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국립경주박물관과 함께 12월 8일부터 ‘포항 중성리 신라비(국보 제318호)’ 실물을 국립경주박물관 신라역사관 3실에서 상설 전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전시되는 ‘포항 중성리 신라비’는 발견 직후 8일간의 특별공개와 단기간의 특별전시를 통해 대중에게 잠시 선보인 적 있었지만 이후에는 복제품으로만 공개하였다. 실물이 상설전시를 통해 전시되는 것은 2018년 이후 처음이다.‘포항 중성리 신라비’는 2009년 5월 포항시 흥해읍 중성리의 도로공사 현장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신라 사찰 학술조사연구사업으로 추진 중인 ‘황룡사 서회랑 서편지역 발굴조사 성과’를 25일 오후 2시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 회랑(回廊) : 지붕이 있는 긴 복도 경주 황룡사지(사적 제6호)는 지난 1976년부터 1983년까지 문화재관리국 문화재연구소 경주고적발굴조사단(현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에서 금당지와 목탑지 등이 위치한 중심구역과 강당 북편지역 등에 대한 발굴을 진행한 바 있다. 서회랑 서쪽지역은 당시 조사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유적조사현장의 뼈, 나무, 씨앗에 대한 수습과 연구 방법을 정리하고, 다양한 사진과 도면 등 자료를 제시한 『유적조사현장의 뼈』,『유적조사현장의 목재』,『유적조사현장의 씨』책자 3권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3권의 책은 2017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고환경 연구조직을 구성해 유기질 유물에 대한 수습과 연구 자문을 지원하고 있는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그동안의 자문 활동을 통해 고대 환경과 식생(植生) 복원의 기초라 할 수 있는 유기질 유물을 수습하고 연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지난 4년간 개최되었던 '월성 사진촬영대회'의 역대 수상작들을 모아 30일부터「월성 딜라이트: 야외사진전시」라는 이름의 온라인 전시 소개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유튜브를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시 소개에는 대회 수상자, 심사위원과 전시 담당자, 관람객들이 참여한 영상도 공개된다.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월성 발굴조사 현장에서의 야외전시도 내달 20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진행된다. 야외전시의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과 6월12일부터 8월 23일까지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시관에서「말, 갑옷을 입다」특별전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신라와 가야, 백제지역에서 출토된 말 갑옷 그리고 고구려 고분 벽화 속 말 갑옷까지 고대 삼국의 말 갑옷 18점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완전한 형태로 출토된 1992년 함안 마갑총에서 나온 말 갑옷과 2009년 경주쪽샘지구 C10호의 말 갑옷을 비롯해, 경주 계림로 1호 등에서 조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한국목간학회(회장 이성시)와 함께 오는 18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세미나실에서 2019년 동아시아 新출토 목간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 목간(木簡):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표면을 가공하고 문자나 그림을 남긴 나무 조각이번 학술세미나는 지난해에 새롭게 세상에 나온 국내외 목간들을 소개하고 연구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내에서 출토된 목간들을 소개하는 1부와 동아시아(중국‧일본)에서 출토된 목간들을 소개하는 2부로 나누어지며, 총 4개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와 한국기와학회(회장 최태선)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경주 힐튼호텔에서「경주 월성 기와 연구의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주 월성의 기와 조사 성과를 공유하고 인문·자연과학적 연구방법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신라 기와 연구의 표준안을 검토하고, 한반도 고대 기와의 연구도 전망해 볼 계획이다.제1부는 ‘경주 월성 기와 연구의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2개의 발표가 마련되었다. 먼저, 기조강연인 ▲ 경주 월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한국상고사학회(회장 김재홍)와 13일 오전 10시부터 경주 힐튼호텔에서「고대도성과 월성의 공간구조와 경관」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한반도 고대도성의 공간과 경관에 대한 비교 검토를 바탕으로 경주월성과 신라왕경의 역사적인 가치와 의미를 규명하기 위한 취지로, 신라, 백제, 고구려, 가야의 도성체계와 경관 등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계획이다. 제1부는 ‘고대도성 공간구조 연구의 과학적 방법’을 주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경주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경주 월성의 발굴현장과 출토 유물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찾아가는 월성이랑』을 정규 프로그램으로 확대‧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찾아가는 월성이랑』교육 프로그램은 정부혁신의 하나로 문화체험이 어려운 지역의 아동들이 지역 문화유산을 교육받고 누릴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다.