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1004섬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태풍 등 각종 자연재해로부터의 어업인 재산을 보호를 위해 어촌현실에 맞는 재해대비 인양장비와 어업용 포크레인, 고정식 인양기 등을 전국 최초로 임차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금년도 태풍 어선피해 제로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금년도 9월 한달 간 제8호 태풍 바비, 9호 마이삭, 10호 하이선 등 연속된 태풍이 신안지역을 관통하면서 어업활동을 못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선착장 및 물양장 등에 카고 크레인, 포크레인을 임차하여 소형어선을 육지로 인양·결박할 수 있도록 ‘재해대비 어선 인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유례없이 길었던 장마와 집중호우 그리고 8호 태풍 바비까지 이상기상으로 인한 농업현장의 피해가 심각하다. 최근 과일, 채소 가격의 급등은 농작물 피해가 얼마나 심각한지 나타내고 있는 지표이다.특히 기상환경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노지작물의 피해가 심한 편이다. 7, 8월은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병해충의 피해가 심한 기간이다. 이때 적기 병해충방제가 이루어져야 상품성 있는 농산물 생산이 가능하다.유례없이 길었던 장마로 농가들의 노력도 소용이 없었다. 설상가상 제8호 태풍 바비의 영향으로 일부 사과 과원에서는 낙과
[시사매거진/제주] 제주시에서는 강한 바람을 동반한 제8호 태풍 바비에 의한 강풍 피해 등으로 곳곳에 도로 시설물이 파손됨에 따라 긴급 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제8호 태풍‘바비’는 역대급으로 강한 바람을 동반하여 제주를 향해 근접하면서 도로 이정표 및 무단횡단 금지시설과 같은 도로시설물이 전도되는 등 피해를 주고 있음에 따라,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2차 피해예방을 위하여 긴급 복구반을 편성하여 긴급 대응에 나서고 있다.피해시설물과 관련하여 도로이정표 3기 및 무단횡단금지시설 24개소 등 일부는 철거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집중호우로 6개 읍면 17개 마을에서 침수피해로 고장난 농기계 236대를 10개 기관 30명의 농기계 교관 및 수리전문가가 8월 25일부터 2일간 곡성군농업기술센터 주차장에서 농기계 수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침수피해 농기계 수리는 당초 각 마을을 순회하며 수리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수피해 농기계를 각 마을에서 집결해 놓으면 운송차량으로 농업기술센터 주차장으로 이송하여 주민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며 진행했다. 수리지원에는 농촌진흥청, 도 농업기술원,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도준)은 “제8호 태풍 ‘바비’ 북상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해 25일 오전 6시부터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25일 오전 04시 기상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제8호 태풍 바비는 중심기압 965hpa로 최대풍속 37m/s, 강풍반경 330km, 강도 ‘강’의 중형태풍으로 작년에 많은 피해를 입혔던 태풍 ‘링링’과 비슷한 경로로 북상 중으로 진로상에 있는 서․남해권은 각별한 유의가 필요한 상황이다.이에따라 서해해경청은 관할 5개 경찰서 모두 태풍 영향권으로 비상근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