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북]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디지털농업 현장 적용을 위한 기반 및 확산 체계 구축을 위한 기술 보급 사업이 점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디지털농업은 생산‧유통‧소비 등 농업관련 데이터를 디지털 형식으로 수집, 저장‧관리, 결합, 분석, 공유하고 인공지능으로 의사결정을 지원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의미한다.기존의 정밀농업이나 스마트농업보다 생산, 유통, 소비 등 농업 활동의 전 과정에서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농촌진흥청은 ‘디지털농업 기술 개발로 농업의 생산성‧편리성 향상 및 환경성 개선
[시사매거진/전북]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찾고, 새로운 농업기술을 전망하기 위해 13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제2회 농업기술혁신포럼’을 연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에 따라 농촌진흥청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농업과학기술 혁신으로’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날 행사는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정현찬 위원장의 축사와 주제발표,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탄소중립시대, 국가기후위기 대응전략’이란 주제로 남재철 전 기상청장의 기조 발표에
[시사매거진/전북] 내년도에 도내 공공기관에서 주관‧발주하는 정보화 사업 설명회가 랜선을 타고 열렸다.전북도는 10일 도내 ICT(정보통신기술) 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전라북도 정보화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유튜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 국민연금공단을 비롯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등 15개 공공기관이 참여한 이번 설명회는 송하진 도지사의 영상메시지로 포문을 열고, 각 기관별 정보화 추진방향과 사업발주계획을 소개하고 실시간 질의응답이 이어졌다.이날 설명회에는 국민연금공단의 지능형 연금복지 통합플랫폼 구축
[시사매거진/전북] 4차산업혁명과 첨단농업 기계화 시대에 대응하고 스마트 농기계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북형 미래 농기계산업 육성 전략이 마련되었다.전북도는 8일 도내 농기계 산업에 대한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된 ‘미래 농기계 산업 발전방안 연구용역’(‘21.5~10월) 결과 3대 분야 10개 과제(1,380억)의 발전전략을 발굴했다고 밝혔다.완성차 농기계 중견기업인 LS엠트론과 TYM 등이 있는 전북도는 전국 농기계 수출액의 60%를 차지하며, 농생명 연구기관 등 관련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나, 첨단농업 기계화 시대
[시사매거진] 7일 오전 강남 대치동에 위치한 이비스 스타일 엡버스더 호텔에서 베가엑스 22년 한국시장 시장공략 가속화를 위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디지털 자산관리 기업 베가엑스(대표 이상화)가 국내 인공지능(AI) 기반 투자 엔진 개발사를 인수하고, 스테이블코인((Stablecoin) 투자 상품을 새롭게 선보이며 한국 사업 본격화에 나섰다. 베가엑스는 국내 기관 투자자는 물론 개인 투자자들이 분산된 디지털 자산을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높은 신뢰도를 보장하는 안전한 투자 문화를 조성해
[시사매거진/전북]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재조합 단백질을 달걀에서 생산할 때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재조합 프로모터’ 4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유전자 발현은 프로모터라는 염기서열에 의해 조절된다. 목표 유전자를 어느 조직에서 얼마나 발현시킬지를 조절할 수 있는 프로모터 개발은 생명공학 원천기술 중 하나다.지금껏 형질전환 닭에서 재조합 단백질을 생산할 때 오브알부민 프로모터를 주로 사용했다. 이에 대한 특허는 외국의 대학과 기업이 선점하고 있어 새로운 재조합 프로모터의 개발이 필요했다.기존 오브알부민 프로모터는 오브알부민의 염기
