가온 타이밍으로부터의 총 강우량은 15시까지 구메지마에서 714.0mm, 나하시에서 517.5mm에 이르고 있다. 나하시는 장마철의 강우량(468.0 mm)을 웃도는 폭우
미국 뉴욕증시가 상승세다.4일 오전 10시 24분(현지시간) 기준 다우 지수는 0.30% 상승한 35,320.12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0.34% 상승한 14,007.63에 거래 중이다.미국의 7월 비농업 고용 보고서가 발표되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미 노동부는 4일(현지시간) 7월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보다 18만 7000개 증가했다고 밝혔다.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0만 건을 하회하는 수치다.7월 실업률은 3.5%로 전월 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앞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