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김민건 기자]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이용주 예비후보가 여수갑 선거구 확정이 늦어지며 경선후보 선정도 늦어짐에 따라 투표율 저조를 우려해 경선 여론조사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에 나섰다.늦은 경선후보 선정으로 인한 여수시갑·을 두 국회의원의 임기 내 계속된 극심한 갈등 양상에 시민들의 피로감이 오랜 기간 누적되고 이는 시민들의 투표율 저조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 것.특히 해당 지역구는 민주당 경선이 곧 본선으로 이어지는 호남지역의 특성상 치열한 네거티브 선거운동 방식을 고집하고 있다.실예로 지난 10일
[시사매거진 309호] 어느덧 추운 겨울이 막바지로 넘어가며, 따뜻한 봄의 계절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이번호 역시 새해를 맞아 지난해의 연습내용과 자신의 실력을 돌아보고 골프를 입문했을 때의 열정을 다지기 위해 다시한번 ‘초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보고자 한다.얼어붙었던 땅이 녹고 따스한 바람이 코 끝을 스치는 봄의 기운을 느끼며, 새해 첫 라운딩을 준비하기 이전에 자신의 실력을 재차 점검하고 새로이 시작한다는 마움으로 라운딩을 즐기기를 바라며.이번호에서는 체크포인트 “초심으로 돌아가자”의 두번째 편으로 임팩트 후 동
[시사매거진 김민건 기자] 시사매거진에서 주최하는 ‘2023년 희망한국국민대상’에서 금융부분발전대상을 수상한 ‘일학운용관리법인(구 빅딜홀딩스)’가 ‘불법 유사투자 업체로 인한 피해구제 센터’를 운용한다고 밝혔다.불법 금융투자(유사투자)업체란 무인가 투자중개업, 무인가 집합투자업, 미등록 투자자문·투자일임업 및 미신고 유사투자자문업 등이다.불법 금융투자(유사투자)업체의 사례로는 △인터넷 카페, 블로그, 게시판 등에 ‘소액 증거금만으로 KOSPI200지수선물 투자가능’ △‘사고 발생시 사고금액을 보상’ 문구 등으로 투자자를 유인하여 선
[시사매거진 303호] 지난호 에서는 주니어 골프 교육을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면 이번호에서는 프로그램적인 접근을 해보는 ‘레슨편’을 이어가보고자 한다.초등학생이 골프를 입문 했을 경우, 이때 레슨 프로그램은 인체능력을 최대한 향상시켜주는 것이 필요하다. 민감한 성장 시기이기 때문에 가급적 유연함을 늘려주고, 아이의 집중력 및 성장에 도움이 되는 근력운동을 병행해줘야 할 필요가 있다.무엇보다 골프를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쉽고 정확한 자세를 입력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오늘은 레슨편으로 △스윙의 정확성 △집
[시사매거진 304호] “가을 골프는 빚을 내서라도 쳐라”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의 가을 날씨는 골프 즐기기에 아주 적합하다. 푸르고 높은 하늘, 시원한 바람과 낮은 습도는 쾌적한 라운딩을 즐기기에 쾌적한 환경이며, 1년 중 황금 시즌이라 불릴 만큼 골퍼에게도 골프장에게도 중요한 계절이다.이번호에서는 매년 새롭게 느껴지는 가을 골프 라운딩에 앞서, 그간 실내 스크린, 드라이빙레인지 등 실내에서 무던히 연습을 하고 가을 라운딩을 준비하는 골퍼들을 위해 필드레슨을 다뤄보고자 한다. 자신을 티칭해주는 프로나 혹은 경험 많은
[시사매거진 305호] 지난호에서 초보자 필드레슨 첫번째로 ‘프리샷 루틴’과 ‘매너’ 그리고 ‘거리측정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면, 이번호에서는 가을골프 필드레슨 두번째 ‘퍼팅’에 대해 살펴보도록 한다.골프 라운딩을 나가면 보통 아침티업 오후티업 그리고 야간티업으로 나뉘며, 각자 플레이어의 생활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다. 하지만 골프장의 그린 상태는 아침, 오후, 야간 등 각각의 시간 때마다 다르다는 점을 숙지하자. 특히,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점에는 기온차(일교차)로 인해 잔디 혹은 그린의 관리 상태에 따라 많은 변화가 생기는데
[시사매거진 306호] 많은 스포츠 종목들이 그러하겠지만 특히 골프만큼 날씨의 영향을 받는 스포츠는 드물 것이다. 대한민국은 4계절 골프가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유독 더위와 매서운 강추위만큼은 프로골퍼들도 피하고 싶은 시즌이라고 할 수 있다.그만큼 겨울은 열정 골퍼들에게도 비수기인만큼 유독 추운 동계 기간에는 골프장 역시 휴장하는 경우도 많다. 때문에 동절기에는 골퍼들이 국내가 아닌 해외로 동계훈련 차 떠나는 동계캠프를 희망하고 참여하는 이들이 늘고 있으며, 시간과 금전적 여유에 맞춰 다양한 국가(지역)으로 해외 골프투어를 가지만,