[시사매거진/전북]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사단법인 한국식물병리학회(회장 김국형 서울대 교수)와 함께 우리나라 식물병 이미지를 관리할 수 있는 기반(플랫폼)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농촌진흥청에서는 서버를 제공하고 전산‧시스템 관리를 담당하며, 한국식물병리학회에서는 사진 심의와 선정, 게시를 맡는다.한국 식물병 이미지 관리 데이터베이스는 임상 식물병리학자들이 식물병 사진 등록을 신청하면, 동료 전문가 그룹이 심의한 후 온라인 한국식물병명목록에 등록하고 사용자가 검색해 활용하는 시스템이다.임상 식물병리학자들이 사진을
[시사매거진/전북]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보라색 감자 ‘자영’과 껍질이 빨간색인 일반감자 ‘서홍’을 이용해 산업체에서 피부 진정과 보습에 효과가 있는 화장품들을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특히 이들 화장품은 상품성이 있는 감자는 물론 판매가 어려운 못난이 감자까지 원료로 사용함으로써 감자 재배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화장품 업체에서 자영 감자를 이용한 ‘수면팩(슬리핑팩)’과 서홍 감자를 이용한 ‘핸드크림 및 보디로션’을 개발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화장품 원료로 사용되
[시사매거진/전북]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소규모 한과류 가공업체의 식품안전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디지털 식품 안전 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보급한다.소규모 한과류 가공업체는 올해 말까지 식품안전관리인증(해썹, HACCP) 의무적용 대상이다.대부분 규모가 작고 고령의 작업자들로 운영되는 소규모 한과류 가공업체는 해썹 기준에 맞는 위생관리 시스템 도입과 관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번에 보급하는 디지털 식품 안전 관리 시스템은 소규모 한과류 가공업체의 표준 기준서 작성 준비, 위생관리에 필요한 각종 점검과 기록을 휴대형 전산
[시사매거진/전북] 우수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국산 강황 산업화에 청신호가 켜졌다.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국내산 강황의 간 건강 효과를 밝힌 데 이어 최근 제조 기술을 표준화하는 데 성공했다며 1일 업체 기술 이전을 통해 식․의약 소재로 산업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강황은 생강과에 속하는 작물로, 체온을 높이고 지방의 축적을 억제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국내산 강황은 특유의 향이 나며 병충해가 적다. 또, 여러 해 동안 재배하는 외국산과 달리 4월경 파종해 첫서리가 내릴 즈음인
[시사매거진/전북]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시설 온실 내 재배작물의 선제적 병해 진단을 위해 ‘정보통신 기술(ICT) 활용 인공지능 기반 딸기 병해 진단 시스템’을 개발했다.딸기는 온실 내·외부 환경과 양액 관리에 따라 생육환경이 변화되면, 병해발생 확률이 높아지므로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이 진단 시스템 개발로 병해발생 시점부터 진단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되면, 신속 정확한 병해 진단과 제때 방제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전북대학교(컴퓨터공학부 이준환 교수)와 함께 개발한 이 진단 시스템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딸기
[시사매거진/전북]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자체 개발한 다양한 잡곡류를 배합해 항당뇨 활성이 높은 최적 비율을 설정했다고 밝혔다.잡곡류는 폴리페놀 등 기능 성분이 다양하게 함유돼 있고, 항산화 활성 등 생리활성이 우수해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하지만 현재 시중에 유통 중인 혼합 곡류와 잡곡 가공제품은 작목 수, 혼합 비율에 따른 기능성을 고려하기보다 주로 관능적 특성에 따라 제조된다.농촌진흥청은 한양대학교, 충북대학교와 공동연구를 통해 항당뇨 활성 우수 작목과 품종을 선정하고, 최적의 혼합 비율을 설정하는 연구를 수행
[시사매거진/전북] 전북도가 노후화된 축산환경을 개선하고 생산력 향상을 위해 기존 시설을 스마트 축사로 전환한다.전북도는 올해 축사시설 현대화에 379억 원, 축산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사업에 105억 원을 투입하는 스마트 축산화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도는 2009년부터 노후화된 축사시설에 약 4,600억 원을 투입해 905개소를 현대화 축사로 탈바꿈했다.또한, 2015년부터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하여 최적의 사양관리를 위한 ‘지능형 축사 관리시스템’ 구축에 585억 원를 투입해 314개소 축사의 스마트화로
