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북=김창윤 기자] 익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정훈)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익산시 거주 다문화가정 자녀 중 초등학생 3~6학년 학생 40명과 함께 강원도 고성군 삼포해수욕장에서 개최된 해양레저 스포츠 캠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해양·수상레저스포츠회가 주최·주관하고 해양수산부와 고성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다문화,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차별 없는 해양레저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래프팅, 카약, 바나나보트, 생존수영, 모터보트 등 해양레저 스포츠를
[시사매거진/전북=김창윤 기자] 전주시와 시민사회단체(NGO)가 취약계층의 집수리사업을 진행하면서 장판, 벽지 등을 전주한지로 사용키로 했다.시는 6일 부시장실에서 김양원 부시장과 문정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장, 최동호 전주한지사업협동조합 상무이사 등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한지 보존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사회공헌활동 시 천년이 가도 변하지 않는 전주한지를 이용함으로써 한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협력기관간 공동발전, 사회적 가치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세부적으로 초록
[시사매거진/전북=김창윤 기자] 전주시가 가까운 도심에서 찜통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운영 중인 물놀이시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철저한 수질관리와 안전요원 배치로 보다 깨끗한 물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무료로 즐길 수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달 19일부터 전주월드컵경기장 만남의 광장과 전주종합경기장 행복한가게 앞, 한벽문화관 등 3개소에 물놀이시설을 설치·운영 중이다.월드컵경기장의 경우 대형 워터슬라이드(길이40m×폭7m×높이7m), 물놀이풀장, 소형슬라이드, 유아풀장
[시사매거진/전북=김창윤 기자] 익산시가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 돕기 위해 익산 진로직업체험센터 운영 지원을 강화했다.6일 시에 따르면 올해는 총 2억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익산진로직업체험센터 홈페이지 개설과 프로그램 운영 지원 및 프로그램 참여 학교에 차량을 지원하는 등 체험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제공하고 있다.특히 지난 4월에 개설한 익산 진로직업체험센터 홈페이지는 다음(Daum)에서 검색이 가능하고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소개 및 접수, 유료·무료 심리검사, 체험처 신청, 소통 공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
[시사매거진/전북=김창윤 기자]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철흥)과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및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은 전남 여수에서 전북 군산까지 서남해안의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낭만적인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서남해안 해안도로를 선정했다.KR 777(Korea Road 777) 명칭은 부산에서 서남해안을 따라 경기 파주를 잇는 국도 77호선과, 부산에서 강원 고성까지 동해안을 연결하는 국도 7호선이 합쳐진 한반도 전체의 해안도로 개념이다.전라남·북도 및 17개 기초단체 등과 협업을 통해 서남해안 해안도로 노선을 발굴했으며,
[시사매거진/전북=김창윤 기자] 8월 들어 한낮 최고기온이 36도를 넘나들고 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정읍 칠보물테마유원지 물놀이장이 아이들과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태산 선비문화 중심지인 칠보면 무성리 일대에 자리한 칠보물테마유원지는 지난달 13일부터 본격 개장해 무더위를 피하려는 부모와 자녀들로 연일 들썩이고 있다. 매년 여름이면 5만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단골 피서지다.특히 올해는 물놀이장 주변 안전시설과 바디슬라이드를 보수하고, 생태공원에 국화를 식재하는 등 물놀이장을 새롭게 단장해 관광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사매거진256호=김창윤 기자) 1909년 설립되어 한 세기가 넘도록 생명을 살리는 유장한 인술의 흐름 속에 1대에서 20대까지 병원장이 부임하면서 발전시킨 전북대학병원, ‘18년 7월 취임한 조남천 병원장의 1주년을 맞아 별처럼 빛나는 성과와 앞으로의 병원발전 노우하우를 들어본다. 전북대학교병원을 초일류로 발전시킬 경영 방침은우선 안정적인 병원운영을 위한 내실경영과 이를 토대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유인하기 위한 4가지 경영 방침을 정했다. 첫째 경영수지 개선을 통한 재정이 안정된 병원, 둘째 군산에 전북대
