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내년 총선 인재로 정성국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과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인 박상수 변호사를 영입한다. 한동훈 비대위원장 취임 이후 첫 인재영입이 '교육' 분야에 방점이 찍히는 모양새다.7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두 사람을 영입하기로 확정짓고 8일 공식 인선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무너진 공교육을 정상화해야 한다는 것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염원이기도 하고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라며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정 교총 회장은 부산 출신으
[시사매거진]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임기 중 연구개발, R&D 예산을 대폭 확대해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R&D는 돈이 얼마가 들어가든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세계 각국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AI, 첨단바이오, 양자 등 3대 미래 기술에 대한 투자를 대폭 강화하겠다"며 "R&D 예산과 세제를 패키지로 묶어서 확실히 지원함으로써 양질의 고소득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민생을 살찌우고, 전후방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
[시사매거진] 대통령실은 4일 "세금을 감면하면 당장은 세수가 줄어들겠지만 소비가 늘고 투자가 활성화 될 수 있다"고 밝혔다.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이날 한 방송에 출연해 "결과적으로 감세가 세금 감소 문제, 세수 부진을 해결하게 될 것"이라며 "가령 연구개발 예산의 경우 중장기적으로 투자가 늘어나 세수에 도움이 된다"고 이같이 말했다.박 수석은 "세금을 깎아주는 분야의 소비가 늘고 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는 분야가 많다"며 "소비와 투자가 늘면 경기가 좋아지고 성장세가 확산되면서 세금이 많이 들어오게 돼 결과적으로는 세수 구조의
[시사매거진]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과 관련해 "테러라고 하는 것은 어떤 것이든 간에 피해자에 대한 가해행위, 범죄행위를 넘어서 인간의 자유를 억압하고 자유사회를 지향하는 우리 모두의 적이라고 할 수 있다"며 "자유민주주의 적"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4년 신년인사회'에서 "원래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시기로 했던 민주당 이재명 대표께서 어제 테러를 당하셨다. 지금 치료 중이시다"며 "우리 모두 이재명 대표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자"고 이같이 말했다.이어 "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피습으로 2시간 동안 수술을 받은 후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이다.이 대표는 지난 2일 부산 현지 방문 일정 중 60대 남성 김모 씨에게 목 부위를 흉기로 습격당했다. 흉기 공격에 목 부위의 내경정맥이 손상된 것이 확인돼 2시간가량 혈전 제거와 혈관 재건 등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이다.앞서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예상보다 긴 시간이었지만 수술이 끝났다고 한다. 그 경과는 앞으로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정 최고위원은 "이 대표에 대한
[시사매거진] 윤석열 대통령은 2일 "공매도 개혁 방안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열린 '2024년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 참석해 "증시는 국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장이자 국민의 자산 축적을 지원하는 기회의 사다리"라며 "계층의 고착화를 막고 사회의 역동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금융투자 분야가 활성화돼야 한다"고 이같이 말했다.이어 "대한민국에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인 기업이 많지만 주식시장은 매우 저평가되어 있다"며
[시사매거진]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소식을 접하고 이재명 대표의 안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윤석열 대통령은 "경찰 등 관계 당국이 신속하게 진상을 파악하고 이재명 대표의 빠른 병원 이송과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라고 지시했다"며 김수경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윤석열 대통령은 또한 "우리 사회가 어떠한 경우에라도 이러한 폭력행사를 용납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부산 방문 중 흉기 습격을 당한 가운데, 서울대병원으로 이송 중이다.2일 오후 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표는 부산대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마친 뒤 헬기를 타고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의료진은 이 대표의 경정맥 손상이 의심된다는 소견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속보를 접하고 폭력과 테러는 어떤 경우에도 정의구현의 수단이 될 수 없다는 점에서 큰 우려를 표했다.안철수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절대로 있어서도 안될 일이 일어났다"며 "다시는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 "국론 분열이 극심한 상태에서 맞이하는 이번 총선을 앞두고 유사한 사건이 반복되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가 흔들리는 일이 없도록 재발방지대책도 속히 수립해야 한다"며 이재명 대표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이재명 대표의 피습 소식에 충격과 분노를 억누를 수 없다"고 밝혔다.이낙연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부디 이재명 대표의 부상이 크지 않기를, 이재명 대표께서 어서 쾌유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했다"고 글을 남겼다.또 "폭력은 민주주의의 적이며 폭력은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면서 "현장에서 체포된 피의자를 철저히 조사하고 처벌에 폭력이 다시는 자행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며 이재명 대표의 빠른 회복을 거듭 기원했다.민주당 개혁모임인 '원칙과 상식'도 이날 "어떤 이유로든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으며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신년사를 통해 "민생 현장 속으로 들어가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국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진정한 민생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또 "모든 국정의 중심은 국민"이라고 강조하고 "검토만 하는 정부가 아니라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대통령은 새해 경제 정책과 관련, "경제 회복의 온기가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에게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금융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정부와 금융권이 힘을 모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
