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249호=정용일 기자) 병원은 적절한 치료와 예방으로 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역할을 한다.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시의적절한 의료 서비스. 게다가 지역 병원은 지역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또 하나의 부가가치도 창출하며 지역경제발전의 중심에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여러 요소들이 있지만 지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서비스 부문은 가장 기본적이면서 또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에 지역에서의 그 역할에 대한 책임감이 클 수밖에 없다. 지역에서 지역민들과 오랜 세월을 함께 해 온 이러한 병원들은 환자와
(시사매거진249호=정용일 기자) 지역발전에 있어 우량기업들의 활발한 경제활동만큼 지역발전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도 없다. 때문에 전국 자치단체들은 저마다의 경쟁력을 앞세워 우량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으며 그 효과는 기대 이상이다. 기업이 이전하면 해당 기업의 직원들과 그에 딸린 가족들, 자녀들이 부족함 없이 배우고 생활할 수 있도록 교육, 문화, 복지 등 살아가는데 필요한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되며 자연스레 지역발전을 이끌며 도시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하지만 군산이나 거제도처럼 그 반대를 생각하면 끔찍한 결과를 낳는다. 때문에
(시사매거진249호=정용일 기자) ‘해맑은 상상 밀양’은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간직한 도시다. 전통문화와 충효예절을 숭상하는 유서 깊은 학문의 고장으로 빛나는 문화유적, 뛰어난 명승지가 수려한 자연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문화 관광의 도시이기도 하다. 특히 '영남 알프스'라고 지칭되고 있는 아름다운 산 무리가 있어 전국에서 사계절 내내 찾고 있는 명소다. 이러한 아름다운 자연의 도시 밀양시가 ‘해맑은 상상 밀양’이라는 브랜드를 내걸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열린 행복도시 힘찬 미래도시 밀양’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시사매거진249호=차홍규 화백) 최영갑 성균관유교문화활성화 사업단장은 가까운 지인으로부터 좋으신 분이라는 소개를 받아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었다. 역시 대화를 나누다보니 최 단장의 단아한 인품에 필자도 모르게 그와의 대화에 깊게 빠져 들어가게 됨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성균관하면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았지만 실제 자세한 내용을 아는 분은 그리 많지는 않으리라 생각하여 우선 성균관에 대하여 질문을 했다. 성균관은 조선시대의 국립교육기관인데 오늘날은 어떤 활동을 하는지 고려 말기까지 개성에 있던 성균관이 현
(시사매거진249호=채규진 기자) 유럽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2018 Salon SNBA 프랑스 국립예술살롱전(Salon des Beaux Arts)이 지난 12월 13부터 16일까지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까루젤 루브르(Carrousel du Louvre)홀에서 프랑스국립예술협회(Salon de la Société Nationale des Beaux Arts. 약칭 SNBA) 주최로 12개국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 가운데 한국관(Délégation
(시사매거진249호=오운석 기자) “현대옥 프랜차이즈는 대한민국 방방곡곡 어느 도시에 가도 만날 수 있으며, 이미 국내 콩나물국밥 시장은 천하통일을 이뤘고, 이달 미국 LA 1호점을 오픈하면서 세계를 향해 질주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전북 전주 대표음식 콩나물국밥 전문점인 현대옥은 최근 미국 진출까지 성공하면서 한국음식의 맛을 세계화시켜나가고 있다. 현대옥 프랜차이즈 오상현 대표는 이렇게 패기 있는 목소리로 한국을 넘어 세계시장에 가장 한국적인 서민음식을 선보인 것에 대한 자부심을 내비쳤다. 콩나물국밥계의 ‘천하통일’이라 말한 오
[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우리가 들이마시는 공기 속에는 각종 바이러스, 세균, 중금속, 미세먼지, 독소, 화학물질, 유해물질 등이 포함되어 있는데, 문제는 대기의 공기오염은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는 사실이다. 인간은 태어나서 똑같이 나이를 먹어가지만 노화의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다. 젊을 때는 몸의 건강함에 큰 차이가 없지만, 나이가 들수록 평소 관리가 되지 않은 몸은 더 빠르게 노화되어 잔병치례를 하거나 치명적인 병에 걸리고 만다.김애란 본부장은 “숨과 산소는 생명입니다. 오장육부의 으뜸은 폐입니다. 페이스핏 착용으로 호흡기와 폐
