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는 3일 봄을 맞아 경복궁과 덕수궁에서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경복궁관리소(소장 원성규)는 집옥재 권역의 전각내부를 오는 4월 5일부터 10월 30일까지 독서 공간으로 조성하여 일반에 개방한다.건청궁 권역 서편에 위치한 집옥재(集玉齋)는‘옥처럼 귀한 보배(서책)를 모은다’라는 의미를 가진 전각으로, 고종이 서재 겸 집무실로 사용하며 외국사신들을 접견했던 장소이다. 2층 구조의 팔각형 누각인 ‘팔우정’과 단층 전각인 ‘협길당’이 복도를 가운데 두고 양 옆에
[시사매거진] 작가주의 아트 브랜드 ‘마잇(MYIT)’은 '2022 S/S 서울패션위크'에서 최충훈 디자이너 두칸(DOUCAN) 컬렉션과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두칸(DOUCAN) 컬렉션은 덕수궁 석조전, 중화전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이 공존하는 영원함을 담은 런웨이 영상을 13일 공개했다.최충훈 디자이너의 두칸(DOUCAN) 컬렉션은 디자이너의 감성과 철학이 녹아 있는 직접 그린 그래픽작품을 의상에 프린팅하는 패션 아트웍으로 다채로운 컬렉션을 선보이며, 과거와 현재의 패션감성을 새롭게 재해석해 패션이 주는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방현기)는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하게 열지 못했던 ‘석조전 음악회’를 오는 25일 오후 7시 석조전 중앙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918년 당시 피아노 연주자였던 김영환이 덕수궁 석조전에서 고종 황제가 지켜보는 가운데 피아노 연주를 했다는 고증기록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덕수궁관리소는 2015년부터 ‘석조전 음악회’를 기획해 해마다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덕수궁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음악회는 예년과 같이 국내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방현기)는 “당초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덕수궁 석조전에서 개최하려고 했던 ‘대한제국 황제의 궁궐’ 특별전을 온라인 전시로 전환해 22일부터 ‘다음 갤러리(카카오 갤러리)’에서 1차 개막을, 10월 중순에는 덕수궁관리소 누리집과 문화재청 유튜브에서 2차 개막하기로 했다. 2차 개막에는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사이버 공간에서 실제 전시실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면 하루 400명 이내의 예약 제한관람으로 실제 전시실인 덕수궁 석조전도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방현기)는 “SK텔레콤(사장 박정호)과 함께 스마트폰으로 덕수궁 석조전을 실감나게 관람할 수 있는 ‘덕수궁 VR(가상현실) 관람’ 서비스를 13일부터 선보였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이 개발한 ‘5GX 점프 VR’은 별도 기기 없이 스마트폰만으로도 360도 VR영상을 볼 수 있는 앱으로, 지난해 출시된 이후 앱 내에 인기 e스포츠나 게임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이번 석조전을 시작으로 문화재 분야로도 콘텐츠가 확대되고 있다.덕수궁관리소는 이번 석조전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2월 25일부터 휴관 중인 국립고궁박물관과 국립무형유산원 등 문화재청 소관의 실내 관람기관 및 시설 22개소를 5월 6일(수)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72일만의 재개관이다. 다만, 덕수궁 석조전은 안내해설 없이 자유관람이 가능한 지층에 한해서만 재개관하며, 안내해설이 동반되는 1~2층은 현재 중단상태인 궁궐과 왕릉 안내해설 재개 시점에 맞추어 재개관할 것이다.한편, 6일부터 실내관람이 허용되더라도 이들 시설들은 ▲ 개인관람만 허용되며, ▲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 중인 국립고궁박물관과 국립무형유산원 등 문화재청 소관의 실내 관람기관과 덕수궁 중명전, 창경궁 대온실 같은 실내 관람시설의 휴관을 당초 4월 19일까지에서 다시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연장은 2월 25일 휴관한 이후 그동안의 휴관 공지와 달리 별도 기한을 정하지 않았다. 실내 관람기관과 시설의 재개관 시기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도와 생활방역 전환시점과 기관별 재개 준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코로나19 위기경보가 23일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국립고궁박물관과 국립해양유물전시관, 국립무형유산원 등 문화재청 소관의 각종 실내 관람기관에 대해 25일부터 3월 8일(일)까지 잠정 휴관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또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적극행정 조치에 따라 궁궐과 능도 실내관람 시설인 창경궁 대온실과 덕수궁 중명전, 세종대왕역사문화관 등은 휴관한다. 덕수궁 석조전은 지난 4일부터 이미 휴관 중이다. * 25일부터 휴관하는 기관 및 시설국립고궁박물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나명하 본부장)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방지를 위해 대책반을 구성하고, 오는 8일부터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에서 시행하던 문화재 해설사들의 안내해설을 잠정 중지하기로 했다. 그리고 해설사의 안내로 제한관람만 가능하던 창덕궁 후원과 종묘의 경우에는 정해진 시간대별로 입장하여 해설사 인솔 없이 자유롭게 가능해진다. 대중 이용 시설의 출입에 대한 국민 불안감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 궁·능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 내부 직원들의 감염을 예방하고 적극적인 선제 행정을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김동영)는 덕수궁 석조전에서 ‘정경화와 함께하는 「덕수궁 신년 음악회」를 오는 21일 오후 5시에 개최한다. 덕수궁관리소가 2020년을 여는 첫 행사로 기획한 「덕수궁 신년 음악회」는 세계무대에서 최고 수준의 예술성을 인정받은 바이올린 연주자 정경화와 한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피아노 연주자 김태형이 출연한다.클래식계가 주목하는 두 연주자는 이번 공연에서 그들의 예술혼으로 새롭게 해석한 모차르트, 베토벤, 프랑크 등 클래식 거장들이 작곡한 바이올린 소나타를 연주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김동영)는 오는 21일부터 11월 24일까지 덕수궁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 1층 전시실에서 ‘대한제국 황제의 식탁’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의 연차 기획전시인 ‘황제의 의衣·식食·주住’ 중 두 번째 특별전으로, 지난해 10월 ‘의衣’를 주제로 한 ‘대한제국 황제 복식’을 소개한 데 이어 올해에는 ‘식(食)’을 주제로 대한제국 황실의 음식문화를 다룬다. 