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보행자 보호와 교통약자 중심의 보행 안전성을 개선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고 29일 밝혔다.시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비 1억4천만 원을 투입해 교차로 대각선 횡단보도와 횡단보도 조명시설을 설치하고, 학교 앞과 무신호 교차로에 차량속도 저감을 위한 미끄럼 방지포장과 고원식 횡단보도 등을 설치했다.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중동 호반아파트 앞 사거리, 중동 금광아파트 앞 사거리, 광양읍 광양중학교 사거리 교차로 3개소에 대각선 횡단보도를 만들었다.대각선 횡단보도는 신호등의
[시사매거진=박희윤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대책 당정협의’를 열고 ‘민식이법’을 비롯한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법안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 카메라 신호등에 내년 10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증액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어린이 보호구역 무인카메라는 8800개를 설치하고, 신호등은 1만1220개를 3년간 순차적 설치하는 식이다.조정식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아이들의 교통 안전이 심각하고 위협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획기적인 개선을 하기 위한 예산 반영 및
[시사매거진=김민수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어린이 통학로 보행안전 강화를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태양광 과속경보시스템, 미끄럼방지포장, 보행자 방호울타리 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강동구에서는 지하철과 대규모 주택재건축사업 공사로 대형 공사차량의 통행이 빈번하다. 이에 어린이 통학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 10월 국‧시비 추경예산 5억 6천만 원을 배정받아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개선사업을 추진, 2018년 12월 말 공사를 완료했다.사업 대상지는 어린이보호구역 신규 2개소와 기존에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 운영
[시사매거진=김민건 기자] 서울에서 아동수가 가장 많은 노원구는 유니세프가 인증한 아동친화도시로써 아동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다.노원구는 아동 교통사고를 방지하고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 사업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초등학교와 유치원 등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구간에 미끄럼 방지포장, LED 도로안내 표지판 교체설치 등 도로교통시설물을 정비하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지난해 5월4일부터 7월2일까지 관내 115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