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31) 선수가 사생활 관련 글을 올린 게시자를 고소했다.황 선수 측은 27일 “SNS에 관련 게시물과 영상을 올리고 협박 메시지를 보낸 A, B 씨를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과 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상 협박 등의 혐의로 전날(26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25일 자신의 황의조의 전 여자친구라고 밝힌 A씨는 사생활과 관련된 폭로글을 올렸다. 그는 “황의조가 여러 여성을 가스라이팅해 수집한 영상과 사진이 있다. 휴대전화에 여성 동의 여부를 알 수 없는 영상도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6일 K리그 유소년 지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피지컬, 영양 교육과 피지컬 T/F 정기 모임을 진행했다.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K리그 유소년 지도자 89명이 참석했다.첫 번째 시간에는 이재홍 피지컬 코치가 강사로 나서 ‘트레이닝 주기화 모델’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이재홍 피지컬 코치는 2018 러시아월드컵 대표팀과 U23 대표팀 피지컬 코치를 맡았던 경험을 토대로 6주 주기화 모델에 대해 설명했다.이어 두 번째 시간에는 서원대학교 헬스케어운동학과 김주영 교수가 ‘유소년 축구선수를 위한 영양 섭취 전
[시사매거진] 오재원 해설위원이 결국 마이크를 내려놓는다.26일 오재원 스포티비 해설위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포티비에 부담이 될 것 같아 직접 계약 해지 요청을 했고 결정됐다"고 밝혔다.이어 "이제 모든 비하인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상황이 된 것 같다. 모든 것이 재시작됐다"라고 전했다.오재원은 지난 24일 열린 2023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SSG 랜더스전에서 빈볼을 주장해 논란이 됐다.그는 삼성 투수 양창섭이 7회 말 1사 1, 3루에서 최정에게 몸에 맞는 공을 던지자 "이것은 대놓고 때린(던진) 것"이라며
[시사매거진] 축구 선수 황의조(31)가 26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예정됐던 팬 미팅에 불참했다.이 행사는 FC서울의 구단주이자 GS그룹의 자회사 GS건설이 주최했다. GS건설이 지은 DMC한장자이 더 헤리티지, DMC자이 더 포레리버뷰, DMC자이 더 리버 등 입주민 가운데 당첨자를 뽑아 팬 미팅을 열고 전원에게 황의조의 친필 사인이 적힌 유니폼을 지급할 예정이었다.하지만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생활을 폭로한 글이 확산되면서 행사가 취소된 것으로 보인다.앞서 황의조의 전 여자친구라고 밝힌 누리꾼은 황의조와 관련된 비방
[시사매거진] 축구선수 황희찬(27·울버햄튼)이 계정 사칭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황희찬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고 일어났는데 이게 무슨 일인지, 이런 얘기 별로 하고 싶지도 않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일을 아시는 분들보다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겠지만, 저를 사칭하고 다닌다는 게 놀랍다”며 “인스타 파란 딱지가 괜히 있는게 아니다. 믿지마라, 다음엔 진짜 찾아낸다”고 전했다. 앞서 한 누리꾼은 황희찬과 그의 팬이 다이렉트 메시지를 통해 사적인 대화를 나눈 것처럼 꾸며 게시물을 올렸다. 해당 글이 퍼지자 최초 게시
2023 AFC U-17 아시안컵 한국축구 국가대표팀이 u-17 월드컵 티켓을 거머쥐었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25일 태국과의 8강전에서 4대1로 승리를 거두면서 국제대회 경험을 통해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변성환 감독은 이번 대회 4위까지 주어지는 U-17 월드컵 티켓 확보에 확정지으면서 U-17 월드컵 티켓이 갖는 의미에 대해 "사실 연령별 대표 선수들은 월드컵까지 나가야만 국제대회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다. 감독으로서 첫 번째 목표는 월드컵 티켓을 따는 것'이라고 답했다.한편, 8강전 이란 대 예맨은
Hwang Ui Jo Official축구선수 황의조(@hwang_uijo) 매니지먼트 UJ Sports에서 운영하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우선 팬 여러분께 공인으로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했다.UJ Sports는 황의조 선수의 사생활과 관련해 근거 없는 내용의 루머, 성적인 비방이 유포된 것을 확인했다며 사실무근과 관련해 루머 유포 행위자에 대한 수사 의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황의조측은 다음과 같이 입장문을 공지하며 법적대응을 시사했다.안녕하세요, UJ Sports입니다.우선 선수를 응원해 주시는 팬
한국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 근황에 관심사다.황의조(FC서울)는 지난 24일 하나원큐 K리그1 2023 19라운드에서 k리그 생활을 마무리하는 수원삼성과의 경기에서 팀 승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경기후 황의조는 인터뷰에서 "너무 기쁘다. 승리가 필요한 순간에 승리했다. 또 힘든 원정에서 값진 승점을 땄다"라며 마루리 인사를 했다.이로써 서울fc는 4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승점 32점(9승 5무 5패)으로 2위를 탈환했다. 한국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 평가전 엘살바도르전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골 득점력 컨디션을 끌어올리기도 했다.