[시사매거진/제주] 한국 농업‧농촌의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인 인력난 해소와 탄소중립 달성을 앞당기기 위한 농기계 산업 전환을 모색하는 민간 주도의 정책포럼이 처음 출범해 주목을 받고 있다.한국 전동화‧자율주행 농기계정책포럼(이하 ‘정책포럼’)은 지난 19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이날 총회에서 초대 회장은 고병기 ㈜농협홍삼 대표이사(전 농협중앙회 상무)가, 부회장은 김학진 서울대 교수(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와 감병우 ㈜대동 미래사업추진실장이 각각 선임됐다.창립총회에 앞서 서울대 김
[시사매거진] 젤리스페이스(대표 권부상)가 플랫폼(Platform)·콘텐츠(Contents)·글로벌(Global)·프로젝트기획(Accelerating)을 4대 성장엔진으로 삼고 각 사업을 구체화한다는 소식을 밝히며 본격적으로 비즈니스와 커뮤니티 확장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그 시작으로 오는 11월 25일, 젤리스페이스의 권부상 대표는 코리아씨이오써밋이 주최하고 더마블스가 주관하는 콘퍼런스인 ‘NFT 메타 서울 2021’에 스피커로 참여하여 가상과 현실 세계의 경계를 허무는 요소인 NFT와 블록체인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젤
[시사매거진/전북] 전라북도(이하 ‘도’)는 11월 23일(화)부터 24일(수)까지 2일간 전주 라한호텔에서 ‘제7회 전북 농생명 소프트웨어 융합페어’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Data, Network, AI)과 농생명 소프트웨어의 결합’이라는 주제로 국내 전문가를 초청해 스마트 농업 최신기술 및 산업동향 세미나를 진행한다.현재 추진 중인 소프트웨어 클러스터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농생명 소프트웨어 기업의 제품․기술 전시를 통해 디지털의 옷을 입힌 스마트 농생
[시사매거진/부산울산경남] 부산 게임들이 코로나 관련 제한적인 상황 속에서도 지스타에서 계약 성과를 냈다.21일 막을 내린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1’ 부산 게임관(11.17~11.19)에 참가한 지역 게임사들이 국내ㆍ외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부산 게임관은 개발자들과 투자가들이 효율적으로 미팅을 진행할 수 있게 참가기업 부스, 온라인 화상회의실, 인포데스크 등으로 구성됐다.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 진행된 온ㆍ오프라인 비즈니스 상담은 총 232건(1일 82건, 2일 92건, 3일 58건)이다.
[시사매거진/전북]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머신러닝(기계학습)을 적용해 유전자변형 농산물(GMO)을 신속‧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판별 기술은 가시근적외광(VNIR)을 이용한 분광 분석기술로, 분광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해 유용 정보를 추출하는 것이다.복잡한 전처리 과정과 긴 시간, 전문적인 분석이 필요한 기존 판별 기술과는 달리 사진을 찍듯 분광분석기로 표본을 찍으면 간편하게 자료를 얻을 수 있어 비전문가도 활용할 수 있다.또한, 인공지능학습을 거친 컴퓨터 프로그
[시사매거진] 전 세계 최대 히트드라마로 꼽히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이 드라마의 인기에 편승해 만들어진 '스퀴드코인'이 결국 사기 프로젝트로 사실상 판명 났다. 개발자들이 운영을 중단하고 코인을 모두 현금화함에 따라 가치가 0원이 됐다.우리는 정부의 규제에도 불구하고 잡코인의 피해를 보며 가상자산에 대한 검증을 고민하며 어떻게 하면 좀 더 나은 가상자산을 찾을 수 있을까 해결책을 찾아왔다.우리는 앞으로 많은 가상자산에 노출되고 함께 해야 할 것이다, 그럼 그에 맞는 가상자산의 검증을 철저히 해야 할 것이며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시사매거진/전북] 비대면 시대가 장기화되면서 빠르게 부각되고 있는 메타버스 산업을 전라북도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펼쳐졌다.전북도는 12일 ‘전라북도 메타버스 협의체’ 발대식과 전라북도 메타버스 산업육성을 위한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를 비롯하여 메타버스 기업, 이동통신사, 방송미디어사 등 기업들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1부 메타버스 협의체 발대식, 2부 메타버스 산업육성방안 토론회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