경주 월성 유적의 역사 교육, 발굴조사 현장과 출토 유물 소개 등으로 짜여진 2~4주차 교육으로, 아동들은 월성 학습지 풀이, 인물특징을 살린 가면 만들기, 스크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과 27일 오전 11시,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내 출토유물열람센터인 천존고(天尊庫)에서 문화유산 조사와 공동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발굴조사 현장에서 수습된 고대 종자에 대한 조사‧연구‧보존‧관리 부문에서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고대 종자 조사․연구R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신라 고분 발굴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문화재 전문가들이 대담형식으로 들려주는 「2019년 ‘대담신라’, 신라고분 발굴이야기(2회차)」를 29일 오후 7시 경주 고속버스터미널 옆 ‘달콤(dal.komm)’ 2층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대담신라』는 신라의 역사와 유적에 대해 지역 시민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소속 학예사들과 문화재 전문가들이 카페에서 직접 마련하는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2014~2018년 대구·경북지역 매장문화재 발견신고 사례를 모은 책자 『우연한 발견』을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우연한 발견』은 최근 우리 국민이 직접 발견한 매장문화재의 현황을 소개한 것으로, 감정평가를 거쳐 문화재로 확정된 유물을 선정하여 수록했다. 책에 수록된 문화재는 모두 35건 93점으로, 경주, 상주, 포항, 경산 등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의 여러 지역에서 발견‧신고된 것들이다. 이 중에는 청동기 시대 돌도끼, 원삼국 시대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경주시(시장 주낙영)와 지난 6월 28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는 니콜라이 쿤스탈(Nikolaj Kunsthal) 미술관에서 ‘KOREA IN DENMARK–welcome to the Moon Palace : 월성’ 전시회를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2019년은 한국과 덴마크가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두 나라는 이를 기념하여 올해를 ‘상호 문화의 해’로 지정했다. 이번 전시는 ‘상호 문화의 해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문화재청‧(사)한국문화유산협회(회장 조상기)와 함께 발굴 현장 조사자들의 조사·연구 역량을 높이기 위해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경주에서 ‘고환경 조사‧연구 방법 교육’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고환경 연구는 발굴조사만으로 알기 어려운 옛 사람과 주변 환경 사이의 관계를 연구하는 것으로 유적에서 발견되는 각종 유기 물질은 옛사람들의 먹거리, 주변 경관 등을 알려주며, 이들 자료는 당시 사람들의 생활방식과 그들이 살았던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생산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출하기 산지 가격이 낮게 형성됨에 따라 햇마늘의 소비활성화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깐마늘 월평균 도매가격(중도매인 판매가격)은 4,524원/kg(7월 9일, 상품 기준)으로 평년가격(6,289원/kg)과 비교해 28% 낮은 수준이다. 평년의 경우, 저장마늘에서 햇마늘로 교체가 시작되는 6월에는 대체로 보합세를 보이다가 7월에는 가격이 상승하였으나, 올해는 전년도 재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한국고대사학회(회장 이수훈)와 함께 오는 18일과 19일 이틀간, 경주드림센터에서 ‘신라 왕경과 포항 중성리 신라비’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포항 중성리 신라비’는 2009년 5월 포항시 흥해읍 중성리의 도로공사 현장에서 우연히 발견되었으며, 비에 새겨진 203개의 문자를 판독‧해석한 결과, 제작시기(501년)와 신라 관등제의 성립 과정, 6부의 내부 구조, 지방통치 등 당시 신라 시대의 신라의 정치적·경제적·문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경주시(시장 주낙영)와 함께 오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는 니콜라이 쿤스탈(Nikolaj Kunsthal) 미술관에서 ‘KOREA IN DENMARK – welcom to the Moon Palace : 월성’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올해는 한국과 덴마크의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양국은 이를 기념하여 ‘상호 문화의 해’로 지정했다. 이번 전시는 ‘상호 문화의 해’를 맞아 양국 간의 우호를 증진하고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문화재청 신라왕경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추진단(단장 신동열)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학술대회 ‘첨성대 창(窓)으로 본 하늘 위 역사문화콘텐츠’를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경주 힐튼호텔에서 공동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국보 제31호 ‘경주 첨성대(慶州 瞻星臺)’는 신라 선덕여왕(재위 632∼647년) 때 건립된 것으로 추측되며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로 알려져 있는 문화유산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첨성대의 학술적인 연구 성과를 살펴보고, 첨성대라는 탁월한 문화유산을 더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6월 5일부터 30일까지 경주 예술의 전당 알천미술관(갤러리 해)에서 프로젝트展 월성, 경주의 사계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5년차에 접어들고 있는 경주 월성 발굴조사 현장을 경주 시민 누구나 친숙하게 다가가는 곳으로 만들고자 기획했다. 지난해에도 서울 국립고궁박물관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월성의 다양한 모습과 그곳에서 출토된 토기와 토우(土偶: 흙으로 만든 인형) 등을 주제로 한 전시가 개최됐다. 올해 열리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신라 고분 발굴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전문가와의 대담형식으로 꾸민 「2019년 ‘대담신라’, 신라고분 발굴이야기」를 오는 23일 오후 7시 경주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대담신라’는 신라의 역사와 유적에 대해 지역시민들과 쉽게 이해하고 소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지난해에 시작하여 지금까지 4차례 개최됐다.올해는 신라고분을 주제로 총 3회(5.23./8.29./11.7.)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