[시사매거진] 김민재의 몸값이 손흥민을 제쳤다.축구 선수들의 시장 가치를 전문으로 다루는 유럽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나폴리에서 뛰고 있는 김민재의 시장 가치를 6000만 유로(약 856억원)으로 평가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4배 이상 오른 것이다.손흥민의 경우 20일 발표된 업데이트 결과 5000만 유로로 내려갔다. 독일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이 나도는 김민재는 전 세계 선수들 가운데 59위에 해당하는 시장 가치를 기록했고, 아시아 선수 중에서는 1위다. 손흥민은 79위다.한편 김민재는 15일부터 3주
2023 부산광역시장배 국제서핑대회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송정해수욕장에서 열린다.올해 1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동호인 등 15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일반부, 입문부, 유소년부, 청소년부 등 총 4개 부문 10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종목별 1~3위에는 트로피와 시상금 등이 수여된다.대회 첫날인 24일에는 개회식과 각 종목 예선전이 진행되며, 25일에는 준결승전과 결승전, 시상식 및 폐회식이 열린다.또 대회 마무리 부대행사로 해변 청소(비치코밍)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엘살바도르와의 A매치 친선경기에 나선다.이날 클린스만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골키퍼는 김승규(알샤바브)가 맡는다.수비진은 박지수(포르티모넨스), 정승현(울산현대)가 중앙을 맡고 김진수(전북)와 설영우(울산)가 측면을 담당한다.중원은 이재성(마인츠), 황인범(올림피아코스), 박용우(울산 현대)가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는다. 이재성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중원을 담당하고 황인범이 뒤를 맡는다.공격진은 조규성(전북)이 최전방 공격, 이강인(마
손흥민이 다시 뛴다.스포츠 탈장수술로 인해 지난 페루와의 친선 평가전에서 벤치에서만 대기했던 손흥민이 이번 옐살바도르와의 친선경기에서 후반전에 투입될 가능성이 높다.16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페루(21위)와의 A매치 친선경기에서 전반 11분 브라이언 레이나에게 내준 선제골을 만회하지 못하고 0-1로 졌다. 페루와의 상대 전적은 1무 2패가 됐다.19일 오후 경기 전 기자회견에 나선 클린스만 감독은 “손흥민이 파주에서부터 매일 훈련을 상당히 열심히 했다. 팀훈련에도 완전히 합류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내일 선발로 나가지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수원삼성 이기제가 5월 K리그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고 전했다.동원F&B가 후원하는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은 매월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Kick’을 통해 팬 투표 100%로 수상자를 결정한다.5월 ‘이달의 골’은 K리그1 11~15라운드 5경기를 대상으로 했고, 이기제와 나상호(서울)가 경쟁했다.이기제는 14라운드 울산을 상대로 후반 16분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얻은 프리킥을 왼발 감아차기 슛으로 연결
완주군 비봉면에 축구국가대표 선수가 탄생해 화제다.화제의 주인공은 독일 분데스리가 브레멘소속 수비수로 뛰고 있는 박규현 선수(22)로, 비봉면 천호마을에 살고 있는 김종덕 씨(76)의 외손인 박규현 선수는 비봉면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자랑스런 완주군민이다.2001년생으로 촉망받는 축구선수인 박 씨는 16일과 20일에 있는 축구 성인국가대표 경기에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독일출신 감독인 클리스만호에 승선하게 되었다.박 씨의 외할아버지인 김종덕 씨에 따르면 박 씨는 외가를 자주 드나들며 성장했으며, 지난 2019년부터 천호마을에 주소를 두고
