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모스크바 외곽에서 우크라이나 드론 1대와 크름 반도 상공에서 6대를 격추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AFP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오전 1시 45분쯤 모스크바 이스트린스키 지역 상공에서 드론 한 대가 요격됐다고 밝혔다.또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은 별도의 텔레그램 게시물을 통해 "예비 데이터에 따르면 잔해가 떨어진 현장에는 피해나 사상자는 없었다"면서 "응급구조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일하고 있다"라고 전했다.러시아 국방부에 따르면 오전 1시 15분쯤 크름반도 서해안 상공에서 우크라이나 드론
지난달 14일 인도 델리 쿠틉 미나르 유적군.델리를 대표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관광지로서 델리 술탄국에서 수백 년에 걸쳐 지어진 서남아의 영향을 받은 독특한 이슬람 건축양식의 다양한 건축물을 볼 수 있다.
15일(현지시간) 일본 도쿄 증시는 상승세로 개장하면서 투자자들이 견조한 소매 판매 수치를 소화한 월가의 랠리를 연장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이날 도쿄증시에서 닛케이 225 지수는 장 초반 274.72포인트(0.83%) 오른 33,442.82에, 토픽스 지수는 19.89포인트(0.83%) 상승한 2,425.46에 거래됐다.밤새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0% 상승한 34,907.11을 기록했으며 S&P 500 지수는 0.8%, 기술주가 풍부한 나스닥 지수도 0.8% 상승했다.휘발유 가격 급등으로 주유소 판매가가
[시사매거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북 초청을 수락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14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러시아에서 회담을 마친 뒤 푸틴 대통령에게 편리한 시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방문할 것을 정중히 초청했다"고 밝혔다.이어 통신은 "푸틴 대통령은 초대를 기쁘게 받아들이고 러·북 친선의 력사와 전통을 변함없이 계승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덧붙였다.김 위원장은 13일 푸틴 대통령에게 러시아가 적들에 대해 "큰 승리"를 거둘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러시아는 지
독일 신발 브랜드 버켄스탁이 미국애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제출하고 뉴욕 증권 거래소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AFP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정확한 상장 주식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전 뉴스 보도에 따르면 상장 후 시가총액이 80억 달러(약 1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번 IPO는 10년 전 버켄스탁이 처음으로 외부 경영진을 영입한 이후 브랜드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1774년 설립 당시 교정을 위한 목적의 신발을 만들던 이 브랜드는 최근 배우 마고 로비가 영화 '바비'에서 분홍색 버켄스탁을 신고 등
프랑스 규제 당국이 12일(현지시간) 애플에 전자파 기준을 초과한 아이폰12 판매를 중단하고 유통된 휴대폰을 수리할 것을 명령했다.AFP통신에 따르면 무선 주파수를 규제하는 프랑스 전파관리청(ANFR)은 테스트 결과 해당 모델이 허용된 것보다 신체에 흡수되기 쉬운 전자파를 더 많이 방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ANFR은 "아이폰 12의 신체 전자기 흡수 한계를 초과했기 때문에 9월 12일부터 아이폰 12를 프랑스 시장에서 철수하라고 애플에 명령했다"고 밝혔다.ANFR은 공인 실험실에서 이 휴대폰을 손에 쥐고 있거나 주머니에 보
아프리카 북부에 위치한 리비아에서는 10일부터 11일에 걸쳐 동부가 폭우에 휩쓸렸다.웨더뉴스에 따르면, 지중해에서 진행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하여 심각한 피해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세계기상기관(WMO)에 따르면 지중해를 진행한 'Storm Daniel'이라 불리는 발달한 저기압이 10일 리비아 동부의 연안부를 동쪽으로 통과해 갔다.리비아의 기상 당국에 의하면, 동부의 도시에서는 몇 시간으로 200mm 전후의 비가 내리고, 북동부의 도시 알·바이다(Al-Bayda)에서는 24시간 강우량이 사상 최고의 414.
아시아증시가 엇갈렸다. 일본증시 니케이225는 9월 13일 15시15분 (현지기준) 69.85 (-021%) 하락한 32,706.52로 장을 마감했다.중국증시 상해종합지수는 13일 15시 (현지기준) 13.992 (-0.45%) 하락한 3,123.07로 장을 마감했다.홍콩증시 항셍지수는 16.67 (-0.09%) 하락한 18,009.22로 장을 마감했다. 국내증시 코스피지수는 1.88 (-0.07%) 하락한 2,534.70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15.32 (-1.71%) 하락한 882.72로 장을 마감했다.한편, 미국뉴욕
미국 CPI 발표일, 발표시간에 주목하고 있다.미국 노동통계국은 13일(현지시각) 8월 소비자물가(CPI)상승률이 한달 사이 0.6%p 오른 3.7% 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한 소폭 상승세로 풀이된다.이는 미 월스트리트저널(WSJ) 집계 전문가 예상치 3.6%를 소폭 상회하는 수치다.전월 대비로는 0.5% 상승하며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했다.