[시사매거진=김민건 기자] 5060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시기가 본격화 됨에 따라 은퇴이후의 삶을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이들 중에는 안정된 미래를 위해 제2의 직종을 찾는 이들도 있을 것이며, 은퇴자금으로 개인사업을 시도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고, 여러 가지 재테크 사업들을 통해 꾸준한 수익을 얻고자 지금 이순간도 검색하고 정보를 얻어내고자 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최근 농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귀농∙귀촌을 염두에 두고 귀농 아이템을 찾아보는 이들 또한 늘고 있다.하지만 막상 귀농을 하고자 마음을 먹기에는 선뜻 용
[시사매거진=신혜영 기자] 갈수록 미세먼지의 발생률과 정도가 심해지면서 공기청정기만으로는 실내 공기를 지키기 어려워지고 있다. OECD 35개 회원국 중 초미세먼지 노출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도 알려진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방안이 고려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확실한 대책이 등장하지 못한 것도 국민들의 불안을 가중시킨다. 이러한 가운데 창문형 자연환기구 전문기업 ㈜비케이서울인터내셔널에서 선보인 ‘BK섬모방충망’은 망에 섬모를 특수 코팅 처리함으로써 차단력과 통기성을 동시에 강화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
[시사매거진=신혜영 기자] 충남 공주의 제 1사립미술관인 임립미술관은 임립 관장의 설립 이념을 담아 예술가들에게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곳이다. 지난 11월 27일부터 개최된 이래 임립미술관 특별전시관 A동에서 올해 12월 31일까지 진행하는 ‘삶을 예술로 만드는 아트팩토리’는 충남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은 2018년 레지던시 사업이자,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2분기로 나뉘어 진행한 예술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엔딩을 장식하는 행사이기도 하다.올해 임립미술관 기획전시의 총괄기획을 맡은 한남대 임정규 겸임교수는 총괄기획자로서 설립 20년 만
[시사매거진=김민수 기자]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프리마호텔 그램드볼륨 홀에서 열린 '2018 월드패션뷰티모델선발대회'가 지난 19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본선 참가자 33인의 얼굴엔 다소 긴장한 듯한 모습이 역력했으나, 이내 긴장을 지우고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내며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워킹을 선보여 무대를 빛내주었다.이번 대회의 협회장이자 월드패션뷰티모델협회 신희나 이사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많은 경력 단절 여성들에게 자신감과 더불어 사회로 나갈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해주고 싶
[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전쟁, 범죄, 기아, 환경오염 등 현재 인류와 지구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미 오랜 세월 인류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해왔으나 뚜렷한 성과를 내기는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제시된 것이 바로 ‘지구시민운동’이다. 국가와 민족, 종교와 이념을 초월하여 모든 인간과 자연을 사랑하고, 널리 세상을 이롭게 만드는 홍익의 가치를 전파함으로써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려는 것이다. 세상을 이롭게 하는 홍익의 정신, 전 지구적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주목‘
[시사매거진=신혜영 기자] 제33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구상부문 특선을 수상한 2014년작 은 정원의 푸른 잔디와 나무 및 수국 꽃, 과일과 와인이 어우러진 사랑의 파티장을 아름답게 묘사 하였고, 제34회 국전에서 서울시 의장상을 받은 2015년작 은 우리나라 DMZ에 세계 평화공원이 건설되어,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인 한국의 조속한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뜻에서 두루미 부부가 DMZ 폭포 위에서 춤을 추며, 입맞춤하는 황홀한 정경을 묘사하였다.1994년부터 미국, 호주, 프랑스, 스페인, 일본,
[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흔히 디자인의 개념을 ‘색채나 형태에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이라고만 한정 지어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 ‘디자인(Design)’의 정의는 이보다 훨씬 포괄적이다. 사람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해결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모든 행위, 그것이 바로 ‘디자인’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중 가장 핵심이 되는 가치는 바로 ‘안전성’과 ‘편의성’이다.최근 보도된 바에 따르면, 한국에서 사망사고가 가장 자주 일어나는 곳이 건설현장이며, 건설현장에서 가장 많은 이가 숨지는 곳은 통칭 ‘비계(s