[시사매거진/전북=김창윤 기자] 정읍시가 1919년 천도교 대표 15인과 함께 기미독립선언서에 서명한 애국지사 박준승 기념관 건립에 막바지 총력을 다하고 있다.기념관은 민족대표 33인 중 한 분인 박준승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후손들에게 계승하기 위한 산교육 장소로 활용하기 위해 건립됐다.시는 산외면 평사리 일대(6,045㎡)에 총 2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18년 6월 착공, 현재 기념관과 내부 전시시설을 완공했다.전통 한옥 형태의 기념관은 애국지사 박준승 선생의 얼을 본받아 산외면 먹방산 자락에
[시사매거진/전북=김창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안호영‧국회의원)이 일본경제침략대책 특별위원장으로 윤준병 정읍‧고창 지역위원장을 임명했다.전북도당에 따르면 일본의 한국에 대한 '백색국가'(화이트 리스트) 명단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의결하는 등 아베 정권의 경제 제재 보복 조치에 따른 반일 감정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범 도민운동으로 반일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일본경제침략특별위원회를 구성, 윤준병씨를 특별위원장으로 임명했다.윤준병 특별위원장은 “일본의 경제침략에 대한 단호
[시사매거진/전북=김창윤 기자] 익산시는 5일 시청에서 원광제약㈜ 오성배 회장, 정헌율 익산시장, 조규대 익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 투자를 위한 투자협약 및 분양계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원광제약은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 26,548㎡ 부지에 140여억원을 투자하고 60여명의 근로자를 고용할 계획이다.투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산단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원광제약은 1934년 원광대학교에서 보화당 약업사를 모태로 설립한 이후 80여 년간 한의약을 기반으로 건강실현을 통한
[시사매거진/전북=김창윤 기자] 앞으로 폐암을 조기에 발견에 치료할 수 있게 됐다. 국가 암 검진사업에 폐암검진이 추가됐기 때문이다. 향후 암 사망률 1위인 폐암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전주시보건소(소장 김경숙)은 그간 위암과 간암, 유방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등 5대 암을 대상으로 실시해온 국가 암검진사업에 이달부터 폐암검진이 추가됐다고 5일 밝혔다.추가된 폐암검진의 대상자는 암 검진 실시기준에 따라 만54세부터 74세 중 30갑년(하루 평균 담배소비량(갑)⨯흡연기간(년)) 이상의 흡연
[시사매거진/전북=김창윤 기자] 주한 아프리카 대사들이 전주다움을 담은 다채로운 클래식 음악의 향연에 매료됐다.전주시는 클래식음악제인 ‘2019 전주 비바체 실내악 축제’가 지난 4일 김승수 전주시장과 까를로스 빅토르 봉고 주한 가봉 대사, 하짐파미 주한 이집트 대사 등 주요국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벽문화관에서 열린 비바체 챔버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5일 밝혔다.전주한옥마을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잘 어우러진 이번 클래식음악제는 한국문화를 체험하러 전주에 온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는 평을
[시사매거진/전북=김창윤 기자] 전주시가 일본 정부의 ‘화이트리스트(수출절차 간소화 우대국 명단, 백색국가) 한국 제외’ 조치와 관련해 지역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김승수 전주시장은 5일 부시장, 구청장, 국·소장, 출연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조치에 따른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우선 시는 시장을 단장으로 구청장, 국·소장, 출연기관장 등으로 구성된 ‘일본 수출규제 대응 비상대책단’을 가동해 일본 수출규제 관련 산업계, 유관기관간 대응상황을 상시점검하고 애로기업 지원을 위
