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310호] 서울문화예술원(원장 최호현)이 지난 3월 22일 조선팰리스호텔 프라이빗챔버홀에서 ‘프리미엄 K-CT 2기’ 개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3년 9월 국내 처음으로 프리미엄 AMP 과정인 K-CT 1기를 출범시키며 격조 있는 문화‧예술의 커뮤니티를 형성해 온 서울문화예술원은 프리미엄 K-CT 2기 출범을 시사매거진과 함께하며 문화와 예술에 대한 심오한 관찰과 향유를 향해 더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프리미엄 K-CT 2기 개원식 성황리 개최이날 이채유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된 ‘프리미엄 K-CT 2기’ 개원
천안 더젊은얼굴치과의원 최진환 원장 인터뷰
[시사매거진303호]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위인 부동의 1위 이순신. 많은 이들이 그의 일생과 업적을 높게 여긴다. 그런데 정작 인간 이순신에 대해 얼마나 깊게 알고 있을까. 동국대학교 여해연구소(이하 여해연구소) 이인재 이사장은 모르고 보는 것과 알고 보는 것은 천지차이라고 확언한다. 그리고 이는 이순신과도 일맥상통한다.여해연구소 이인재 이사장이 대중들에게 물었다."여러분은 왜 이순신을 존경합니까?"한산대첩, 명량해전, 노량대첩… 단순히 3대 대첩에서 승리한 무인이어서는 결코 아닐 터. 이순신은 뛰어난 무예실력뿐만 아니라 문예창
[시사매거진302호] 탈모인구 1000만 명 시대라고 한다. 그들은 탈모로 인해 외모뿐 아니라 자존감이 낮아지고 대인기피증이 생기는 등 심리적인 문제를 겪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관리하고 치료하고 약도 먹고…할 수 있는 한 많은 것을 해서 빠지는 머리카락 한 올도 지키고 싶은 것이 솔직한 심정일 것이다.탈모인구가 늘어난 만큼 탈모를 방지하는 많은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샴푸나 트리트먼트뿐 아니라 영양제품, 탈모방지 전자제품 등 이 무수한 제품 중 옥석을 가리기도 쉽지 않다. 하지만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고민하기도 전에
[시사매거진] 경기도 평택시 송탄에 위치한 태광중학교와 태광상업고등학교는 각각 1953년, 1962년 개교한 역사 깊은 학교로 지난 70여 년간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배출해 왔다. 지역의 유서 깊은 학교로 정평이 나 있는 태광중‧고등학교가 지난해 새로운 학교법인 도하학원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그리고 지난해 7월 교육의 산실로 학교 혁신에 박차를 가한 도하학원의 초대 이사장으로 백기명 이사장이 취임했다. 학교법인 도하학원은 과거 신규 교원 부정 채용 등의 문제로 내홍을 겪어왔던 태광학원이 퇴출되고 지난해 6월 새로운
[시사매거진/부산울산경남] 부산의 미래교육을 이끌고 있는 하윤수 교육감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교육의 힘을 믿고, 교육이야말로 모든 변화와 발전의 시금석이 된다는 것을 보여준 1년. 하 교육감은 ‘전국 최초’라는 변화의 선두에서 올곧은 교육의 방향을 보여주고 있다. 시사매거진이 그 현장을 찾아보았다.하 교육감은 인터뷰에서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에 따라 교실안-학교안-지역연계의 3단계 안전망을 강화해 기초학력을 보장해 나갈 예정"이며 "‘학력 신장 방안’으로 올해 처음 실시되는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와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시사매거진300호] 의정부시 최초의 의료재단 호원병원(이사장 박향진)이 김동연 경기도지사 표창장(13호)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표창은 남다른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경기도민의 건강증진과 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으며, 표창장 수여는 지난 5월 4일 의정부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미래가치 공유의 날’ 행사에서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수여했다. 지역주민을 위한 선진적 의료혜택을 목표로 하고 있는 호원병원은 지난 2012년 5월 설립 이후 지역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충실히 임해왔다. 환자 치유만을 목적으로 하
[시사매거진/부산울산경남] 취임 한 달이 지나 천창수 울산교육감을 만나 소회를 들었다.천 교육감은 인터뷰에서 "아내였던 노옥희 전(前) 교육감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으로 울산 교육이 흔들리지 않게 정책들을 한 발짝 더 성장하고 발전시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학생들은 수업시간 배운 내용을 제대로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며 "교육 현장에서는 실생활과 접목가능한 프로젝트 수업과 협동학습 비중을 늘리고, 교육청은 정책들이 실제 학교 현장에서 잘 적용되는지 꼼꼼히 챙겨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아래는 천
