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308호] 지난 1월 27일부터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됐다. 이에 따라 80만여 곳 이상의 사업장이 중대재해법에 신규 적용받는다. 특히 이 중에는 5인 이상 직원을 고용한 소상공인도 포함된다.중대재해법 50인 미만 기업에 확대 적용중대재해처벌법은 2021년 1월 제정으로 2022년 1월 27일 50인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됐다. 50인 미만 기업에 대해서는 2년간 유예기간을 뒀다. 지난해 50인 미만 기업에 대한 추가 적용을 2년 더 유예하는 법 개정안이 발의됐으나 국회에서 처리
[시사매거진] 노동계가 25일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 연장이 무산되자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이날 오후 중대재해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처리가 불발된 직후 입장문을 통해 "정부와 여당, 사용자 단체의 온갖 획책에도 중대재해법이 원래대로 시행될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말했다.한국노총은 "중대재해법 제정 당시 50인 미만 사업장은 법 공포 후 3년 간의 유예기간을 두는 등 충분한 준비기간을 주었음에도 사용자 단체와 정부는 철저한 준비와 대책 마련은 뒷전에 두고 시행 유예
[시사매거진] 광주 북구 매곡동에 소재하고 있는 하백태권도는 지난 2017년 개관하여 지역사회발전과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하백태권도는 매년 ‘라면트리’라는 이름아래 아이들이 집에서 좋아하는 라면을 조금 덜 먹고 불우한 이웃이나 독고 노인, 그리고 보육원에 라면을 기증하고 있다.올해도 추운 겨울을 보내면서 주위에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600여 개의 라면을 모아 북구 매곡동 주민센터, 남구신애원, 굿네이버스에 각각 200개 씩 기증했다.신은호 사범은 “고사리같은 아이들의 손으로 직접 전달하는 것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가장
[시사매거진] 광주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40대 노동자가 지게차에 깔려 사망했다.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7일 오전 7시 40분쯤 광주 북구 월출동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40대 노동자 A 씨가 지게차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현장에 A씨와 지게차 운전자 40대 B씨 외에 다른 작업자는 없었고, 인근에 CCTV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지난 22일 오후 3시 10분쯤 광주 북구 생용동 대야 저수지 주변 텐트에서 6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소방당국은 이들의 텐트에서 가스 냄새가 나고 오랜 시간 동안 나오지 않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그러나 발견 당시 부부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경찰은 낚시를 나온 두 사람이 텐트 안에서 온열 기구를 사용하다가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숨진 걸로 추정하고 있다.또한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14일 낮 12시 26분 경 광주 북구 운암동 소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출동한 119에 의해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또 아파트 6개동의 전기 공급이 중단됐으며 승강기 갇힘 사고 2건이 접수돼 4명을 구조했다. 화재로 인해 지하 2층이 침수돼 배수작업도 진행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27일 저녁 7시 45분경 광주 북구 운암동의 한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났다.현재까지 주민 3명이 연기를 마신 것으로 확인됐다.소방당국은 화재 진압 후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시사매거진] 최기영 광주 북구의원이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클럽에서 열린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의정발전공헌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최기영 의원은 4선 의원으로서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내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복지사각 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 곁에 가장 가까이에서 봉사하는 생활정치인으로 정평이 나 있다. 뿐만 아니라 발로 뛰며 지역 구석구석을 살피며 고질적인 지역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여 근본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지방자치 실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시사매거진] 광주시 북구의회 최기영 의원이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8회 세계일보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통일준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최기영 의원은 지난 2010년부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민주적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해 헌신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4선의원으로서 구민의 삶의 질 향상뿐 아니라 국가 통일정책 수행을 위한 조례 제정 및 평화통일의 초석을 다지는데 기여해 뜻깊은 수상을 했다.최 의원은
[시사매거진] 내년 총선에서 전라남도 광주 북구 출마를 준비중인 김세미가 (사)디지털시대공감 이사장이 광주 북구 운암동에서 소통공감 사무소를 개소하고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겠습니다”며 소통공감 토크를 개최했다.김 이사장은 “의회 10년여 경험 속에 우리 사회가 힘센 단체나 협회 등의 목소리는 작아도 크게 영향력을 발휘하지만, 힘없는 약자들의 목소리는 묻히고 마는 현실을 너무도 많이 봐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소통공감 토크를 매주 금요일 정기적으로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김 이사장은 세상의 아름다운 사람들과 소통·공감하며 빛나는 동
