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ously, canine heart valve surgery, necessary for treating dogs with heart disease, was only possible in animal hospitals abroad. However, it has now become accessible in domestic private animal hospitals. The surgical team at Nel Animal Medical Center, located in Dongan-gu, Anyang-si, Gyeonggi-
국제 보건의 형평성 증진을 목표로 공적개발원조(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를 통해 국내외 보건 R&D를 지원하는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대표이사 김한이, Research Investment for Global Health Technology Foundation, 이하 라이트재단)이 2023년 총 15개의 신규 과제에 270억 원의 연구비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지원 대상으로 아프리카 연구기관 5곳이 참여하는 5개 과제를 선정하며 중저소득국의 보건 의료 수요를 연구 초기 단계부터
[시사매거진 신혜영 기자] 한국을 비롯해 영국 등 11개국과 함께 ‘초국경 사기범죄 근절’을 위해 공조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11일(현지시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영국 런던에서 열린 ‘글로벌 사기범죄방지 정상회의(Global Fraud Summit)’에 참석, G7 국가와 ‘초국경 사기범죄방지 성명서’를 채택했다.글로벌 사기범죄방지 정상회의는 영국이 G7 국가 등 국제적 영향력을 가진 국가위주로 초국경 사기범죄 근절을 위한 공조와 협력을 강화하고자 올해 첫 번째로 개최되었다.한국을 포함한 11개국
[시사매거진 신혜영 기자] 11일 조태열 외교장관은 김홍균 제1차관과의 업무 협의차 방한한 토마스 바거(Thomas Bagger) 독일 외교부 사무차관을 접견했다.이날 조 장관과 바거 차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독일 국빈방문을 적절한 시기에 재추진하기로 하고, 지속적 고위급 교류를 통해 양국간 협력관계를 더욱 심화시켜 나가기로 했다.또 양측은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불법적인 러북 군사협력이 한반도와 유럽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있다는데 견해를 같이 하고, 러북 군사협력 중단, 유엔 안보리 결의 준수, 대화 복귀를 위해 양국 간 긴밀한
[시사매거진 309호] 러시아 최고 야당 지도자이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가장 강력한 정적이었던 알렉세이 나발니(47)가 2월 16일(현지시간) 돌연 사망했다. 대선을 한 달 앞두고 북극권 시베리아 교도소에서 돌연 사망해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러시아 당국은 나발니의 사인과 관련해 제한적인 정보만 제공하고 있어 의혹은 더욱 커지고 있다. 알렉세이 나발니는 푸틴 대통령의 최대 정적(政敵)으로 꼽혔던 야권 지도자다. 그는 러시아 대선(3월15일~17일)을 한 달 앞둔 지난 2월 16일(현지시간) 수감 중이던 시베리아 야말로-
[시사매거진 신현희 기자] 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4일 4만선을 돌파했다.닛케이지수는 오전 개장과 동시에 4만선을 넘은 뒤 오전 10시 47분께 4만314까지 올랐다 4만109.23에 장을 마감했다.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국 뉴욕증시 대표지수 중 하나인 나스닥 지수가 지난 1일(현지시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뉴욕증시에서 인공지능(AI)·반도체 업종의 추가 랠리 장이 펼쳐지면서 세계 시총 4위에 올라선 대표 반도체주 엔비디아는 1일에도 종가 기준
[시사매거진 박희남 기자] 일본 재무성은 1월 무역통계(속보)를 공표했다.무역통계에 따르면 일본의 24년 1월 무역수지가 1조7583억엔(약 15조6600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 앞서 일본의 월별 무역수지는 작년 12월 3개월 만에 흑자를 기록한 바 있다. 결국 일본의 무역수지는 2개월 만에 다시 적자로 전환된 셈이다. 다만 무역수지 적자 폭은 작년 동월과 비교해 49.9% 줄어들었다. 닛케이 측은 "수출 성장이 둔화되면서 무역적자로 연결됐다"고 분석했다.지난달 수출이 7조3327억엔(약 65조3000억 원)으로 자동차와 반도체
[시사매거진 박희남 기자] UN이 20일(현지시각) 성명을 통해 가자 북부에서 구호품 전달을 일시 중단하겠다고 밝혔다.유엔 세계식량계획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북부에서 최근 3주간 이뤄지지 못했던 구호품 공급 활동을 재개하기 위해 18일 다시 수송 트럭들을 보냈지만 극심한 혼란과 폭력에 직면한 위기에 놓였다"면서 "호송대는 북부 도시 가자시티로 진입하자 총격에 직면했다"고 밝혔다.유엔 세계식량계획에 따르면 사람들이 여러 대의 트럭에 올라타고 트럭 운전자 한명을 구타했다.당시 트럭에 실려 있던 구호품 중 밀가루는 트럭에 올라탄 사람들
[시사매거진 박희남 기자] 미국 뉴욕 지하철역에서 12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했다고 뉴욕 경찰이 밝혔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뉴욕 찰에 따르면 사건은 12일 오후 4시38분께 뉴욕 브롱크스에 있는 마운트에덴 지하철역에서 발생했으며 용의자는 현재 도주 중으로 아직 검거되지 않았다.용의자는 붉은 재킷과 스키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다른 사람과 싸움을 하던 중 총격을 가했다고 CNN은 전했다.경찰은 현장을 통제하고 있으며 열차는 역을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뉴욕 소방국 대변인은 이번 총격 사건으로
[시사매거진 신현희 기자]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네바다주 민주당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손쉽게 승리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바이든 대통령은 65%가 개표된 오후 9시15분 기준 네바다 프라이머리에서 7만9194표(89.8%)를 득표해 손쉬운 승리를 거둔 것으로 전해진다.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내 "네바다 민주당원들은 미국 중추를 대표한다"며 "중산층을 일군 노조원, 기회를 찾아온 이민자, 존엄성과 개인의 자유, 아메리칸드림을 향한 공정한 기회를 가질 자격이 있는 모든 이들이다"라고 평