전북현대 백승호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EA가 후원하는 5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을 수상했다. 개인 통산 첫 수상이다.'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이하 ‘이달의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들의 MOM(경기수훈선수), 베스트일레븐, MVP에 선정된 선수들 중에서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TSG 기술위원회가 선정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K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팬 투표(25%)와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페루와의 평가전에서 패배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6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페루와 평가전에서 0-1로 졌다.부산에서 A매치가 열린 것은 지난 2019년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이후 4년 만이다.한국은 이날 패배로 페루와 상대 전적에서 1무 2패를 열세를 이어갔다.이날 클린스만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꺼내며 새 얼굴을 기용했다.이날 오현규가 최전방 공격수로, 좌우 측면 공격수는 이강인과 황희찬이 나섰다.중원은 황인범(올림피아코스),
[시사매거진]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4세 이하(U-24) 국가 대표팀이 중국을 상대로 승리했다.한국 대표팀은 15일 중국 저장성의 진화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경기에서 3대 1로 이겼다. 엄원상이 2골, 정우영이 1골을 넣었다.황 감독은 4-2-3-1 전술을 꺼냈다. 골문은 이광연이 지켰고 이태석, 이재익, 이한범, 황재원이 포백에 섰다. 중원에는 정호연, 김봉수가 자리했다. 2선 공격수로는 송민규, 고영준, 양현준이 선발로 출전했고 최전방에는 천성훈이 섰다.황선홍호는 2014년 인천 대회,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시사매거진] 김민재가 훈련소에 입소했다.김민재는 15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3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는다. 그는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얻어 병역 혜택을 받았다. 이번 기초 군사훈련 입소로 A매치에도 소집되지 않았다. 한국은 김민재 없이 페루(16일), 엘살바도르(20일)와 평가전을 치른다.클린스만 감독은 A매치 사전 기자회견에서 "(입소하는) 김민재에게 행운을 빈다"고 언급했다. 이어 "나도 18세 때 (독일에서) 의무 복무였던 군 생활을 했다"고 밝히면서 훈련소 생활을 잘 하고 나오길
[시사매거진]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 이적이 확실시되고 있다.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PSG와 이강인이 장기 계약에 대해 완전한 구두 합의에 도달했다. 이미 이강인은 메디컬 테스트도 완료했다. PSG는 마요르카와 이적 방식에 대한 최종 세부 사항을 정리하고 있다. 구단 간 세부 사항만 정리된 다음 단계가 ‘Here we go’”라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강인과 PSG 간 계약 기간은 3~5년, 이적료는 2200만 유로(약 302억 원) 규모다. 구체적인 연봉은 아
서원대학교가 올림픽제패기념 제40회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대한양궁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5일부터 10일까지 청주 김수녕 양궁장에서 열렸으며, 서원대학교 양궁부는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팀워크를 발휘해야 하는 단체 토너먼트에서 이두리(레저스포츠학부 4), 최현택(레저스포츠학부 3), 김성무(레저스포츠학부 3), 송인준(레저스포츠학부 2) 등 4명의 선수가 2등을 차지해 은메달을 획득했다.개인 별로는 최현택 선수가 남자대학부 개인 토너먼트에서 3위, 거리별 70m, 30m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