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시(시장 김종식)에서 매년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사랑의 교복 물려주기 행사’가 올 해는 학교별 찾아가는 교복 나눔 전달로 축소 변경됐다.목포시와 목포복지재단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오는 26일과 27일로 예정됐던 집합행사를 취소하고, 준비된 교복을 학교별로 찾아가 직접 전달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시와 복지재단은 올 해 초부터 약 2개월 동안 관내 31개 학교의 교복 6,000여점을 수거해 한국세탁업중앙회 전남지부 및 대한적십자봉사회 자원봉사자 250여명과 함께 세
[시사매거진]목포복지재단에서 개최한 ‘2017 사랑의 교복 물려주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목상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교복 4,560점이 1,510명의 학생들에게 무상으로 지급됐다.이번 행사를 위해 교복 수집에 참여한 관내 중·고등학교는 31개교로 동복·하복·체육복 등 6,100여점이 수집됐다.수집된 교복은 세탁업 전문 자원봉사자들과 일반자원봉사자들의 세탁과 수선을 거쳐 후배들에게 전달됐고, 잔여 교복은 해당학교에 전달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제공된다.한편 교복 물려주기 행사는 지난 20
[시사매거진]목포복지재단이 신학기를 앞두고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목상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사랑의 교복 물려주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검소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30여만원 가량 되는 교복에 대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선배가 기증한 교복을 후배가 물려 입어 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사업 취지에 공감한 관내 31개 중·고교에서 참여를 희망해 동복, 하복, 체육복 등 6,100여점이 수집됐다. 특히 덕인중, 제일중, 중앙여중, 홍일중, 덕인고, 목포고 등에서는 전교생 대부분이 나눔을 실천
[시사매거진]포항시는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만인당에서 사랑의 교복 물려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포항시와 포항교육지원청, 포항MBC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포항시새마을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관내 38개 중·고교에서 참여할 계획이며, 약 1만점의 교복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포항교육지원청과 포항시새마을회에서는 각 학교별로 직접 방문해 교복을 수거해 세탁과 다림질, 수선을 거쳐 말끔한 교복으로 탈바꿈하는 작업을 진행중에 있으며, 동복 1벌 1만원, 하복은 6천원, 체육복·셔츠·조끼는 각 2천원에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