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당내에서 김기현 대표의 사퇴론이 또다시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내년 총선에서 55~60석이 되는 건 아닌지 밤에 잠이 오지 않는다"고 크게 우려했다.안철수 의원은 11일 자신의 SNS에 "지난 1월 김기현 대표의 당 대표 출마 캠프명은 '김기현의 5560 이기는 캠프'로 당 지지율 55%, 대통령 지지율 60%를 만들겠다는 의지였는데 지난 주 당 내부 자료를 보면 서울 6석을 예상했다"고 지적했다.만약 "이대로라면 수도권, 부산, 경남은 물론 충청권도 참패가 예상되고 대구 경북과 강원 일부의
[시사매거진] 더불어민주당의 1호 영입인재는 기후위기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법률가이자 연구자이자 활동가이다.민주당 인재위원회는 11일 국회에서 기후싱크탱크인 사단법인 플랜 1.5의 전 공동대표이자 변호사인 박지혜 씨(44)를 발표했다.박지혜 변호사는 민주당 인재국민추천데 프로그램을 통해 추천됐으며 인재위의 검증 과정을 거쳐 최종 영입됐다.특히 각계 각층의 추천과 국민이 직접 추천한 박지혜 변호사는 기후문제 해결에 대한 국민의 바람이 반영된 영입입재이다.박지혜 변호사는 기후환경 전문 변호사로 비영리법인 기후솔루션 이사를 역임하고 기후
[시사매거진] 국민의힘은 12월 임식국회는 오직 '민생'과 '예산'을 최우선이어야 한다고 야당에 촉구했다.국민의힘은 11일 법정시한을 훌쩍 넘겨 정기국회 내 처리하지 못한 점에 대해 국민들께 송구함을 전하며 더 이상 성과 없는 국회는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고 지적했다.박정하 수석대변인은 "21대 정기국회는 168석 거대 야당의 폭주로 대화와 협치는 실종된 채 오로지 정쟁과 극한의 대립만이 난무했던 국민의 삶과 직결된 예산안 처리에서는 독주가 계속됐고 지금도 여전히 여야 합의가 불발되면 단독으로 자체 예산안을 처리하겠다고 으름장을
[시사매거진] 더불어민주당은 "기후 위기 대응에 세계 각국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세계적 추세인 신재생에너지를 완전히 반대로 가고 있다"고 정면으로 비판했다.이재명 대표는 11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우리나라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2021년 기준으로 7%, OECD 국가 중 꼴찌 19위에 머물고 있다"고 이같이 지적했다.이어 "전 세계 평균 비중이 28%인데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생산 비중은 7%, 4분의 1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그런데도 "정부는 지난 1월에 재생에너지 비중 목표를 기존 30%에서 2
[시사매거진]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는 내년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등록 하루 앞둔 11일 "하루빨리 선거구 획정을 확정하고 국민의 참정권을 보장할 것"을 강력히 거대양당에 촉구했다.배진교 원내대표는 이날 "내일부터 총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지만 선거구 획정은 여전히 오리무중이고 기득권을 공고히 하기 위한 양당의 횡포에 국민의 참정권이 심각하게 침해되고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총선 1년 전까지 선거구를 획정해야 했음에도 무려 8개월이나 연기된 것부터가 이미 공직선거법 위반"이라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자당에 유리
[시사매거진] 주한 미국 공군의 F-16 전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1일 오전 전북 군산기지에서 이륙한 F-16 전투기 1대가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전투기에 탑승한 미군 조종사는 비상탈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사매거진] LH는 10일 다양한 임대주택 유형을 하나로 묶은 통합공공임대주택 시범단지 과천지식정보타운 S-10블록 605세대를 준공했다고 11일 밝혔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기존 영구·국민·행복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하나의 유형으로 통합한 주택으로, 입주자격을 확대해 다양한 계층이 함께 어울려 거주 가능한 단지로 공급된다. 중위 소득 기준 150%의 무주택 중산층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세대원수에 따라 신청 가능한 평형이 다르고, 소득수준에 따라 같은 평형이어도 임대료가 다르게 측정된다는 특징이 있다.지난해 1월
[시사매거진]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한 대표단 6명이 콜롬비아, 에콰도르 해군과 마약 대응 협력을 위해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남미 2개국을 방문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콜롬비아 해군 참모총장과 에콰도르 해군 참모총장의 해양경찰청 방한에 따른 답방의 성격으로 지난 6월(콜롬비아)과 10월(에콰도르) 방문해 각각 협력 의향서와 약정서를 체결한 인연이 있다.또한, 7일 콜롬비아 해군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오는 11일 에콰도르 해군과 마약 정보교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시사매거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통지표가 8일 배부된다. 역대급 불수능으로 불리면서 수능 만점자도 졸업생 단 1명만 나왔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4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7일 발표했다.올해 수능 국어영역 표준점수 최고점은 150점으로, 지난해 수능 최고점 134점보다 ‘16점’ 상승했다. 통상적으로 150점 이상이 되면 수능이 어려웠다고 판단한다.국어영역 만점자 수는 64명에 불과해 작년 371명에 비해 크게 줄었다.수학영역 표준점수 최고점은 148점으로, 지난해 145점보다 3점 상승했다. 만점자 수 역시 6
강원도 삼척에 차가 흔들릴 정도의 규모 2.5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은 6시 31분 18초 강원 삼척시 남남서쪽 30km 지역에서 규모 2.5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발생위치는 위도: 37.19 N, 경도: 129.08 E, ± 0.5km이다.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계기진도는 최대진도 Ⅲ(강원), Ⅱ(경북)이다.[진도 등급별 현상 요약]Ⅲ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린다.Ⅱ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
[시사매거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7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고유법안 및 타상임위 법안 등 185건의 법안에 대해 심사에 나섰다.여야는 이날 많은 법안을 심사를 하기 위해 법안의 신속한 심사를 위해 대체토론을 5분에서 3분으로 줄이며 집중 하기로 했다.여야는 12월 1일 기준으로 500건의 법안이 계류중이기 때문에 민생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법안들을 통과시키는데 공감했다.김도읍 위원장은 "타상임위 법안들이 많기 때문에 확정은 아니지만 20일과 28일 본회의가 예정되어 있어 양당 간사들은 19일과 27일 정도는 법사위 전
