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김민수 기자] 많은 사람들이 창업을 하기 위해서는 넉넉한 자본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도 그럴 것이 주변에 오픈 하는 치킨집, 편의점, 커피전문점을 보더라도 부동산, 인테리어, 집기비품 비용은 결코 만만치 않아 보인다. 그래서 자본금이 어느 정도 준비되기 전까지 창업이란 엄두도 내지 못할 남의 일로 여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죽이는 무자본 창업아이템 72가지”는 김승현 저자의 사업 아이템 시리즈 중 세 번째 서적으로 자본이 전혀 필요 없거나 소액의 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 창업 아이템들을 다루고 있다. 이미
[시사매거진=김민수 기자] 성공이란 무엇인가? 성공이란 단어의 의미는 주어진 상황이나 가치관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자리잡고 있다. 기업 입장에서는 높은 이익 창출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승진, 부와 명예, 또는 예술적, 정신적인 성취를 성공으로 여기는 경우도 있다. 어쨌든 성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인간의 본성 중에 하나일 것이다. 그러나 어떻게 해야 성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명쾌하게 답변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성공한 사람들조차 자신의 성공 노하우를 모두 공개하지는 않기 때문에 겉모습만으로 추정하거나 구체적이지
[시사매거진=김민수 기자] 평범한 직장인이나 취업준비생, 주부들 중에도 한번쯤은 창업이나 부업, 투잡을 통해 돈 버는 방법을 꿈꾸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런 생각과는 다르게 마땅한 창업 아이템이 떠오르지 않아 추진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나마 가장 간편한 방법으로 유망 프랜차이즈창업을 꼽을 수 있지만 투자 자본이 얼마나 들어갈지, 상가임대는 어떻게 해야 할지, 어떤 업종의 프랜차이즈를 선택할지 등 역시나 쉽지 않은 난관에 봉착하고 만다.각종 창업 아이디어를 구하기 위해 서점의 성공학, 자기계발서 코너를 자주 방문하고 있다
(시사매거진_이은진 기자) 신간소개 21세기 디아스포라의 화두, 혼종성지구화 시대, 탈장소화 흐름에 맞서 유동하는 삶에 수반되는 각종 문제를 비판적으로 성찰하는 의 다섯 번째 화두는 ‘혼종성hyperbridity’이다. 이를 위해 국내 인문학 연구자들이 20세기 후반부터 디아스포라 연구의 주요 이론적 기반이 되고 있는 혼종성 연구의 가능성과 한계를 펼쳐 보인다.이 책의 의도는 두 가지다. 하나는 혼종성 또는 이 관념에 기반한 사유의 이론적 힘을 계발하고 발굴하는 것이고, 혼종성 개념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
(시사매거진_이은진 기자) 신간소개 사소하거나 엄청나거나, 당신의 삶에 변화를 불러올 우연 초대하기누구나 우연과 마주친 적이 있다. 한동안 보지 못했던 친구를 떠올린 순간, 그 친구에게서 전화가 온다. 또는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던 일을 매듭지어 줄 힌트와 마주친다. 때로는 급하게 필요한 돈이 액수까지 맞춰 눈 앞에 떨어지기도 한다. 우리는 이런 일들을 ‘우연’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우연이란 무엇일까? 내가 어쩌지 못하는 일들을 마치 술술 해결해 주는 마법 같은 순간들? 어쩌면 신의 계시? 마음을 다해 간절히
(시사매거진_이은진 기자) 신간소개당신은 원시적인가, 근시적인가? 우리는 다른 사람보다 먼저 전망을 읽어내길 원하면서도 발 앞에 놓인 기회들을 의식하지 못하고 지나친다. 탁월한 해결방법과 소화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알아차리지 못했던 일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다. 혁신을 만드는 리더가 되겠다는 큰 다짐과는 달리 작은 변화엔 너무나 무감각하다. 단순한 명제이지만, 우리가 바라는 미래는 사실 지금 살고 있는 일상에서 비롯한다. 미래를 정확하게 읽는 사람, 나아가 미래를 만드는 사람은 자신의 주변을 세세하게 솎아내 탐구하는 일상 관찰자들
(시사매거진_이은진 기자) 신간소개"우리는 아직 실재해야 할 존재가 아니지만, 그런 존재로 생성되어가는 중이다.” - 마르틴 루터 이 책 『루터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여행』은 관광 안내서이자 종교 안내서다. 하인츠 슈타데는 종교개혁이 일어났던 숨겨지거나 잃어버린 흔적들 또는 그런 확실한 장소들과 사실들을 찾아가면서 그때그때의 루터 장소들과 루터 풍경 그리고 종교개혁에 관한 의미가 주는 활기 넘치는 인상과 가장 최근의 인상을 제공해준다. 하인츠 슈타데는 이미 프리드리히 실러,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와 성 엘리자베트에 관해
(시사매거진_이은진 기자) 신간소개“부인, 혹시 벨리비에 씨를 기다리고 계신가요?”그의 말투는 정중했고 굳이 대답이 필요하지 않은 듯했다. 질문이라기보다는 무슨 암호 같았다. 사사로운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 목소리였다. 나는 무의식적으로 고개를 저었다. 그러자 남자는 생각을 바꿀 시간을 주겠다는 듯 나를 쳐다보았다. 뭔가 머릿속을 스쳐 갔다. 나는 두려움과 매력을 동시에 느꼈다. 나는 그를 향해 손을 흔들었다. 손은 아주 살짝만 움직였다. 남자는 조금 놀란 것 같았지만 바로 내게 다가왔다. 나는 그에게 속삭였다.“사실 제가 벨리비에
(시사매거진_이은진 기자) 신간소개 "그는 세종에겐 국가의 대강을 훼손시킬 의도가 없음을 잘 알고 있었다. 군신 사이의 두터운 신뢰가 존재했기 때문이다. 세종이 그의 거듭된 사의에도 계속해서 그를 영의정 자리에 앉혀둔 것도 그와의 훌륭한 파트너십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였다." 『1인자의 인문학 한국편』은 이성계부터 박정희까지 600년 한국 역사를 하나로 꿰는 11가지 유형의 1인자와 2인자 리더십 모델을 분석했다. 1인자와 2인자는 순위가 아니라 역할분담의 문제다. 그러나 둘 사이에는 분명한 리더십의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