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가 주말 휴일 연이어 발생한 응급환자 이송에 총력을 다했다.목포해경은 지난 10일 오후 2시 35분께 신안군 압해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 A호(9.77톤, 영암선적, 승선원 22명)의 선실 내 보온통(온수)이 바닥으로 떨어지며 승객들이 화상을 입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해경은 구조세력을 급파, 신고접수 29분만인 오후 3시 4분께 현장에 도착하여 응급환자 4명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목포시 북항부두로 신속하게 이송했다.목포해경에 따르면 응급환자 4명은 목포 소재 대형병원 등 3곳으로 옮겨져 진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이
목포해경이 해상에서 발생한 각종 긴급 상황 처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지난 30일 오전 8시 17분께 어선안전조업국을 경유, 신안군 가거도 남서방 인근 해상에서 A선박(29톤, 근해연승, 사천선적, 7명) 추진기에 어망이 감겨 운항 저해 상태라는 신고를 접수했다.해경은 해상 돌풍 등 기상 악화 상황을 감안, 2차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 선박을 안전해역까지 예인하는 등 선제적 안전조치를 취했다.한편, 같은 날 오후 3시 15분께 신안군 병풍도에서는 대퇴부 골절의심 환자 A씨(70대, 여)의 긴급이송이 필요
목포해경이 태풍 경보 발효 중 도서지역 응급환자 3명을 육상으로 긴급 이송했다.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지난 10일 오전 9시 45분께 신안군 하의도에서 뇌수막염을 동반한 폐렴 의심환자 A씨(80대, 여)가 육지병원으로 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해경은 현장에 경비함정을 급파해 환자와 보호자를 복호선착장으로 이송, 119구급대에 인계했다.이어 같은 날 (10일)오후 3시 1분께 신안군 비금도에서 대퇴부 골절의심 환자 B씨(80대, 남)를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육지로 신속하게 이송했다.또한, 오후 3시 35분 진도군 조도면
목포해양경찰서이 지난 27일 야간에 고령의 섬마을 응급환자 2명을 육지로 긴급 이송했다.목포해경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9시 8분께 신안군 장산도에 구토를 동반한 오한 증세를 보이는 환자 A씨(80대, 남)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신속하게 육지로 이송했다.이에 앞서 같은 날(27일) 오후 8시 21분께 신안군 상태도에는 심한통증을 호소하는 하지마비 환자 B씨(80대, 여)를 경비함정을 이용해 진도 쉬미항으로 이송하여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한편 해경의 도움으로 이송된 두 환자는 목포 소재 대형병원에서 진료를
목포해경이 비바람을 뚫고 섬마을 응급환자 2명을 안전하게 육지로 이송했다.목포해경은 지난 13일 오후 7시36분께 전남 신안군 하의도에서 고열을 동반한 전신발진 환자 A씨(80대, 여)가 긴급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을 급파했다.해경은 환자와 보호자를 경비함정에 탑승시켜 안좌 복호항에서 119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했다.이에 앞서 같은 날(13일) 오전 11시48분께는 진도군 조도면에서 B씨(70대, 여)가 넘어지며 골절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접수,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육지로 이송했다.한편 해경의 도움으로 육지로 이송된
목포해경이 도서 및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3명을 잇따라 육지로 긴급 이송했다.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11시 34분께 전남 신안군 하의도에서 A씨가(20대,남,스리랑카) 심한 가슴통증을 호소하며 쓰려져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을 급파했다.해경은 경비함정을 통해 A씨와 보호자를 진도 쉬미항으로 이송, 15일 오전 1시 6분께 119구급대에 무사히 인계했다.이에 앞선 13일 오후 6시 26분께는 신안군 우이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 B호(9.77t, 연안자망, 신안선적)의 선원 C씨(60대,남)가 팔 골절이 의심된다는 신