[시사매거진 황덕만 기자] 칠레 중부와 남부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의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 현재 사망자는 최소 100여 명 이상, 실종자는 370여명으로 집계됐으며,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지 한국인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 주택 6000채·2만6000헥타르 불에 타5일 뉴시스가 인용한 칠레 법률의료서비스(SML)발표에 따르면 지난 4일(현지시간)칠레 중부 발파라이소주(州)에서 최근 발생한 산불로 99명이 사망했으며 그중 32명의 신원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 2일 페뉴엘라 호수 보호구역
[시사매거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사회로부터 받은 '급여 패키지'와 관련한 소송에서 패소해 수백억 달러의 주식을 다시 내놓아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CNBC와 CNN비즈니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 델라웨어주 법원은 30일(현지시간) 머스크와 테슬라 이사회에 대해 "보상 계획이 공정하다는 것을 증명할 책임이 있으며, 그들은 그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고 밝히면서, 소액주주가 이사회와 머스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법원은 머스크가 이사회를 통제했으며, 급여 패키지를 승인하는 과정에도 심각한 결함
[시사매거진] 2024년 미국 대선 공화당 첫 경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를 거뒀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첫 경선지인 아이오와에서 자신의 승리가 확실해지자 연설에 나서서 “우리는 미국을 가장 우선시할 것이며,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이라고 공언했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아이오와의 위대한 주민들에 감사한다”며 “우리 국민 모두가 위대하다. 우리는 아이오와를 사랑하지만, 국민 모두가 위대하다. 그들이 보고 싶어 하는 것은 오직 하나다. 그들은 우리 국가가 돌아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또한 ‘미국 우
기상청은 31일 02시 16분 24초 인도네시아 자야푸라 서남서쪽 159km 지역에서 규모 6.3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발생위치는 위도: 2.96 S, 경도: 139.35 E, 발생깊이는 39 km이다.기상청은 국내영향없다고 전했다. 이번 자료는 미지질조사소(USGS) 분석결과다.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러시아가 드론과 미사일 공격을 가해 최소 12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29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이호르 클리멘코 우크라이나 내무장관은 이날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 지역에서 5명이 사망했고, 오데사에서 2명, 키이우에서 2명, 리비우에서 1명, 자포리지아에서 1명, 하르키우에서 1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2023년 주식시장 폐장일인 29일 아시아증시가 엇갈렸다.일본증시 니케이225는 12월 29일 15시15분 (현지기준) 75.45 (-0.22%) 하락한 33,464.17로 장을 마감했다. 중국증시 상해종합지수는 29일 20.231 (+0.68%) 상승한 2,974.94로 장을 마감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3.86 (+0.02%) 상승한 17,047.39로 장을 마감했다.국내증시는 28일 폐장했다.
28일 18시 15분 00초 일본 홋카이도 구시로 동북동쪽 408km 해역에서 규모 6.4 지진이 발생했다.발생위치는 위도: 44.10 N, 경도: 149.20 E, 발생깊이는 160 km이다. 기상청은 국내영향없다고 전했다. 이번 자료는 일본기상청(JMA) 분석결과다.
[시사매거진] 크리스마스 다음 날인 2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엔젤레스에 글렌데일 갤러리아 쇼핑몰 에 사람들이 모여있다.마스터카드 산하 스펜딩펄스 조사에 따르면 따르면 11월 1일부터 12월 24일까지 미국 소매판매는 매장 및 온라인 구매를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의류와 외식비의 지출이 가장 많았고, 전자제품과 보석류는 감소세를 보였다.
24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서 소방관들이 주거용 건물에서 화재 진압하는 모습이 담겨있다.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저녁 마르세유 중심부의 한 아파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에 이어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했다고 소방관들이 밝혔다.
미국 상무부는 26일(현지시각) 11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했다고 밝혔다.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8%)를 하회하는 수준이며, 전월 대비로는 0.1% 하락했다.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2% 상승해 WSJ 전망치(3.3%)와 같았고, 전월 대비로는 0.1% 상승했다.PCE 가격지수는 미국 거주자들이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때 지불하는 가격을 측정하는 지표다. 미국 연준은 통화정책을 결정할 때 PCE 가격지수를 더 중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