[시사매거진299호] 인간은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고 행복하기 위해 태어났다. 하지만 지구촌은 분쟁과 갈등 그리고 전쟁으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인권과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은 여성의 모성애와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구촌 가족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정진한다. “여성이 가진 숭고한 모성은 모든 자녀를 지킬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힘이자 평화의 해답”이라 말하는 IWPG의 윤현숙 대표를 만나 진정한 세계평화의 실현은 무엇인지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지구촌 온 인류가 평화를 염원하고 많
[시사매거진298호] 2000년 설립 이후 꾸준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디자인 전문회사 ㈜디에스지는 우수기업인증, 모범업체 인증 등 다양한 인증을 받은 기업이다. 다양한 경험으로 클라이언트의 신뢰를 얻고 있는 ㈜디에스지의 김수완 대표를 만나 ㈜디에스지가 걸어온 길을 들어 보았다. 적수공권으로 ㈜디에스지를 100억 대의 중소기업으로 키워낸 김수완 대표이사의 삶은 입지전적이라 할 수 있다. 그는 군 제대 후 경기도 안산시에서 간판업을 하는 형을 돕다가 천직이 되어 지금까지 35년째 간판 제작을 하고 있다.일벌레로 알려진 그는 1990
[시사매거진 제297호] 시대전환 당대표인 조정훈 국회의원은 세계은행 출신의 경제전문가로, 세계 경제뿐 아니라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험을 소신 있게 풀어가는 인물로도 정평이 나 있다. 1999년 고등교육재단 장학생으로 미국 유학을 시작한 이후 세계은행으로 각국의 경제현장을 이끌기까지 그의 삶이 그리 녹록한 것만은 아니었다. 2017년 아주대학교 세계학연구소 중앙아시아센터 소장과 통일연구소 소장 등을 거치며 화합과 통일에 대해 진중하게 고민하고 연구하는 시간도 가졌다.“법은 모든 국민에게 공명정대해야 한다. 대통령도, 대통령 부
[시사매거진] 과거 80~90년대만 해도 국내 공연계에 있어서 프로페셔널한 음향 또는 레코딩 엔지니어를 만난다는 것이 좀처럼 쉽지는 않았다. 특히 도이치그라모폰(Deutsche Grammophon, DG)이나 폴리그램(PolyGram) 등 세계적인 레이블에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음반을 제작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별천지 같은 이야기. 이는 콘솔을 다루는 엔지니어가 기계 다루는 실력 외에 또 다른 능력을 요구하기에 그렇다. 소리를 알고 음악의 메커니즘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는 것. 그러기에 공학과 예술을 통달한 그들은 또 다른 세계를 여는
[시사매거진297호] 대학에서 약 5년 간 스토리텔링 강의를 하다가 이순신의 옥중몽상을 팩션(Faction)으로 그린 작품 을 소설로 발표해서 주목을 받은 유광남 작가. 그는 조국을 등진 일본인 사무라이 을 대구 영남일보와 연합통신 뉴시스에 동시 연재한 바 있다. MBC 창사기념작품 50부작 의 소설작업을 했고 청소년 소설 를 윤동주 100주년에 발표했다. 그러다 네트워크 마케팅 관련 웹툰 을 연재하면서 네트워크 마케팅 세계에 입문하게 된 유 작가는 국내 네트워크 마케
[시사매거진296호] 지난해 ‘희망도시 행복광주’의 기치 아래 민선 8기의 힘찬 대장정을 시작한 광주시는 50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 왔다. 그 결과 세계관악컨퍼런스 유치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등을 통해 국제적인 문화도시의 반열에 올랐다. 그리고 지금, ‘규제 정비’와 ‘도시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품에 안기 위해 방세환 시장은 41만 시민들과 함께 광주시의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민선 8기 취임한 지 6개월이 지났다. 광주시를 이끌며 느낀 소회를 말해달라시민들에게 다짐했던 수많은 약속을 실천하겠다
[시사매거진] 2015년 영화 의 한국 촬영지에서 통역사로, 평소 격투 운동을 좋아해 복싱을 즐긴다는 김가은. 어벤져스와 복싱의 독특한 이력처럼 늘 사건 사고의 현장에서 활약을 펼치며, 오늘도 영화 속의 히로인처럼 블랙 슈트를 걸쳐 입고 누군가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있다.바로 보험 사고와 관련해 보험사와 의뢰인의 분쟁을 정리하며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손해사정사(損害査定士, Certified Damage Adjusters)이다. 예상과 달리 그녀는 전문 통역사도 아니었고 복싱 선수는 더더욱 아니었다.
