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7월 14일부터 23일까지 밤나무 재배단지 2,903ha에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집중방제 대상 해충은 복숭아명나방으로, 7월 하순에서 8월 상순에 부화된 유충이 밤송이나 과육을 파먹고 들어가 밤의 결실과 품질에 많은 피해를 입히는 해충이다.시는 복숭아명나방 밤나무 해충 발생 시기에 맞춰 산림청 헬기와 소방서 소방차량 급수를 지원받아 광양읍, 봉강면, 옥룡면, 옥곡면, 진상면, 진월면, 다압면, 골약동 일대 밤나무 재배단지에 집중 방제한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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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교 기자
2020.07.10 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