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북]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박성진)은 지난해 호남권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560명으로 2019년(581명)에 비해 3.6% 감소하였다고 밝혔다.정부의 국민생명지키기 3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8.1월부터 부처 합동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 결과, 호남권 교통사고 사망자 수도 최근 3년간 31.2%로 지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호남지역 사망자수 : (‘17) 814명 → (‘18) 652명 → (‘19) 581명 → (‘20) 560명그러나 OECD 기준인 인구10만명당 사망자수를 살펴보면, 전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보행자 보호와 교통약자 중심의 보행 안전성을 개선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고 29일 밝혔다.시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비 1억4천만 원을 투입해 교차로 대각선 횡단보도와 횡단보도 조명시설을 설치하고, 학교 앞과 무신호 교차로에 차량속도 저감을 위한 미끄럼 방지포장과 고원식 횡단보도 등을 설치했다.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중동 호반아파트 앞 사거리, 중동 금광아파트 앞 사거리, 광양읍 광양중학교 사거리 교차로 3개소에 대각선 횡단보도를 만들었다.대각선 횡단보도는 신호등의
[시사매거진]앞으로는 야간에 국도에 있는 횡단보도를 통행하는 보행자와 운전자가 더욱 안심하고 다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야간에 횡단 보행자의 통행 안전을 위해 5년간 246억 원을 투입하여 국도상 횡단보도의 조명시설을 신규로 설치하거나 개선한다고 7일 밝혔다. 2015년 기준으로 보행 사망자는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약 39%를 차지하며, 특히 보행 사망자 중에서 도로횡단 시 사망한 비율이 65%에 달했다. 또한, 횡단 보행자 사고를 시간대별로 보면 주간보다 야간에 약 1.6배 이상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