[시사매거진=신혜영 기자] 바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힐링’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각종 스트레스나 통증에 시달리며 지치고 병들어버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되돌리는 치유의 과정이 있어야만 삶의 질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구를 대표하는 명산(名山)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복합힐링타운 ‘팔공은가비’는 건강힐링케어와 펜션형 쉼터, 한식카페 등 각양각색의 다양한 힐링 체험을 제공하며 현대인을 위한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한국적 미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복합힐링타운마음과 정신의 치유를 중
[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난청으로 이웃과 가족 간의 소통문제, 이로 인한 우울증, 치매발병은 점차 심각한 사회적 부담이 되어가고 있다. 난청은 소리분별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상대방 말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게 된다. 특히 제대로 치유 되지 않으면 일상생활 의사소통이 힘들고 심리적으로 위축되면서 대인관계에도 문제가 생긴다. 시력이 나쁘면 안경을 착용하는 것처럼 청력이 저하되면 보청기를 전문가와 상담 및 청력검사 후 제대로 맞춰서 착용해야 해야 한다.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 아름다운 소리세상을 전달한국 사회에서 보청기를 착용한
[시사매거진=박희윤 기자] 정병국 국회의원은 보수의 통합에 대해 확고한 원칙을 가지고 있었다. ‘원칙 없는 통합은 의미가 없다’고 하는 모습에서 강한 힘을 느낄 수 있었고, 패거리 패권정치를 바꾸지 못한 것에 대한 반성과 청년 정치인의 양성에 대한 고민을 말하는 모습에서 역시 ‘정병국’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공천을 위해 권력자에게 줄을 서지 않고 당원을 위해, 그리고 국민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정치인들이 배출되기 위해서는 ‘블록체인정당’으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정병국 의원은 그 변화가 근본적으로 정당을 혁신하는 것이라고 강
(시사매거진248호=신혜영 기자) 이제는 3D프린터를 못 들어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여러 산업에서 쓰여 지고 또 불려지고 있다. PR(Rapid Prototype)이라고 불리던 고가의 3차원 적층 제조기가 이제는 3D프린터라는 이름으로 우리 주변에 친숙하게 다가왔다. 하지만 일반인들에게 3D프린터는 아직 가깝고도 먼 얘기일 수 있다. 이런 3D프린터가 인연이 되어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와 정부지원으로 휴대용 젖병 보온기까지 개발해 창업에 성공한 펠리스랩 임찬빈 대표를 만나보았다. 먼저 펠리
(시사매거진248호=정용일 기자) 흔히들 생각하기에 오래 경력의 기업만이 좋은 성과를 올릴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선입견을 과감히 깨버린 젊은 기업들도 많다. 특히 열정과 패기로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는 젊은이들로 구성된 지앤지건설은 업계 노장들의 노하우와 견주어 봐도 전혀 뒤쳐지지 않을 만한 막강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바로 열정과 패기다. 현재 비록 거창군 소재의 지방 건설업체이지만 지역 업체의 한계를 극복하여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흑자경영을 달성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작지만 강하다’는 말은 이미 국내 산업현장에서 단골
(시사매거진248호=정용일 기자)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잠을 충분히, 푹 자는 것이 그만큼 건강에 중요하다는 얘기다. 그리고 숙면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잠자리가 편안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지방 중소도시로의 출장이 잦은 기자에게는 잠자리, 즉 숙소를 선택하는 일은 그곳을 방문한 목적 다음으로 중요한 일이 되기도 한다. 또한 숙박산업은 해당지역의 관광산업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숙박사업이 원활하지 않으면 관광산업 또한 퇴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행자들이 타 지역을 방문할 때 사전준비 과정에서 필수 항목은 뭘까?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