글로벌 원유 재고가 감소할 것이란 미 당국 보고서가 나오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했다.12일(현지시간)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92.06달러로 전장 대비 1.42달러(1.6%) 상승하며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다.이는 지난해 11월 16일(92.86달러)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뉴욕상업거래소의 10월 인도분 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도 배럴당 88.84달러로 전날보다 1.55달러(1.8%) 상승했다. 이 또한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미 에너지정보
[시사매거진] 테슬라의 주가가 10%대 급등했다.11일(현지시간) 테슬라는 전장 대비 10.09% 오른 주당 273.58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모건스탠리가 보고서를 통해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큰 폭으로 상향조정하면서 매수세가 몰렸다.모건스탠리 팀은 이날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기존 250달러에서 400달러로 무려 60% 상향 조정하고 투자 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했다. 조나스 애널리스트는 "테슬라의 슈퍼컴퓨터 '도조'가 자동차 판매를 훨씬 웃도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면서 "테슬라의 평가가치를 5000억달러 이상 추가할 수 있다
11일 21시 51분 34초 인도네시아 테르나테 북북동쪽 39km 지역에서 규모 6.0 지진이 발생했다.발생위치는 위도: 1.13 N, 경도: 127.48 E, 발생깊이는 163 km이다.기상청은 국내영향없다고 전했다. 이번 자료는 미지질조사소(USGS) 분석결과다.
[시사매거진] 12일 일본 도쿄 증시는 미국 증시의 기술주 상승에 힘입어 오름세로 출발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이날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 225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3.56포인트(0.75%) 오른 32,711.32에, 토픽스 지수는 16.41포인트(0.70%) 뛴 2,376.89에 거래를 시작했다.
[시사매거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0일 오전 장갑 열차를 타고 평양을 떠나 러시아를 방문 중이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이 12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러시아를 방문하기 위해 일요일 오후 기차를 타고 이곳을 떠났고 당과 정부, 무력기관의 고위 간부들이 동행했다.김 위원장의 이번 러시아 방문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첫 해외 순방이다.러시아 극동 도시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이번 회담에서 푸틴 대통령은 북한으로부터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을 위한 포탄과
션 스트릭랜드(32∙미국)가 모두의 예상을 깨고 이스라엘 아데산야(34∙뉴질랜드/나이지리아)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UFC 미들급(83.9kg) 챔피언에 등극했다.스트릭랜드는 10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시드니 쿠도스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UFC 293: 아데산야 vs 스트릭랜드’ 메인 이벤트 미들급 타이틀전에서 챔피언 아데산야에게 만장일치 판정승(49-46, 49-46, 49-46)을 거두며 타이틀을 빼앗았다.역대급 업셋이었다. 경기 전 도박사들이 평가한 스트릭랜드의 승률은 약 15%였다. 스트릭랜드가 UFC 미들급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발생한 규모 6.8의 강진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모로코 국영 방송은 9일(현지시각) 오전까지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최소 820명, 부상자 수는 329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간) 중국 청두발 에어차이나 여객기 왼쪽 엔진에서 불이나 싱가포르에 비상착륙했지만 탑승객은 모두 안전한 것으로 전해졌다.AFP통신에 따르면 창이 공항은 페이스북에 올린 성명에서 "CA403편이 싱가포르로 향하던 중 전방 화물칸과 화장실에서 연기가 났다"라고 밝혔다.성명에 따르면 비행기는 오후 4시 15분쯤 3번 활주로에 착륙했으며 모든 승객과 승무원이 안전하게 대피했다. 탑승객 수는 밝히지 않았다.공항 운영업체는 활주로가 일시적으로 폐쇄돼 항공기 운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했다.에어차이나는 AFP 질의에 즉각 응답
모로코를 강타한 규모 6.8의 강력한 지진은 수십 년 만에 이 나라를 강타한 가장 치명적이고 강력한 지진이다.CNN보도에 따르면, 모로코 내무부가 발표한 수치는 사망자 수 2,000명을 넘어섰고, 최소 1,404명이 위독한 상태에 있다고 보고했다.지금까지의 수치를 분석하면 다음과 같다.알하우즈주 사망자 1,293명남서부 타루단트시에서 452명 사망치차우아 마을에서 191명 사망와르자자트시에서 41명 사망마라케시에서 15명 사망아질랄에서 11명, 아가디르에서 5명, 카사블랑카에서 3명, 유수피아에서 1명 사망또, 모로코에서 발생한 강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발생한 규모 6.8의 강진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급증하고 있다.모로코 국영 방송은 9일(현지시각) 오전까지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최소 632명, 부상자 수는 329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앞서 지진은 지난 8일 밤 11시 11분 1초에 모로코 마라케시 남서쪽 약 71㎞ 지점, 오우카이메데네 인근 아틀라스 산맥 지역에서 발생했다.미국 지질조사국은 이번 지진의 강도가 6.8이며, 지진 발생 지점이 북위 31.11도, 서경 8.44도라고 설명했다.지진 발생 깊이는 18.5㎞로 측정됐다.모로코 당국은 지진으로 인한
미국뉴욕증시가 상승마감했다. 다우산업지수는 75.86 (+0.22%) 상승한 34,576.59로 마감했고, 나스닥종합지수는 12.7 (+0.09%) 상승한 13,761.53으로 장을 마감했다. 일본증시 니케이225는 9월 8일 15시15분 (현지기준) 384.24 (-1.16%) 하락한 32,606.84로 장을 마감했다.중국증시 상해종합지수는 8일 15시 (현지기준) 5.633 (-0.18%) 하락한 3,116.72로 장을 마감했다.홍콩증시 항셍지수는 247.91 (-1.34%) 하락한 18,202.07로 장을 마감했다. 국내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