[시사매거진/전북=김창윤 기자] 전범 국가(戰犯國家), 침략전쟁 국가의 상징인 일본이 또다시 경제 침략이라는 전술로 대한민국의 경제 자주권을 위협했다.약소국가에 침략전쟁을 일삼으며 인권과 경제권을 침탈했던 일본이 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 조치로 자국의 제품 수출을 통제하며 대한민국 경제를 흔들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한국을 수출절차 간소화 혜택을 인정하는 '백색국가'(화이트 리스트) 명단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의결한 일본 아베 정권을 전북도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한다.자국의 전범(戰犯)기업을 보
[시사매거진/전북=김창윤 기자] 성매매집결지를 문화예술마을로 만드는 전주시 선미촌 문화재생사업이 유네스코 인증을 위한 첫 관문을 넘어섰다.전주시는 ‘선미촌 문화재생프로젝트‘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서 주관한 ‘2019년 지속가능발전교육(ESD,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공식 프로젝트 인증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인증제’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한국사회에서 실천되고 있는 지속가능한 교육 및 훈련 활동을 증진하고 다양한 한국형 실천사례를 발굴해 이를 국내외에
[시사매거진/전북=김창윤 기자] 익산의 농촌체험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휴양지가 각광받고 있다.1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역의 농촌체험휴양마을 7곳을 중심으로 가족과 함께 농촌체험을 즐기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자연 속 생태체험 즐기는 금강권역 농촌체험휴양마을금강권역인 웅포와 성당, 용안지역에 분포돼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자연 속 생태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두동편백마을은 주민들이 직접 조성한 편백나무숲에서 산림욕과 식물관찰, 자연놀이 등을 체험하며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숲 체험을 진행하고 있
[시사매거진/전북=김창윤 기자] 익산시가 중국인 관광객 수백 명을 유치하는 등 관광객 유치 노력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시는 한중무술문화교류축제를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 850여 명을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익산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2019 글로벌무술문화교류축제의 태권도 관계자와 참가자 및 가족 850여 명이다.이들은 군산항으로 입국해 익산시 주요 관광지인 미륵사지, 보석박물관, 교도소세트장 등을 돌아본 후 태권도원에 입소했다.특히 이들은 익산 주요 관광지 탐방을 비롯해 익산에서 쇼핑을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줬다
[시사매거진/전북=김창윤 기자]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와 체리 연구회 회원들이 정읍 체리의 GAP(농산물 우수관리) 인증을 통한 경쟁력 확보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체리는 딸기의 6배, 사과의 20배에 달하는 철분과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노화와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등 영양이 풍부해 ‘과일의 다이아몬드’로 불린다.특히 국내산 체리는 수입산에 비해 방부제나 화학첨가물이 적고 식감이 부드럽다. 맛과 향이 조화로워 정읍지역에서 현재 11ha를 재배 중이고 재배면적이 꾸준히 늘어나고
[시사매거진/전북=김창윤 기자] 낡고 협소해 이용이 불편했던 전주역이 신축될 예정인 가운데 전주시가 새로 지어질 전주역사(驛舍)에 전주의 역사와 문화, 정체성 등 전주다움을 담기로 했다.전주시는 1일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전주역사 국제설계공모에 참여한 건축가 20여명을 초청해 전주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그간 추진해온 정책들을 소개하는 정책투어를 실시했다.이번 정책투어는 전주역사 국제설계공모에 참여한 건축가들이 전주시의 사업추진 현장과 한옥마을 등을 둘러봄으로써 전주시의 도시정책과 문화를 잘 이해하고, 전주역사 설계 시 전
[시사매거진/전북=김창윤 기자] 전주시에서는 7.31 전주시종합리싸이클링타운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진재석)의 2018년 말 기준 주민지원기금 등에 대한 지급시기로부터 전수 조사 및 정산을 통해 법정운영비 불법전환 사용한 금액에 대해 환급토록 했다.그리고 주민지원협의체위원들의 무소불위의 온갖 자의적이거나 비난 받을 원인이 되고, 쓰레기 황제라는 애칭까지 만들어지게 한 주범?, 11번이나 꿰매고 덕지덕지 만들어낸 성문헌법 같은 권능을 가졌던 정관의 약 8가지 부분에 대해 개정토록 권고했다하니 기대가 된다..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