서양 식문화의 도입으로 인한 황제의 상차림 변화상과 대한제국이 지향한 근대의 모습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이민호가 본인의 SNS에 사진을 올려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지난 16일 이민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게재된 사진과 “덕수궁 석조전 Deoksugung Seokjojeon”라는 내용을 본 팬들은 다양한 댓글을 남기며 소통을 했다.한편 이민호는 종종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본인의 근황을 공개했었다.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김동영)는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과 함께 덕수궁 석조전에서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는 하반기 「석조전 음악회」를 7월 31부터 11월까지 매달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석조전 음악회」는 1910년대 대한제국의 대표적인 근대 건축물인 덕수궁 석조전에서 피아노 연주자 김영환이 고종 황제 앞에서 연주했다는 기록을 배경으로 기획한 행사다. 2015년 덕수궁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이래 이제는 ‘문
[46-20170530092702.jpg][시사매거진]문화재청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30일 오전 10시 덕수궁 석조전에서 문화재지킴이 협약기업인 (주)스타벅스커피코리아와 주미대한제국공사관(미국 워싱턴 D.C. 소재)의 복원·보존사업 지원을 위한 후원약정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후원약정식 행사 후에는 덕수궁 관람객과 함께 성공적인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의 복원을 응원하고자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의 모습이 담긴 퍼즐 조각을 관람객들이 하나씩 붙여 완성하는 특별행사를 마련한다. 참여한 분들에게는 스타벅스에서 제작한 주미대한제국공사관 텀블러를 선물로
[시사매거진]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와 주한미국대사관은 대한제국기의 대표적인 근대 건축물인 덕수궁 석조전에서 오는 6월 6일 오후 7시에 ‘미국대사관과 함께하는 석조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덕수궁관리소는 대한제국 선포 120주년을 기념하고 자주외교를 통해 독립국으로서 위상을 높이고자 했던 대한제국의 역사와 의미를 국민과 공유하고자 주한미국대사관과 함께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음악회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로 구성된 현악 4중주단과 가야금 연주자 박경소가 합동무대를 펼쳐 다양한 클래식 명곡과 전통음악을
[시사매거진] 문화재청은 ㈜신세계조선호텔, 배화여자대학교, 문화유산국민신탁과 함께 17일 오전 11시 30분 서울특별시 중구에 있는 덕수궁 석조전에서, ‘대한제국 황실 음식문화 재현 및 콘텐츠 개발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대한제국 선포 120주년을 기념해 대한제국 역사문화의 가치 발굴과 대한제국 관련 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해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고자 마련됐으며 특히, 대한제국 황실 음식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문화재청과 ㈜신세계조선호텔, 배화여자대학교, 문화유산국민신탁은 앞으로 대한
[시사매거진] 5월의 마지막 주말은 정동 구석구석을 밤늦도록 걸어보자.중구는 5월26일과 27일 이틀간 정동 일대에서 밤의 역사문화 테마여행인‘정동야행(貞洞夜行)’축제를 연다.올해로 3년째를 맞는 정동야행은 매년 5월과 10월 마지막 금요일·토요일에 걸쳐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도 26일 오후6시부터 밤10시까지, 27일 오후2시부터 밤10시까지 운영한다.정동의 아름다움이 가장 잘 묻어난다는 늦은 봄밤에 정동을 마음껏 누빌 수 있는 기회다. 국내를 대표하는 문화재 야행답게 이번에도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5월26
[시사매거진]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과 종묘에서 다양한 궁중문화를 즐길 수 있는 '제3회 궁중문화축전'을 오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3회 궁중문화축전에는 궁중문화의 전통과 역사 그리고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의례·전시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올해는 1897년 대한제국 선포 120주년을 기념하여 덕수궁을 중심으로 대한제국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들도 관람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대한제국 선포 120주년 기념 ‘대한제국을 만나다’ 오는
[시사매거진]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는 덕수궁 석조전 탐방을 통해 대한제국의 역사를 체험해 보는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22일부터 5월 21일 사이의 세 차례 주말(토, 일)에 총 6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석조전이 어린이들에게 대한제국의 살아있는 역사 교육 현장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2015년에 첫선을 보여, 지금까지 약 7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왔다. 지난해처럼 학년별 두 개 과정(초등학교 3∼4학년, 5∼6학년)으로 나누어 구성했지만, 올해는 특별히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시사매거진]광양시가 오는 25일(수) 올해 첫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전국 13개 스케이트장이 무료 개방을 한다며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1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겨울방학을 맞아 아동·청소년들이 스포츠로 건강을 지키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광양읍에 소재한 부영국제빙상장을 포함해 서울 롯데원드 아이스링크, 올림픽공원 야외스케이트장,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등 13개 스케이트장이 이번 무료 개방에 참여한다.사전예약을 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동반 보호자는 유료이므로 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