[시사매거진 308호] 새로운 한해가 시작됐다. 이번호에서는 새해를 맞아 지난해의 연습내용과 자신의 실력을 돌아보고 골프를 입문했을 때의 열정을 다지기 위해 다시 한번 초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보고자 한다.누구에게나 슬럼프는 오기 마련이다. 이럴때에는 ‘내가 백돌이다’는 생각으로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져보면서 슬럼프를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윙기초 다지기(스윙분석)골프 스코어가 줄지 않고, 정체기에 들어오는 순간이 있다. 그럴 때, 여러가지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이 있는데 그 중, 첫 번째는 스윙을 기본으로
[시사매거진 301호] “골프는 힘든 운동이 맞나요? 골프를 하면 몸이 너무 아파요”이번 회차에서는 골프 연습에 있어 통증을 동반하는 원인을 파악해보고자 한다. 레슨을 이어가다보면 회원께서 본인이 잘 못쳐서 아픈건지 또는 통증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계속 연습을 해야하는건지 묻는 이들이 많다.골퍼라면 한번쯤 팔꿈치 혹은 허리 발목 등 부위에 통증을 호소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에 대해 필자는 골프 ‘통증’과 ‘부상’은 구분을 지어야 한다고 말한다.이번 호에서는 골프 연습 레슨을 받을 시, 부상을 방지할 수 있는 연습에 대해 살펴보
[시사매거진 302호] “우리아이가 골프를 일찍 시작하면 골프선수가 될 수 있을까요?” “아이들의 경우 골프는 언제 어떻게 연습해야 좋나요?” “골프를 배우면 아이 성장에 도움이 되나요?” “공부에 방해되지 않을까요?” 등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이러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장난감 골프 클럽을 들고 제법 스윙 흉내를 내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아 유튜브에 업로드 하는 영상을 필자도 자주 보곤 한다. 모든 부모의 마음이겠지만 혹시 우리아이가 천재성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할 수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물론 재능이 있을
[시사매거진 297호] 우리가 정규 18홀을 돌면 보통 14번의 티샷은 드라이버 샷을 치게 된다. 골프는 모든 샷이 중요하고 어느 한 가지라도 부족하면 이는 스코어로 이어지기 때문에 편중을 두기가 어렵다. 첫 비거리를 담당하는 드라이버 샷 역시 중요하지만. 필자는 세컨 샷의 중요성 역시 반복해서 강조한다.단순히 산술적으로 총 14번을 잡게 되는 드라이버와, 반면 모든홀에서 여러 차례 사용하게 되는 아이언. 때문에 골프를 함에 있어 아이언을 정복하지 않고서는 절대로 승리를 장담할 수가 없다. 대다수의 프로골퍼 역시 스코어가 좋은 날은
[시사매거진 298호] “숏게임을 지배하는 자가 경기를 지배한다” 골프를 접한 순간부터 숏게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고 숏게임이 뒷받침 되지 않는 이상 안정적인 스코어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그만큼 스코어 관리를 위해서는 숏게임과 퍼팅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데, 어프로치 tit을 3미터 안쪽으로 넣느냐 마느냐에 따라 (one)퍼팅 성공 확률과 이어지게 된다.이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숏게임을 할때 어떻게 거리조절을 하고 있나. 혹시 가장 많이 쓰는 웨지 1개만 가지고 오로지 감각에 의존해서 하고 있지는 않는가? 필자가 라운딩 레슨을
[시사매거진 300호] 골프 프로나 일반 아마추어 모두 매 경기를 향상시키고 꾸준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찾고 있다. 종종 간과되지만 스윙에 있어 강력한 임팩트를 구사할 수 있는 기술 중 하나는 바로 ‘래깅(lagging)’이라고 할 수 있다. 래깅의 사전적 의미는 지연, 지체, 느림 등의 뜻을 담고 있는데, 골프에 있어 래깅은 단순한 기술 용어가 아니라 성능, 정확성 및 전체 성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개념으로 이해하면 된다.이번호에서는 래깅(lagging)의 중요성을 살펴보고 골프 게임을 새로운 수준으
