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김민건 기자] 노원구가 동절기를 맞아 '인적 안전망' 연계를 통한 긴급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친다고 밝혔다.긴급 복지지원 사업은 일시적인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 등이 어려워진 저소득 계층을 조기에 발견해 우선 지원하는 제도다. 위기 상황은 대부분 주 소득자의 사망, 행방불명 등으로 인한 소득 상실, 중한 질병 또는 부상, 방임·유기, 실직, 휴업·폐업, 출소, 노숙 등이다.위기 가구를 발굴하는 인적 안전망은 주민복지협의회, 통장 복지도우미, 반장 마을살피미, 이웃사랑 봉사단, 우리동네 돌봄단 등으로 구성됐
서울
김민건 기자
2018.12.14 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