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의 영역은 무한하다. 생각과 아이디어의 한계가 없고 하루가 다르게 세상이 변하듯, 그렇게 창조와 도전의 영역은 비례해서 성장한다. 특히 CEO는 창조의 영역에서 더욱 발상의 전환을 요구한다. 변화를 두려워하거나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다면 결코 ‘창조경제’에 접근하지 못할 것이다.‘전문가’의 범주도 달라진 시대다. 예전에는 한 가지만 전문적으로 잘 하는 것이 전문가였다면 지금은 관련 업계에 대해 토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진정한 전문가라 칭한다. 그만큼 고객들의 눈높이가 높아졌고 서비스에 대한 퀄리티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
우리는 헬스케어 3.0 시대를 살고 있다. 전염병(1세대)이나 질병의 치료(2세대)가 아닌 예방과 관리를 통해 건강한 수명을 연장(3세대)한다는 의미로, 이제는 얼마나 오래 사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건강하게 오래 사느냐로 패러다임이 옮겨간 것이다. 의료서비스의 개념이 예방중심으로 확대됨에 따라 꼭 병원에서 병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질병을 예방하고 스스로 다스리는 것에 대한 관심도 크게 증가했다. 이에 어린 시절부터의 건강이 향후 100년을 살아가는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부모의 애끓는 마
‘아름다운 가게’ ‘빅이슈’ 등은 잘 알려진 사회적 기업이다. 주로 노인층이나 장애인 계층 같은 사회 취약계층을 기용하여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은 기본적으로 이윤보다는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는 기업이다. 더불어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 제공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이면적 목적도 함께 지니고 있다. 이제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은 성숙기에 접어들어 재도약의 발판을 다져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혁신적 시스템으로 제2의 성장을 모색해야 한다는 말이다. 우리 사회 필요요건으로 자리잡은 사회
[시사매거진] 일찍 찾아온 더위와 길게 이어진 가뭄으로 올 여름 더위가 심상치 않을 전망이다. 마음은 벌써 피서지를 향해 있는데, 골퍼들의 관심은 ‘더위를 피해 시원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골프장’을 향하고 있다. 골퍼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은 서울에서 멀지 않은, 산악지역인 포천시 영북면에 위치해 더위를 식히고 골프를 즐기려는 골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몽베르컨트리클럽은 해발 420m에 위치해 서울과 수도권에 비해 평균 4~5도가 낮아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몇 안 되는 골프장 중 하
[시사매거진] 지정학적으로 충북은 한반도의 중심에 가깝다. 하지만 정치학적으로는 언제나 변방에 가까웠다. 김종필 전(前) 총재를 제외하곤 이렇다할 걸출한 정치인을 찾아보기 어렵다. 이 와중에 발로 뛰는 ‘생활정치’를 표방하며 제천·단양지역의 충직한 일꾼을 자처하는 이가 있어 눈길을 끈다.더불어 새누리당 송광호 의원의 법정구속으로 정치적 혼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정연철 호담정책연구소 대표의 이런 행보는 더욱 환영받고 있다. 지역을 위한 올바른 정책 마련뿐만 아니라 이를 중앙정부에 올려 실행하기까지 오롯이 지역민을 위해 헌신하는 정연철
가족 여행의 천국 평택호 그랜드호텔 잠시라도 시끄럽고 정신없는 대도시를 떠나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고 싶은 때가 있다. 하지만 쌓인 일들과 팍팍한 일상에서 벗어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며칠 푹 쉬고 싶지만 해외여행은 엄두도 못 낸다. 돈도, 시간도 없다. 이런 사람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전해주는 곳이 있어 찾아가 보았다. 이곳은 아산만과 평택호가 보여 천혜의 뷰를 감상하며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평택호 그랜드호텔이다. 호텔에서 보이는 일출과 일몰은 아름답다는 말로는 부족한 감동을 전해준다. 아산만을 붉게 물들이는 일몰을 감
세계 인구의 75% 이상이 항구도시에서 100마일(160km) 이내에 살고 있다. 하지만 상당수의 도시들이 의료서비스가 제한적이거나 아예 존재하지 않는 개발도상국에 존재하고 있어, 많은 이들이 제대로 된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다. 얼마든지 고칠 수 있는 질병으로 죽어가는 전 세계 75%를 살리기 위해 고안된 의료체계가 바로 ‘머시쉽(Mercy Ships)’이다. 전 세계 곳곳을 누비며 최첨단의 의료장비와 기술로 무료수술을 행하는 머시쉽은 그야말로 ‘바다 위의 병원’이다. 게다가 승선한 모든 이는 전문 의료진에서부터 일반 봉사