[시사매거진 299호] “드라이버도 1타, 퍼팅도 1타”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총 18홀을 돌면서 (PAR4) 투온, 혹은 (PAR5) 쓰리온을 했다는 가정 시, 파(PAR) 기준으로 우리가 퍼터를 사용하는 회수는 36회(18x2)라고 볼 수 있다. 이는 이븐(72타)를 기준으로 했을 때, 무려 50%에 달하는 횟수이다.이번 회차에서는 퍼팅에 대한 궁금점과 퍼팅 횟수를 어떻게 줄여야 하며, 그에 대한 중요한 점을 체크해보고자 한다.먼저 퍼팅의 3대 요소는 1.거리감 2.방향(경사면) 3.루틴으로 나눌 수 있다. 이외에
20세기에 시작된 농업기계화 혁명은 노동력을 줄이는 대신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대규모 경작을 가능케 하였다. 21세기 디지털화의 정점인 AI시대가 도래하면서 농업도 기계화 단계에서 디지털 시대로의 변화라는 전환점에 서있다. 기계화 시대의 혁신적 발명품이었던 트랙터와 콤바인에 드론, 센서, AI 등이 결합되어 무인농업이 가능한 시대로 접어든 것이다.수만 평의 농지라도 파종과 수확을 기계로 하고 센서가 장착된 드론을 사용하여 작물 상태를 모니터링하며, 특정 작물 성장 및 생육환경은 스마트팜 시스템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 이제는 낯설지 않
[시사매거진] 농협중앙회장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성희 회장의 연임 욕심이 실린 농협법 개정이 물건너가기까지 현역 회장 재출마라는 변수를 앞에 두고 이달 초까지도 선거 환경은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은채 눈치싸움만 치열한 분위기였다. 오는 25일로 예정된 25대 중앙회장 선거는 전국 1,111개 농협 조합장들이 직접 회장을 선출하는 직선제로 치러진다. 이번 중앙회장 선거에 공식 등록한 후보들은 총 8명. 언론매체들의 앞선 보도와 같이 선거운동 초반 강호동 율곡농협조합장이 앞선 분위기에서 출발했지만 황성보 동창원농협조합장, 조덕현
[시사매거진] 일학운용법인(구 빅딜홀딩스)이 시사매거진에서 주최하는 2023 희망한국 국민대상에서 금융부문 발전대상을 수상했다.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일학운용법인은 미시적·거시적 시장분석을 통해 최적의 투자전략을 구사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와 예측 가능한 투자로 고객의 자산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일학운용법인 관계자에 따르면 “설립 1년여 만에 최상의 고객만족을 끌어내고 있다. 이에 안주하지 않고 더 많은 전문가를 영입해 제대로 된 투자전략을 세워 고객들에게 퀄리티 높은 정보를 제공과 수익 극대화
[시사매거진] 박희윤 시사매거진 편집국장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잡지협회에서 개최된 '시사매거진 통권 300호 발간 기념식 - 잡지, 그 이상을 넘어서(Beyond the magazine)'에서 김길수 시사매거진 발행인으로부터 우수기자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김민건 기자 dikihi@naver.com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시사매거진 296호] 이전 호에서는 골프 입문자 또는 초급을 위한 레슨을 진행했다면, 올 1월 호부터는 중급으로 넘어가는 과정에 있어서 중요한 포인트들을 짚어보는 심화 편을 다뤄보고자 한다.기초적인 자세도 갖추고 스윙도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왜 비거리는 나지 않을까 라는 고민을 아마 열에 아홉은 하게 될 것이다. 먼저 비거리 향상에는 3가지의 중요한 요소가 있다.첫째, 확실한 체중이동이다. 움직임이 없는 볼을 타격하여 힘을 주고 멀리 보낸다는 것은 내 몸의 움직임으로 힘을 만들어내야 하는 것이다
[시사매거진 295호] 골프는 햇살이 비치면 온 종일 일년내내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있는 우리나라는 특성 상 각기 다른 계절과 시간대에 골프를 경험할 수 있는데 이때 골프는 티에서 그린까지 각기 다른 방법으로 라운딩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겨울철 얼어있는 그린에서는 여름보다 해가 낮게 떠올라 그린이 빨리 마르지 않아서 느린 상태로 남아있는 경우가 많으며, 때문에 한 여름만큼 그린을 짧게 깎지 않는다. 또한 그린이 느려지고 그만큼 굴곡의 영향을 덜 받게 되는 등 특히 겨울철 골프는 계절 중 가장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