대구혈액원에서 불이나 혈액을 비롯한 검체 등이 긴급이송됐다.대구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10일 오전 1시 46분쯤 대구 중구 달성동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A동 1층 혈액 공급팀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원인 불명의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4분만에 진화됐다.이번 화재로 냉동실 4개, 냉장실 2개, 냉장고 2개와 건물 내부 410여 ㎡가 소실됐다.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현재까지 소방당국 추산 약 6328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대한적십자사는 화재로 인한 피해 혈액 현황을 파악 중이다.화재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수)는 지난 주말, 관내 섬마을에서 응급환자 3명이 발생해 풍랑주의보를 뚫고 긴급이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7시경 완도군 소안도에 거주중인 A씨(여, 80대)가 고사리 채취 중 뱀에 물렸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을 급파, 원격응급시스템으로 환자상태를 확인하며 육지에 이송했다.또한 26일 오후 1시 30분경는 노화도에 거주하는 B씨(남, 80대)가 뇌경색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연안구조정을 긴급 출동, 악천후로 뱃길이 끊긴 섬마을 응급환자를 119구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여수 소리도 인근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승선원 5명 모두 복어 독에 중독되어 긴급 이송했다”고 19일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께 여수시 소리도 남방 약 5.5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A호(26톤, 여수선적, 기선권현망어선, 승선원 5명)에서 식사 후선원이 몸에 마비증상이 있다며 긴급 이송해 달라고 선장에 의해 신고가 접수됐다.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했으며, 어선 A호는 이날 오전 7시께 승선원 5명 모두 복어탕을 먹은 것으로 확인하고, 다른 승선원은 별다른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여수 오동도 앞 해상에 140톤급 석유제품운반선에 적재된 훈증제가 폭발해 선원 2명 부상으로 긴급이송했다”고 14일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7분께 여수시 수정동 오동도 북동방 약 5.5km 해상에서 140톤급 석유제품운반선 A호(승선원 4명, 여수선적, 폐유, 훈증제 등 적재)에서 훈증제 폭발로 선원 2명이 다쳤다고 여수항해상교통관제센터를 경유 신고접수 됐다.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급파해 확인 결과 원인 미상의 훈증제 폭발로 선원 B씨는 왼쪽 다리골절 및 C씨는 머리부상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수)는 11일 전남 완도군 청산도에서 머리를 크게 다친 환자가 발생해 풍랑주의보를 뚫고 긴급이송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11일 오전 11시 30분경 청산도에 거주하는 A씨(남, 50대)가 야산에서 가지치기 작업 중 나뭇가지에 의한 머리 충격을 받고 출혈이 발생해 청산 보건지소를 내원 한 결과, 상급병원 이송이 필요해 119 경유 완도해경 상황실로 신고가 접수된 사항이다.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을 급파,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환자를 편승시킨 후, 안전상태를 확인하며
[시사매거진/전북] 전라북도 소방본부는 전북 도내 예방접종센터 운영 종료에 맞춰 소방력 지원을 마쳤으며 지원 실적을 발표했다.지난 4월부터 도내 예방접종센터 15개소의 순차적 운영 시기에 발맞춰 전북 소방본부는 예방접종센터 1개소에 구급차 1대, 구급대원 3명, 의용소방대원 4명(필요 요청 시)을 지원하였다.지원된 구급대원은 백신 접종, 이상반응 발생 모니터링, 응급처치 및 긴급이송을 도맡아왔다.접종센터에서 이상반응으로 인한 응급이송은 총 899명이다.대부분 응급이송된 환자의 증상은 가슴작열감, 식은땀, 어지러움이 많았으며, 그 외
[시사매거진/전북] 전라북도 소방본부는 마지막 단풍철을 맞아 전북권역내 유명산을 찾은 등산객의 산악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소방헬기로 긴급이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지난 11월 13일 15시경 진안군 소재 구봉산 8봉에서 정상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등산을 하던 50대 남성이 낙상하여 발목 골절이 추정되는 사고를 당하였다. 이 남성은 극심한 고통과 함께 거동이 불가한 상황이었다. 이에 현장에 도착한 항공대원은 현장에서 부목 등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항공용 호이스트를 이용, 안전하게 구조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했다.안전한 구조를 대비해 전북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주말 연휴동안 서해상과 도서 섬 지역에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해 목포해경이 긴장 속에 구슬땀을 흘렸다.