글로벌 금융위기로 촉발된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소비자의 구매력 저하와 기업의 매출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대기업들마저 불황의 여파를 피해가지 못하는 가운데, 남다른 경쟁력으로 불황을 타개하고 자신의 입지를 굳건히 하는 강소기업들이 있다. 국내 온라인 시장 침구점유율 1위를 수성하고 있는 누비지오가 그 중 하나다. 사람은 대략 평생의 1/3을 잠자는데 소비한다. 수면의 질이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하루 7~8시간 동안 숙면을 취하는 것이 건강한 삶을 위해 필수적이다. 이에 누비지오는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해 고객 삶의 질을 높이고자
동해바다 일출의 아름다움과 전국 최대 길이 명사십리 망상해수욕장을 앞에 두고 있는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이 2010년 국가주도 정책사업의 일환인 보양온천 지정 승인을 받으면서 최상의 시설과 서비스로 건강과 휴양 리조트로 새롭게 태어났다. 특히 국내 대표 토종 호텔 브랜드인 베네키아와의 체인협약을 통해 ‘베네키아 프리미어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로 새롭게 태어나며 강원도 내 대표적 호텔로 거듭났다.보양온천은 수은·성분·시설이 우수하고 주변 환경이 양호하여 건강증진과 심신요양에 적합한 온천을 말한다. 이러한 보양온천수에 몸을 담그면 혈관의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014년 3월28일 독일 드레스덴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구상’이란 주제로 대북 정책에 대한 3가지 제안을 발표했다. 평화통일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남북 공동 번영을 위한 민생 인프라를 구축하고 남북 주민의 인도적 문제를 해결하며, 남북 주민 간 동질성을 회복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자유와 통일을 염원하는 국민적 바람을 실현하고 성공적인 통일 국가를 이룬 독일에서 이뤄져 더욱 시사하는 바가 컸다. 박근혜 대통령이 유럽 순방 중 독일 드레스덴에서 통일 어젠다를 담은 드레스덴선언을 발표하자 국내외 외신
인천 을왕리해수욕장과 왕산해수욕장 사이에 위치한 영종스카이리조트가 업계 최초로 적립식 멤버십 제도인 ‘YJ멤버스 카드’를 출시한다. 리조트 투숙 횟수와 결제 금액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투숙 방문 횟수가 늘어날수록 객실 할인율이 높아지고 환영의 선물, 워터파크 무료권이 제공된다. 또 객실, 워터파크, 식음업장에서는 결제금액의 3%가 적립되며 일정 이상 포인트가 쌓이면 현금처럼 리조트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입비나 연회비가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 외에도 실속 있는 가을 여행을 위해 객실 이용 고객에게 브라우니 케익과
매경닷컴이 주최하고 매일경제신문·MBN이 후원하는 ‘2014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 출판기념회가 11월27일 오전 11시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개최됐다.한국 경제발전의 선봉에 서 있는 각 분야 인물들을 선정하고, 이들의 경영 이념과 가치관을 널리 알리기 위한 이 행사는 산·학·연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약 3개월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성과를 창출해, 사회, 경제, 문화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는 경영자들의 노고를 높이 치하하며 서로 다른
“대학병원이라 아무래도 환자가 많이 몰렸다. 환자들과 찬찬히 이야기를 나눌 여유조차 없었다. 환자의 특성을 바탕으로 음식, 운동을 처방하고 환자의 심리상태를 통해 개선점을 찾는 것이 나의 진료방법인데 워낙 환자가 많다보니 현실적으로 그게 불가능했다.”김달래 원장은 아무리 열심히 진료를 해도 항상 미진하다고 느꼈다. 그리고 그럴 수밖에 없는 현실 때문에 늘 환자에게 미안했다. 기대했던 것만큼의 치료효과도 나타나지 않는 것 같았다. 그래서 그는 중대한 결심을 했다. 많은 환자들에게 조금 더 자세한 진료를 해줘야겠다고. 그게 바로 김 원
한반도의 면적은 약 22만㎢다. 국가 경제력에 비하면 턱없이 작은 면적이다. 이마저도 남북으로 나뉘어 대한민국의 면적은 채 10만㎢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선거 시즌만 되면 이 작은 국토에서 지역별 갈등이 너무도 뚜렷하게 나타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2009년 출범한 사단법인 국민통합은 ▲남북 화합 ▲동서 화합 ▲계층 간 화합 ▲세대 간 화합 ▲한민족 화합이라는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탄생한 순수 시민사회단체다. 영남과 호남, 20∼30대와 50대 이상, 진보와 보수 간의 갈등을 해결하고 국민을 하나로 아우르는 것, 이것이 바
면역약침 수침약침요법·역위주사요법이라고도 하는 약침(藥鍼)은 면역의학의 하나로 한약재에서 추출한 성분을 중요 경혈에 주입하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한의학에서는 침과 한약으로 질병을 치료하는데 침은 외부에서 인체를 자극하는 외과적 요법, 약물치료는 내부적으로 내장기를 자극하는 내과적 요법이다. 약침은 이 두 가지를 동시에 시행해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 약침의 효능을 알리는 메신저1963년 천백 남상천 선생이 처음 약침을 세상에 내놓았다. 한의사는 아니었지만 그는 1956년 경락조직을 규명하고 침구학을 시작했으며, 그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