[시사매거진]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삶의 현실은 잔혹하기만 하다. 늘어만 가는 부채와 치솟는 고금리, 고물가, 불경기 그리고 주변의 레드오션을 바라보자면 숨이 막힐 지경이다. 그러나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라는 속담처럼 신은 우리에게 ‘기회’라는 또 다른 창문을 열어 놓으셨다. 바로, 예술인으로부터 출발한 자신의 삶에서 큰 변화를 이루어 낸 ‘지휘하는 CEO 이미영’. 그의 인생 가운데 펼쳐진 드라마틱한 비포와 애프터를 들여다보았다.제1악장, 기적의 터닝 포인트“돈
[시사매거진293호] 의류용 부자재를 전문으로 제작하고 수출하는 기업 ‘원일프린팅’은 김영우 대표가 지난 1992년 설립해 올해로 30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그리고 그의 장남인 김종건 과장 또한 7년 전부터 아버지의 가업을 잇겠다며 회사에 입사하여 생산․품질관리․기술개발․영업 등 차근차근 일을 배워왔다. 이제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원일프린팅의 2막을 열겠다는 각오를 전하는 김종건 과장. 본지는 원일프린팅의 지난 30년의 발자취를 들어보고. 앞으로 나아갈 미래를 함께 다뤄보았다.김영우 대표는 올해로 무려 45년간 인쇄업에 종사하며 업
[시사매거진293호]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의 가치와 행복을 창조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단체로 지난 1962년 설립됐다. 729만 중소기업의 권익 대변과 경제적 지위를 향상하고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랜 시간 중소기업계의 의견을 구하는 정책 파트너로 자리매김을 공고히 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가운데 중소기업중앙회의 김기문 회장을 만나 현안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60년 전 대한민국은 1인당 국민소득이 82달러로 최빈국에서 현재 세계 8위의 무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11월 1일(화) 국기원 이사회에서 연임에 성공한 전갑길 이사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승인 절차를 기다리는 과정에 시민단체에서 이사 선거 관련 문제를 제기함에 있어 기자들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간담회를 가졌다.이사장은 “먼저 태권도인들의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 국기원이 올바로 가야 한다!! 고 지적하면서 구 시대적인 생각과 발상으로 이사회라는 기능을 알면서도 이해하려고 생각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전갑길 이사장은 “이번 이사장 선거의 모든 절차는 이사들의 찬반에 의해 결정됐으며 이사장으로서 권한을 남용하거나 규정에
[시사매거진292호] 우주로 로켓을 발사하고, 장기를 이식할 수 있는 수준으로 현대의학이 발전하였으나 암은 여전히 전세계 사망 원인 1,2위를 차지하고 있고, 암환자는 매년 늘어가는 추세이다. 4기암, 말기암의 경우는 생존율이 극히 낮아지는데 한국의 암치료 벤처기업인 조윈은 현대의학에서도 포기한 암환자 치료에 정면으로 도전하고 있어 주목된다.전 세계적으로 2억 명이 넘는 암환자가 있고, 한국에서만 2분에 1명꼴로 암환자가 새로 발생하며, 6분 30초에 1명씩 암으로 사망하는 상황에서 글로벌 제약사도 치료가 어려운 난치암과 불치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