윤석열 대통령의 올해 마지막 지지율이 40%대를 넘지 못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여론조사 업체 알앤써치가 CBS노컷뉴스 의뢰로 지난 27~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50명에 윤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묻자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8.6%로 나타났다. 전주 대비 0.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잘못하고 있다'는 답은 58.5%로 전주 대비 0.3%포인트 상승했다.정당은 국민의힘 38.7%, 더불어민주당 43.3%를 각각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0.6%포인트 상승했고, 민주당은 2.4%포인트 하락했다. 양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전 총리는 30일 회동을 갖고 당내 현안에 대해 깊게 논의했지만 서로의 입장만 확인한 채 갈등 봉합에 실패했다.이재명 대표는 "당에 부족함이 많다고 생각될 수 있고 실제로 기대치에 부족한 점이 있겠지만 당을 나가시는 것이 그 길은 아닐 것이다라는 간곡한 말씀을 드린다"며 "어떤 경우에도 우리가 가능한 길을 찾아서 단합을 이뤄내고 그 힘으로 우리 국민들의 이 절망적인 상황을 이겨내야 된다고 말했다.이재명 대표는 "내년 총선을 반드시 이겨야 된다"면서 "우리 총리님, 다시 한 번 깊이 재고해 주시기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의 전격 회동이 약 1시간 만에 종료됐다.30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 전 대표와 회동 직후 기자들에게 “당에 부족함이 많고 기대치에 부족한 점이 있겠지만, 당을 나가시는 것이 그 길은 아닐 것이라는 간곡한 말씀을 드렸다”고 밝혔다.또 “총리님 다시 한번 깊이 재고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반면 이낙연 전 대표는 “민주당이 국민으로부터 대안으로 인정 못 받는 것은 단합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변화하지 않아서다”라면서 “변화의 의지를 이재명 대표로부터 확인하고 싶었지만, 안타깝게도 확인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대통령실 거부권 행사 예고와 관련 더불어민주당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대표를 예방했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민주당 대표실을 예방에 장동혁 사무총장, 박정하 수석대변인, 김형동 비서실장과 함께 했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모두 발언에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한동훈"이라면서 "급작스럽게 취임하게 되어 말씀 올렸는데도 흔쾌하게 일정을 잡아주셔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여당와 야당을 이끄는 대표로서 서로 다른점도 많이 있겠지만 국민을 위한 정치를
김진표 국회의장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들의 기준에서 판단하고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춰가려는 좋은 정치인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29일 오전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예방 자리에서 "비대위원장 수락 연설에서 '동료 시민들과 함께 그분들의 삶을 개선하고 싶다'는 말에 공감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김진표 국회의장은 "그렇게 하려면 제일 먼저 동료 시민들의 아픔과 고통을 공감하고 그걸 덜어주려는 노력부터 시작하면 많은 국민들이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진정성을 피부로 느끼실 것"이라고 조언했다.한동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이 29일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선언, 이낙연 전 대표이 추진하는 신당에 합류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이 전 부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표의 사심으로 민주당에 민주와 정의가 실종되고, 도덕성과 공정이 사라졌다. 전두환 때 DJ(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서로, 오랜 세월 민주당을 지켜 온 당원으로서 너무나 참담한 심정"이라고 밝혔다.그는 "배가 대선 패배라는 유빙에 부딪혔을 때 선장도 바꾸고 배도 정비했어야 한다"며 "선장이 파국으로 배를 몰아도 선원들은 배의 크기만 믿고, 자기들만의 선상 파티
조정현 국민의힘 의원은 "이준석 전 대표는 앞으로 정치공학이 아닌 진검승부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조정현 의원은 29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와 인터뷰에서 '이준석 전 대표의 탈당'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임명돼서 이준석 전 대표의 이슈가 묻혔다라고 생각하지 않고 본인 스스로의 한계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이준석 전 대표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투샷으로 화면에 잡혔을 때 어떤 얼굴이 더 신상 같으냐,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12살 더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훨씬 더 신
[시사매거진]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한남동 관저로 초청해 오찬을 가졌다. 윤 대통령 취임 후 세 번째 만남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0월 2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제44주기 추도식에서 박 전 대통령을 처음 만났다. 이후 지난 달 7일 대구 달성군 박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두 번째 만남을 가진 바 있다.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이날 대통령 관저에서 박 전 대통령과 약 2시간 20분 동안 한식 메뉴로 오찬을 했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오찬에서 박 전
[시사매거진] 2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이날 윤 대통령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