[시사매거진] 김준우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현재의 선거제 개악 논의와 선거구 획정 초안에 대단한 유감을 표명했다.김준우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선거제 개악과 선거구 획정 문제를 심각하고 엄중하게 지켜보고 있다"며 "양당 기득권 정치를 더 강화하고 국회 내 다양성을 질식시키고자 하는 최악의 법"이라고 말했다.이어 "거대양당은 지역 대표성 강화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다면 선거구 획정 관련해서 전북에서는 의석을 감소하고 강원도에서는 6개 시군이 묶인 초대형 선거구가 다시금 탄생한 것부터 문제를 삼아야 한다"
[시사매거진] 더불어민주당은 제22대 총선을 125일 앞둔 가운데 현역 의원 평가 하위 10% 해당 의원 경선 감산 비중 강화와 대의원 표 비중 줄이는 당헌 개정을 놓고 100분간의 찬반양론이 매우 격렬했다.이재명 대표는 7일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2차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회에서 "윤석열 정권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길보다는 권력을 강화하고 국민을 억압하고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 사적 이익을 위해서 국민이 맡긴 국가 권력을 남용하고 있어 야당인 민주당이 정권의 폭주를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정당은 당원이 주인이
[시사매거진] 야간 배달을 하던 2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를 들이받아 사망했다.7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5분 경 인천 서구 청라동 사거리에서 A씨(20대 남성)가 몰던 오토바이가 보행자 신호를 위반한 60대 남성 B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와 B씨가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음식을 배달하던 A씨는 왕복 7차로 도로에서 주행하던 중 무단횡단하던 B씨와 충돌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목격자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시사매거진]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7일 오후 선거구획정과 위성정당 방지법을 포함한 협상이 시작되지만 민주당은 선관위가 국회에 제출한 선거구획정안에 대해 문제점을 강조했다.민주당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는 김영배 의원은 이날 오전 정책조정회의에서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가 발표한 결과는 국회의장이 제시한 5가지 확정 기준과 공직선거법이 제시하는 대원칙을 거스르는 무원칙하고 편파적인 안으로 세가지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김영배 의원은 "기본적으로 선거구획정의 기준은 인구대표성, 지역대표성, 농산어촌 고려 등 세 가지 요소를 기
[시사매거진]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내년도 예산안 처리가 늦어지는 점에 대해 국민여러분께 송구하다"고 말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7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제상황은 어렵고 세수가 넉넉하지 않은만큼 정부예산안은 부처별 수요와 정책효과를 고려해 신중하게 수립되었고 여야는 이러한 예산안을 면밀히 살피고 민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조정하되, 정부의 편성과 집행 계획을 존중해 수정하는 것이 삼권분립에 원칙에 부합한다"고 밝혔다.그러나 "민주당은 정부 예산안을 누더기로 만들고서 합의 불발시 민주당 수정안을 단독으로 처리하겠다는 것은 헌
[시사매거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 국어·수학·영어영역 모두 지난해보다 최상위권 수험생들에게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국어영역의 경우 통상 시험이 어려우면 높아지는 '표준점수 최고점'이 전년도 수능보다 16점이나 치솟았다.수학영역은 상당히 어려웠던 지난해 수능보다도 약간 더 어려웠다. 영어영역 역시 절대평가 도입 이래 1등급 비율이 가장 낮았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달 16일 치러진 2024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7일 발표했다.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만점)을 살펴보면 국어는 150점으로 지난해 수능 점보
[시사매거진] 전남 순천의 한 빌라에서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전남소방본부와 순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2시 58분쯤 전남 순천시 행동의 한 빌라에서 7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A씨의 시신은 며칠이 지난 듯 부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A씨의 조카인 50대 남성 B씨는 거동을 하지 못하는 건강 쇠약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B씨는 중증 장애가 있어 혼자서는 거동과 의사소통이 어려운 상태였다.장애인 조카를 돌보던 요양보호사가 '며칠째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신고
[시사매거진]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위성정당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에 합의해 줄 것을 민주당 정개특위 위원장관 간사에게 오는 15일까지 제도개선에 합의해 줄 것을 요구했고 이 기한이 넘어서서도 합의가 안 될 경우 그에 따른 판단을 해야 한다"며 여당의 전향적인 태도를 촉구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7일 오전 국회에서 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며 "위성정당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을 마냥 기다릴 수 없다"고 강조했다.또 법사위 위원 구성과 관련해 "이미 국민의힘과 시대전환이 합당을 의결했기에 조정훈 의원은 사실상 국민의힘 소속이라면서
[시사매거진]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2 협의체를 통해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개호 정책위의장은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어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원내수석부대표를 만나 2+2 협의체를 구성하고 양당이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오는 12일 오후 첫 협의를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또 "민주당은 앞으로 민생경제 해결이 시급하다는 인식하에서 한건의 민생법안을 처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들을 의식한다면 당장 김홍일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