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주말 각종 해양사고와 응급환자 긴급이송으로 총 11명의 귀중한 생명을 안전하게 구조·이송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3일 오후 9시 55분경 전남 신안군 흑산도에 거주하는 주민 A씨(40대, 남)가 머리를 크게 다쳐 의식이 혼미해 대형병원으로 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해경은 헬기를 통해 육지로 긴급 이송했다.이에 앞서 해경은 낮 12시 53분경 영광군 안마도 북동쪽 8.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여수 대경도에 거주하는 7세 어린이가 갑자기 턱이 부어 통증 호소하여 육지로 긴급 이송했다”고 15일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26분께 여수시 경호동 대경도 자택에서 딸(7세, 여)이 갑자기 턱이 부어 통증을 호소한다며 보호자에 의해 신고 접수됐다. 신고접수 한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출동시켜 대경도 외동항에 도착하여 보호자와 어린이 응급환자를 구조정에 탑승시켜 국동항에 대기중인 119구급대에 인계되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어린이 응급환자는 턱이 부어 통증을 호소하였으며, 체온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해경이 도서지역 섬마을서 주‧야간에 걸쳐 잇따라 발생한 응급환자 4명을 긴급 이송했다.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지난 30일 오전 9시 29분경 전남 신안군 신의면 상태동리에서 A씨(40대, 여)가 심한 복부 통증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경비함정을 급파해 환자를 탑승 긴급 이송을 실시 이날 오전 11시 59분경 목포해경 전용부두에서 대기 중이던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이어 해경은 같은 날 낮 12시 15분경 신안군 자은도 서방 약 29㎞ 해상에서 선원 B씨(60대, 남)가 조업 중 머리에
[시사매거진/부산울산경남] 울산시 소방본부는 최근 낮기온이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9월 30일까지 폭염대비 구급대응 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폭염대비 구급대책은 여름철 무더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소방안전서비스의 제공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기상청의 ‘2021년 3개월 전망 해설서’(6월~8월)에 따르면 올 해 6~7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40%, 8월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로 내다봤다.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대책기간 동안 온열응급환자 긴급이송체계를 구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애가 나올 것 같다”는 급박한 119도움 요청에 준비된 분만세트를 챙겨 단숨에 달려간 송하119안전센터 구급대가 병원으로 긴급이송 중 산모의 진통으로 갓길에 주차한 후 구급차 안에서 출산을 하게 됐고 “대원들의 신속한 조치로 건강한 사내아이가 탄생했으며 산모 역시 건강하게 회복될 수 있게 되었다”는 남부소방서 송하119 구급대의 이야기는 출산율이 감소하는 요즘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광주시 남부소방서(서장 이정자)는 지난 19일 07시경 행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최씨(40세)의 급박한 119도움 요청을 받고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여수 하백도 인근 해상 채낚기 어선에서 배터리 폭발로 응급환자가 발생하여 긴급이송했다”고 21일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3분께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 하백도 남동방 약 3.7km 해상에서 44톤급 근해채낚기 어선 A호(구륭포 선적, 승선원 12명)에서 승선원 B씨(61세)가 기관실 내 엔진 작동 중 배터리가 갑자기 폭발하면서 배터리 누액이 양쪽 눈에 들어갔다고 A호 선장에 의해 신고 접수됐다.여수해경은 신고접수 후 인근 경비함정을 출동 시켜 현장도착 직후 환자상태 확인 병원관계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여수 간여암 인근 해상 통발어선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여 긴급이송하였다”고 13일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오늘 새벽 1시 33분께 여수시 간여암 남방 5.3km 해상에서 9톤급 통발어선 A호(국동선적, 승선원 6명)에 승선원 B씨(52세)가 통발 어구 정리작업 후 갑판으로 내려오는 과정에 미끄러져 떨어지면서 거동이 불가하고 허리통증 호소로 연안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경유 신고 접수됐다.신고접수와 동시에 인근 경비함정을 급파하여 현장에 도착 응급환자 B씨 상태 확인 응급조치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