[시사매거진] 광주 북구청이 검도부 선수가 저지른 성범죄 혐의로 실형을 받은 사건을 언급하며 관리 소홀 논란과 관련, 의회 행정사무조사도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된다.광주 북구의회에 따르면 최기영 의원(풍향동,두암1·2·3동,문화동,석곡동)이 제288회 임시회 개회식 5분 자유발언에서 “최근 도마 위에 오른 검도부 관리·감독 부실에 대해 지적하며 후속 대책이 미흡하다면 의회 차원의 행정사무조사도 필요하다”고 발언했다.최 의원은 “소속 선수가 성범죄를 저질러 그만 두고 실형을 받을 때까지 북구는 사실 인지도 못했고 북구는 혈세로 185
지난 17일 오후 4시쯤 광주 북구 삼각동의 한 아파트에서 태어난 지 1년이 안 된 남아가 숨진 채 발견됐다.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아기의 친모인 20대 여성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사인을 밝히기 위해 아기의 시신 부검을 진행하고 해당 여성의 남편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우산을 씌워준 여성을 성추행한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광주지법 형사4단독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A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성폭력 치료강의 8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고 29일 밝혔다.A 씨는 지난해 6월 23일 오후 10시 30분경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여성의 허리 등 신체를 여러 차례 만진 혐의로 기소됐다.당시 피해자는 일면식도 없는 A 씨가 비를 맞으며 가고 있자 우산을 씌워주다 봉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A 씨는 재판 과정에서 성추행 혐의를 부인했으나 피해자가 가지고
[시사매거진] 대통령실은 1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안한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원포인트 개헌' 제안에 대해 "비리에 얼룩진 정치인들의 국면 전환용 꼼수에 불과하다"며 "오히려 5·18 정신을 모독하는 것"이라고 밝혔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규범 질서의 근본을 고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자체는 국민적 합의와 절차가 중요하다"며 "정당한 과정을 통해 헌법을 개정하는 계기에 5·18 정신을 반드시 헌법에 반영하게 될 것"이라고 이같이 말했다.이어 "윤 대통령은 정치를 시작하기 전부터 5·18 정신이 곧 헌법정신이라는
[시사매거진/광주전남] 8일 광주시 광주전남 북부권 4개 자치단체장(광주 북구· 광산구, 전남 담양·장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논의했다.광주 북구청은 문인 북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이병노 담양군수, 김명신 장성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 제7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4개 자치단체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상생협력 방안, 비엔날레 문화·예술 협력사업, 광주 망월~담양 금현 간 광역도로 개설 등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지방 인구감소 대응, 지역 현안 재원확보 및 지역경제 활
[시사매거진] 광주의 한 야산에서 영아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광주 북부경찰서의 따르면 5일 오후 1시경 광주 북구 두암동 한 야산의 등산로에서 어린 아이가 숨진 채 발견됐다.숨진 아기는 생후 1∼2개월 정도로 추정되며 비닐봉지에 담겨 방치 되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등산로 입구 CCTV 등을 확보해 숨진 아기를 유기한 용의자를 찾고 있다.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도시철도 2호선 토목공사가 진행 중인 광주 북구 중흥동 일대 단독주택 등 건물 30여 채에서 심각한 균열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특히 건물 내·외벽과 계단에서 발생한 균열로 건물붕괴가 우려되자 지지대를 설치하는 등 긴급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나 해빙기를 맞아 대형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20일 광주도시철도 2호선 공사가 진행 중인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 일대 주민들에 따르면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잦은 진동으로 단독주택과 인근 상가 건물에서 크고 작은 균열이 발생한 뒤 점차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고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확산 및 국민 체감도 등 3개 항목 10개 지표를 평가했으며 광역 및 시, 군, 구별 최우수기관 4곳과 우수기관 57곳을 선정했다.북구는 전국 69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북구는 기관장 혁신 리더십, 주민참여 활성화, 조직문화 혁신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하며 혁신행정에 대한 노력과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지난 5일 정인선 작가가 네 번째 획을 그었다.5일부터 11일까지 동구 이화갤러리에서 행복을 전하는 전시를 하고 있다.다음은 정인선 작가노트다.중등 미술교사를 10여년 쯤 하다 퇴직 후 작업을 꾸준하게 하고 있습니다. 즐겁게 기꺼이 할 수 있고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그 여전함과 평범한 일상에 감사함을 느낍니다.도심 벽면과 어우러져 있는 꽃들, 우연히 들른 시골집 뒷켠 장독대에서 그들이 함께한 세월을 표현하였습니다. 같은 소재를 캔버스 크기를 달리하여 여러 작을 표현했고, 아름다운 음
[시사매거진] 1042회차 로또 황금손은 ' 아나운서 정영한 '씨가 제207대 황금손으로 초대된다. MBC 신입 아나운서 정영한은 2021 MBC 공채 아나운서 입사했다.정 아나운서는 한글날 문맹률이 높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 참여했고,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을 위한 콘서트 기획,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한 '지식 봉사 캠프' 참여했다.로또 1042회 1등당첨번호는 2022년 11월 셋째주 토요일 19일 오후 20시35분쯤 MBC생방송으로 방영된다. 로또추첨 변경시간은 오후 8시35분이다. 판매시간은 동일하다. 로또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